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작약[본초강목]

2024. 2. 27. 18:09[본초강목]/초, 목본, 짐승등...

적작약[본초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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芍藥

 

本經中品

 

 

釋名

 

將離(《綱目》)犁食(《別錄》)白朮(《別錄》)餘容(《別錄》)(《別錄》)白者名金芍藥(《圖經》) 赤者名木金芍藥.

 

 

時珍曰芍藥猶婥約也婥約美好貌此草花容婥約

 

芍藥(작약)婥約(작약)이란 意味(의미)이다. 婥約(작약)美好(미호)形容(형용)으로 그 ()는 꽃의 姿態(자태)婥約(작약)하기 때문에 그 形容詞(형용사)가 이름이 된 것이다.

 

 

 

羅願 爾雅翼言》︰製食之毒莫良於芍故得藥名亦通

 

羅願(나원)爾雅翼(이아익)食毒(식독)()하는 데 ()보다 좋은 것은 없다. 따라서 ()文字(문자)를 이름으로 使用(사용)한 것이다.

 

鄭風詩雲伊芳其相謔贈之以芍藥。《韓詩外傳芍藥離草也董子雲芍藥一名將離故將別贈之俗呼其花之千葉者為小牡丹赤者為木芍藥與牡丹同名也

 

 

 

集解

 

別錄芍藥生中嶽川穀及丘陵二月八月採根曝乾

 

弘景曰今出白山蔣山茅山最好白而長尺許餘處亦有而多赤赤者小利

 

志曰此有赤白兩種其花亦有赤白二色

 

頌曰今處處有之淮南者勝春生紅芽作叢莖上三枝五葉似牡丹而狹長高一二尺夏初開花有紅白紫數種結子似牡丹子而小秋時采根崔豹古今注芍藥有二種有草芍藥木芍藥木者花大而色深俗呼為牡丹非矣。《安期生服煉法》︰芍藥有金芍藥色白多脂肉木芍藥色紫瘦多脈

承曰︰《本經芍藥生丘陵今世多用人家種植者乃欲其花葉肥大必加糞壤每歲 八九月取根分削因利以為藥今淮南真陽尤多根雖肥大而香味不佳入藥少效

 

時珍曰昔人言洛陽牡丹揚州芍藥甲天下今藥中所用亦多取揚州者十月生芽至春乃長三月開花其品凡三十餘種有千葉單葉樓子之異入藥宜單葉之根氣味全濃根之赤白隨花之色也

 

 

 

 

 

 

修治

 

雷斅曰凡采得竹刀刮去皮並頭土銼細以蜜水拌蒸從巳至未曬乾用

 

무릇 이것을 採取(채취)하였다면 竹刀(죽도)()와 더물어 頭土(두토)를 깍아내고 잘게 다져 蜜水(밀수)를 섞어 午前(오전) 十時(십시)쿠터 午後(오후) 二時(이시)까지 찌고 曬乾(쇄건)하여 使用(사용)한다.

 

 

時珍曰今人多生用惟避中寒者以酒炒入女人血藥以醋炒耳

 

 

요즘은 一般(일반)에서 많이 生用(생용)하는데 다만 中寒(중한)을 피하기 위해 술로 볶고, 婦人(부인)血藥(혈약)에 넣기 위해 ()로 볶을 뿐이다.

 

 

氣味

 

無毒

 

別錄微寒有小毒

普曰神農桐君無毒岐伯雷公李當之小寒

 

元素曰性寒味酸氣厚味薄升而微降陽中陰也

 

()(), ()(), ()()하고 味薄(미박)하며 ()으로써 微降(미강)하고 陽中(양중)()이다.

 

 

杲曰白芍藥酸有小毒可升可降陰也

 

白芍藥(백작약)()하고, ()하며 小毒(소독)이 있다. ()하고 ()하며, ()이다.

 

 

好古曰味酸而苦氣薄味濃陰也降也為手足太陰行經藥入肝脾血分

 

()()하고, ()하다. ()()하며 ()()하고 ()으로서 ()이 되고, 手足太陰(수족태음)行經藥(행경약)이다. 肝脾(간비)血分(혈분)에 들어간다.

