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4. 20:13ㆍ[본초강목]/초, 목본, 짐승등...
저마근(苧麻根)[본초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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苧麻
(《別錄》下品)。
【釋名】
時珍曰︰苧麻作紵,可以績紵 ,故謂之 。凡麻絲之細者,為絟 ;粗者為紵。
苧麻(저마)는 紵(저)라고도 쓴다. 績紵(적저)하는 것이므로 紵(저)라 하는 것이다. 대개 麻絲(마사)는 가는 것을 絟(전)이라고 하고, 거친 것을 紵(저)라고 한다.
陶弘景雲︰苧即今績苧麻是也。麻字從廣,從林(音派),象屋下林麻之形。廣音掩。
苧(저)란 지금의 績苧麻(적저마)를 말한다. 麻子(마자)는 廠(엄)을 따르고, 林를 따른다. 지붕 밑의 林麻(마)를 形容(형용)한 것이다.
【集解】
頌曰︰苧麻舊不著所出州土,今閩、蜀、江、浙多有之。剝其皮可以績布。苗高七八尺。葉如楮葉而無叉,面青背白,有短毛。夏秋間著細穗青花。其月、八月採。按陸璣《草木疏》雲︰苧一科數十莖,宿根在土中,至春自生,不須栽種。荊 揚間歲三刈,諸園種之歲再刈,便剝取其皮,以竹刮其表,濃處自脫,得裡如筋者煮之,用緝布。今江、浙、閩中尚複如此。 數十穗,青白色。
時珍曰︰苧,家苧也。又有山苧,野苧也。有紫苧,葉面紫;白苧,葉面青,其背皆白。 可刮洗煮食救荒,味甘美。其子茶褐色,九月收之,二月可種。宿根亦自生。
根
【氣味】
甘,寒,無毒。
權曰︰甘,平。
大明曰︰甘、滑,冷,無毒。
【主治】
安胎,貼熱丹毒(《別錄》)。
安胎(안태)하고, 熱丹毒(열단독)에 貼(점)한다.
治心膈熱,漏胎下血,產前後心煩,天行熱疾,大渴大狂,服金石藥人心熱,毒箭蛇蟲咬(大明)。
心膈(심격)의 熱(열), 漏胎下血(누태하혈), 産前(산전), 後(후)의 心煩(심번), 天行熱疾(천행열질)로 大渴(대갈)하여 大狂(대광)하는 데에 金石藥(금석약)을 服用(복용)하고, 心熱(심열)하는 것을 治(치)한다. 毒箭(독전), 蛇蟲(사충)의 咬傷(교상)을 罨(엄)한다.
漚苧汁止消渴(《別錄》)。
漚苧汁(구저즙)은 消渴(소갈)을 멎게 한다.
【發明】
震亨曰︰苧根大能補陰而行滯血,方藥或惡其賤,似未曾用也。
苧根(저근)은 매우 陰(음)을 잘 補(보)하고, 滯血(체혈)을 行(행)하게 하는 効果(효과)가 있으나, 醫方(의방)의 藥(약)으로서는 값이 싸다 보니 별 것 아닌 것으로 취급되어 全然(전연) 使用(사용)하지 않는 것 같다.
藏器曰︰苧性破血,將苧麻與產婦枕之,止血暈。產後腹痛,以苧安腹上即止也。又蠶咬人毒入肉,取苧汁飲之。今人以苧近蠶種,則蠶不生是矣。
苧(저)의 性(성)은 破血(파혈)하는 것이다. 苧麻(저마)를 産婦(산부)의 베게로 用(용)하면 血運(혈운)이 멎는다. 産後(산후)의 腹痛(복통)에는 苧(저)를 腹(복)위에 두면 멎는다. 또 蠶咬(잠교)로 毒(독)이 肉(육)에 들어갔을 경우에는 苧汁(저즙)을 짜서 마신다. 요즘의 苧(저)를 蠶種(잠종)에 가까이 하면 蠶(잠)이 發生(발생)하지 못한다는 말은 이러한 理由(이유)에서 나온 말이다.
