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상자(본초강목)

2024. 10. 18. 22:40[본초강목]/초, 목본, 짐승등...

청상자(본초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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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葙

 

(《本經下品

 

釋名

 

草蒿(《本經》)萋蒿(《本經》)昆侖草(《唐本》)野雞冠(《綱目》)雞冠莧(《綱目》)子名草決明(《本經》)

 

時珍曰青葙名義未詳胡麻葉亦名青蘘此草又多生於胡麻地中與之同名豈以其相似而然耶青蒿亦名草蒿其功相似而名亦相同何哉

 

靑葙(청상)이라는 名稱(명칭)의 뜻은 모르지만 胡麻葉(호마엽)에도 青蘘(청양)이라는 이름이 있다. ()도 또한 胡麻(호마) 밭에서 많이 자라니 名稱(명칭)同一(동일)한 것 같다. 이것이 서로 흡사한 데서 이렇듯 불리는 것이 아닐까 하고도 생각되는데 靑蒿(청호)에도 草蒿(초호)라는 名稱(명칭)이 있어서 그 功力(공력)이 비슷하며, 名稱(명칭)도 역시 같은 것은 어떠한 뜻이 있는 것일까.

 

其子明目與決明子同功故 有草決明之名其花葉似雞冠嫩苗似莧故謂之雞冠莧鄭樵通志言俗名牛尾蒿者誤矣

 

()明目(명목)하는 功力(공력)決明(결명)同格(동격)이므로 草決明(초결명)이라는 名稱(명칭)이 있다. 花葉(화엽)鷄冠(계관), 嫩苗(눈묘)()과 유사한 까닭으로 鷄冠莧(계관현)이라고도 한다. 鄭樵(정초)通志(통지)흔히 牛尾蒿(우미호)名稱(명칭)한다.”라고 있음은 잘못이다.

 

 

集解

 

 

別錄青葙生平谷道旁三月採莖葉陰乾五月六月採子

弘景曰處處有之似麥閘極花其子甚細別有草蒿或作草 主療殊相類形名又相似可疑而實兩種也

 

恭曰此草苗高尺餘葉細軟花紫白色實作角子黑而扁光似莧實而大生下濕地四月五月採荊襄人名為昆侖草

 

頌曰今江淮州郡近道亦有之二月生青苗長三四尺葉闊似柳而軟莖似蒿青 紅色六月七月內生花上紅下白子黑光而扁似莨菪根亦似蒿根而白直下獨莖生根六月八月採子

 

時珍曰青葙生田野間嫩苗似莧可食長則高三四尺實與雞冠花一樣 無別但雞冠花穗或有大而扁或團者此則梢間出花穗尖長四五寸狀如兔尾水紅色亦有黃白色者子在穗中與雞冠子及莧子一樣難辨蘇恭言其結角誤矣蕭炳言黃花者名陶朱術與陳藏器所說不同又有天靈草亦此類也並附於下

 

 

 

莖葉

 

 

修治

 

雷斅曰凡用先燒鐵杵臼乃搗用之

 

대개 使用(사용)하려면 먼저 구어서 鐵杵臼(철저구)로 찧어서 使用(사용)한다.

 

 

氣味

 

微寒無毒

 

 

 

主治

 

邪氣皮膚中熱風瘙身癢殺三蟲(《本經》)。

 

邪氣(사기), 皮膚(피부)중의 (), 風瘙(풍소)로 몸이 가려운 것, 三蟲(삼충)()한다.

 

 

惡瘡疥虱痔蝕下部匿蟲瘡(《別錄》)。

 

惡瘡(악창), 疥虱(개슬), 痔蝕(치식), 下部(하부)匿蟲瘡(닉충창),

 

 

搗汁服大療溫癘蘇恭)。

 

搗汁(도즙)服用(복용)하면 크게 溫麗(온려)()한다.

 

 

止金瘡血大明)。

 

金瘡(금창)()을 멎게 한다.

 

 

 

 

 

 

 

氣味

 

微寒無毒

權曰

 

 

主治

 

脣口靑(《本經》)。

 

脣口靑(순구청)

 

 

治五臟邪氣益腦髓鎮肝明耳目堅筋骨去風寒濕痺大明)。

 

五臟(오장)邪氣(사기)治療(치료) 하고 腦髓(뇌수)()하며, ()鎭安(진안)하고, 耳目(이목)을 밝게 하며, 筋骨(근골)을 굳히고 風寒濕痺(풍한습비)除去(제거)한다.

 

 

治肝臟熱毒沖眼赤障青盲翳腫惡瘡疥瘡(甄權)

 

肝藏(간장)熱毒(열독)이 눈을 衝動(충동)赤障(적장), 靑盲(청맹), 翳腫(예종), 惡瘡(악창), 疥瘡(개창)()한다.

 

 

 

發明

 

炳曰理眼有青葙子丸

 

눈을 ()하는 靑箱子丸(청상자환)이 있다.

