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20. 18:45ㆍ[본초강목]/초, 목본, 짐승등...
백과(白果)[본초강목]
^^^^^^^^^^^^^^^^^^^^^^^^^^^^^^^^^^^^^^^^^^^^^^^^^^^^^^^^^^^^^^^^^
銀杏
(《日用》)
【釋名】
白果(《日用》)、鴨脚子。
時珍曰︰原生江南,葉似鴨掌,因名鴨脚。宋初始入貢,改呼銀杏,因其形似小杏而核色白也。今名白果。
元來(원래)는 江南(강남)에서 自生(자생)하였던 것이다. 잎이 鴨掌(압장)과 비슷한 데서 鴨腳(압각)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다. 宋代初(송대초)에 비로소 入貢(입공)한 것인데 銀行(은행)이라고 改稱(개칭)하게 되었다. 그것은 그 形(형)이 小杏(소행)과 비슷하고, 核(핵)이 白色(백색)인 데서 緣由(연유)한 것이다. 지금은 白果(백과)라고 일컫는다.
梅堯臣詩︰鴨脚類綠李,其名因葉高。歐陽修詩︰絳囊初入貢,銀杏貴中州。是矣。
梅堯臣(매요신)의 詩(시)에 “鴨脚(압각)은 綠李(녹리)와 類(유)하며, 그 이름은 잎에 緣由(연유)한 것으로 높다.” 라고 하였으며 歐陽脩(구양수)의 詩(시)에 “絳囊(강낭)에서 비로소 入貢(입공)하였는데 銀杏(은행)은 中州(중주)에서 珍貴(진귀)한 것이다.” 라고 한 것이 곧 이것이다.
【集解】
時珍曰︰銀杏生江南,以宣城者為勝。樹高二、三丈。葉薄縱理,儼如鴨掌形,有刻缺,面綠背淡。二月開花成簇,青白色,二更開花,隨即卸落,人罕見之。一枝結子百十,狀如楝子,經霜乃熟爛。去肉取核為果,其核兩頭尖,三棱為雄,二棱為雌。其仁嫩時綠色,久則黃。須雌雄同種,其樹相望,乃結實;或雌樹臨水亦可;或鑿一孔,內雄木一塊,泥之,亦結。陰陽相感之妙如此。其樹耐久,肌理白膩。術家取刻符印,云能召使也。
《文選‧吳都賦》注︰平仲果,其實如銀。未知即此果否?
核仁
【氣味】
甘、苦,平,澀,無毒。
時珍曰︰熟食,小苦微甘,性溫有小毒。多食令人臚脹。
熟食(숙식)하면 약간 苦(고)하고 微甘(미감)한 것이다. 性(성)은 溫(온)하고 小毒(소독)이 있다. 多食(다식)하면 臚脹(여창)하게 된다.
瑞曰︰多食壅氣動風。小兒食多昏霍,發驚引疳。同鰻鱺魚食,患軟風。
多食(다식)하면 氣(기)를 壅(옹)하고, 風(풍)을 動(동)하게 한다. 小兒(소아)가 多食(다식)하면 昏霍(혼곽)하고, 發驚(발경)하며, 引疳(인감)한다. 鰻鱱魚(만려어)와 같이 먹으면 軟風(연풍)을 앓게 된다.
【主治】
生食,引疳解酒,熟食益人(李鵬飛)。
生息(생식)하면 引疳解酒(인감해주)한다. 熟食(숙식)하면 補益(보익)한다.
熟食,溫肺益氣,定喘嗽,縮小便,止白濁。生食,降痰,皴皺足,去皶皰, 䵟䵳 皴皺,及疥癬疳 陰虱(時珍)。
熟食(숙식)하면 溫肺益氣(온폐익기)하고 喘嗽(천수)를 安定(안정)하며, 小便(소변)을 縮(축)하고, 白濁(백탁)을 멎게 한다.生食(생식)하면 降痰消毒(강담소독)하고 殺蟲(살충)한다. 씹어서 漿(장)으로 하여 鼻面(비면), 手足(수족)에 塗(도)하면 皶皰(사포), 䵟䵳(간증), 皴皺(준추) 및 疥癬(개선), 疳䘌(감닉), 陰蝨(음슬)을 除去(제거)한다.
