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7. 18:07ㆍ[본초강목]/초, 목본, 짐승등...
송이버섯(본초강목)
^^^^^^^^^^^^^^^^^^^^^^^^^^^^^^^^^^^^^^^^^^^^^^^^^^^^^^^^^^^^^^^^^^^^^^^
香蕈
(《日用》)
【釋名】
時珍曰︰蕈從覃。覃,延也。蕈味雋永,有覃延之意。
蕈字(심자)는 覃(담)에 따른다. 覃(담)은 延(연)으로서 蕈(심)은 맛이 雋永(준영)하다는 뜻을 含有(함유)하고 있는 것이다.
【集解】
瑞曰︰蕈生桐、柳、枳 木上。紫色者名香蕈,白色者名肉蕈,皆因濕氣熏蒸而成。生山僻處者,有毒殺人。
穎曰︰香蕈生深山爛楓木上。小於菌而薄,黃黑色,味甚香美,最為佳品。
時珍曰︰蕈品不一。宋人陳仁玉著《菌譜》甚詳。今錄其略於此云︰芝、菌,皆氣茁也。自商山茹芝,而五台天花,亦甲群匯。仙居介乎天台、括蒼之間,叢山入天,仙靈所宮,爰產異菌。林居岩棲者,左右 之,乃藜莧之至腴。近或以羞王公、登玉食矣。
一曰合蕈,又名台蕈,生台之韋羌山。寒極雪收,春氣欲動,土松芽活,此菌候也。其質外褐色,肌理玉潔,芳香韻味,一發釜鬲,聞於百步。山人曝乾以售,香味減於生者。他山雖產,其柄高而香劣,不及矣。
첫째는 合蕈(합심), 또 台蕈(태심)이라고 한다. 台(태)의 韋羌山(위강산)에서 自生(자생)한다. 春氣欲動(춘기욕동)하고 春氣(춘기)가 發動(발동)하여 흙이 鬆(송)해지면 싹이 나온다. 이것이 菌候(균후)d이다. 그것의 質(질)은 外部(외부)는 褐色(갈색)이고 肌理(기리)는 玉潔(옥결)하다. 芳香(방향), 韻味(운미)가 한번 釜鬲(부격)에서 發(발)하면 百步(백보) 밖에서도 알 수 있다. 山間人(산간인)이 暴乾(폭건)하여 파는 것은 香味(향미)가 生(생)한 것보다 뒤진다. 다른 山(산)에서도 産出(산출)되나 體(체)가 높고 香(향)이 엷어 미치지 못한다.
二曰稠膏蕈,生孟溪諸山。秋中雨零露浸,釀山膏木腴,發為菌花。生絕頂樹杪,初如蕊珠,圓瑩類輕酥滴乳,淺黃白色,味尤甘。已乃張傘大若掌,味頓渝矣。春時亦生而膏液少。食之之法,下鼎似沸,漉起參和眾味,而特全於酒。切勿攪動,則涎腥不可食矣。亦可蒸熟致遠。
둘째는 稠膏蕈(조고심), 孟溪(맹계)의 諸山(제산)에서 自生(자생)한다. 가을에 비가 오고 이슬에 浸(침)하여 山膏(산고), 木腴(목유)를 빚고 發(발)하여 菌花(균화)가 되어 絶頂(절정)의 樹杪(수초)에서 나온다. 처음에는 蕊珠(예주)와 같이 둥글고, 瑩(영)하면서 輕酥(경수), 滴乳(적유)와 같으며, 淺黃白色(천황백색)이면서 味(미)가 가장 甘(감)하다. 이미 傘(산)을 펴면 크기는 손바닥 같은데 맛은 갑자기 變(변)한다. 봄에도 나오나 膏液(고액)이 적다. 이것을 먹는 방법은 鼎(정)에 넣고 沸(비)한 다음 漉起(녹기)하여 眾味(중미)를 參和(참화)한다. 특히 술을 全(전)한다. 절대 攪動(교동)해서는 안 된다. 즉 涎腥(연성)하여 먹을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蒸熟(증숙)해서는 안 된다.
三曰松蕈,生松陰,采無時。凡物松出,無不可愛者。
셋째는 松蕈(송심)이다. 이것은 松陰(송음)에서 自生(자생)한다. 採取(채취)하는데 一定(일정)한 時期(시기)는 없다. 대개 松(송)에서 나오는 것은 愛(애)해서는 안 될 것이 없다.
四曰麥蕈,生溪邊沙壤中。味殊美,絕類蘑菰。
五曰玉蕈,初寒時生,潔皙可愛。作羹微韌。俗名寒蒲蕈。
六曰黃蕈,叢生山中。黃色,俗名黃纘蕈,又名黃 。
七曰紫蕈,赭紫色,產山中,為下品。
八曰四季蕈,生林木中,味甘而肌理粗峭。
九曰鵝膏蕈,生高山中,狀類鵝子,久而傘開。味殊甘滑,不減稠膏。然與杜蕈相亂,不可不慎。杜蕈,土菌也。
【氣味】
甘,平,無毒。
【主治】
益氣不飢,治風破血(吳瑞)。
益氣不飢(익기불기)하고, 治風破血(치풍파혈)한다.
松蕈︰治溲濁不禁,食之有效(《菌譜》)。
松蕈(송심)은 溲濁不禁(수탁불금)을 治(치)한다. 이것을 먹는 것이 有效(유효)하다.
[本草綱目]
'[본초강목] > 초, 목본, 짐승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지구엽초(본초강목) (1) | 2024.08.07 |
---|---|
구등(본초강목) (0) | 2024.08.07 |
황약자(본초강목) (0) | 2024.08.06 |
지(芝)[본초강목] (1) | 2024.08.03 |
검정깨 [본초강목] (5) | 2024.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