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7. 21:39ㆍ[본초강목]/초, 목본, 짐승등...
남가새(본초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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蒺藜
(《本經》上品)
【釋名】
茨(《爾雅》)、旁通(《本經》)、屈人(《本經》)、止行(《本經》)、豺羽(《本經》)、升推。
弘景曰︰多生道上及牆上,葉布地,子有刺,狀如菱而小。長安最饒,人行多著木履。今軍家乃鑄鐵作之,以布敵路,名鐵蒺藜。《易》云︰據於蒺藜,言其凶傷;《詩》云︰牆有茨,不可掃也,以刺梗穢。方用甚稀。
易(역)에 “蒺藜(질려)에 의한다.” 라고 하는 것은 그 凶銳(흉예)하게 傷(상)하게 하는 依微(의미)를 表現(표현)한 것이다.
時珍曰︰蒺,疾也;藜,利也;茨,刺也。其刺傷人,甚疾而利也。屈人、止行,皆因其傷人也。
蒺(질)은 疾(질)이다. 藜(여)는 利(이)를 말한다. 茨(자)는 刺(자)를 뜻 한다. 이 草(초)는 사람을 찔러서 傷(상)하게 함이 매우 疾(질)하고 利(이)하다는 뜻이다. 屈人(굴인), 止行(지행)은 한결같이 이 草(초)가 사람을 傷(상)하게 하는 것을 表現(표현)한 名稱(명칭)이다.
【集解】
《別錄》曰︰蒺藜子生馮翊平澤或道旁。七月、八月採實,曝乾。
頌曰︰冬月亦采之,黃白色。郭璞注《爾雅》云︰布地蔓生,細葉,子有三角,刺人,是也。又一種白蒺藜,今生同州沙苑,牧馬草地最多,而近道亦有之。綠葉細蔓,綿布沙上。七月開花黃紫色,如豌豆花而小。九月結實作莢,子便可采。其實味甘而微腥,褐綠色,與蠶種子相類而差大。又與馬薸子酷相類,但馬薸子微大大不堪入藥須細辨之。
宗奭曰︰蒺藜有二等︰一等杜蒺藜,即今之道旁布地而生者。開小黃花,結芒刺。一種白蒺藜,出同州沙苑牧馬處。子如羊內腎,大如黍粒,補腎藥,今人多用。風家惟用刺蒺藜也。
蒺藜(질려)에는 二種(이종)이 있는데, 一種(일종)은 杜蒺藜(두질려)라고 한다. 즉 지금의 길가의 땅에 깔려서 자라고, 작은 黃花(황화)가 피며 芒刺(망자)를 맺는 것이다. 一種(일종)은 白蒺藜(백질려)라고 한다. 同州沙苑(동주사원)의 牧場(목장)에서 자라는데, 씨는 羊內腎(양내신)과 같으며, 黍粒(서립)만한 것이다. 補腎藥(보신약)으로서 요즘 一般(일반)에서 많이 쓰고 있다. 風患者(풍환자)에게는 다만 刺蒺藜(자질려)만을 쓴다.
時珍曰︰蒺藜葉如初生皂莢葉,整齊可愛。刺蒺藜狀如赤根菜子及細菱,三角四刺,實有仁。其白蒺藜結莢長寸許,內子大如脂麻,狀如羊腎而帶綠色,今人謂之沙苑蒺藜。以此分別。
子
【修治】
雷斅曰︰凡使揀淨蒸之,從午至酉,日乾,木臼舂令刺盡,用酒拌再蒸,從午至酉,日乾用。
대개 이것을 使用(사용)할 때는 골라서 깨끗이 하고 正午(정오)부터 午後(오후) 六時(육시)까지 찐 다음 햇볕에 말리고 木臼(목구)에 찧어서 가시를 모두 없애고 술을 섞어 다시 正午(정오)부터 오후 六時(육시)까지 찌고 햇볕에 말려서 使用(사용)한다.
大明曰︰入藥不計丸散,並炒去刺用。
藥(약)에 넣을 때는 丸(환)이나 散(산)을 不問(불문)하고 모두 볶아서 가시를 除去(제거)한 후에 使用(사용)한다.