 

宗奭曰青葙子,《中不言治眼藥性論》、《日華子始言治肝明目今人多用治眼殊與意不相當

 

靑箱子(청상자)本草經(본초경)治眼(치안)에 대한 所說(소설)이 없다. 다만 药性论(약성론)日华子(일화자)가 처음으로 ()治療(치료)하고 눈을 밝게 한다고 말하고 있다. 지금은 一般(일반)에서 눈을 治療(치료)하는 것으로서 많이 쓰이고 있지만, 全然(전연), 本經(본경)文意(문의)에는 該當(해당)되지 않는다.

 

 

時珍曰青葙子治眼與決明子莧實同功。《本經雖不言治眼而云一名草決明主脣口青則其明目之功可知矣

 

靑箱子(청상자)가 눈을 治療(치료)하는 功力(공력)決明子(결명자), 莧實(현실)同格(동격)이다. 本經(본경)에는 ()()한다고 말하지는 않았으나 一名(일명) 草決明(초결명)” 이라 하였고, “脣口(순구)의 푸른 것에 主效(주효)가 있다.”고 말한 이상 눈을 밝게 하는 功力(공력)提示(제시)하고 있음을 말할 必要(필요)도 없는 일이다.

 

 

目者肝之竅脣口青者足厥陰經之証古方除熱亦多用之青葙子之為厥陰藥又可知矣況用之治目往往有驗尤可征魏略初平中有青牛先生常服青葙子丸年百餘歲如五六十者

 

눈은 ()()이다. 脣口(순구)가 푸른 것은 足厥陰經(족궐음경)病症(병증)이다. 古方(고방)除熱(제열)하는 데에 무엇보다 많이 使用(사용)한 바 있으니 靑箱子(청상자)厥陰(궐음)()인 것은 明白(명백)하다. 하물며 魏略(위략)에는 初平年代(초평년대)青牛先生(청우선생)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靑箱子丸(청상자환)常服(상복)하고 있었는데 나이 百餘歲(백여세)에 이르러도 五十(오십)~六十歲(육십세) 정도로 보였다.”라고 되어 있다.

 

 

附方

 

舊一鼻衄不止眩冒欲死青葙子汁三合灌入鼻中。(《貞元廣利方》)

 

 

附錄

 

桃朱術

 

炳曰青箱一種花黃者名陶朱術苗相似

藏器曰桃朱術生園中細如芹花紫子作角以鏡向旁敲之則子自發五月五日乃收子帶之令婦人為夫所愛

 

 

雁來紅

 

時珍曰子並與雞冠同其葉九月鮮紅望之如花故名吳人呼為老少年一種六月葉紅者名十樣錦

 

 

天靈草

 

時珍曰土宿真君本草狀如雞冠花葉亦如之折之有液如乳生江荊南陂池間五月取汁可製雄煮雌煉砂

 

思蓂子

 

雷斅曰思莫子鼠細子二件真似青葙子只是味不同思 子味粗煎之有涎

 

 

 

 

[本草綱目]

 

 

 

 

 

청상자환(靑箱子丸)

 

약물조성(藥物組成)

 

青葙子3五味子3菟絲子酒浸別搗爲末3地骨皮3生幹地黃3決明子3葶藶子隔紙炒3車前子2兩半麥門冬去心2兩半地膚子2兩半萎蕤2兩半赤茯苓去黑皮2兩半子芩2兩半澤瀉2兩半防風去叉2兩半兔肝1炙幹),杏仁去皮尖雙仁1細辛去苗葉1去粗皮1

 

處方來源:《聖濟總錄卷一

方劑主治目赤熱痛羞明淚出或生翳障

制備方法上爲末煉蜜爲丸如梧桐子大

用法用量每服20食後米飲送下13

 

 

 

청상자환(靑箱子丸)

 

처방(處方)

 

青葙子 甜瓜子仁 菟絲子酒浸三日曝幹別杵爲末白蒺藜微炒去刺面曲炒令微黃烏梅丸微炒棒心 蔓菁子 決明子 牡荊子 茺蔚子 枸杞子 螢火蟲微炒去翅地膚子 柏子仁各30克 川大黃30銼碎微炒蕤仁60湯浸去赤皮細辛60

 

制法上藥搗羅爲末煉蜜和搗三五百杵丸如梧桐子大

功能主治治肝風多淚眼目昏暗

用法用量每服以溫酒下20不計時候

摘錄】 《太平聖惠方卷三十三

 

 

 

 

청상자환(靑箱子丸)

 

처방(處方)

 

青葙子 蚺蛇膽 熊膽 馬牙消各15克 龍腦0.15

制法上藥搗羅爲末煉蜜和丸如綠豆大

功能主治治小兒眼有翳膜遮睛

用法用量每服5以溫水研化下日三四服量兒大小以意加減

摘錄】 《太平聖惠方卷八十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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