[본초강목](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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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릉자(瓦楞子)[본초강목]
와릉자(瓦楞子)[본초강목] ^^^^^^^^^^^^^^^^^^^^^^^^^^^^^^^^^^^^^^^^^^^^^^^^^^^^^^^^^^^^^^^^^^^^^^^ 와릉자 살조개과 동물인 피조개 Arca inflata Reeve의 조가비이다. 피조개는 동 · 서 · 남해에 있다. 7~8월을 제외하고 아무 때나 잡아서 살은 떼 내고 조가비만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짜며 성질은 평하다. 간경(肝經) · 폐경(肺經) · 비경(脾經)에 작용한다. 담(痰)을 삭이고 굳은 것을 유연하게 하며 어혈을 없애고 적(積)을 제거한다. 담적(痰積), 위통, 트림, 신물을 토하는 데, 징가(癥瘕), 연주창(連珠瘡), 치감(齒疳) 등에 쓴다. 조가비를 벌겋게 달구어 가루 내서 하루 9~15g을 탕제 · 산제 · 환제 형태..
2020.06.03 -
유기노(劉寄奴)[본초강목]
유기노(劉寄奴)[본초강목] ^^^^^^^^^^^^^^^^^^^^^^^^^^^^^^^^^^^^^^^^^^^^^^^^^^^^^^^^^^^^^^^^^^^^ 劉寄奴草 (《唐本草》) 【釋名】 金寄奴(大明)烏藤菜(《綱目》)。 時珍曰︰按李延壽《南史》云︰宋高祖劉裕,小字寄奴。微時伐荻新洲,遇一大蛇,射 之。明日往,聞杵臼聲。尋之,見童子數人皆青衣,於榛林中搗藥。 살펴보면 李延壽(이연수)의 南史(남사)에 “宋(송)의 高祖劉裕(고조류유)는 小字(소자)를 寄奴(기노)라고 하였다. 微賤(미천)의 頃(경)에 新州(신주)에서 荻(적)을 치고 있을 때 한 마리의 大蛇(대사)와 마주쳤다. 그 자리에서 쏘아 맞추었다. 다음날 가서 보았더니 그 附近(부근)에서 절구에서 무엇을 찧는 듯한 소리가 들여왔다. 가까이 가서 본 즉, 靑衣(청의)를 입은 ..
2020.06.03 -
웅담(熊膽)[본초강목]
웅담(熊膽)[본초강목] ^^^^^^^^^^^^^^^^^^^^^^^^^^^^^^^^^^^^^^^^^^^^^^^^^^^^^^^^^^^^^^^^^^^^^^^^ 熊 (《本經》上品) 【釋名】 時珍曰︰熊者雄也。熊字篆文象形。俗呼熊為豬熊,羆為人熊、馬熊,各因形似以為別也。 熊(웅)은 雄(웅)이며, 熊字(웅자)의 篆文(전문)을 象形(상형)한 것이다. 俗(속)으로 熊(웅)을 豬熊(저웅)이라 부르며, 羆(비)를 人熊(인웅), 馬熊(마웅)이라고 함은 各各(각각) 形狀(형상)이 類似(유사)한 것에 基因(기인)하여 區別(구별)한 것이다. 《述異記》云︰在陸曰熊,在水曰能(即鯀所化者)。故熊字從能。《續搜神記》云︰熊居樹孔中,東土人擊樹,呼為“子路”則起,不呼則不動也。又狒狒亦名人熊,見本條。 膽 頌曰︰熊膽陰乾用。然多偽者,但取一粟許滴水中,一道若線不 ..
2020.06.03 -
고호로(苦壺盧)[본초강목]
고호로(苦壺盧)[본초강목] ^^^^^^^^^^^^^^^^^^^^^^^^^^^^^^^^^^^^^^^^^^^^^^^^^^^^^^^^^^^^^^^^^^ 壺盧 (《日華》) 【釋名】 瓠瓜(《說文》)、匏瓜(《論語》)。 時珍曰︰壺,酒器也。盧,飲器也。此物各象其形,又可為酒飯之器,因以名之。俗作葫蘆者,非矣。葫乃蒜名,蘆乃葦屬也。其圓者曰匏,亦曰瓢,因其可以浮水如泡、如漂也。 壺(호)는 酒器(주기)이고, 盧(노)는 飮器(음기)이다. 이것은 각각 그 물건을 象形(상형)한 것으로 酒(주), 飯(반)의 器(기)로도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命名(명명)한 것이다. 俗(속)에 葫蘆(호로)로 表記(표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 葫(호)란 蒜(산)의 이름, 盧(노)는 葦(위)의 屬(속)인 것이다. 그 둥근 것을 匏(포)라 하고, 또는 瓢(표)라..
2020.05.26 -
영묘향(靈貓香)[본초강목]
영묘향(靈貓香)[본초강목] ^^^^^^^^^^^^^^^^^^^^^^^^^^^^^^^^^^^^^^^^^^^^^^^^^^^^^^^^^^^^^^^^^^^^^^^^ 인도사향고양이 인도사향고양이는 고양이아목 사향고양이과에 속하는 포유동물이다. 색깔과 크기가 다양하여 몸길이는 33-97cm이고 털은 검은색·갈색·회색·황갈색이다. 네 다리는 짧고 꼬리가 길다. 털..
2020.05.17 -
부육(鳧肉)[본초강목]
부육(鳧肉)[본초강목] ^^^^^^^^^^^^^^^^^^^^^^^^^^^^^^^^^^^^^^^^^^^^^^^^^^^^^^^^^^^^^^^^^^^^^^^^^^^ 鳧 (《食療》) 【釋名】 野鴨(《詩疏》)、野鶩 (《同上》)鸍 沉鳬 時珍曰︰鳧從儿(音殊),短羽高飛貌,鳧義取此。《爾雅》云︰鸍沉鳬也。鳬性好沒故也。俗作晨鳧,云鳧常以晨飛,亦通。 鳧(부..
2020.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