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19. 21:43ㆍ[본초강목]/초, 목본, 짐승등...
하고초(夏枯草)[본초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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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枯草
(《本經》下品)
【釋名】
夕句(《本經》)、乃東(《本經》)、燕面(《別錄》)、鐵色草。
震亨曰︰此草夏至後即枯。蓋稟純陽之氣,得陰氣則枯,故有是名。
이 草(초)는 夏至(하지)가 지나면 시든다. 대개 純陽(순양)의 氣(기)를 받은 것으로 陰氣(음기)를 만나면 시들게 마련이다. 따라서 이 名稱(명칭)이 붙은 것이다.
【集解】
《別錄》曰︰夏枯草生蜀郡川谷,四月採。
恭曰︰處處有之,生平澤。
頌曰︰冬至後生,葉似旋覆。三月、四月開花,作穗紫白色,似丹參花,結子亦作穗。 五月便枯,四月採之。
時珍曰︰原野間甚多,苗高一、二尺許,其莖微方。葉對節生,似旋覆葉而長大,有細齒,背白多紋。莖端作穗,長一、二寸,穗中開淡紫小花,一穗有細子四粒。丹溪云無子,亦欠察矣。嫩苗瀹過,浸去苦味,油鹽拌之可食。
【正誤】
宗奭曰︰今謂之郁臭。自秋便生,經冬不悴,春開白花,夏結子。
震亨曰︰郁臭草有臭味,即茺蔚是也;夏枯草無臭味,明是兩物。俱生於春,夏枯先枯 而無子;郁臭,後枯而結子。
莖葉
【氣味】
苦、辛,寒,無毒。
之才曰︰土瓜為之使。伏汞砂。
土瓜(토과)가 使(사)가 된다. 汞(홍), 砂(사)를 伏(복)한다.
【主治】
寒熱瘰癧鼠瘻 頭瘡,破症,散癭結氣,腳腫濕痺,輕身(《本經》)。
寒熱(한열), 癩癧(나력), 鼠瘻(서루), 頭瘡(두창), 癥(징)을 破(파)하고, 癭(영), 結氣(결기), 腳腫濕痺(각종습비)를 散(산)하며, 輕身(경신)한다.
【發明】
震亨曰︰本草言夏枯草大治瘰癧,散結氣。有補養厥陰血脈之功,而不言及。觀其退寒熱,虛者可使,若實者以行散之藥佐之,外以艾灸,亦漸取效。
本草(본초)에는 夏枯草(하고초)가 크게 癩癧(나력)을 治(치)하고, 結氣(결기)를 散(산)하는 것만 말하고는 厥陰(궐음)의 血脈(혈맥)을 補養(보양)하는 功力(공력)이 있는 점은 언급하고 있지 않으나 그 寒熱(한열)을 除去(제거)하는 것을 보면 虛(허)한 사람에게는 使用(사용)해야 하나 實(실)한 사람에게는 行(행), 散(산)하는 藥(약)을 佐(좌)로 해서 外治(외치)로는 艾灸(애구)를 使用(사용)하여 점차적으로 效(효)를 취하는 것이 마땅하다.
時珍曰︰黎居士《易簡方》︰夏枯草治目疼,用沙糖水浸一夜用,取其能解內熱、緩肝火也。樓全善云︰夏枯草治目珠疼,至夜則甚者,神效。或用苦寒藥點之反甚者,亦神效。
黎居士(여거사)의 易簡方(역간방)에 “夏枯草(하고초)는 目疼(목동)을 治(치)하는데 沙糖(사당)에 하룻밤 浸(침)하여 使用(사용)하는 것으로 內熱(내열)을 解(해)하고, 肝火(간화)를 緩和(완화)하는 그 效力(효력)을 應用(응용)해야 한다.”라고 했으며, 樓全善(누전선)은 “夏枯草(하고초)는 眼球(안구)가 疼痛(동통)해져서 夜間(야간)에 특히 심한 것을 治療(치료)하는데는 神效(신효)가 있다. 또는 苦(고), 寒(한)의 藥(약)을 발라서 도리어 瘡痛(창통)하는 경우에 神效(신효)가 있다.
蓋目珠連目本,即系也,屬厥陰之經。夜甚及點苦寒藥反甚者,夜與寒亦陰故也。夏枯稟純 陽之氣,補厥陰血脈,故治此如神,以陽治陰也。
무릇 眼球(안구)는 眼本(안본)에 이어져 있고, 目本(목본)은 또한 目系(목계)로 불리는 것으로 厥陰經(궐음경)에 속한다. 야간에 특히 심한 경우와 苦(고), 寒(한)의 藥(약)을 발라서 도리어 疼痛(동통)에 극심한 것은 夜(야)와 寒(한)은 역시 陰(음)이기 때문이다. 夏枯草(하고초)는 純陽(순양)의 氣(기)를 받아 厥陰(궐음)의 血脈(혈맥)을 補(보)하기 때문에 상기의 病證(병증)에 神效(신효)가 있는 것이니 이것이 곧, 陽(양)으로 陰(음)을 治(치)하는 것이다.
一男子至夜目珠疼,連眉棱骨,及頭半邊腫痛。用黃連膏點之反甚,諸藥不效。灸厥陰、少陽,疼隨止,半日又作,月餘。以夏枯草二兩,香附二兩,甘草四錢,為末。每服一錢半,清茶調服。下咽則疼減半,至四、五服良愈矣。
어떤 男子(남자)가 밤만 되면 眼球(안구)가 疼痛(동통)하고, 眉稜骨(미릉골)에서 머리의 절반에 걸쳐 腫痛(종통)하여 黃連膏(황련고)를 바르면 도리어 疼痛(동통)이 심해져서 諸藥(제약)이 효과가 없었으나 厥陰(궐음), 少陽(소양)에 灸(구)해 보았더니 疼痛(동통)은 멎었으나 반일이 경과하자 다시 發作(발작)하였고, 또한 月餘(월여)에 걸쳐서 그 狀態(상태)가 계속 되었다. 그래서 夏枯草(하고초) 二兩(이량), 香附(향부) 二兩(이량), 甘草(감초)四錢(사전)을 作末(작말)해서 一錢半(일전반)씩을 清茶(청다)로 調和(조화)하여 服用(복용)시켰더니 食道(식도)를 지나자 疼痛(동통)은 반감되었고 四(사)~五服(오복) 후에는 멀쩡하게 治癒(치유)되었다.“라고 말하고 있다.
【附方】舊一,新六。
明目補肝,肝虛目睛痛,冷淚不止,筋脈痛,羞明怕日︰夏枯草半兩,香附子一兩。為末 赤白帶下︰夏枯草(花開時采,陰乾)為末。每服二錢,米飲下,食前。(《徐氏家傳方》)
血崩不止︰夏枯草為末,每服方寸匕,米飲調下。(《聖惠方》)
產後血暈,心氣欲絕者。夏枯草搗絞汁服一盞,大妙。(《徐氏家傳方》)
撲傷金瘡︰夏枯草(口嚼爛), 上即愈。(《衛生易簡》)
汗斑白點︰夏枯草煎濃汁,日日洗之。(《乾坤生意》)
瘰癧馬刀,不問已潰、未潰,或日久成漏︰用夏枯草六兩,水二鐘,煎七分,食遠溫服。 虛甚者,則煎汁熬膏服,並塗患處,兼以十全大補東加香附、貝母、遠志尤善。此物生血,乃治瘰癧之聖藥也。其草易得,其功甚多。(薛己《外科經驗方》)
[本草綱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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