【氣味】
苦,溫,無毒。
《別錄》曰︰辛,微寒。
權曰︰甘,有小毒。
志曰︰其性宣通,久服不冷而無壅熱,當以性溫為是。
그 性(성)은 宣通(선통)하는 것으로 오랫동안 服用(복용)해도 冷(냉)하지 않고, 壅熱(옹열)이 없는 것을 보아서는 이것을 性(성)이 溫(온)하다고 함이 政堂(정당)하다.
之才曰︰烏頭為之使。
【主治】
惡血,破症結積聚,喉痺乳難。久服長肌肉,明目輕身(《本經》)。
惡血(악혈), 結癥積聚(결징적취), 喉痺(후비), 乳難(유난), 久服(구복)하면 肌肉(기육)을 長(장)하고, 明目(명목)하며, 輕身(경신)한다.
身體風癢,頭痛,咳逆傷肺肺痿,止煩下氣。小兒頭瘡,癰腫陰潰,可作摩粉(《別錄》)。
身體(신체)의 風癢(풍양), 頭痛(두통), 咳逆(해역), 傷肺(상폐), 肺痿(폐위), 止煩(지번)하며, 下氣(하기)한다. 小兒(소아)의 頭瘡(두창), 癰腫(옹종), 陰㿉(음퇴)에는 粉(분)을 바르고 문지르는 것이 좋다.
治諸風癧瘍,療吐膿,去燥熱(甄權)。
諸風(제풍), 癧瘍(역양)을 治(치)하고, 吐膿(토농)을 療(요)하며, 燥熱(조열)을 去(거)한다.
治奔豚腎氣,肺氣胸膈滿,催生墮胎,益精,療水藏冷,小便多,止遺瀝泄精溺血腫痛。《大明》。
奔豚腎氣(분돈신기), 肺氣(폐기)의 胸膈滿(흉격만)을 治(치)하고, 分娩(분만)을 催促(최촉)하며, 墮胎(타태)하고 益精(익정)하며, 水臟(수장)이 차가워져서 小便(소변)이 많은 것을 治療(치료)하고, 尿(요)의 遺瀝(유력), 泄精(설정), 尿血腫痛(요혈종통)을 멎게 한다.
痔漏陰汗,婦人發乳帶下。(蘇頌)。
痔漏(치루), 陰汗(음한), 婦人(부인)의 發乳(발유), 帶下(대하)
治風秘,及蛔蟲心腹痛。(時珍)。
風秘(풍비) 및 蛔蟲(회충)의 心腹痛(심복통)을 治療(치료)한다.
白蒺藜
【氣味】
甘,溫,無毒。
【主治】
補腎,治腰痛泄精,虛損勞乏(時珍)。
補腎(보신)하고, 腰痛(요통), 泄精(설정), 虛損(허손), 勞乏(노핍)을 治癒(치유)한다.
【發明】
頌曰︰古方皆用有刺者,治風明目最良。神仙方亦有單服蒺藜法,云不問黑白,但取堅實者,舂去刺用。
古方(고방)에서는 한결같이 가시가 있는 것을 使用(사용)해서 治風(치풍)하고, 明目(명목)하는데 가장 좋은 藥(약)으로 취급하며, 神仙方(신선방)에서도 蒺藜(질려)를 單服(단복)하는 法(법)이 있는데 “黑白(흑백)을 不問(불문)하고 다만 堅實(견실)한 것을 취해서 搗(도)하여 가시를 除去(제거)한 후 쓴다.”라고 되어 있다.
時珍曰︰古方補腎治風,皆用刺蒺藜。後世補腎多用沙苑蒺藜,或以熬膏和藥,恐其功亦不甚相遠也。刺蒺藜炒黃去刺,磨面作餅,或蒸食,可以救荒。
古方(고방)에서는 補腎(보신), 治風(치풍)에 모두 刺蒺藜(자질려)를 使用(사용)했는데 後世(후세)에 와서는 補腎(보신)하는 데에 많이들 沙苑蒺藜(사원질려)를 쓰고 있으며 혹은 熬膏(오고)하여 藥(약)에 和(화)한다. 아마도 그 功力(공력)이 거의 비슷한 것으로 여겨진다. 刺蒺藜(자질려)는 누르게 볶아서 가시를 빼여낸 후 麵(면)으로 갈아서 餠(병)을 만들고 혹은 찐 후에 먹으면 饑饉(기근) 때에 代用食(대용식)이 된다.