【附方】
舊四,新八。
痰哮咳嗽︰苧根( 存性),為末,生豆腐蘸三五錢,食即效。未全,可以肥豬肉二、三片蘸食,甚妙。(《醫學正傳》)
小便不通︰《聖惠方》︰用麻根、蛤粉各半兩,為末。每服二錢,空心新汲水下。《摘玄方》︰用苧根洗研,攤絹上,貼少腹連陰際,須臾即通。 妙。亦治諸淋。(《聖惠方》)
五種淋疾︰苧麻根兩莖,打碎。以水一碗半,煎半碗,頓服即通,大妙。(《鬥門方》)
妊娠胎動,忽下黃汁如膠,或如小豆汁,腹痛不可忍者︰苧根(去黑皮,切)二升,銀一斤,水九升,煎四升。每服以水一升,入酒半升,煎一升,分作二服。一方︰不用銀。(《梅 師方》)
肛門腫痛︰生苧根搗爛,坐之良。(《瀕湖集簡方》)
脫肛不收︰苧根搗爛,煎湯熏洗之。(《聖惠方》)
癰疽發背,初起未成者。苧根(熟)搗敷上,日夜數易,腫消則瘥。(《圖經本草》)
五色丹毒︰苧根煮濃汁,日三浴之。(《外台秘要》)
雞魚骨哽︰《談野翁試驗方》︰用苧麻根搗汁,以匙挑灌之,立效。《醫方大成》︰用野苧 麻根搗碎,丸如龍眼大,魚骨魚湯
葉
【氣味】
同根。
【主治】
金瘡傷折血出,瘀血(時珍)。
金瘡(금창) 傷折(상절)의 出血(출혈), 瘀血(어혈)
【發明】
時珍曰︰苧麻葉甚散血,五月五日收取,和鍛石搗作團,曬乾收貯。遇有金瘡折損者,研末敷之,即時血止且易痂也。
苧麻葉(저마엽)은 能(능)히 散血(산혈)한다. 五月(오월)五日(오일)에 採取(채취)하여 石灰(석회)에 和(화)하고 찧어서 경단을 만들어 暴乾(폭건)하여 놓았다가 金瘡(금창), 折損(절손)을 당한 경우에 그것을 硏末(연말)해서 傅(부)하면 즉시 止血(지혈)되며 또한 딱지가 쉽게 말라 붙는다.
按李仲南永類方雲:凡諸傷瘀血不散者五六月收野苧葉、蘇葉,生豬血試之,可驗也。秋冬用乾葉亦可。
살펴보면 李仲南(이중남)의 永類方(영류방)에 “대개 諸傷(제상)의 瘀血(어혈)이 散(산)하지 않는 데는 五(오)~六月(육월)에 野苧葉(야저엽), 蘇葉(소엽)을 採取(채취)하여 擂爛(뇌란)하여 金瘡(금창)에는 그 위에 敷(부)하고, 瘀血(어혈)이 腹內(복내)에 있는 데는 順流水(순류수)로 짜서 그 汁(즙)을 服用(복용)한다. 바로 通(통)하니 血(혈)이 모두 물이 된다. 그것은 生豬血(생저혈)에서 試驗(시험)하면 明白(명백)한 應驗(응험)이 있다. 秋(추), 冬節(동절)에는 乾葉(건엽)을 쓰는 것도 좋다.”라고 하였다.
【附方】新三。
五日采麻葉,陰乾為末。每服二錢,冷水調下。勿吃熱物,令人悶倒。只吃冷物。小兒半錢。(《楊子建護命方》)
冷痢白凍︰方同上。 蛇虺咬傷︰青麻嫩頭搗汁,和酒等分,服三盞。以渣敷之,毒從竅中出,以渣棄水中即不發。看傷處 有竅是雄蛇,無竅是雌蛇,以針挑破傷處成竅,敷藥。(《摘玄方》)
[本草綱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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