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3. 04:51ㆍ[본초강목]/초, 목본, 짐승등...
와릉자(瓦楞子)[본초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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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릉자
살조개과 동물인 피조개 Arca inflata Reeve의 조가비이다.
피조개는 동 · 서 · 남해에 있다. 7~8월을 제외하고 아무 때나 잡아서 살은 떼 내고 조가비만 물에 씻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달고 짜며 성질은 평하다. 간경(肝經) · 폐경(肺經) · 비경(脾經)에 작용한다. 담(痰)을 삭이고 굳은 것을 유연하게 하며 어혈을 없애고 적(積)을 제거한다. 담적(痰積), 위통, 트림, 신물을 토하는 데, 징가(癥瘕), 연주창(連珠瘡), 치감(齒疳) 등에 쓴다. 조가비를 벌겋게 달구어 가루 내서 하루 9~15g을 탕제 · 산제 · 환제 형태로 만들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가루를 내어서 기초(약)제에 개어 바른다. 알조개 Arca subcrenala Lischke · 살조개 A. granosa L.의 조가비도 같은 목적으로 쓴다.
瓦楞子
为蚶科动物毛蚶Arca subcrenata Lischke、泥蚶Arca granosa Linnaeus或魁蚶Arca inflata Reeve的贝壳。秋、冬至次年春捕捞,洗净,置沸水中略煮,去肉,干燥。毛蚶,生活于浅海泥沙底中,尤其喜在有溪水流入的河口附近。分布于我国沿海地区,以山东半岛的羊角沟,河北的塘沽,辽宁的辽河口等处为多。泥蚶,生活于浅海软泥滩中。分布于我国沿海地区,山东、浙江 、福建、广东等沿海地区皆有养殖。魁蚶,生活于浅海泥沙底中。
分布于黄海、渤海、东海及南海等地区。具有消痰化瘀,软坚散结,制酸止痛的功效。用于顽痰胶结,黏稠难咯,瘿瘤,瘰疬,症瘕痞块,胃痛泛酸。
괴감(魁蚶)/와릉자(瓦楞子)
1.
Scapharca broughtoni (Schrenk,1867) 괴감(魁蚶)
이명(异名)
Arca inflata Reeve,1844
Arca broaghtonii Schrenck,1867
꼬막/ 와릉자(瓦楞子)
유형
동식물
돌조개과에 속하는 조개. 꼬막·고막조개·안다미조개 등으로도 불리며, 한자어로는 감(?)·괴합(魁蛤)·감합(甘蛤)·괴륙(魁陸)·와옥자(瓦屋子)·와롱자(瓦壟子)·복로(伏老)·천련·밀정(蜜丁)·공자자(空慈子) 등으로 불린다. 학명은 Tegillarca granosa L. 이다.
고막은 방형(方形)에 가까운 형태이며, 겉면에 아주 두꺼운 방사륵(放射肋)이 있다. 조가비의 안쪽은 백색이고, 육질의 색은 붉은 편이다. 크기는 길이 50㎜, 높이 40㎜, 나비 35㎜나 되는 것도 있다. 우리 나라의 서해안과 남해안에 분포하고 있으며, 파도의 영향을 적게 받는 조간대(潮間帶)에 주로 서식한다.
연한 진흙질의 바닥에서 생활하며, 여름에 산란한다. 알은 물 속에서 수정한 다음 발생하여 2∼3주일간 부유생활(浮游生活)을 하다가 부착생활(附着生活)로 들어가게 된다. 부착생활기간은 환경에 따라 조금씩 다르나 대개는 약 1개월간이다.
고막은 예로부터 연안어민들의 식품으로 많이 이용되어왔다. 정약전(丁若銓)의 ≪자산어보 玆山魚譜≫에는 살이 노랗고 맛이 달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동국여지승람≫에는 전라도의 장흥도·해남현·보성군·흥양현의 토산물로 기록되어 있다.
