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檉柳)[본초강목]

2020. 4. 4. 21:15[본초강목]/초, 목본, 짐승등...

정류(檉柳)[본초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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檉柳

 

開寶》)

 

 


 

釋名


 

赤檉(《日華》)、赤楊(《古今注》)垂絲柳綱目》、人柳(《綱目》)、三眠柳(《衍義》)、觀音柳

 


時珍曰羅願爾雅翼天之將雨檉先知之起氣以應又負霜雪不乃木之聖者也故字從聖又名雨師或曰得雨則垂垂如絲當作雨絲


 

羅願(나원) 爾雅翼(이아익)에서는 하늘이 막비를 내리려고 하면 정()이 먼저 이것을 알고, () ()하여 ()한다. 또한 霜雪(상설) ()하고서도 시들지 않는다.  () ()인 것이다. 그래서 () ()에 따른다.”고 하였다. 또한 雨師(우사)라고 이름을 붙였다. 혹은 비를 만나면 垂垂(수수)하여 실과 같다. 이것은 雨絲(우사)라고 써야 하는 것이라고도 한다.

 

 


三輔故事漢武帝苑中有柳狀如人號曰人柳一日三起三眠則檉柳之聖又不獨知雨負雪而已今俗稱長壽仙人柳亦曰觀音柳謂觀音用此洒水也


 

또한 三輔故事(삼보고사) 漢武帝(한무제) 苑中(원중) ()가 있었는데 그 모양이 사람과 같았기 때문에 이름하여 人柳(인류)라고 하였다.” 고 했다. 一日(일일) 三回(삼회)일어나고 三回(삼회) 잠을 잔다고 한 것을 보면 檉柳(정류) ()한 것은 單只(단지) 비가 올 것을 알고, 눈을 ()하는 것만이 아니다. 지금은 俗稱(속칭) 長壽仙人柳(장수선인류)라 하고 또는 觀音柳(관음류)라고도 한다. 그것은 觀音(관음)이 이것으로 洒手(세수)하기 때문이다.

 


宗奭曰今人謂之三春柳以其一年三秀故名


 

지금은 世間(세간)에서 이것을 三春柳(삼춘류)라고 한다. 그것은 一年(일년) 三回(삼회) ()하기 때문에 붙인 이름인 것이다.

 

 


 

集解


 

志曰赤檉木生河西沙地皮赤色細葉

禹錫曰︰《爾雅》︰河柳也

郭璞注云今河旁赤莖小楊也陸機詩疏生水旁皮赤如絳枝葉如松

時珍曰檉柳小幹弱枝插之易生赤皮細葉如絲婀娜可愛一年三次作花花穗長三四寸水紅色如蓼花色南齊時益州獻蜀柳條長狀若絲縷者即此柳也段成式酉陽雜俎涼州有赤白檉大者為炭其灰汁可以煮銅為銀故沈炯賦云檉似柏而香王禎農書山柳赤而脆河柳白而明則檉又有白色者也 汴京甚多

河西戎人取滑枝為鞭

 

 


 

 

氣味

 

無毒

 


 

 

主治


 

剝驢馬血入肉毒取木片火炙熨之並煮汁浸之。(《開寶》)。


 

驢馬(여마) ()하고 () ()에 들어간 ()에는 木片(목편) ()하여 火炙(화자)하여 ()하고, ()하여 煮汁(자즙)에다 ()한다.

 

 


枝葉消痞解酒毒利小便時珍)。


 

枝葉(지엽) 消痞(소비)하고 酒毒(주독) 解消(해소)하며, 小便(소변) 通利(통리)한다.

 

 


 

附方

 

新三

 

腹中痞積觀音柳煎湯露一夜五更空心飲數次痞自消。(《衛生易簡方》)

一切諸風不問遠近檉葉半斤枝亦可),荊芥半斤水五升煮二升澄清入白蜜五合竹瀝五合新瓶盛之油紙封入重湯煮一伏時每服一小盞日三服。(《普濟方》)

 

 



檉乳即脂汁

 

主治

 


合質汗藥治金瘡 (開寶)


 

質汗藥(질한약) ()하여 金瘡(금창) ()한다.


 

[本草綱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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