【發明】
時珍曰︰銀杏,宋初始著名,而修本草者不收。近時方藥亦時用之。其氣薄味濃,性澀而收,色白屬金。故能入肺經,益肺氣,定喘嗽,縮小便。生搗能浣油膩,則其去痰濁之功,可類推矣。
銀杏(은행)은 宋代初(송대초)에 命名(명명)된 것인데 本草(본초)를 編修(편수)한 者(자)는 그것을 收載(수재)하지 않았다. 近者(근자)의 方藥(방약)에서는 더러 使用(사용)한다. 그 氣(기)는 薄(박)하고, 味(미)는 厚(후)하며 性(성)은 濇(색)하면서 收(수)하고, 色(색)은 하얀데 金(금)에 屬(속)한다. 따라서 肺經(폐경)에 들어가 肺氣(폐기)를 補益(보익)하고, 喘嗽(천수)를 安定(안정)하며, 小便(소변)을 縮(축)하기 때문에 生搗(생도)하여 곧잘 油膩(유니)를 씻는 것을 보면 그 痰濁(담탁)을 除去(제거)하는 功(공)을 類推(유추)할 수 있다.
其花夜開,人不得見,蓋陰毒之物,故又能殺蟲消毒。然食多則收令太過,令人氣壅臚脹昏頓。
그 꽃이 밤에 피고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 것은 과연 陰毒(음독)인 것이다. 그래서 또한 곧잘 殺蟲消毒(살충소독)하는 것이다. 그래서 多食(다식)하면 收令(수령)이 매우 過度(과도)하기 때문에 氣壅臚脹(기옹여창)하고 昏頓(혼돈)하게 된다.
故《物類相感志》言︰銀杏能醉人。而《三元延壽書》言︰白果食滿千個者死。又云︰昔有飢者,同以白果代飯食飽,次日皆死也。
그래서 物類相感志(물류상감지)에서는 “白果(백과)는 곧잘 사람으로 하여금 醉(취)하게 한다.”라고 하였으며, 三元延壽書(삼원연수서)에서는 “白果(백과)는 天個(천개)를 먹으면 죽는다.”라고 하였다. 또한 “옛날 어는 飢者(기자)가 一同(일동)과 함께 白果(백과)를 밥 대신 飽食(포식)하였는데 다음날 모두 죽었다.”라고 하였다.
【附方】
新十八。
寒嗽痰喘︰白果七個。煨熟,以熟艾作七丸,每果入艾一丸,紙包再煨香,去艾吃。(《秘韞》方)
哮喘痰嗽︰鴨掌散︰用銀杏五個,麻黃二錢半,甘草(炙)二錢。水一鐘半,煎八分,臥十一個(炒黃),麻黃三錢,蘇子二錢,款冬花、法製半夏、桑白皮(蜜炙)各二錢,杏仁(去皮(並《攝咳嗽失聲︰白果仁四兩,白茯苓、桑白皮二兩,烏豆半升(炒),蜜半斤。煮熟晒乾為末,以乳汁半碗拌濕,九蒸九晒,丸如綠豆大。每服三、五十丸,白湯下,神效。(余居士方)
小便頻數︰白果十四枚,七生七煨,食之,取效,止。
小便白濁︰生白果仁十枚,擂水飲,日一服,取效,止。
赤白帶下,下元虛憊︰白果、蓮肉、江米各五錢,胡椒一錢半。為末。用烏骨雞一只,去腸風下血︰銀杏煨熟,出火氣,食之,米飲下。
腸風臟毒︰銀杏四十九枚,去殼生研,入百藥煎末和丸彈子大。每服二、三丸,空心細嚼,米飲送下。(戴原禮《証治要訣》)
牙齒蟲 ︰生銀杏,每食後嚼一、二個,良。(《永類鈐方》)
手足皴裂︰生白果嚼爛,夜夜塗之。
鼻面酒 ︰銀杏、酒浮糟,同嚼爛,夜塗旦洗。(《醫林集要》)
頭面癬瘡︰生白果仁切斷,頻擦取效。(邵氏《經驗方》)
下部疳瘡,生白果杵,塗之。(趙原陽)陰虱作癢︰陰毛際肉中生蟲如虱,或紅或白,癢不可忍者。白果仁,嚼細,頻擦之,取效狗咬成瘡︰白果仁,嚼細塗之。
乳癰潰爛︰銀杏半斤,以四兩研酒服之,以四兩研敷之。(《救急易方》)
水疔暗疔︰水疔色黃,麻木不痛;暗疔瘡凸色紅,使人昏狂。並先刺四畔,後用銀杏去殼浸油中/年久者擣?之 。(《普濟方》)
[본초강목(本草綱目)]
'[본초강목] > 초, 목본, 짐승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상화(扶桑花)[본초강목] (0) | 2019.08.20 |
---|---|
마유(馬乳)[본초강목] (0) | 2019.08.20 |
해금사(海金沙)[본초강목] (0) | 2019.08.12 |
수용골(水龍骨)[본초강목습유] (0) | 2019.08.12 |
통초(通草)[본초강목] (0) | 2019.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