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12. 23:23ㆍ[본초강목]/초, 목본, 짐승등...
천궁(본초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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芎藭
《本經》上品)
【釋名】
胡藭(《別錄》)、川芎(《綱目》)、香果(《別錄》)、山鞠窮(《綱目》)。
時珍曰︰芎本作营,名義未詳。或云︰人頭穹窿窮高,天之象也。此藥上行,專治頭腦 諸疾,故有芎藭之名。
芎字(궁자)는 원래 营(영)이라 記載(기재)하였다. 名稱(명칭)의 意義(의의)는 詳細(상세)하지 않다. 혹은 사람의 머리는 穹窿(궁륭), 窮高(궁고)로 天(천)의 象(상)이므로 이 藥(약)은 上行(상행)하여 오로지 頭腦(두뇌)의 諸疾(제질)을 治療(치료)하기 때문에 芎藭(궁궁)이라는 名稱(명칭)이 되었다고 한다.
以胡戎者為佳,故曰胡芎。古人因其根節狀如馬銜,謂之馬銜芎窮。 後世因其狀如雀腦,謂之雀腦芎。其出關中者,呼為京芎,亦曰西芎;出蜀中者,為川芎;出天台者,為台芎;出江南者,為撫芎,皆因地而名也。《左傳》︰楚人謂蕭人曰︰有麥曲乎? 有山鞠窮乎?河魚腹疾柰何?二物皆御濕,故以諭之。丹溪朱氏治六郁越鞠丸中用越桃、鞠 窮,故以命名。《金光明經》謂之 莫迦。
【集解】
《別錄》曰︰芎 葉名蘼蕪,生武功川谷、斜谷西嶺。三月、四月,采根,曝乾。
普曰︰芎 ,或生胡無桃山陰,或泰山。葉細香,青黑紋,赤如 本,冬夏叢生,五月花赤,七月實黑,附端兩葉。三月採根,有節如馬銜。
弘景曰︰武功、斜谷西嶺,俱近長安。 今出歷陽,處處亦有,人家多種之。葉似蛇床而香,節大莖細,狀如馬銜,謂之馬銜芎 。 蜀中亦有而細。
恭曰︰今出秦州,其歷陽出者不複用。其人間種者,形塊大,重實多脂。山中采者,瘦細。味苦、辛。以九月、十月採之為佳,若三月、四月虛惡非時也。
頌曰︰關陝、川蜀、江東山中多有之,而以蜀川者為勝。四五月生葉,似水芹、胡荽、蛇床輩,作叢而莖細。其葉倍香,江東、蜀人采葉作飲。七八月開碎白花,如蛇床子花。根堅瘦,黃黑色。關 中出者形塊重實,作雀腦狀者為雀腦芎,最有力。
時珍曰︰蜀地少寒,人多栽蒔,深秋莖葉亦不萎也。清明後宿根生苗,分其枝橫埋之,則節節生根。八月根下始結芎 ,乃可掘取,蒸曝貨之。《救荒本草》云︰葉似芹而微細窄,有丫叉,又似白芷,葉亦細,又似胡荽葉而微壯,一種似蛇床葉而亦粗。嫩葉可炸食。
宗奭曰︰凡用,以川中大塊,裡色白,不油,嚼之微辛甘者佳。他種不入藥,止可為末,煎湯沐浴而已。
무릇 이것을 사용할 때는 川中(천중)에서 産(산)하는 大塊(대괴)한 것으로 뒷면이 白色(백색)이고, 油(유)가 없고 씹어 보아 微辛(미신)하고 단맛이 나는 것이 좋다. 다른 種類(종류)는 藥(약)에는 쓰지 않고, 단지 作末(작말)하여 湯(탕)으로 달이고 沐浴用(목욕용)으로 하고 있을 뿐이다.
根
【氣味】
辛,溫,無毒。
普曰︰神農、黃帝、岐伯、雷公︰辛,無毒。
扁鵲︰ 酸,無毒;李當之︰生溫,熟寒。
元素曰︰性溫,味辛苦,氣厚味薄,浮而升,陽也。少陽本經引經藥,入手、足厥陰氣分。
性(성)은 溫(온), 味(미)는 辛苦(신고)하고, 氣(기)는 厚(후)하고 味(미)는 薄(박)하며, 浮(부)로써 升(승)하고, 陽(양)이다. 少陽本經(소양본경)의 引經藥(인경약)으로 手足(수족), 厥陰(궐음)의 氣分(기분)에 들어간다.