 

 

之才曰須丸為之使惡石斛芒硝畏消石鱉甲小薊反藜蘆

 

須丸(수환)使()가 된다. 石斛(석곡), 芒硝(망초)()하고, 消石(소석), 鱉甲(별갑), 小薊(소계)()하며, 藜蘆(여로)와는 ()한다.

 

 

禹錫曰別本須丸作雷丸

 

別本(별본)에는 須丸(수환)雷丸(뇌환)이라 記錄(기록)하였다.

 

 

時珍同白朮補脾同芎藭瀉肝同人參補氣同當歸補血以酒炒補陰同甘草止腹痛同黃連止瀉痢,

同防風生痘疹, 同薑黃棗散濕溫經.

 

 

白朮(백출)功用(공용)하면 ()()하고, 芎藭(궁궁)功用(공용)하면 ()()하고, 人參(인삼)功用(공용)하면 ()()하며, 當歸(당귀)功用(공용)하면 ()()하고, 酒炒(주초)하면 補陰(보음)하며, 甘草(감초)功用(공용)하면 腹痛(복통)이 멎고, 黃連(황련)功用(공용)하면 瀉痢(사리)를 멈추며, 防風(방풍)功用(공용)하면 痘疹(두진)發生(발생)하고, (), ()功用(공용)하면 ()()하여 ()()한다.

 

 

 

 

 

主治

 

邪氣腹痛除血痺破堅積寒熱疝瘕止痛利小便益氣(《本經》)。

 

邪氣(사기), 腹痛(복통), 血痺(혈비)()하고 堅積(견적)()하며, 寒熱疝瘕(한열산가)에는 止痛(지통)하고 小便(소변)利通(이통)하고 益氣(익기)한다.

 

 

通順血脈緩中散惡血逐賊血去水氣利膀胱大小腸消癰腫時行寒熱中惡腹痛腰痛(《別錄》)。

 

血脈(혈맥)順通(순통)하며, ()()하게 하고 惡血(악혈)()하며, 賊血(적혈)을 몰아내고, 水氣(수기)()하고, 膀胱(방광), 大小腸(대소장)()하며 癰腫(옹종)()한다. 時行寒熱(시행한열), 中惡(중악), 腹痛(복통), 腰痛(요통)

 

 

治臟腑壅氣強五臟補腎氣治時疾骨熱婦人血閉不通能蝕膿甄權)。

 

臟腑(장부)壅氣(옹기)()하고, 五臟(오장)強化(강화)하고, 腎氣(신기)()하며, 時疾(시질)骨熱(골열), 婦人(부인)血閉不通(혈폐불통)()하고, ()()()한다.

 

 

女人一切病胎前產後諸疾治風補勞退熱除煩益氣, 驚狂, 頭痛, 明赤眼, 腹風瀉血, 痔漏發背瘡疥大明)。

 

女人(여인) 一切(일체)(), 産前(산전), 産後(산후)諸疾(제질), ()()하고, ()()하고, ()을 물리치고, 除煩(제번)하고 益氣(익기)한다. 驚狂(경광), 頭痛(두통), 붉은 눈을 밝게 한다. 腹風瀉血(복풍사혈), 痔漏(치루), 發背(발배), 瘡疥(창개)

 

 

瀉肝安脾肺收胃氣止瀉利固腠理和血脈收陰氣斂逆氣元素)。

 

瀉肝(사간)하고, 脾肺(비폐)安靜(안정)시키며 胃氣(위기)를 거두고, 瀉痢(사리)를 멈추며, 腠理(주리)를 견고하게 하고, 血脈(혈맥)()하며, 陰氣(음기)를 모으고 逆氣(역기)를 가라앉힌다.

