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채(莕菜)[본초강목]

행채(莕菜)[본초강목]

 

 

 

노랑어리연꽃/행채(莕菜)

 

 

노랑어리연꽃

 

이명:[노랑어리연]

학명:Nymphoides peltata (J.G.Gmelin) Kuntze

분류군:Menyanthaceae(조름나물과)

일명:アサザ(Asaza)

영명:Yellow Floating-heart, Water-fringe.Marsh flower

 

잎

긴 엽병으로 물 위에 뜨는 잎은 마치 수련 잎과 비슷하고 윤기가 난다. 잎은 난형 또는 원형이며 지름 5-10cm로서 밑부분이 2개로 갈라지지만 붙어 있는 것도 일부 있고 뒷면은 갈색을 띤 보라색이 돈다.

 

열매

삭과는 납작한 타원형으로 꽃받침보다 다소 길며 끝이 좁아져서 길이 3mm정도의 암술대로 되며 종자는 납작한 도란형의 흑갈색으로 길이 3mm가량이며 날개가 있고 가장자리에 주상(柱狀)의 돌기가 있다.

 

꽃

꽃은 7-9월에 오이꽃과 비슷하게 피고 밝은 황색이며 엽액에서 자라고 소화경은 길이 3-12cm이다. 꽃받침열편은 넓은 피침형이며 끝이 둔하고 화관은 지름 3-4cm로서 가장자리에 털이 있으며 끝이 파지고 수술과 꽃잎은 5개이다.

 

줄기

원줄기는 원주형으로 털이 없고 유연하며 지름 3-4mm로 물속에서 길게 비스듬히 자라 수면위에 잎이 뜬다.

 

뿌리

근경이 길게 옆으로 뻗는다.

 

원산지

한국

 

분포

한국, 중국, 몽골, 일본, 유럽에 분포한다.

중부 이남에서 자란다.

 

형태

다년생 수초

 

 

 

 

 

생육 환경

물이 너무 깊은 곳에서는 제대로 생육할 수 없다는 것을 염두해 둔다. 햇빛이 하루 종일 충분히 드는 장소가 좋다. 연못에 사는 물고기가 뿌리를 파헤치지 못하도록 항아리 위를 자갈 등으로 덮어주면 좋다.

광선

양생

꽃/번식방법

가을철에 적당히 분주하는데 번식율은 좋은 편이다. 물위에 떠 있는 줄기에서 수중으로 뿌리를 내리므로 적당한 마디를 잘라 심으면 연중 증식이 가능하다.

결실기

8월, 9월, 10월

 

이용방안

 

▶연꽃보다 재배가 용이하므로 연못이나 늪지 등 다양한 수면녹화에 이용할 수 있다. 가정에서는 큰 옹기항아리 등에 재배해도 좋지만 용기의 물을 자주 갈아주어야 한다.

▶전초(全草)를 (행채)라 하며 약용한다.

 

①성분 : 잎은 rutin, β-vicianosyl-3-quercetin, 즉 quercetin-3-α-arabino-(1→6)-β-d-glucoside를 함유한다.

 

②약효 : 淸熱(청열), 利尿(이뇨), 消腫(소종), 해독의 효능이 있다. 寒熱(한열), 熱淋(열림), 癰腫(옹종), 火丹(화단-丹毒(단독))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10-15g을 달이거나 짓찧어 낸 즙을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바른다.

 

특징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의 늪지식물은 천연기념물 제346호로 지정되어 있다. 면적은 33,911㎡정도이고, 이곳에 나는 늪지식물은 자라풀, 줄풀, 세모고랭이, 방울고랭이, 창포, 개구리밥, 물옥잠, 골풀, 나도미꾸리낚시, 붕어마름, 털개구리나리, 애기마름등이 있다.

 

학명 Nymphoides peltata (J.G.Gmelin) Kuntze

Revis. Gen. Pl. 2 : 429 (Kuntze, 1891)

1. Limnanthemum nymphoides (L.) Hoffm. & Link

Fl. Port. 1 : 314 (1809)

2. Nymphoides peltata (J.G.Gmelin) Britten & Rendle

Man. Aquat. Pl. (Fassett, Ed. 1, 1940; ed. 2 (revision appendix by Eugene C Ogden), 1957)

국명 노랑어리연꽃

1. 노랑어리연

1) 우리나라식물명감 (박만규, 1949)

2) 한국식물도감(하권 초본부) (정태현, 1956)

3)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영문명 : Yellow Floating-heart, Water-fringe

일본명 : アサザ

북한명 :

 

 

Nymphoides peltata ( S.G.Gmel. ) Kuntze

Revis. Gen. Pl. 2: 429. 1891 [5 Nov 1891]