之才曰︰白芷為之使,畏黃連,伏雌黃。得細辛,療金瘡止痛;得牡蠣,療頭風吐逆。
白芷(백지)가 使(사)가 된다. 黄连(황련)을 外(외)하고 雌黃(자황)을 伏(복)하며, 細辛(세신)과 配合(배합)하면 金瘡(금창)을 治療(치료)하고 止痛(지통)하며, 牡蛎(모려)와 配合(배합)하면 頭風(두풍), 吐逆(토역)을 治療(치료)한다.
【主治】
中風入腦頭痛,寒痺筋攣緩急,金瘡,婦人血閉無子(《本經》)。
中風(중풍)이 腦(뇌)에 들어간 頭痛(두통), 寒痺(한비)의 筋挛(근련), 緩急(완급), 金瘡(금창) 婦人(부인)의 血閉(혈폐), 不姙症(불임증).
除腦中冷動,面上游風去來,目淚出,多涕唾,忽忽如醉,諸寒冷氣,心腹堅痛,中惡猝急腫痛,脅風痛,溫中內寒(《別錄》)。
腦中(뇌중)의 冷動(냉동), 顔面(안면)의 游風去來(유풍거래), 눈에서 눈물이 나와 涕唾(체타)가 많은 것, 恍惚(황홀)해져서 마치 술에 취한 것과 같은 것, 諸寒冷氣(제한냉기), 心腹堅痛(심복견통), 中惡(중악), 卒急(졸급)한 腫痛(종통), 脅風痛(협풍통)을 除(제)하고, 內寒(내한)에 中(중)을 溫(온)하게 한다.
腰腳軟弱,半身不遂,胞衣不下(甄權)。
腰脚軟弱(요각연약), 半身不遂(반신불수), 胎衣不下(태의불하).
一切風,一切氣,一切勞損,一切血。補五勞,壯筋骨,調眾脈,破症結宿血,養新血,吐血鼻血溺血,腦癰發背,瘰癧 癭贅,痔漏 瘡疥,長肉排膿,消瘀血(大明)。
一切(일체)의 風(풍), 一切(일체)의 氣(기), 一切(일체)의 勞損(노손), 一切(일체)의 血(혈), 五勞(오로)를 補(보)하고, 筋骨(근골)을 壯(장)하며, 眾脈(중맥)을 調(조)하고, 癥結(징결), 宿血(숙혈)을 破(파)하며, 新血(신혈)을 養(양)하고 吐血(토혈), 鼻血(비혈), 溺血(닉혈), 腦癰(뇌옹), 發背(발배), 癩癧(나력), 癭贅(영췌), 痔漏(치루), 瘡疥(창개), 長肉(장육), 排膿(배농)하며, 瘀血(어혈)을 消解(소해)한다.
搜肝氣,補肝血,潤肝燥,補風虛(好古)。
肝氣(간기)를 살피고, 肝血(간혈)을 補(보)하며, 肝燥(간조)를 潤(윤)하고 風虛(풍허)를 補(보)한다.
燥濕,止瀉痢,行氣開郁(時珍)。
燥濕(조습)하고, 瀉痢(사리)를 止(지)하며, 行氣(행기)하고, 開鬱(개울)한다.
蜜和大丸,夜服,治風痰殊效(蘇頌)。齒根出血,含之多瘥(弘景)。
꿀로 調和(조화)하여 大丸(대환)을 만들고 夜間(야간)에 服用(복용)하면 風痰(풍담)을 治療(치료)하는데 殊效(수효)가 있다.
【發明】
宗奭曰︰今人用此最多,頭面風不可缺也,然須以他藥佐之。
요즘은 一般(일반)에서 가장 많이 使用(사용)하는데 頭面風(두면풍)에 없어서는 안 되는 藥(약)이다. 하지만 다른 藥(약)을 佐(좌)로 使用(사용)할 必要(필요)가 있는 것이다.
元素曰︰川芎上行頭目,下行血海,故清神及四物湯皆用之。能散肝經之風,治少陽厥 陰經頭痛,及血虛頭痛之聖藥也。其用有四︰為少陽引經,一也;諸經頭痛,二也;助清陽 之氣,三也;去濕氣在頭,四也。
川芎(천궁)은 머리와 눈에 上行(상행)하고 血海(혈해)에 下行(하행)하는 것으로서 精神(정신) 및 四物湯(사물탕)에는 모두 이것을 使用(사용)하고 있다. 충분히 肝經(간경)의 風(풍)을 散(산)하고 少陽(소양), 厥陰經(궐음경)의 頭痛(두통) 및 血虛(혈허)의 頭痛(두통)을 治癒(치유)하는 聖藥(성약)이다. 그 應用(응용)에는 四種(사종)이 있다. 少陽(소양)의 引經(인경)이 되는 것이 一(일), 諸經(제경)의 頭痛(두통)이 二(이), 淸陽(청양)의 氣(기)를 돕는 것이 三(삼), 濕氣(습기)가 머리에 있는 것을 散(산)하는 것이 四(사)이다.
