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17. 21:02ㆍ[본초강목]/초, 목본, 짐승등...
원지(遠志)[본초강목]
^^^^^^^^^^^^^^^^^^^^^^^^^^^^^^^^^^^^^^^^^^^^^^^^^^^^^^^^^^^^^^^^^^^^^^^^^^^^
遠志
(《本經》上品)
【釋名】
苗名小草(《本經》)細草(《本經》)棘菀(《本經》) 葽繞(《本經》)。
時珍曰︰此草服之能益智強志,故有遠志之稱。《世說》載郝隆譏謝安云︰處則為遠志,出則為小草。《記事珠》謂之醒心杖。
이 草(초)는 服用(복용)하면 능히 智(지)를 益(익)하고, 志(지)를 强(강)하게 한다. 그래서 遠志(원지)라는 名稱(명칭)이 되었다. 世說(세설)에 “謝安(사안)은 處(처)한데 있으면 遠志(원지)가 되고, 밖에 나오면 小草(소초)가 만다.”라고 되어 있다. 記事珠(기사주)에서는 이것을 醒心杖(성심장)이라 부른다.
【集解】
《別錄》曰︰遠志,生太山及冤句川谷。四月採根、葉,陰乾。
弘景曰︰冤句,屬兗州濟陰郡。今此藥猶從彭城北蘭陵來。用之去心取皮,一斤止得三兩爾。亦入仙方用。小草,狀似麻黃而青。
志曰︰莖葉似大青而小。比之麻黃,陶不識也。
禹錫曰︰按︰《爾雅》云︰ 繞,棘菀。郭璞注云︰今遠志也。似麻黃,赤華,葉銳而黃。其上謂之小草。
頌曰︰今河、陝、洛西州郡亦有之。根形如蒿根,黃色。苗似麻黃而青,又如畢豆。葉亦有似大青而小者。三月開白花。根長及一尺。泗州出者,花紅,根葉俱大於他處。商州出者,根乃黑色。俗傳夷門出者最佳。四月採根,晒乾。古方通用遠志、小草。今醫但用遠志,稀用小草。
時珍曰︰遠志有大葉、小葉二種,陶弘景所說者,小葉也;馬志所說者,大葉也。大葉者,花紅。
根
【修治】
雷斅曰︰凡使,須去心,否則令人煩悶。仍用甘草湯浸一宿,曝乾或焙乾用。
이것을 使用(사용)할 때는 心(심)으로 取去(취거)해야만 된다. 取去(취거)하지 않고 服用(복용)하면 煩悶(번민)이 發生(발생)한다. 그러므로 心(심)을 去(거)하고 甘草湯(감초탕)에 하룻밤 재워서 暴乾(폭건)하거나 焙乾(배건)하여 用(용)한다.
【氣味】
苦,溫,無毒。
之才曰︰遠志、小草,得茯苓、冬葵子、龍骨良。畏珍珠、藜蘆、蜚蠊、齊蛤。
遠志(원지) 小草(소초)는 茯苓(복령), 冬葵子(동규자), 龍骨(용골)을 配合(배합)하면 매우 結果(결과)가 좋다. 珍珠(진주), 藜蘆(여로), 蜚蠊(비렴), 齊蛤(제합)을 畏(외)한다.
弘景曰︰藥無齊蛤,恐是百合也。
藥(약)에 齊蛤(제합)이라는 것은 없으니 아마 百合(백합)을 말함이라 여겨진다.
權曰︰是蠐螬也。
蠐螬(제조)를 말한다.
恭曰︰《藥錄》下卷有齊蛤,陶說︰非也。
藥錄(약록)의 下卷(하권)에 齊蛤(제합)이라는 것이 記載(기재)되어 있으니 陶氏(도씨)의 說(설)이 잘못이다.
【主治】
咳逆傷中,補不足,除邪氣,利九竅,益智慧,耳目聰明,不忘,強志倍力。久服輕身不老(《本經》)。
咳逆(해역), 傷中不足(상중부족)을 補(보)하고, 邪氣(사기)를 除(제)하고, 九竅(구규)를 利(이)하고, 知慧(지혜)를 益(익)하고, 耳目(이목)을 聰明(총명)하게 하며, 健忘(건망)하지 않고, 志(지)를 强化(강화)시키고, 힘을 培養(배양)한다. 久服(구복)하면 身體(신체)를 輕快(경쾌)하게 하며, 老衰(노쇠)하지 않는다.