 

 

理中氣治脾虛中滿心下痞脅下痛善噫肺急脹逆喘咳太陽鼽衄目澀肝血不足陽維病苦寒熱帶脈病苦腹痛滿腰溶溶如坐水中好古)。

 

中氣(중기)()하고, 脾虛中滿(비허중만), 心下痞(심하비), 脇下痛(협하통), 자주 ()하여 ()急促(급촉)해지는 것, 脹逆喘咳(창역천해), 太陽(태양)鼽衄(구뉵), 目澀(목삽), 肝血不足(간혈부족), 陽維(양유)() 때문에 寒熱(한열)로 괴로운 것, 帶脈病(대맥병)으로 ()痛滿(통만)하여 괴로운 것, 허리가 溶溶(용용)하여 水中(수중)에 앉아 있는 듯한 것을 ()한다.

 

 

止下痢腹痛後重時珍)。

 

下痢(하리), 腹痛後重(복통후중)을 멈춘다.

 

 

 

發明

 

 

志曰赤者利小便下氣白者止痛散血

 

붉은 것은 소변(小便)을 이통(利通)하고 기()를 내리며, 흰 것은 통증(痛症)을 멈추고 혈()을 산()한다.

 

 

 

大明曰赤者補氣白者補血

 

붉은 것은 기()를 보()하고, 흰 것은 혈()을 보()한다.

 

 

 

弘景曰赤者小利俗方以止痛不減當歸白者道家亦服食之及煮石用

 

붉은 것은 조금 이()한다. 일반의방에서 지통(止痛)할 때 사용하여 당귀(當歸)에 못지 않는 효력(效力)이 있다. 흰 것은 도가(道家)에서도 복식(服食)하고 또한 돌을 삶을 때 사용(使用)한다.

 

 

 

成無己曰白補而赤瀉白收而赤散酸以收之甘以緩之故酸甘相合用補陰血收逆氣而除肺燥又雲芍藥之酸斂津液而益營血收陰氣而泄邪熱

 

흰 것은 보()하고 붉은 것은 사()한다. 흰 것은 수()하고 붉은 것은 산()한다. ()가 산()한 것은 수()로 하고 감()한 것은 완()으로 하는 것이다. 따라서 산(), ()으로 상합(相合)하여 사용(使用)하면 음혈(陰血)을 보()하고, 기를 통하게 하며 폐조(肺燥)를 제()하는 것이다. 우왈(又曰) 작약(芍藥)의 산()은 진액(津液)을 염()하고 영혈(營血)을 익()하며 음기(陰氣)를 수()하여 사열(邪熱)을 설()한다.

 

 

 

元素曰白補赤散瀉肝補脾胃酒浸行經止中部腹痛與薑同用溫經散濕通塞利腹中痛胃氣不通白芍入脾經補中焦乃下利必用之藥蓋瀉利皆太陰病故不可缺此得炙甘草為佐治腹中痛夏月少加黃芩惡寒加桂此仲景神方也

 

흰 것은 보()하고, 붉은 것은 산()하는 것으로, ()을 사()하고 비위(脾胃)를 보()할 때에는 술에 담가 경()을 행()하게 하니 중부(中部)의 복통(腹痛)을 그치게 한다. ()과 함께 용()하여 경()을 온()하게 하고, ()을 산()하며, ()을 통()하고, 복중(腹中)의 통(), 위기(胃氣)의 불통(不通)을 이()한다. 백작(白芍)은 비경(脾經)에 들어가서 중초(中焦)를 보()하는 것으로 하리(下痢)에는 반드시 용()하지 않으면 안되는 약()이다. 대개 사리(瀉利)는 모두 태음(太陰)의 병()이기 때문에 이것이 없으면 안 되는 이치이다. 자감초(炙甘草)를 좌()로 해서 배합(配合)하면 복중통(腹中痛)을 치료(治療)한다. 하계(夏季)에는 소량의 황금(黃芩)을 첨가(添加)하고, 오한(惡寒)에는 계()를 첨가(添加)한다. 이것은 장중경(張仲景)의 신방(神方)이다.