지금도 고막을 살짝 익혀서 초고추장과 함께 먹는 고막회는 전라도지방의 향토음식으로 유명하다. 요즈음은 연안의 조간대에서 양식하며, 양식방법은 바닥양식이고 연간양식고는 감소하여 1997년에는 2,843t에 그쳤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2.
Tegillarca granosa (Linnaeus,1758) 니감(泥蚶)
이명(异名)
Arca granosa Linnaeus,1758
Arca (Anomalocardia) granosa Grabau et King,1928
Arca cuneata Reeve,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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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꼬막/ 와릉자(瓦楞子)
학명
Scapharca subcrenata (Lischke, 1869)
생물학적 분류
연체동물문 > 이매패강 > 돌조개목 > 돌조개과
정의, 어원, 동일명 및 전설이매패강 돌조개목 돌조개과의 연체동물.
특징우리나라 남해와 서해 연안 해역에 분포하며 진흙 또는 모래진흙 갯벌 하부 조하대에서부터 수심 10m 전후의 조하대까지에서 흔히 발견되는 식용의 중형 부유물 여과섭식성 조개류이다. 표면으로부터 약 10cm 전후로 얕게 잠입하여 서식하며, 패각 각장은 5cm 전후이고, 외부의 색상은 서식 기질의 종류에 따라 짙은 흑갈색에서부터 황갈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패각의 가장자리 쪽으로 가면서 각피가 변형된 털이 흩어져 나 있다.
출처한국해양무척추동물도감
3.
Scapharca subcrenata (Lischke, 1869) 모감(毛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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魁蛤
(《別錄》上品)
【校正】
時珍曰︰宋《嘉祐》別出蚶條,今據郭璞說合並為一。
宋嘉祐(송가우)에서 別途(별도)로 蚶(감)의 條(조)를 揭載(게재)했으나, 여기서는 郭璞(곽박)의 說(설)에 準據(준거)하여 一條(일조)로 倂合(병합)했다.
【釋名】
魁陸(《別錄》)蚶(一作魽)瓦屋子(嶺表録) 瓦壟子。
時珍曰 魁者羹斗之名,蛤形肖之故也。
魁(괴)라는 것은 羹斗(갱두)를 말한다. 이 蛤(합)은 形狀(형상)이 그것과 恰似(흡사)하므로 如此命名(여차명명)한 것이다.
蚶味甘,故從甘。案《嶺表錄異》云︰南人名空慈子 尚書盧鈞以其殼似瓦屋之壟,改為瓦屋、瓦壟也。廣人重其肉,炙以荐酒,呼為天臠。
蚶(감)이란 味(미)가 甘(감)하므로 文字(문자)는 甘(감)에 따른 것이다. 생각하건대 “嶺表錄異(영표록이)는 南方(남방)에서는 空慈子(공자자)라고 부른다. 尙書(상서)의 盧鈞(노균)은 그 殼(각)이 瓦屋(와옥)의 壟(농)과 같은데서 瓦屋(와옥), 瓦壟(와롱)이라고 記載(기재)했다. 廣地方(광지방)에서는 그 肉(육)을 珍重(진중)하여 炙(자)하여 酒肴(주효)로 하고, 天臠(천련)이라 부르고 있다.” 라고 記載(기재)되어 있다.
廣人謂之蜜丁。《名醫別錄》云︰一名活東,誤矣。活東,蝌蚪也。見《爾雅》)。
廣地方(광지방)에서 이것을 蜜丁(밀정)이라고 한다. 名医别录(명의별록)에 “一名(일명) 活東(활동) 이란 것은 잘못이다. 活東(활동)이란 蝌蚪(과두)를 말한 것이며 爾雅(이아)에 記載(기재)되어 있다. 다.
伏老頌曰︰《說文》云︰老伏翼化為魁蛤,故名伏老。
伏老頌曰(복노송왈) 設文(설문)에 “老伏翼(노복익)은 化(화)하여 魁蛤(괴합)이 된다.”라고 되어 있다. 그래서 伏老(복노)라고 命名(명명)한 것이다.
