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25. 22:34ㆍ[동의보감]/탕액편(湯液編)
지유(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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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楡
지유(地楡)
외鏁ꏉ불휘性微寒(一云平)味苦甘酸無毒
성(性)은 미한(微寒)하고 <일운(一云) 평(平)> 미(味)는 고(苦), 감(甘)하며 무독(無毒)하다.
主婦人七傷帶下病及産後瘀痛止血痢排膿療金瘡
부인(婦人)의 칠상(七傷), 대하병(带下病) 및 산후(産後)의 어통(瘀痛)에 주효(主效)하다. 혈리(血痢)를 지(止)하고, 배농(排膿)하며, 금창(金瘡)을 치료(治療)한다.
生山野葉似楡而長花子紫黑色如栥故一名玉栥根外黑裏紅二月八月採根暴乾《本草》
산과 들에서 자라는데 잎은 느릅나무(楡)와 비슷하고 길며 꽃과 씨는 검은 자줏빛이고 약전국( )과 비슷하기 때문에 일명 옥시(玉 )라고도 한다. 뿌리의 겉은 검고 속은 붉다. 음력 2월, 8월에 뿌리를 캐 햇볕에 말린다[본초].
性沈寒入下焦治熱血痢去下焦之血腸風及瀉痢下血須用之陽中微陰治下部血《湯液》
성(性)은 침(沈), 한(寒)하여 하초(下焦)에 들어간다. 열혈리(熱血痢)를 치(治)하고, 하초(下焦)의 혈장풍(血腸風) 및 사리(瀉痢), 하혈(下血)에는 반드시 용(用)한다. 양중(陽中)의 미음(微陰)으로 하초(下焦)의 혈행(血行)을 치(治)한다.[탕액].
@地楡
지유(地楡)
主帶下十二病一曰多赤二曰多白三曰月水不通四曰陰蝕五曰子藏堅六曰子門僻七曰合陰陽患痛八曰小腹寒痛九曰子門閉十曰子宮冷十一曰夢與鬼交十二曰五藏不定又治崩漏不止煎服末服拄佳《本草》
대하(帶下)의 십이병(十二病)에 주효(主效)하다. 첫째 적(赤)이 다(多)한 것, 둘째 백다(白多)한 것, 셋째 월경불통(月經不通), 넷째, 음식(陰蝕), 다섯째 자장(子臟)이 견(堅)한 것, 일곱째, 합음양환통(合陰陽患痛), 여덟째 소복(小腹)의 한통(寒痛) 아홉째 자문(子門)의 폐(閉), 열 번째, 자궁(子宮)의 냉(冷), 열 한번째 몽매귀교(夢寐鬼交), 열 두번째 오장(五臟)의 부정(不定) 등이다. 또한 붕루(崩漏)가 멎지 않는 것에는 전복(煎服), 말복(末服) 하면 좋다.
赤白帶骨立者地楡一斤犫水熬成膏空心服二合日二《良方》
적백대(赤白帶) 하면서 뼈가 앙상할 정도로 여윈 사람에는 지유(地楡) 일근(一斤)을 물로 오고(熬膏)하여 이합(二合)씩 하루 두 번 공심(空心)에 복용(服用)한다. [양방].
@地楡
지유(地楡)
治痢性沈寒入下焦赤白痢及膿血痢水煎空心服三合如水瀉及白痢不可用《本草》
치리(治痢)한다. 성(性)이 침(沈), 한(寒)하여 하초(下焦)에 들어간다. 적백리(赤白痢) 및 농혈리(膿血痢)에는 수전(水煎)하여 공심(空心)에 삼합(三合)을 복용(服用)한다. 수사(水瀉) 및 백리(白痢)에는 사용하지 않는다.[본초].
[東醫寶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