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10. 02:27ㆍ[동의보감]/탕액편(湯液編)
연교(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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連翹
어어리나모여름性平味苦無毒
성(性)은 평(平)하고 미(味)는 고(苦)하며 무독(無毒)하다.
主岤嵤癰腫惡瘡櫬瘤結熱蠱毒排膿治瘡癤止痛療五淋小便不通除心家客熱
나력(癩癧), 옹종(癰腫), 악창(惡瘡), 영류(癭瘤)와 熱結(열결), 고독(蠱毒), 배농(排膿)에 주효(主效)하며 창절(瘡癤)을 치(治)한다. 통증(痛症)을 멎게 하고 오림(五淋), 소변불통(小便不通)을 요(療)하며, 심(心)의 객열(客熱)을 제거(除去)한다.
葉似水蘇莖赤色高三四尺花黃可愛秋結實作房剖之中解瀮乾便落不着莖在處有之但樹老乃有子故難得其實片片相比如翹故以爲名《本草》
잎은 계소(水蘇)와 같고 줄기는 붉으며 높이는 3-4자이고 꽃은 누르며 아주 귀엽게 생겼다. 가을에 깍지가 있는 열매가 달리는데 쪼개면 속이 벌어지고 조금만 마르면 곧 떨어져서 줄기에 붙어 있지 않는다. 곳곳에 있는데 나무가 늙어야 열매가 달리기 때문에 구하기 어렵다. 열매는 조각져서 서로 나란히 있어 깃과 같기 때문에 연교라 한 것이다[본초].
手足少陽陽明經藥也入手少陰經去瓣用之瘡瘻癰腫不可缺也《入門》
수족소양(手足少陽), 양명경(陽明經)의 약(藥)이다. 수소음경(手少陰經)으로 들어가며, 판(瓣)을 제거(除去)하고 사용(使用)하며, 창루(瘡瘻), 옹종(癰腫)에는 없어서는 안 되는 약이다[입문].
[동의보감(東醫寶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