杲曰︰頭痛必用川芎。如不愈,加各引經藥︰太陽羌活,陽明白芷,少陽柴胡,太陰蒼朮,厥陰吳茱萸,少陰細辛,是也。
頭痛(두통)에는 반드시 川芎(천궁)을 사용하고 만약 그것을 治癒(치유)되지 않으면 各(각) 引經藥(인경약)을 添加(첨가)한다. 그것은 太陽(태양)에는 羌活(강활), 陽明(양명)에는 白芷(백지), 少陽(소양)에는 柴胡(시호), 太陰(태음)에는 蒼朮(창출), 厥陰(궐음)에는 吴茱萸(오수유), 少陰(소음)에는 細辛(세신)을 첨가하는 것이다.
震亨曰︰鬱在中焦,須撫芎開提其氣以升之,氣升則郁自降。故撫芎總解諸郁,直達三焦,為通陰陽氣血之使。
鬱(울)이 中焦(중초)에 있을 때에는 撫芎(무궁)을 사용하여 그 氣(기)를 (무궁)을 開提(개제)하고 升(승)하게 한다. 氣(기)가 升(승)하면 血(혈)은 스스로 降(강)한다. 따라서 芎藭(궁궁)은 諸鬱(제울)의 모든 것을 解消(해소)하고 즉시 三焦(삼초)에 達(달)하며 陰陽(음양)의 氣(기), 血(혈)을 通(통)하는 使藥(사약)이다.
時珍曰︰芎藭,血中氣藥也。肝苦急,以辛補之,故血虛者宜之。辛以散之,故氣鬱者宜之。
芎藭(궁궁)은 血中(혈중)의 氣(기)의 藥(약)으로서 肝(간)이 苦急(고급)할 때에는 辛(신)으로써 이를 補(보)하게 함으로 血虛(혈허)한 者(자)에게 適當(적당)하다. 辛(신)으로써 이것을 散(산)하기 때문에 氣鬱(기울)한 者(자)에게 適合(적합)하다.
《左傳》言︰麥曲鞠窮御濕,治河魚腹疾。予治濕瀉每加二味,其應如響也。血痢已 通而痛不止者,乃陰虧氣郁,藥中加芎為佐,氣行血調,其病立止。此皆醫學妙旨,圓機之士,始可語之。
左傳(좌전)에 麥麴(맥국), 菊窮(국궁)은 濕(습)을 막고 河魚腹疾(하어복질)을 治(치)한다. 하였으나, 나 自身(자신)도 濕瀉(습사)를 治(치)할 때에 언제나 이 二味(이미)를 加(가)하여 響(향)의 聲(성)에 應(응)함과 같은 좋은 効果(효과)를 거두고 있다. 血痢(혈리)가 이미 온몸에 퍼져서 아픔이 멈추지 않는 者(자)는 陰(음)이 缺少(결소)하여 氣(기)가 鬱(울)하기 때문이다. 藥中(약중)에 芎(궁)을 添加(첨가)하여 佐(좌)로 用(용)하면 氣(기)가 行(행)하여 血(혈)을 調和(조화)하고 그 痛症(통증)은 즉시 멎는다. 이 모든 것은 醫學術(의학술)의 妙旨(묘지)로서 완전히 妙機(묘기)를 體得(체득)한 사람들만이 말을 나눌 수 있을 것이다.
宗奭曰︰沈括《筆談》云︰一族子舊服芎藭,醫鄭叔熊見之云︰芎藭不可久服,多令人暴死。後族子果無疾而卒。
沈括(심괄)의 筆談(필담)에 “兄弟(형제)간의 한 子息(자식)이 오랫동안 芎藭(궁궁)을 服用(복용)하고 있었는데, 醫師(의사) 鄭叔(정숙)이 이것을 보고 <芎藭(궁궁)은 久服(구복)하면 안 된다. 대개 頓死(돈사)하는 경우가 많다.> 라고 하였다. 그런데 그 後(후) 그 젊은이는 과연 아무런 病(병)도 없이 死亡(사망)하였다.
又朝士張子通之妻,病腦風,服芎 甚久,一旦暴亡。皆目見者。 此皆單服既久,則走散真氣。若使他藥佐使,又不久服,中病便已,則焉能至此哉?