 

 

其用凡六安脾經一也治腹痛二也收胃氣三也止瀉痢四也和血脈五也固腠理六也

 

이약의 공용(功用)에는 대체로 육종(六種)이 있는데 비경(脾經)을 안정(安定)함이 하나, 복통(腹痛)을 치()함이 둘, 위기(胃氣)를 수()함이 셋, 사리(瀉痢)를 지()하는 것이 넷, 혈맥(血脈)을 화()하는 것이 다섯, 주리(腠理)를 견고하게 함이 여섯이 된다.

 

 

宗奭曰芍藥須用單葉紅花者為佳然血虛寒人禁之古人雲減芍藥以避中寒誠不可忽

 

작약(芍藥)은 반드시 단엽홍화(單葉紅花)를 사용(使用)하는 것이 좋지만, ()가 허한(虛寒)한 환자(患者)에게는 금물(禁物)이다. 옛 사람도 작약(芍藥)을 감()하고 중한(中寒)을 피하라고 말하고 있다. 참으로 소홀히 취급(取扱)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震亨曰芍藥瀉脾火性味酸寒冬月必以酒炒凡腹痛多是血脈凝澀亦必酒炒用然止能治血虛腹痛餘並不治為其酸寒收斂無溫散之功也下痢腹痛必炒用後重者不炒產後不可用者以其酸寒伐生發之氣也必不得已亦酒炒用之

 

작약(芍藥)은 비화(脾火)를 사()하는 것이지만, 성미(性味)가 산한(酸寒)하기 때문에 동계(冬季)에는 반드시 술에 볶아 사용(使用)한다. 무릇 복통(腹痛)의 대부분(大部分)은 혈맥(血脈)의 응색(應濇)에 인()한 것이니 반드시 술에 볶아 사용(使用)하는 것인데 단지 혈허(血虛)의 복통(腹痛)을 고칠 뿐으로서 그 외()에는 아무런 치효(治效)가 없다. 이것은 그 산한(酸寒)이 수렴(收斂)하는 것뿐으로 온(), ()의 공력(公力)이 없기 때문이다. 하리복통(下痢腹痛)에는 반드시 볶아서 사용(使用)한다. 후중(後重)한 자()에게는 볶지 않고 용()한다. 산후(産後)에 사용(使用)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이 물건의 산한(酸寒)이 생발(生發)의 기()를 상하게 하는 것으로서 부득이 한 때에는 역시 술로 볶아 사용(使用)한다.

 

 

 

時珍曰白芍藥益脾能於土中瀉木赤芍藥散邪能行血中之滯

 

백작약(白芍藥)은 비()를 익()하여 토중(土中)에 목()을 사()하며, 적작약(赤芍藥)은 사()를 산()하여서 혈중(血中)의 체()를 행()하게 하는 것이다.

 

 

 

日華子赤補氣白治血欠審矣產後肝血已虛不可更瀉故禁之酸寒之藥多矣何獨避芍藥耶以此杲曰或言古人以酸澀為收

 

일화자(日華子)()은 기()를 보()하고, ()은 혈()을 치()한다라고 말했으나, 그것은 심상(審詳)을 결()하고 있다. 산후(産後)에 간혈(肝血)이 이미 허()하여 조금도 사()하면 안 되기 때문에 금()하는 데에 산한약(酸寒藥)이 많은 것으로서 단지 작약(芍藥)에 한해서만 특별히 피하라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사유로서 소송(蘇頌)장중경(張仲景)이 상한(傷寒)을 치()하는데 많은 작약(芍藥)을 사용(使用)한 것은 그 자체(自體)의 공()이 한열(寒熱)에 주효(主效)가 있어 소변(小便)을 이통(利通)하기 때문이다.” 라고 하였으며, 이고(李杲)어떤 사람은 고인(古人)은 산색(酸塞)으로써 수()하는 것으로 삼았는데

 

 

 

本經何以言利小便芍藥能益陰滋濕而停津液故小便自行非因通利也

 

본경(本經)에는 소변(小便)을 이()한다고 한 것은 무엇 때문인가? 물으니, 그것은 작약(芍藥)이 능()히 음()을 익()하고 습()을 자()하여 진액(津液)을 정체(停滯)시키는 데서 소변(小便)이 절로 나오는 것으로서 통리(通利)의 공()에 의거(依據)한 것이 아니다.”라고 하였고,