2: 429 1891

Type Information

 

Links:

basionym:Menyanthaceae Limnanthemum peltatum S.G.Gmel. Novi Comment. Acad. Sci. Imp. Petrop. 14(1): 527 (t. 17). 1770

 

Remarks: "Nymphoides" is feminine; Kuntze published his comb. nov. as: "Nymphodes peltatum"

 

 

 

 

 

출처: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국가표준식물목록.IPNI

 

 

행채(莕菜)

 

Nymphoides peltata (Gmel.) Kuntze

 

 

이명(异名)

 

Nymphoides peltatum (Gmél.) O. Kuntze

Nymphoides nymphaeoides (L.) Bri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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莕菜

 

（《唐本草》）

 

 

【釋名】

 

鳧葵《唐本》、水葵《馬融傳》、水鏡草《土宿本草》、靨子菜《野菜譜》、金蓮子、接餘。

 

〔時珍曰〕按：《爾雅》云：莕，接餘也。其葉苻。則鳧葵當作苻葵，古文通用耳。或云，鳧喜食之，故稱鳧葵，亦通。其性滑如葵，其葉頗似莕，故曰葵，曰莕。《詩經》作荇，俗呼荇絲菜。池人謂之莕公須，淮人謂之靨子菜，江東謂之金蓮子。許氏《說文》謂之?，音戀。《楚辭》謂之屏風，云紫莖屏風文綠波，是矣。

 

 

【集解】

 

恭曰︰鳧葵即荇菜也。生水中。

頌曰︰處處池澤有之。 葉似蓴而莖澀，根甚長，花黃色。 郭璞注《爾雅》云：叢生水中。葉圓在莖端，長短隨水深淺。 江東人食之。 陸機《詩疏》云：荇莖白，而葉紫赤色，正圓，徑寸餘，浮在水上。根在水底，大如釵股，上青下白，可以按酒。用苦酒浸其白莖，肥美。 今人不食，醫方亦鮮用之。

 

時珍曰︰ 莕與蓴，一類二種也。 並根連水底，葉浮水上。其葉似馬蹄而圓者，蓴也；葉似蓴而微尖長者，莕也。 夏月俱開黃花，亦有白花者。結實大如棠梨，中有細子。 按：寧獻王《庚辛玉冊》云：鳧葵，黃花者是莕菜，白花者是白蘋，即水鏡草，一種泡子名水鱉。 雖有數種，其用一也。其莖葉根花，並可伏硫，煮砂，制礬。 此以花色分別蘋、莕，似亦未穩。詳見蘋下。

 

 

【正誤】

 

恭曰︰鳧葵，南人名豬 ，堪食，有名未用條中載也。

 

志曰︰鳧葵即莕菜，葉似蓴，根極長。江南人多食之。今云是豬蓴，誤矣。今以春夏細長肥滑者爲絲蓴，至冬粗短者爲豬蓴，亦呼爲龜蓴，與鳧葵殊不相似也。而有名未用類，即無鳧葵、豬蓴之名，蓋後人刪去也。

 

時珍曰︰楊慎《卮言》以四葉菜為荇者，亦非也。四葉菜乃蘋也。

 

【氣味】

 

甘，冷，無毒。

 

【主治】

 

消渴，去熱淋，利小便（《唐本》）。

 

소갈(消渴)의 열림(熱淋)을 거(去)하고 소변(小便)을 이(利)한다.

 

搗汁服，療寒熱（《開寶》）。

 

도즙(搗汁)을 복용(服用)하면 한열(寒熱)을 요(療)한다.

 

 

搗敷諸腫毒，火丹游腫（時珍）。

 

도쇄(搗碎)해서 제종독(諸腫毒), 화단유종(火丹游腫)에 바른다.

 

 

 

【附方】新四。

 

一切癰疽及瘡癤。 用莕絲菜或根，馬蹄草莖或子，即蓴也，各取半碗，同苧麻根五寸去皮，以石器搗爛，敷毒四圍。春夏秋日換四五次，冬換二三次，換時以薺水洗之，甚效。《保生餘錄》。

 

谷道生瘡︰荇葉搗爛，綿裹納之下部，日三次。（《范汪方》）

 

毒蛇螫傷，牙入肉中，痛不可堪者。 勿令人知，私以荇葉覆其上穿，以物包之，一時折牙自出也。《肘後方》。

 

點眼去翳：莕絲菜根一錢半，搗爛，即葉如馬蹄開黃花者，川楝子十五個，膽礬七分，石決明五錢，皂莢一兩，海螵蛸二錢，各爲末，同菜根，以水一鍾浸二宿，去滓。一日點數次，七日見效也。《孫氏集效方》。

 

 

 

[本草綱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