【集解】
《別錄》曰︰魁蛤生東海。正圓,兩頭空,表有文。采無時。
弘景曰︰形似紡 小狹長,外有縱橫紋理,云是老蝠所化,方用至少。
保升曰︰今出萊州。形圓長,似大腹檳榔,兩頭有孔。
藏器曰︰蚶生海中。殼如瓦屋。
時珍曰︰按︰郭璞《爾雅注》云︰魁陸即今之蚶也。狀如小蛤而圓濃。
《臨海異物志》云︰蚶之 大者徑四寸背上溝文似瓦屋之壟肉味極佳 今浙東以近海田種之謂之蚶田。
肉
【氣味】
甘,平,無毒。
鼎曰︰寒。
炳曰︰溫。凡食訖,以飯壓之。否則令人口乾。
대개 이것을 먹으면 卽時(즉시) 밥을 먹어 壓(압)한다. 그렇지 않으면 입이 乾燥(건조)해진다.
時珍曰︰按劉恂曰︰炙食益人。過多即壅氣。
劉恂(유순)은 “炙食(자식)하면 益人(익인)하나, 過(과)하면 壅氣(옹기)한다.” 라고 말했다.
【主治】
痿痺,泄痢便膿血 (别録)
痿痺(위비), 泄痢(설리), 便膿血(변농혈)
潤五臟 止消渇 利關節 服丹石人宜食之。 免生瘡腫熱毒(鼎)。
五臟(오장)을 潤(윤)하고, 消渴(소갈)을 止(지)하며, 關節(관절)을 利(이)한다. 丹石(단석)을 服用(복용)한 者(자)는 이것을 服用(복용)하면 좋다. 瘡腫(창종), 熱毒(열독)을 免(면)한다.
心脊冷氣腰脊冷風利五臟徤胃令人能食(藏器)。
心脊(심척)의 冷氣(냉기), 腰脊(요척)의 冷風(냉풍), 五臟(오장)을 利(이)하고, 健胃(건위)하며 健啖(건담)한다.
温中消食起陽(蕭炳)。
溫中(온중)하고 食物(식물)을 消化(소화)하며, 起陽(기양)한다.
益血色(日華)。
血色(혈색)을 益(익)한다.
殼
【修治】
《日華》曰︰凡用,取陳久者炭火煆赤,米醋淬三度,出火毒研粉。
대개 이것을 使用(사용)하는 데는 陳久(진구)한 것이 좋으며, 炭火(탄화)에 赤煆(적하), 米醋(미초)에 淬(쉬)한 것을 三回(삼회)하여 火毒(화독)을 拔(발)하여 硏末(연말)한다.
【氣味】
甘、鹹,平,無毒。
【主治】
燒過,醋淬,醋丸服,治一切血氣、冷氣、癥癖(《日華》)。
燒成(소성)하여 醋(초)에 淬(쉬)하고, 醋(초)로 丸(환)을 만들어 服(복)한다. 一切(일체)의 血氣(혈기), 冷氣(냉기), 癥癖(징벽)을 治(치)한다.
消血塊 化痰積(震亨)。
血塊(혈괴)를 消(소)하고, 痰積(담적)을 化(화)한다.
連肉燒存性研,敷小兒走馬牙疳有效(時珍)。
肉(육)을 性(성)을 보존하여 連燒(연소)하고, 硏末(연말)하여 小兒(소아)의 走馬牙疳(주마아감)에 貼付(첨부)하면 有效(유효)하다.
【發明】
時珍曰︰鹹走血而軟堅,故瓦壟子能消血塊,散痰積。
鹹(함)은 血(혈)에 走(주)하여 堅(견)을 軟(연)하게 한다. 그러므로 瓦壟子(와롱자)는 能(능)히 血塊(혈괴)를 消(소)하고, 痰積(담적)을 散(산)한다.
[本草綱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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