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17. 23:28ㆍ[본초강목]/초, 목본, 짐승등...
혈갈(血竭)[본초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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麒麟竭
(《唐本草》)
【釋名】
血竭。
時珍曰︰麒麟 亦馬名也。此物如乾血,故謂之血竭。曰麒麟者,隱之也。舊與紫◯同條,紫乃此樹上蟲所造成,今分入蟲部。
麒麟(기린)은 또한 말의 이름이다. 이것은 乾血(건혈)과 같기 때문에 血竭(혈갈)이라고 한다. 麒麟(기린)이라고 한 것은 隱名(은명)인 것이다. 舊本(구본)에는 자(紫◯)과 同條(동조)에 記述(기술)하고 있는데 자(紫◯)은 이 樹上(수상)의 蟲(충)이 造成(조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本書(본서)에서는 區分(구분)하여 蟲部(충부)에 넣었다.
【集解】
恭曰︰騏 竭樹名渴留,紫 樹名渴廩,二物大同小異。
志曰︰二物同條,功效全別。紫 色赤而黑,其葉大如盤, 從葉上出。騏 竭色黃而赤,從木中出,如松脂。
李珣曰︰按︰《南越志》云︰騏 竭,是紫 樹之脂也。欲驗真偽,但嚼之不爛如蠟者為上。
蘇頌曰:今出南蕃诸国及广州。木高数丈,婆娑可爱。叶似樱桃而有三角。其脂液从木中流出,滴下如膠飴狀,久而堅凝,乃成竭,赤作血色。采無時。舊說與紫 大都相類,而別是一物,功力亦殊。
雷斅曰︰凡使勿用海母血,真相似,只是味鹹並腥氣。騏 竭味微鹹、甘,似梔子氣也。
時珍曰︰騏 竭是樹脂,紫 是蟲造。按︰《一統志》云︰血竭樹略如沒藥樹,其肌赤色。采法亦於樹下掘坎,斧伐其樹,脂流於坎,旬日取之。多出大食諸國。今人試之,以透指甲者為真。
獨孤滔《丹房鏡源》云︰此物出於西胡,稟熒惑之氣而結。以火燒之,有赤汁涌出,久而灰不變本色者,為真也。
【修治】
雷斅曰︰凡使先研作粉,篩過入丸、散中用。若同眾藥搗,則化作塵飛也。
대개 이것을 使用(사용)하려면 먼저 硏末(연말)하여 粉(분)으로 하고, 체로 쳐서 丸(환), 散(산)속에 넣어 服用(복용)한다. 만일 衆藥(중약/감초)과 함께 찧으면 化(화)하여 塵(진)이 되어 飛散(비산)하는 것이다.
【氣味】
甘、鹹,平,無毒。
[大明曰]得密陀僧良.
【主治】
心腹猝痛,金瘡血出,破積血,止痛生肉,去五臟邪氣.(唐本)
心腹卒痛(심복졸통), 金瘡出血(금창출혈), 積血(적혈)을 破(파)하고, 止痛生肉(지통생육)하며, 五臟(오장)의 邪氣(사기)를 除去(제거)한다.
傷折打損,一切疼痛,血氣攪刺,內傷血聚,補虛,並宜酒服(李珣)
傷折打損(상절타손), 一切(일체)의 疼痛(동통), 血氣攪刺(혈기교자), 內傷血聚(내상혈취), 補益(보익)한다.
補心包絡, 肝血不足.(王好古)
心包絡(심포락), 肝血不足(간혈부족)을 補(보)한다.
益陽精,消陰滯氣(太淸手練法)
陽精(양정)을 益(익)하고, 陰(음)의 滯氣(체기)를 消(소)한다.
傅一切惡瘡疥癬, 久不合性急. 不可多使. 却引膿.(大明)
一切(일체)의 惡瘡(악창), 疥癬(개선)이 오래동안 合(합)하지 않는 것에 傅(부)한다. 性(성)은 急(급)한 것으로 多用(다용)해서는 안 된다. 도리어 引膿(인농)한다.
散滯血諸痛,婦人血氣, 小儿瘈瘲. (時珍)
滯血諸痛(체혈제통)을 散(산)한다. 婦人(부인)의 血氣(혈기) 小兒(소아)의 瘈瘲(계종).
【發明】
時珍曰︰麒麟竭,木之脂液,如人之膏血,其味甘鹹而走血,蓋手、足厥陰藥也。肝與心包皆主血故爾。
麒麟竭(기린갈)은 나무의 脂液(지액)으로서 사람의 膏血(고혈)과 같은 것이다. 그 味(미)는 甘(감)하고 鹹(함)하며 血(혈)로 走行(주행)한다. 手足厥陰藥(수족궐음약)인 것이다. 肝(간)과 心包(심포)는 모두 血(혈)을 주관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河間劉氏云︰血竭除血痛,為和血之聖藥,是矣。乳香、沒藥雖主血病,而兼入氣分,此則專於血分者也。
河間劉氏(하간유씨)가 “血結(혈결)의 血通(혈통)을 除去(제거)하고, 和血(화혈)하는 聖藥(성약)인 것이다.”라고 한 것이 곧 이것이다. 乳香(유향), 沒藥(몰약)은 血病(혈병)을 主(주)로 하지만 兼(겸)하여 氣分(기분)에 들어간다. 오로지 血分(혈분)에만 쓰는 것이다.
【附方】
舊二,新十。
白虎風痛走注,兩膝新久腳氣︰血竭、乳香等分,同研連面搗,丸梧桐子大。每溫酒服三十丸。忌生冷。(《奇效方》)。
慢驚螈 ︰定魄安魂,益氣。用血竭半兩,乳香二錢半,同搗成劑,火炙熔丸梧桐子大。
每服一丸,薄荷煎湯化下。夏月用人參湯。(《御藥院方》)。
鼻出衄血︰血竭、蒲黃等分為末,吹之。(《醫林集要》)。
血痔腸風︰血竭末,敷之。(《直指方》)。
金瘡出血︰騏 竭末,敷之立止。(《廣利方》)。
產後血沖,心胸滿喘,命在須臾︰用血竭、沒藥各一錢,研細,童便和酒調服。(《醫林集要》)。
產後血暈,不知人及狂語︰用騏 竭一兩,研末。每服二錢,溫酒調下。(《太平聖惠方》)。
收斂瘡口︰血竭末一字,麝香少許,大棗(燒灰)半錢,同研。津調塗之。(究原方)。
瘡不合︰血竭末敷之,以乾為度。(《濟急仙方》)。
嵌甲疼痛︰血竭末,敷之。(《醫林集要》)
腹中血塊︰血竭、沒藥各一兩,滑石(牡丹皮同煮過)一兩,為末,醋糊丸梧桐子大,服之。(《摘?方》)。
[本草綱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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