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4. 23:26ㆍ[동의보감]/탕액편(湯液編)
결명자(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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決明子
결명자(決明子)
초결명性平(一云微寒)味稜苦無毒
성(性)은 평(平)하고 <일운(一云)미한(微寒)> 미(味)는 함(鹹)하고 무독(無毒)하다.
主靑盲及眼赤痛淚出淫膚赤白膜助肝氣益精水治頭痛鼻婼療脣口靑
청맹(靑盲), 및 안적통(眼赤痛)으로 눈물이 흐르는 것, 부적(膚赤)하고 백막(白膜)에 주효(主效)하다. 간기(肝氣)를 익(益)하고 정수(精水)를 익(益)한다. 두통(頭痛), 비뉵(鼻衄)을 치(治)하며, 입술이 푸른 것을 요(療)한다.
葉似悴枢而大七月開花黃白色其子作穗如靑菉豆而銳又云子作角實似馬蹄故俗名馬蹄決明十月十日採子陰乾百日入藥微炒用《本草》
잎은 거여목처럼 크다. 칠월(七月)에 황백색(黃白色)으로 개화(開花)한다. 그 열매는 이삭으로 되어 있다. 푸른 녹두(靑菉)와 비슷하면서 뾰족하다. 또는 그 꼬투리는 콩처럼 되어 있고 씨는 말발굽 같으므로 민간에서 마제결명자(馬蹄決明子)라고 한다. 십월(十月)십일(十日)에 채자(採子)하여 백일(百日)동안 음건(陰乾)하여 미초(微炒)한 후 약(藥)에 넣는다.[본초].
一名還瞳子《正傳》
일명(一名) 환동자(還瞳子)라고도 한다[정전].
作枕治頭風明目《本草》
베개를 만들어 베면 두풍(頭風)을 치(治)하고 명목(明目)한다.[본초].
葉
결명엽(決明葉)
明目利五藏作茹食之甚良《本草》
명목(明目)하고 오장(五臟)을 이(利)하며 나물을 해 먹으면 아주 좋다[본초].
[東醫寶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