利丈夫,定心氣,止驚悸,益精,去心下膈氣,皮膚中熱,面目黃(《別錄》)。
丈夫(장부)에게 이롭고, 心氣(심기)을 安定(안정)시키고, 驚悸(경계)를 그치게 하고, 益精(익정)하고, 心下(심하)의 膈氣(격기), 皮膚(피부)의 中熱(중열)을 비롯하여 顔色(안색)과 目(목)이 黃色(황색)이 된 것을 去(거)한다.
殺天雄、附子、烏頭毒,煎汁飲之(之才)。
天雄(천웅), 附子(부자), 烏頭(오두)의 毒(독)을 解毒(해독)하려면 煎汁(전즙)을 마신다.
治健忘,安魂魄,令人不迷,堅壯陽道(甄權)。
健忘(건망)을 治(치)하고, 魂魄(혼백)을 安定(안정)시키고, 精神(정신)을 맑게 하고, 陽道(양도)를 堅壯(견장)하게 한다.
長肌肉,助筋骨,婦人血噤失音,小兒客忤(《日華》)。
肌肉(기육)을 伸長(신장)하고 筋骨(근골)을 補助(보조)한다. 婦人(부인)의 血噤失音(혈금실음), 小兒(소아)의 客忤(객오)
腎積奔豚(好古)。
腎積(신적), 奔豚(분돈)
治一切癰疽(時珍)。
一切(일체)의 癰疽(옹저)를 治療(치료)한다.
葉
【主治】
益精補陰氣,止虛損夢泄(《別錄》)。
益精(익정)하고 陰氣(음기)를 補(보)하며, 虛損夢泄(허손몽설)을 止(지)한다.
【發明】
好古曰︰遠志,腎經氣分藥也。
遠志(원지)는 腎經(신경)의 氣分(기분)을 補(보)하는 藥(약)이다.
時珍曰︰遠志,入足少陰腎經,非心經藥也。其功專於強志益精,治善忘。蓋精與志,皆腎經之所藏也。腎經不足,則志氣衰,不能上通於心,故迷惑善忘。
遠志(원지)는 足少陰腎經(족소음신경)에 入(입)하는 것을 心經(심경)의 藥(약)이 아니다. 그 功力(공력)은 오로지 强志(강지)하게 하고, 益精(익정)하고 健忘(건망)을 治(치)하는 데 있다. 대개 精(정)과 志(지)는 모두 腎經(신경)에 藏(장)되어 存在(존재)하는 것으로, 腎(신)의 精(정)이 不足(부족)하면 志氣(지기)가 衰(쇠)하여 위이 있는 心(심)으로 通(통)하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精神(정신)이 惑迷(혹미)되어 健忘(건망)을 일으킨다.
《靈樞經》云︰腎藏精,精合志。腎盛怒而不止則傷志,志傷則喜忘其前言,腰脊不可以俯仰屈伸,毛悴色夭。
靈樞經(영추경)에 “腎(신)은 精(정)을 藏(장)하고 精(정)은 志(지)를 宿(숙)하는 것이다. 腎(신)이 盛(성)하여 怒(노)하게 되면 志(지)를 傷(상)하게 되고 志(지)가 傷(상)하면 앞에 말한 健忘(건망)이 시작되며, 허리와 등이 俛仰(면앙), 굽혔다 폈다 하지 못하게 되고 털이 潤澤(윤택)이 없어지고, 顔色(안색)의 和色(화색)이 사라진다.”라고 하고
又云︰人之善忘者,上氣不足,下氣有餘,腸胃實而心肺虛,虛則營衛留於下,久之不以時上,故善忘也。
또 “자주 記憶(기억)을 잊게 됨은 上氣(상기)의 不足(부족), 下氣(하기)의 有餘(유여)로서 腸胃(장위)는 實(실)해지고 心肺(심폐)가 虛(허)해진다. 그래서 營(영), 衛(위)가 아래로 몰려 오랫동안 위로 가지 못하기 때문에 健忘(건망)이 심해지게 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陳言《三因方》遠志酒,治癰疽,云有奇功,蓋亦補腎之力爾。葛洪《抱樸子》云:陵陽子仲服遠志二十年,有子三十七人, 坐在立亡。
陳言(진언)의 三因方(삼인방)에 遠志酒(원지주)는 癰疽(옹저)를 治(치)하는 奇功(기공)을 奏(주)하는데 이것 역시 補腎(보신)의 힘에 의한 것이다. 葛洪(갈홍)의 抱朴子(포박자)에는 “陵陽(능양)의 子仲(자중)은 二十年(이십년) 遠志(원지)를 服用(복용)하여 三十七人(삼십칠인)의 子(자)를 가졌고, 坐在立亡(좌재입망)에 능했다.”라고 쓰여 있다.
