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혜/단술 만들기
2007. 1. 18. 04:12ㆍ백두산 차&음식 이야기/음식& 동의보감
엿기름 집에서 기른게 없어서 시중에 파는걸로 요즘은 티백으로 엿기름이 편리
엿기름을 물에 담갔다 고운체에다 걸른....
사진엔 잘 안 보이지만 체 아래 볼이 있습니다.
밥통, 꽤 오래된거지만 식혜나 기타 발효에 편리해서 버리지 않고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사진: 밥통에다 엿기름을 앉힌 모습
밥: 엿기름과 함께 식혜의 주재료...
곱슬하게 지으야 하는데 쬐끔 퍼짐...
완성된 모습..
○식혜 만드는 방법 ○
○재료: 엿기름 약간, 밥(고슬..)생강, 잣.설탕약간..
○분량의 엿기름을 물에 불려 고운체에 받친 후 가라 앉혀 웃물을 받아 둔다.
○엿기름을 삭힐 밥통에다 고슬하게 지어진 밥을 쏟아 붓고 준비 해둔 엿기름 물을 섞는다.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4-5)밥알이 동동 떠 오를때 밥알은 건져 내어 찬물에 헹군후 담아둔다
○잘 삭은 엿기름물은 조리 용기에다 부어 팔팔 끓인다.
(이때 생강 한쪽을 넣고 끓이면 단맛인 식혜에다 약간의 매콤한 맛이 첨가되어 맛이 더 하다.
○아, 또 하나 설탕은 개인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해서.
○식혜물이 식으면 미리 준비 해 놓은 밥알 건더기와 잣을 띄워 상에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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