또 朝士張子通(조사장자통)의 妻(처)는 腦風(뇌풍)으로 참으로 오랫동안 芎藭(궁궁)을 服用(복용)하고 있었는데 돌연 死亡(사망)하였다. 이 모든 일은 눈으로 實見(실견)한 事實(사실)이다.”라고 되어 있다. 이것은 모두 芎藭(궁궁)을 單獨(단독)으로 服用(복용)하였던 것으로서 오랜 其間(기간)에 걸쳐 眞氣(진기)를 走散(주산)하였던 것이다. 만약 다른 藥(약)을 左使(좌사)로 했든가 또는 久服(구복)하지 않고 病(병)에 的中(적중)하였을 때에 服用(복용)을 멈추었다면 禍(화)는 입지 아니했을 것이다.
虞搏曰︰骨蒸多汗,及氣弱之人,不可久服。其性辛散,令真氣走泄,而陰愈虛也。
骨蒸多寒(골증다한)한 者(자) 및 氣弱(기약)한 사람은 久服(구복)하면 안 된다. 그 性(성)이 辛(신)하고, 散(산)하기 때문에 眞氣(진기)를 走泄(주설)시켜 陰(음)이 점점 虛(허)하게 된다.
時珍曰︰五味入胃,各歸其本臟。久服則增氣偏勝,必有偏絕,故有暴夭之患。若藥具 五味,備四氣,君臣佐使配合得宜,豈有此害哉?
五味(오미)는 胃(위)에 들어가면 제각기 本臟(본장)에 돌아간다. 久服(구복)함녀 氣(기)를 增(증)하여 偏勝(편승)하게 되고 반드시 偏絶(편절)의 現象(현상)을 發(발)하여 頓死(돈사)의 患(환)을 당하게 된다. 만약 藥(약)에 五味(오미)를 具(구)하고 四氣(사기)를 備(비)하여 君臣佐使(군신좌사)의 配合(배합)이 適當(적당)하였더라면 결코 이러한 害(해)를 當(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如芎藭,肝經藥也。若單服既久,則辛喜 歸肺,肺氣偏勝,金來賊木,肝必受邪,久則偏絕,豈不夭亡?故醫者貴在格物也。
芎藭(궁궁)은 肝經藥(간경약)이다. 만약 單獨(단독)으로 服用(복용)하여 그것이 오랫동안 계속되면 그 辛(신)은 즐겨 肺(폐)로 돌아가고 肺氣(폐기)는 偏勝(편승)이 되어 金(금)에서 나아가 木(목)을 치니 肝(간)은 반드시 邪(사)를 받게 된다. 그것이 더욱 오래되면 偏絶(편절)하고 死亡(사망)이외에는 方法(방법)이 없게 된다. 따라서 醫者(의자)는 어디까지나 科學的(과학적)인 正確性(정확성)을 마음에 두지 않으면 안 된다.
【附方】舊七,新一十三。
生犀丸︰宋真宗賜高相國,去痰清目,進飲食。生犀丸︰用川芎十兩,緊小者,粟米泔 浸二日換,切片子,晒乾為末,分作兩料。每料入麝、腦各一分,生犀半兩,重湯煮,蜜和丸小彈子大。茶、酒嚼下一丸。痰,加朱砂半兩;膈壅,加牛黃一分,水飛鐵粉一分。頭目昏眩,加細辛一分。口眼 斜,加炮天南星一分。(《御藥院方》)
氣虛頭痛︰真川芎 為末,臘茶調服二錢,甚捷。曾有婦人產後頭痛,一服即愈。(《集 簡方》)
氣厥頭痛︰婦人氣盛頭痛,及產後頭痛。川芎 、天台烏藥等分,為末。每服二錢,蔥茶調下。《御藥院方》︰加白朮,水煎服。 風熱頭痛︰川芎一錢,茶葉二錢,水一鐘,煎五分,食前熱服。(《簡便方》)
頭風化痰︰川芎洗切,晒乾為末,煉蜜丸如小彈子大。不拘時嚼一丸,茶清下。(《經 驗後方》)
偏頭風痛︰京芎細銼,浸酒日飲之。(《斗門方》)
風熱上沖︰頭目運眩,或胸中不利。川芎、槐子各一兩。為末。每服三錢,用茶清調下。 胸中不利,以水煎服。(張潔古《保命集》)
