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31. 02:34ㆍ[본초강목]/초, 목본, 짐승등...
사삼(본초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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沙參
(《本經》上品)
【校正】
並入《別錄》有名未用部羊乳。
【釋名】
白參(《吳普》)、知母(《別錄》)、羊乳(《別錄》)、羊婆奶(《綱目》)、鈴兒草(《別錄》)、虎須(《別錄》)、苦心(《別錄》,又名文希,一名識美,一名志取。)
弘景曰︰此與人參、玄參、丹參、苦參是為五參,其形不盡相類,而主療頗同,故皆有參名。又有紫參,乃牡蒙也。
이것은 人參(인삼), 玄参(현삼), 丹參(단삼), 苦參(고삼)과 함께 五參(오삼)이라 한다. 그 形(형)이 全然(전연) 相類(상류)하지 않으나 주된 治效(치효)의 對證(대증)이 매우 같기 때문에 한결같이 參(삼)이라는 名稱(명칭)을 얻게 되었다. 또 紫參(자삼)이라는 것도 있지만 이것은 牡蒙(모몽)을 지칭한다.
時珍曰︰沙參白色,宜於沙地,故名。其根多白汁,俚人呼為羊婆奶。《別錄》有名未用,羊乳即此也。此物無心味淡,而《別錄》一名苦心,又與知母同名,不知所謂也。鈴兒草,象花形也。
【集解】
《別錄》曰︰沙參,生河內川谷及冤句般陽續山,二月、八月採根,曝乾。又名︰羊乳,一名地黃,三月採,立夏後母死。
恭曰︰出華山者,為善。普曰︰二月生苗,如葵,葉青色,根白,實如芥,根大如蕪菁,三月採。
弘景曰︰今出近道,叢生,葉似枸杞,根白實者佳。
保升曰︰其根若葵根,其花白色。
頌曰︰今淄、齊、潞、隨、江、淮、荊、湖州郡皆有之。苗長一、二尺以來,叢生崖壁間,葉似枸杞而有叉丫,七月開紫花,根如葵根,大如指許,赤黃色,中正白實者佳。二月、八月採根。南土生者葉有細有大,花白,瓣上仍有白粘,此為小異。
藏器曰︰羊乳根加薺 而圓,大小如拳,上有角節,折之有白汁,人取根當薺 。苗作蔓,折之有白汁。
時珍曰︰沙參處處山原有之。二月生苗,葉如初生小葵葉,而團扁不光。八、九月抽莖,高一、二尺。莖上之葉,則尖長如枸杞葉,而小有細齒。秋月葉間開小紫花,長二、三分,狀如鈴鐸,五出,白蕊,亦有白花者。並結實,大如冬青實,中有細子。霜後苗枯。其根生沙地者,長尺餘,大一虎口;黃土地者則短而小。根莖皆有白汁。八、九月採者,白而實;春月採者,微黃而虛。小人亦往往縶蒸壓實以亂人參,但體輕松,味淡而短耳。
根
【氣味】
苦,微寒,無毒。
《別錄》曰︰羊乳,溫,無毒。
普曰︰沙參,岐伯︰鹹;神農、黃帝、扁鵲︰無毒。
李當之︰大寒。
好古曰︰甘、微苦。之才曰︰惡防己,反藜蘆。
【主治】
血結驚氣,除寒熱,補中,益肺氣(《本經》)。
血結(혈결), 驚氣(경기)에 寒熱(한열)을 除(제)하고, 補中(보중)하며, 肺氣(폐기)를 益(익)한다.
療胸痺心腹痛,結熱邪氣頭痛,皮間邪熱,安五臟。久服利人。又云︰羊乳,主頭眩痛,益氣,長肌肉(《別錄》)。
胸痺(흉비), 心腹痛(심복통), 結熱(결열), 邪氣(사기), 頭痛(두통), 皮間(피간)의 邪熱(사열)을 療(요)하고 五臟(오장)을 平安(평안)하게 한다. 長服(장복)하면 人體(인체)에 利(이)하다. 又曰(우왈) 羊乳(양유)는 頭眩痛(두현통)에 主效(주효)가 있고, 益氣(익기)하며, 肌肉(기육)을 長(장)한다.