【附方】舊九,新八。
服食法︰蒺藜子一石(七、八月熟時收取)。日乾,舂去刺,杵為末。每服二錢,新汲水調下,日三服,勿令中絕,斷谷長生。服之一年以後,冬不寒,夏不熱;二年,老者複少,發白複黑,齒落更生。服之三年,身輕長生。(《神仙秘旨》)
腰脊引痛︰蒺藜子搗末,蜜和丸胡豆大。酒服二丸,日三服。(《外台秘要》)
通身浮腫︰杜蒺藜日日煎湯洗之。(《聖惠方》)
卒中五尸︰蒺藜子搗末,蜜丸胡豆大。每服二丸,日三服。(《肘後方》)
大便風秘︰蒺藜子(炒)一兩,豬牙皂莢(去皮,酥炙)五錢。為末。每服一錢,鹽茶湯下。(《普濟方》)
月經不通︰杜蒺藜、當歸等分,為末,米飲每服三錢。(《儒門事親》)
催生下衣,難產,胎在腹中,並包衣不下及胎死者︰蒺藜子、貝母各四兩。為末,米湯服三錢。少頃不下,再服。(《梅師方》)
蛔蟲心痛吐清水︰七月七日采蒺藜子陰乾,燒作灰,先食服方寸匕,日三服。(《外台秘要》) 其汁煎如飴,服之。三十年失明︰補肝散︰用蒺藜子(七月七日收),陰乾搗散。食後水服方寸匕,日二。(《外台秘要》)
牙齒動搖,疼痛及打動者︰土蒺藜(去角生研)五錢,淡漿水半碗。蘸水入鹽溫漱,甚效。或以根燒灰,貼牙即牢固也。(《御藥院方》)
牙齒出血不止,動搖︰白蒺藜末,旦旦擦之。(《道藏經》)
打動牙疼︰蒺藜子或根為末,日日揩之。(《瑞竹堂方》)
鼻塞出水,多年不聞香臭︰蒺藜二握,當道車碾過,以水一大盞,煮取半盞。仰臥,先滿口含飯,以汁一合灌鼻中。不過再灌,嚏出一兩個息肉,似赤蛹蟲,即愈。(《聖惠方》)
面上瘢痕︰蒺藜子、山梔子各一合。為末。醋和,夜塗旦洗。(《救急方》)
白癜風疾︰白蒺藜子六兩,生搗為末。每湯服二錢,日二錢。一月絕根。服至半月,白處見紅點,神效。(《孫真人食忌》)
一切疔腫︰蒺藜子一升,作灰,以醋和封頭上,拔根。(《外台秘要》)
花
【主治】
陰乾為末,每溫酒服二、三錢,治白癜風(宗 )。
陰乾(음건)하고, 作末(작말)해서 溫酒(온주)로 二(이)~三錢(삼전)씩을 服用(복용)하면 白癜風(백전풍)을 治癒(치유)한다.
苗
【主治】
煮湯,洗疥癬風瘡作癢(《千金》)。
煮湯(자탕)으로 疥癬(개선), 風瘡(풍창)의 가려운 곳을 씻는다.
【附方】舊二,新一。
鼻流清涕︰蒺藜苗二握,黃連二兩,水五升,煎一升,少少灌鼻中取嚏,不過再灌。(《聖濟錄》)
諸瘡腫毒︰蒺藜蔓洗,三寸截之,取得一斗。以水五升,煮取二升,去滓,納銅器中,又煮取一升,納小器中,煮如飴狀,以塗腫處。(《千金方》)
蠷 尿瘡,繞身匝即死︰以蒺藜葉搗敷之。無葉用子。(《備急方》)
[本草綱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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