首風旋運及偏正頭疼,多汗惡風,胸膈痰飲。川 芎一斤,天麻四兩,為末,煉蜜丸如彈子大。每嚼一丸,茶清下。(劉河間《宣明方》)
失血眩暈︰方見當歸下。一切心痛︰大芎一個,為末,燒酒服之。一個住一年,兩個住 二年。(《孫氏集效方》)
經閉驗胎︰經水三個月不行。驗胎法︰川芎生為末,空心煎艾湯服一匙。腹內微動者是有胎不動者非也。(《靈苑方》)
損動胎氣︰因跌撲舉重,損胎不安,或子死腹中者。芎 為末,酒服方寸匕,須臾一二服。立出。(《續十全方》)
崩中下血,晝夜不止。《千金方》︰用芎 一兩,清酒一大盞,煎取五分,徐徐進之。《聖惠》︰加生地黃汁二合,同煎。酒癖脅脹,時複嘔吐,腹有水聲。川 芎、三棱(炮)各一兩,為末。每服二錢,蔥白湯下。(《聖濟總錄》)
小兒腦熱好閉目,或太陽痛,或目赤腫。川芎 、薄荷、朴消各二錢,為末,以少許吹鼻中。(《全幼心鑒》)
齒敗口臭︰水煎芎 ,含之。(《廣濟方》)
牙齒疼痛︰大川芎 一個,入舊糟內藏一月,取焙,入細辛同研末,揩牙。(《本事方》)
諸瘡腫痛︰撫芎 研,入輕粉,麻油調塗。(《普濟方》)
產後乳懸︰婦人產後,兩乳忽長,細小如腸,垂過小肚,痛不可忍,危亡須臾,名曰乳懸。將芎 、當歸各一斤。以半斤銼散,於瓦石器內,用水濃煎,不拘多少頻服;仍以一斤 半銼塊,於病患桌下燒煙,令將口鼻吸煙。用盡未愈,再作一料。仍以蓖麻子一粒,貼其頂 心。(夏子益《奇疾方》)
蘼蕪
(《本經》上品)
【釋名】
薇蕪(《本經》)、蘄茝、茳蘺(別錄)
頌曰︰蘄茝,古芹芷字也。
蘄茝(기채)는 芹芷(근지)의 古字(고자)이다.
時珍曰︰蘼蕪,一作薇蕪,其莖葉靡弱而繁蕪,故以名之。
蘼蕪(미무) 또는 薇蕪(미무)라고 쓴다. 그 莖葉(경엽)이 靡弱(미약)한 데서 비롯된 이름이다.
當歸名蘄,白芷名蘺。其葉似當歸,其香似白芷,故有蘄 、江蘺之名。王逸云︰蘺草生江中,故曰江蘺,是也。余見
【集解】
《別錄》曰︰芎 葉名蘼蕪。又曰︰蘼蕪,一名江蘺,芎 苗也。生雍州川澤及冤句,四月、五月採葉曝乾。
弘景曰︰今出歷陽,處處人家多種之。葉似蛇床而香,騷人借以為譬,方藥稀用。
恭曰︰此有二種︰一種似芹葉,一種似蛇床。香氣相似,用亦不殊。
時珍曰︰《別錄》言︰蘼蕪一名江蘺,芎 苗也。而司馬相如《子虛賦》稱︰芎 菖 蒲,江蘺蘼蕪。《上林賦》云︰被以江蘺,揉以蘼蕪。似非一物,何耶?蓋嫩苗未結根時,則為蘼蕪;既結根後,乃為芎 。大葉似芹者為江蘺,細葉似蛇床者為蘼蕪。如此分別,自 明白矣。《淮南子》云︰亂人者,若芎 之與 本,蛇床之與蘼蕪。亦指細葉者言也。《廣志》 云︰蘼蕪香草,可藏衣中。《管子》云︰五沃之土生蘼蕪。郭璞贊云︰蘼蕪香草,亂之蛇床。 不損其真,自烈以芳
【氣味】
辛,溫,無毒。
【主治】
咳逆,定驚氣,辟邪惡,除蠱毒鬼疰,去三蟲。久服通神(《本經》)。
咳逆(해역), 驚氣(경기)를 定(정)하고 邪惡(사악)을 물리치며, 蠱毒(고독), 鬼疰(귀주)를 除(제)하고, 三蟲(삼충)을 去(거)한다. 久服(구복)하면 神通(신통)한다.
主身中老風,頭中久風、風眩(《別錄》)。
身中(신중)의 老風(노풍), 頭中久風(두중구풍), 風眩(풍현)에 主效(주효)가 있다.
作飲,止泄瀉(蘇頌)。
音容(음용)함녀 泄瀉(설사)를 멈춘다.
花
【主治】
入面脂用(時珍)。
面脂(면지)의 材料(재료)에 넣는다.
[本草綱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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