 

 

 

又言緩中何也損其肝者緩其中即調血也故四物湯用芍藥大抵酸澀者為收斂停濕之劑故主手足太陰經收斂之體又能治血海而入於九地之下後至厥陰經

 

또 말하길 ()을 완()하게 한다고 한 것은 무엇 때문인가 라고 물으니, 그것은 간()을 손상(損傷)한 자()에 대하여 그 중()을 완()하게 하는 것으로서 즉, ()을 조(調)하는 것이다라고 대답 하였다. 이와 같은 이유로 사물탕(四物湯)에는 작약(芍藥)을 용()하였다. 대개 산색(酸塞)한 것은 수렴(收斂), 정습체(停濕滯)이므로 수족태음경(手足太陰經)을 주()로 하는 것으로서 수렴작용(收斂作用)의 본질(本質)은 또한 혈해(血海)를 치()하고 끝까지 인체(人體)의 하부(下部)에 미쳐, ()에 궐음경(厥陰經) 도달(到達)하는 것이다.

 

 

白者色在西方故補赤者色在南方故瀉

 

 

 

흰 색의 것은 방위(方位)로 배분(配分)해 보면 서(西)에 해당되는 것이니 보()가 되고, 붉은색은 남()에 해당되는 것이니 사()가 되는 것이다.

 

 

附方舊六新一十

 

服食法頌曰安期生服煉芍藥法雲芍藥有二種救病用金芍藥色白多脂肉其木芍藥色紫瘦多脈若取審看勿令差錯凡采得淨洗去皮以東流水煮百沸陰乾停 三日又於木甑內蒸之上覆以淨黃土一日夜熟出陰乾搗末以麥飲或酒服三錢匕日三服滿三百日可以登嶺絕穀不飢。(《圖經本草》)

腹中虛痛白芍藥三錢炙甘草一錢夏月加黃芩五分惡寒加肉桂一錢冬月大寒再加桂一錢水二盞煎一半溫服。(《潔古用藥法象》)

風毒骨痛在髓中芍藥二分虎骨一兩),為末夾絹袋盛酒三升漬五日每服三合日三服。(《經驗後方》)

腳氣腫痛白芍藥六兩甘草一兩為末白湯點服。(《事林廣記》)

消渴引飲白芍藥甘草等分為末每用一錢水煎服日三服鄂渚辛 之患此九 年服藥止而複作蘇樸授此方服之七日頓愈古人處方殆不可曉不可以平易而忽之也。(陳日華經驗方》)

小便五淋赤芍藥一兩檳榔一個面裹煨)。為末每服一錢水一盞煎七分空 心服。(《博濟方》)

衄血不止赤芍藥為末水服二錢匕。(《事林廣記》)

衄血咯血白芍藥一兩犀角末二錢半為末新水服一錢匕血止為限。(《古今錄 驗》)

煎六合入酒五合再煎七合空心分為兩服亦可為末酒服二錢。(《聖惠方》)

經水不止白芍藥香附子熟艾葉各一錢半水煎服之。(《熊氏補遺》)

血崩帶下赤芍藥香附子等分為末每服二錢鹽一撚水一盞煎七分溫服日二服十服見效名如神散。(《良方》)

赤白帶下年深月久不瘥者取白芍藥三兩並乾薑半兩銼熬令黃搗末空心水飲服二錢匕日再服。《廣濟方》︰只用芍藥炒黑研末酒服之。(《貞元廣利方》)

金瘡血出白芍藥一兩熬黃為末酒或米飲服二錢漸加之仍以末敷瘡上即止良 驗。(《廣利方》)

痘瘡脹痛白芍藥為末酒服半錢匕。(《痘疹方》)

木舌腫滿塞口殺人紅芍藥甘草煎水熱漱。(《聖濟總錄》)

魚骨哽咽白芍藥嚼細咽汁。(《事林廣記》)

 

 

[本草綱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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