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22. 21:29ㆍ[본초강목]/초, 목본, 짐승등...
금앵자[본초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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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櫻子
(《蜀本草》)
【釋名】
刺梨子(《開寶》)山石榴(《綱目》)山雞頭子。
時珍曰︰金櫻當作金罌,謂其子形如黃罌也。石榴、雞頭皆象形。又杜鵑花、小檗並名山石榴,非一物也。
金櫻(금앵)은 金罌(금앵)이라고 써야 하는 것이며, 그 子(자)의 形(형)이 黃罌(황앵)고 ㅏ같다는 意味(의미)이다. 石榴(석류), 鷄頭(계두)는 모두 形容(형용)이다. 또한 杜鹃花(두견화), 小蘗(소벽)을 모두 酸石榴(산석류)라고 하는데, 同一物(동일물)이 아니다.
雷斅曰︰沙果、何裹子亦曰金櫻子,與此同名而異物。
沙果(사과), 何裹子(하과자)도 金樱子(금앵자)라고 하는데 이것은 同名異物(동명이물)인 것이다.
【集解】
韓保升曰︰金櫻子在處有之。花白。子形似
頌曰︰今南中州郡多有,而以江西、劍南、嶺外者為勝。叢生郊野中,大類薔薇,有刺。
四月開白花。夏秋結實,亦有刺,黃赤色,形似小石榴,十一月、十二月採。江南、蜀中人熬作煎,酒服,云補治有殊效。宜州所供,云本草謂之營實。今校之,與營實殊別也。
時珍曰︰山林間甚多。花最白膩。其實大如指頭,狀如石榴而長。其核細碎而有白毛,如營實之核而味甚澀。
子
【氣味】
酸,澀,平,無毒。
【主治】
脾泄下痢,止小便利,澀精氣。久服,令人耐寒輕身(《蜀本》)。
脾泄(비설), 下痢(하리), 小便利(소변리)를 멎게 하고, 精氣(정기)를 澁(삽)한다. 久服(구복)하면 耐寒輕身(내한경신)하게 한다.
【發明】
頌曰︰洪州、昌州皆煮其子作煎,寄饋人。服食家用煎和雞頭實粉為丸服,名水陸丹,益氣補真最佳。
洪州(홍주), 昌州(창주)에서는 그 子(자)를 煮煎(자전)하여 贈物(증물)로 한다. 服食家(복식가)는 이것을 煎(전)하여 雞頭實粉(계두실분)을 調和(조화)하고 丸(환)을 만들어 服用(복용)하는데 水陸丹(수륙단)이라고 한다. 益氣補真(익기보진)하는데 最上(최상)이다.
慎微曰︰沈存中《筆談》云︰金櫻子止遺泄,取其溫且澀也。世人待紅熟時取汁熬膏,味甘,全斷澀味,都全失本性,大誤也。惟當取半黃者,乾搗末用之。
沈存中(심존중)의 筆談(필담)에서는 “金樱子(금앵자)로서 遺泄(유설)을 멎게 하는 것은 그 溫(온)하면서 또한 濇(색)한 것을 取(취)하는 것이다. 世人(세인)은 紅熟(홍숙)할 때를 기다려 取汁熬膏(취즙오고)하는데 그렇게 하면 味(미)가 甘(감)해지고, 完全(완전)히 濇味(색미)를 斷(단)하여 本性(본성)을 아주 喪失(상실)하게 된다. 큰 잘못인 것이다. 다만 半黃(반황)인 것을 取收(취수)하여 乾燥(건조)시킨 다음 搗末(도말)하여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
宗奭曰︰九月、十月霜熟時采用。不爾,反令人利。
九月(구월), 十月(십월)에 霜熟(상숙)했을 대 採取(채취)하여 使用(사용)한다. 그렇지 않으면 도리어 사람으로 하여금 痢(이)하게 한다.
震亨曰︰經絡隧道,以通暢為平和。而昧者取澀性為快,熬金櫻為煎食之。自不作靖,咎將誰執?
