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20. 21:50ㆍ[본초강목]/초, 목본, 짐승등...
부용화(芙蓉花)[본초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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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芙蓉
(《綱目》)
【校正】
並入《圖經》地芙蓉。
【釋名】
地芙蓉(《圖經》)木蓮(《綱目》) 華木(《綱目》)杹木 拒霜。
時珍曰︰此花艷如荷花,故有芙蓉、木蓮之名。八、九月始開,故名拒霜。俗呼為杹皮樹。《相如賦》謂之華木。注云︰皮可為索也。
이것은 꽃이 염(艶)하고 荷花(하화)와 같기 때문에 芙蓉(부용), 木蓮(목련)이라는 이름이 있다. 八(팔)~九月(구월)에 비호소 피기 때문에 拒霜(거상)이라고도 하며, 俗稱(속칭) 杹皮樹(화피수)라고도 한다. 相如(상여)의 賦(부)에는 이것을 樺木(화목)이라 하였고, 註(주)에서는“皮(피)는 索(색)이 된다.”고 하였다.
蘇東坡詩云︰喚作拒霜猶未稱,看來卻是最宜霜。蘇頌《圖經本草》有地芙蓉,云出鼎州,九月採葉,治瘡腫蓋即此物也。
蘇東坡(소동파)의 詩(시)에는 “喚(환)에서 拒霜(거상)이라는 것은 아직도 피지 않았으나 보기에는 도리어 霜期(상기)에 가장 좋다.” 고 하였다. 蘇頌(소송)의 圖經本草(도경본초)에는 地芙蓉(지부용)이라는 것이 있고 “鼎州(정주)에서 나온다. 九月(구월)에 採取(채취)한다. 瘡腫(창종)을 治(치)한다.” 한 것이 있는데 아마도 이것일 것이다.
【集解】
時珍曰;木芙蓉處處有之,插條即生,小木也。其幹叢生如荊,高者丈許。
其葉大如桐,有五尖及七尖者,冬凋夏茂。秋半始著花,花類牡丹、芍藥,有紅者、白者、黃者、千葉者,最耐寒而不落。不結實。山人取其皮為索。川、廣有添色拒霜花,初開白色,次日稍紅,又明日則深紅,先後相間如數色。霜時采花,霜後採葉,陰乾入藥。
葉並花
【氣味】
微辛,平,無毒。
【主治】
清肺涼血,散熱解毒,治一切大小癰疽腫毒惡瘡,消腫排膿止痛(時珍)。
清肺涼血(청폐양혈)하고, 散熱解毒(산열해독)한다. 一切(일체)의 大小癰疽(대소옹저), 腫毒(종독), 惡瘡(악창)을 治(치)하며, 消腫排膿(소종배농)하고 止痛(지통)한다.
【發明】
時珍曰︰芙蓉花並葉,氣平而不寒不熱,味微辛而性滑涎粘,其治癰腫之功,殊有神效。近時瘍醫秘其名為清涼膏、清露散、鐵箍散,皆此物也。
芙蓉(부용)의 꽃과 잎은, 氣(기)는 平(평)하고, 不寒不熱(불한불열)하며, 味(미)는 微辛(미신), 性(성)은 滑(활)하고, 涎(연)은 粘(점)하다. 癰腫(옹종)을 治(치)하는 功(공)에는 特(특)히 神效(신효)가 있다. 近者(근자)의 瘍醫(양의)가 그 이름을 秘(비)로 하고 淸凉膏(청량고), 清露散(청로산), 鐵箍散(철고산) 등으로 일컫고 있는 것이 모두 이것이다.
其方治一切癰疽發背,乳癰惡瘡,不拘已成未成,已穿未穿。並用芙蓉葉,或根皮,或花,或生研,或乾研末,以蜜調塗於腫處四圍,中間留頭,乾則頻換。
그 方(방)은 一切(일체)의 癰疽(옹저), 發背(발배), 乳癰惡瘡(유옹악창)을 治(치)한다. 旣成(기성)과 未成(미성) 또는 旣穿(기천)과 未穿(미천)한 것을 不問(불문)하고 어느 것에나 사용한다. 芙蓉(부용)의 잎 혹은 根皮(근피)나 꽃을 生硏(생연)하거나 乾末(건말)하면 頻繁(빈번)히 바꾼다.
初起者,即覺清涼,痛止腫消。已成者,即膿聚毒出。已穿者,即膿出易斂。妙不可言。或加生赤小豆末,尤妙。
初起(초기)의 것은 淸凉(청량)을 느끼고 止痛消腫(지통소종)한다. 旣成(기성)인 것은 膿(농)이 聚(취)하여 毒(독)이 出(출)한다. 旣穿(기천)한 것은 膿(농)이 나오고 收斂(수렴)하기 쉽다. 이루 말할 수 없는 妙效(묘효)가 있다. 혹은 生赤小豆末(생적소두말)을 加(가)하면 더욱 妙效(묘효)가 있다.
【附方】
新十。
久咳羸弱︰九尖拒霜葉為末,以魚 蘸食,屢效。(危氏《得效方》)。
赤眼腫痛︰芙蓉葉末,水和,貼太陽穴。名清涼膏。(《鴻飛集》)。
經血不止︰拒霜花、蓮蓬殼等分。為末。每用米飲下二錢。(《婦人良方》)。
偏墜作痛︰芙蓉葉、黃柏各三錢,為末。以木鱉子仁一個磨醋,調塗陰囊,其痛自止(《簡便方》)。
杖瘡腫痛︰芙蓉花葉研末,入癰疽腫毒︰重陽前取芙蓉葉研末,端午前取蒼耳燒存性研末,等分,蜜水調,塗四圍,其毒自不走散。名鐵井闌。(《簡便方》)。
疔瘡惡腫︰九月九日采芙蓉葉陰乾為末,每以井水調貼。次日用蚰蜒螺一個,搗塗之。(《普濟方》)。
頭上癩瘡︰芙蓉根皮,為末。香油調敷。先以松毛、柳枝煎湯洗之。(傅滋《醫學集成》)。
湯火灼瘡︰油調芙蓉末,敷之。(《奇效方》)。
灸瘡不愈︰芙蓉花研末,敷之。(《奇效方》)。
一切瘡腫︰木芙蓉葉、菊花葉,同煎水,頻熏洗之。(《多能鄙事》)
[本草綱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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