去皮肌浮風,疝氣下墜,治常欲眠,養肝氣,宣五臟風氣(甄權)。
皮肌(피기)의 浮風(부풍), 疝氣(산기), 下墜(하추)를 除去(제거)한다. 잠만 자려는 病(병)을 治(치)하고, 肝氣(간기)를 養(양)하며, 五臟(오장)의 風氣(풍기)에 宣(선)하다.
補虛,止驚煩,益心肺,並一切惡瘡疥癬及身癢,排膿,消腫毒(大明)。
補虛(보허), 驚(경), 煩(번)을 멈추고, 心肺(심폐)를 益(익)하며, 一切(일체)의 惡瘡(악창), 疥癬(개선) 및 身癢(신양)을 治(치)하고 排膿(배농)하며, 腫毒(종독)을 消(소)한다.
清肺火,治久咳肺痿(時珍)。
肺火(폐화)를 淸(청)하고 久咳(구해), 肺痿(폐위)를 治(치)한다.
【發明】
元素曰︰肺寒者,用人參;肺熱者,用沙參代之,取其味甘也。
肺寒(폐한)에는 人參(인삼)을 用(용)하며, 肺熱(폐열)에는 沙參(사삼)을 代用(대용)한다. 그것은 그 맛의 甘(감)함을 取(취)하기 위해서이다.
好古曰︰沙參味甘微苦,厥陰本經之藥,又為脾經氣分藥。微苦補陰,甘則補陽,故潔古取沙參代人參。蓋人參性溫,補五臟之陽;沙參性寒,補五臟之陰。雖云補五臟,亦須各用本臟藥相佐,使隨所引而相輔之可也。
沙參(사삼)은 味甘(미감)하고, 味苦(미고)하여 厥陰本經(궐음본경)의 藥(약) 또한 脾經(비경)의 氣分藥(기분약)으로서 味苦(미고)한 것은 陰(음)을 補(보)하고, 甘(감)은 陽(양)을 補(보)한다. 따라서 潔古(결고)는 沙參(사삼)을 用(용)하여 人參(인삼)으로 代用(대용)하였던 것이다. 대개 人參(인삼)의 性(성)은 溫(온)하기 때문에 五臟(오장)의 陽(양)을 補(보)하고, 沙參(사삼)은 性(성)이 寒(한)하기 때문에 五臟(오장)의 陰(음)을 補(보)하는 것으로서 같이 五臟(오장)을 補(보)하면서도 역시 五臟(오장)의 各處(각처)에 對(대)하여 여러 가지 藥(약)으로 佐(좌), 使(사)를 삼아 그 適當(적당)한 功力(공력)을 誘導(유도)하는 곳에 따라서 서로 그 힘의 發揮(발휘)를 輔助(보조)하기 좋게 되는 것이다.
時珍曰︰人參甘苦溫,其體重實,專補脾胃元氣,因而益肺與腎,故內傷元氣者宜之。沙參甘淡而寒,其體輕虛,專補肺氣,因而益脾與腎,故金能受火克者宜之。
人參(인삼)은 甘(감)하고 苦(고)하며 溫(온)하다. 그 體(체)는 重(중)하고 實(실)하다. 오직 脾胃(비위)의 元氣(원기)를 補(보)함으로써 肺(폐), 腎(신)을 益(익)하게 한다. 따라서 體內(체내)의 元氣(원기)를 傷(상)한 者(자)에게 適合(적합)하다. 沙參(사삼)은 甘(감)하고 淡(담)하여 寒(한)이 된다. 그 體(체)는 輕(경)하고 虛(허)하다. 따라서 肺氣(폐기)를 補(보)하는 것으로 脾(비), 腎(신)을 益(익)하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金(금)이 火剋(화극)을 당한 者(자)에게 適合(적합)하다.
一補陽而生陰,一補陰而製陽,不可不辨之也。
前者(전자)는 陽(양)을 補(보)하여 陰(음)을 生(생)하고, 後者(후자)는 陰(음)을 補(보)하여 陽(양)을 制(제)하는 것이다. 그 差異(차이)에 대해 明確(명확)한 識別(식별)이 없으면 안 된다.
【附方】舊一,新二。
肺熱咳嗽︰沙參半兩。水煎服之。(《衛生易簡方》)
猝得疝氣︰小腹及陰中相引痛如絞,自汗出,欲死者。沙參,搗篩為末,酒服方寸匕,立瘥。(《肘後方》)
婦人白帶︰多因七情內傷或下元虛冷所致。沙參為末,每服二錢,米飲調下。《証治要訣》
[本草綱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