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목피(楸木皮)

2020. 2. 24. 00:03[본초강목]/초, 목본, 짐승등...

추목피(楸木皮)[본초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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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拾遺》)

 

 


 

釋名

 


 

時珍曰楸葉大而早脫故謂之楸 葉小而早秀故謂之 唐時立秋日京師賣楸葉婦女兒童剪花戴之取秋意也


 

()는 잎이 早落(조락)한다. 그래서 이를 ()라고 한다. ()는 잎이 작으면서 早秀(조수)한다. 그래서 이것을 ()라 한다. 唐代(당대)에는 入秋日(입추일) 京師(경사) 楸葉(추엽)을 팔았고, 婦女(부녀) 兒童(아동)이 꽃을 잘라 머리에 꽂았다는 것은 가을의 뜻을 ()한 것이다.

 


爾雅葉小而皵葉大而皵皵音鵲皮粗也


 

爾雅(이아)에서는 잎이 작고 ()한 것은 ()이다. 잎이 크고 ()한 것은 ()이다.”라고 하였다. () ()가 거친 것을 말한 것이다.

 

 


 

集解


 

見梓下

周定王曰楸有二種一種刺楸其樹高碩皮色蒼白上有黃白斑點枝梗間多大刺葉似楸而薄味甘嫩時炸熟水淘過拌食

 

時珍曰楸有行列莖幹直聳可愛至秋垂條如線謂之楸線其木濕時脆燥則堅故謂之良材宜作棋枰即梓之赤者也

 

 


 

木白皮

 


 

氣味

 

小寒無毒

李珣曰微溫

 

 

 


主治


 

吐逆殺三蟲及皮膚蟲煎膏粘敷惡瘡疽 癰腫疳痔除膿血生肌膚長筋骨藏器)。


토역(吐逆), 삼충(三蟲) 밑 피부(皮肤)의 충()을 살()한다. ()를 만들어 악창(惡瘡), 저루(疽瘻)옹종(痈肿), 감치(疳痔)에 점부(粘傅)하면 농혈(膿血)을 제거(除去)하고, 기부(肌膚)부가 살아나며 근골(筋骨)이 생장(生長)한다. [진장기(陳藏器)]

 

 


消食澀腸下氣治上氣咳嗽亦入面藥李珣)


 

소식삽장(消食澁腸)하고 하기(下氣)하며, 상기해수(上氣咳嗽)를 치()한다. 또한 면약(面藥)에도 넣는다.

 

 


口吻生瘡貼之頻易取效(時珍)


 

 

口吻(구문) () 發生(발생)한 경우에는 이것을 붙이고, 頻回(빈회)로 바꾸어 取效(취효)한다.

 

 


附方

 

舊一新一

 

楸枝作煎頻洗取效。(《肘後方》)

白癜風瘡楸白皮五斤水五斗煎五升去滓煎如稠膏日三摩之。(《聖濟總錄》)。

 

 

 


 

氣味

 

同皮

 

 


主治


 

搗敷瘡腫煮湯洗膿血冬取乾葉用之諸癰腫潰及內有刺不出者取葉十重貼之藏器范汪方》)。


 

찧어서 瘡腫(창종) ()하고, 煮湯(자탕)하여 膿血(농혈)을 씻는다. 겨울에는 乾葉(건엽)을 사용한다. 諸癰腫潰(제옹종궤) 속에 가시가 있고 나오지 않는 것에는 잎을 열 겹으로 붙인다.(陳藏器(진장기),范汪方(범왕방)에 있다.)

 


發明

 


時珍曰楸乃外科要藥而近人少知葛常之韻語陽秋有人患發背潰壞腸胃可窺百方不瘥一醫用立秋日太陽未升時采楸樹葉熬之為膏敷其外內以雲母膏作小丸服盡四兩不累日而愈也


 

() 外科(외과) 要藥(요약)인데 近來(근래)에는 이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 적다. 葛常之(갈상지) 韻語陽秋(운어양추)에는 어떤 사람이 發背(발배)를 앓고, 潰壞(궤괴)하여 腸胃(장위)를 엿보게 되었는데 온갖 ()으로도 不瘥(불채)하였으나,  醫師(의사) 立秋日(입추일)에 해가 뜨기 전 楸樹葉(추수엽) 採取(채취)하여 ()를 만들어 그 겉에 붙이고, 속에는 雲母膏(운모고) 少丸(소환)으로 만들어 服用(복용)시켰던 바 四兩(사량)을 모두 사용하자 治癒(치유)되었다.” 고 하였다.

 

 


東晉范汪名醫也亦稱楸葉治瘡腫之功則楸有拔毒排膿之力可知


 

東晋(동진) 范汪(범왕) 名醫(명의)였다. 역시 楸叶(추엽) 瘡腫(창종) ()하는 () 稱誦(칭송)하고 있다. 이것을 보면 ()에는 拔毒排膿(발독배농)하는 힘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附方


 

舊七新一

 

上氣咳嗽腹滿羸瘦者楸葉三斗水三斗煮三十沸去滓煎至可丸如棗大以筒納入下部中立愈。(崔元亮海上集驗方》)。

 

一切毒腫不問硬軟取楸葉十重敷腫上舊帛裹之日三易之當重重有毒瓦斯為水流在葉上冬月取乾葉鹽水浸軟或取根皮搗爛敷之皆效止痛消腫食膿血勝於眾藥。(《范汪東陽方》)。

 

十五斤以水一石淨釜中煎取三斗又換鍋煎取七八升又換鍋煎取二升乃納不津器中用時先取麻油半合蠟一分酥一栗子許同消化又取杏仁七粒生薑少許同研

米粉二錢同入膏中攪勻先塗瘡上經二日來乃拭卻即以篦子勻塗楸煎滿瘡上仍以軟帛裹之且日一拭更上新藥不過五六上已破者即便生肌未破者即內消瘥後須將慎半年采藥及煎時並禁孝子婦人僧道雞犬見之。(不瘥楸葉及根皮為末敷之。(《聖惠方》)

 

兒發不生楸葉中心搗汁頻塗。(《千金翼》)。,燒乾去泥入水少許絞汁銅器慢熬如稀餳瓷合收之每旦點之。(《普濟方》)。

小兒禿瘡楸葉搗汁塗之。(《子母秘錄》)

 

 


 

[본초강목(本草綱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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