經絡(경락), 隧道(수도)는 通暢(통창)하기 때문에 平和(평화)스러운 것이다. 그런데 無知(무지)한 者(자)는 澁性(삽성)을 取(취)하여 快(쾌)로 하고, 金櫻子(금앵자)를 熬煎(오전)하여 먹고 있다. 스스로 安寧(안녕)함을 破壞(파괴)하는 것이다. 그 結果(결과)에 대한 責任(책임)은 누가 질 것인가.
時珍曰︰無故而服之,以取快欲則不可。若精氣不固者服之,何咎之有?
까닭 없이 이것을 服用(복용)하여 快欲(쾌욕)을 取(취)할 수는 없는 것이다. 만약 精氣(정기)가 不固(불고)한 者(자)의 경우라면 이것을 服用(복용)하는데 무슨 障碍(장애)가 있겠는가?
【附方】
舊一,新二。
金櫻子煎︰霜後用竹夾子摘取,入木臼中杵去刺,擘去核。以水淘洗過,搗爛。入大鍋,水煎,不得絕火。煎減半,濾過,仍煎似稀餳。每服一匙,用暖酒一功不可備述。(《孫真人食忌》)。
補血益精︰金櫻子(即山石榴,去刺及子,焙)四兩,縮砂二兩。為末,煉蜜和丸梧桐子大。每服五十丸,空心溫酒服。(《奇效良方》)。
久痢不止︰嚴緊絕妙。方︰罌粟殼(醋炒)、金櫻(花、葉及子)等分。為末,蜜丸芡子大。每服五、七丸,陳皮煎湯化下。(《普濟方》)
花
【氣味】
同子。
【主治】
止冷熱痢,殺寸白、蛔蟲等。和鐵粉研勻,拔白髮塗之,即生黑者。亦可染須(大明)
冷熱痢(냉열리)를 멎게 하고, 寸白蛔蟲(촌백회충)을 殺(살)한다. 鐵粉(철분)으로 研勻(연균)하여 白髮(백발)을 뽑고 塗布(도포)하면 黑髮(흑발)이 나온다. 또한 鬚(수)를 染色(염색)하여도 좋다.
葉
【主治】
癰腫,嫩葉研爛,入少鹽塗之,留頭泄氣。又金瘡出血,五月五日采,同桑葉、苧葉等分,陰乾研末敷之,血止口合,名軍中一捻金(時珍)。
癰腫(옹종)에는 嫩葉(눈엽)을 硏爛(연란)하고, 小量(소량)의 鹽(염)을 加(가)해서 塗布(도포)하며, 留頭泄氣(유두설기)한다. 또한 金瘡出血(금창출혈)에는 五月(오월)五日(오일)에 採收(채수)하여 桑葉(상엽), 苧葉(저엽)과 等分(등분)을 陰乾(음건)硏末(연말)하여 傅(부)한다. 止血合口(지혈합구)한다. 軍中一捻金(군중일념금)이라고 한다.
東行根
【氣味】
同子。
【主治】
寸白蟲,銼二兩,入糯米三十粒,水二升,煎五合,空心服,須臾瀉下,神驗。
其皮炒用,止瀉血及崩中帶下(大明)。
寸白蟲(촌백충)에는 二兩(이량)을 剉切(좌절)하여 糯米(나미) 三十粒(삼십립)을 넣고, 물 二升(이승)에다 五合(오합)으로 煎(전)하여 空心(공심)에 服用(복용)한다. 잠시 후 瀉下(사하)하는데 神驗(신험)이 있다. 그 皮(피)를 炒用(초용)하면 瀉血(사혈) 및 崩中帶下(붕중대하)를 멎게 한다.
止滑痢,煎醋服,化骨鯁(時珍)。
滑痢(활리)를 멎게 한다. 醋(초)로 煎服(전복)하면 骨硬(골경)을 化(화)한다.
[本草綱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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