【附方】舊三,新四。
心孔昏塞︰多忘善誤。丁酉日密自至市買遠志,著巾角中,還為末服之,勿令人知。(《肘後方》)
胸痺心痛︰逆氣,膈中飲不下。小草丸︰用小草、桂心、乾薑、細辛、蜀椒(出汗)各三分,附子二分(炮)。六物下篩,蜜和丸梧子大。先食米汁下三丸,日三服,不知稍增,以知為度。忌豬肉、冷水、生蔥、生菜。(《范汪東陽方》)
喉痺作痛︰遠志肉為末,吹之。涎出為度。(《直指方》)
腦風頭痛︰不可忍。遠志末 鼻。(《宣明方》)
吹乳腫痛︰遠志焙研,酒服二錢,以滓敷之。(《袖珍方》)
一切癰疽︰遠志酒︰治一切癰疽、發背、癤毒,惡候侵大。有死血,陰毒在中則不痛,敷之即痛。有憂怒等氣積而怒攻則痛不可忍,敷之即不痛。或蘊熱在內,熱逼人手不可近,敷之即清涼。或氣虛血冷,潰而不斂,敷之即斂。此本韓大夫宅用以救人方,極驗。若七情內郁,不問虛實寒熱,治之皆愈。用遠志不以多少,米泔浸洗,捶去心,為末。每服三錢,溫酒一盞調,澄少頃飲其清,以滓敷患處。(《三因方》)
小便赤濁 遠志(甘草水煮)半斤,茯神、益智仁各二兩。為末,酒糊丸梧子大。每空心棗湯(普濟)
[本草綱目]
* 坐在立亡
據晉葛洪《神仙傳》載:丹溪人皇初平十五歲時外出牧羊,被道士攜至金華山石室中,四十餘年不複念家。其兄初起行山尋索,曆年不得。後經道士指引於山中見之。問羊何在,初平叱白石成羊數萬頭。初起乃棄家從初平學道,“共服松脂、茯苓,至五百歲,能坐在立亡,行於日中無影,而有童子之色。後乃俱還鄉裏,親族死終略盡,乃複還去。初平改字爲赤松子,初起改字爲魯班”。
2、另所謂「坐脫立亡」,又是何境界?這兩種有何異同?是否已開悟?「坐脫立亡」是入滅(修行者入涅盤)的一種自在方式,若無開悟者是不可能的,是做不來的,因此等行者頂門已開,且在開之同時,已體會死亡的真實境界過,可說已經曆過死亡一次了。若當下隨時就走了,那是道家所謂的羽化,道家羽化脫識神後,入虛空中、上天堂去,可惜未及修解脫道,天壽盡還是再輪回,因他與解脫道無涉。
若是行者頂門開後又閉,以便行菩薩道,且聞經閱教,自利利他,證得身心自在解脫,待緣盡欲入滅時,坐著或立著,讓自己神識脫離色身而示滅。此種「坐脫立亡」可說示現給後人知道,生死自在的境界是如此,也是鼓勵後人要有實證的工夫。證後如何入滅都可,自生自滅,自來自往,爲什麽一定要「坐脫立亡」,如世尊以吉祥臥入滅,不是也自在而滅去乎。
'[본초강목] > 초, 목본, 짐승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륙(商陸)[본초강목] (1) | 2024.02.27 |
---|---|
상륙(商陸)[본경/동의보감] (1) | 2024.02.27 |
소방목(蘇方木)[본초강목] (0) | 2024.02.17 |
운실(雲實)[본초강목] (1) | 2024.02.17 |
진교(秦艽)[본초강목] (1) | 2024.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