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창포(본초강목)

2024. 8. 23. 02:29[본초강목]/초, 목본, 짐승등...

석창포(본초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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菖蒲

 

(《本經上品

 

釋名

 

昌陽(《本經》)堯韭水劍草

 

時珍曰菖蒲乃蒲類之昌盛者故曰菖蒲

 

菖蒲(창포)라는 것은 蒲類(포류)()로서 昌盛(창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菖蒲(창포)名稱(명칭)한 것이다.

 

 

呂氏春秋冬至後五十七日菖始生菖者百草之先生者於是始耕則菖蒲昌陽又取此義也

 

呂氏春秋(여씨춘추)冬至(동지) () 五十七日(오십칠일)이면 ()百草(백초)보다 맨 먼저 자라는 것이다. 時期(시기)부터 耕作(경작)始作(시작)한다.” 라고 하였다. 이렇게 본다면 菖蒲(창포), 昌陽(창양)은 역시 그 意味(의미)()名稱(명칭)인 듯하다.

 

 

典術堯時天降精於庭為韭感百陰之氣為菖蒲故曰堯韭方士隱為水劍因葉形也

 

典術(전술)에는 堯時(요시), 하늘이 마당에 ()()하였다. 그것이 ()가 되어서 百陰(백음)()를 느끼고, 菖蒲(창포)가 되었다.”라고 하였다. 그래서 堯韭(요구)라고 한 것이다. 方士(방사)水劍(수검)이라 隱語(은어)로 부르는 것은 이 ()形容(형용)인 것이다.

 

 

 

集解

 

別錄菖蒲生上洛池澤及蜀郡嚴道一寸九節者良露根不可用五月十二月採根陰乾

 

弘景曰上洛郡屬梁州嚴道縣在蜀郡今乃處處有生石磧上節為好在下濕地大根者名昌陽不堪服食真菖蒲葉有脊一如劍刃四月五月亦作小厘花也東間溪澤又有名溪蓀者根形氣色極似石上菖蒲而葉正如蒲無脊俗人多呼此為石上菖蒲者謬矣此止主咳逆斷蚤虱不入服食用詩詠多云蘭蓀正謂此也

 

大明曰菖蒲石澗所生堅小一寸九節者上出宣州二月八月採

 

頌曰處處有之而池州戎州者佳春生青葉長一二尺許其葉中心有脊狀如劍無花實今以五月五日收之其根盤屈有節狀如馬鞭大一根旁引三四根旁根節尤密亦有一寸十二節者采之初虛軟曝乾方堅實折之中心色微赤嚼之辛香少滓人多植於乾燥砂石土中臘月移之尤易活黔蜀蠻人常將隨行以治卒患心痛其生蠻谷中者尤佳人家移種者亦堪用但乾後辛香堅實不及蠻人持來者此皆醫方所用石菖蒲也又有水菖蒲生溪澗水澤中不堪入藥今藥肆所貨多以二種相雜尤難辨也

 

承曰今陽羨山中生水石間者其葉逆水而生根須絡石略無少泥土根葉極緊細一寸不啻九節入藥極佳二浙人家以瓦石器種之旦暮易水則茂水濁及有泥滓則萎近方多用石菖蒲必此類也其池澤所生肥大節疏粗慢恐不可入藥唯可作果盤氣味不烈而和淡爾

 

時珍曰菖蒲凡五種生於池澤蒲葉肥根高二三尺者泥菖蒲白菖也生於溪澗蒲葉瘦根高二三尺者水菖蒲溪蓀也生於水石之間葉有劍脊瘦根密節高尺餘者石菖蒲也人家以砂栽之一年至春剪洗愈剪愈細高四五寸葉如韭根如匙柄粗者亦石菖蒲也甚則根長二三分葉長寸許謂之錢蒲是矣服食入藥須用二種石菖蒲余皆不堪此草新舊相代四時常青。《羅浮山記山中菖蒲一寸二十節

 

抱朴子服食以一寸九節紫花者尤善蘇頌言無花實然今菖蒲三月間抽莖開細黃花成穗而昔人言菖蒲難得見花非無花也應劭風俗通菖蒲放花人得食之長年是矣

 

 

 

修治

 

雷斅曰凡使勿用泥菖夏菖二件如竹根鞭形黑氣穢味腥惟石上生者根條嫩黃緊硬節稠一寸九節者是真也采得以銅刀刮去黃黑硬節皮一重以嫩桑枝條相拌蒸熟曝乾銼用

 

무릇 使用(사용)할 경우에는 泥菖(이창), 夏菖(하창)二種(이종)使用(사용)하면 안 된다. 그것은 竹根鞭(죽근편)과 같은 모양으로 검고, ()()하며, ()()하다. 다만 石上(석상)에서 자라고, ()()가 어리며, 黃色(황색)으로 硬緊(경긴)하고, ()稠密(조밀)하며 一寸(일촌)九節(구절)이 있는 것이라면 眞物(진물)이다. 이것을 採取(채취)하면 銅刀(동도)黃黑色(황흑색)硬節(경절)() 一種(일종)刮去(괄거)하고, 嫩桑(눈상)枝條(지조)와 함께 섞어 蒸熟(증숙)한 후 暴乾(폭건)하고 다져서 使用(사용)한다.

 

 

時珍曰服食須如上法製若常用但去毛微炒耳

 

服食(복식)하는 方法(방법)으로는 上記(상기)와 같은 方法(방법)()하여야겠지만 通常(통상) 使用(사용)할 때는 단지 去毛(거모)하고, 微炒(미초)하여 使用(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氣味

 

無毒

 

權曰

 

之才曰秦皮秦艽為之使惡地膽麻黃

 

秦皮(진피), 秦艽(진구)使()가 된다. 地膽(지담), 麻黃(마황)()한다.

 

 

大明曰忌飴糖羊肉勿犯鐵器令人吐逆

 

飴糖(이당), 羊肉(양육)()하고, 鐵器(철기)에 접촉하면 안 된다. 사람을 吐逆(토역)시킨다.

 

 

 

主治

 

風寒濕痺咳逆上氣開心孔補五臟通九竊明耳目出音聲主耳聾癰瘡溫腸胃止小便利久服輕身不忘不迷惑延年益心智高志不老(《本經》)。

 

風寒濕痺(풍한습비), 咳逆上氣(해역상기), 心孔(심공)()하고, 五臟(오장)()하며, 九竅(구규)()하고, 耳目(이목)을 밝게 하고, 音聲(음성)성을 나게 하며, 耳聾(이롱), 癰瘡(옹창)主效(주효)가 있다. 腸胃(장위)()하고, 小便利(소변리)를 멎게 한다. 久服(구복)하면 輕身(경신)하고 不忘(불망)하고 迷惑(미혹)하지 않게 되고, 延年(연년)하며, 心智(심지)()하며, 高志不老(고지불노)한다.

 

 

四肢濕痺不得屈伸小兒溫瘧身積熱不解可作浴湯(《別錄》)。

 

四肢(사지)濕痺(습비)屈伸(굴신)할 수 없는 것, 小兒(소아)温疟(온학)으로 身體(신체)積熱(적열)()하지 않는 데는 浴湯(욕탕)하는 것이 좋다.

 

 

治耳鳴頭風淚下鬼氣殺諸蟲惡瘡疥瘙甄權)。

 

耳鳴(이명), 頭風(두풍), 淚下(누하), 鬼氣(귀기)()하고, 諸蟲(제충)()한다. 惡瘡(악창), 疥瘙(개소)

 

除風下氣丈夫水臟女人血海冷敗多忘除煩悶止心腹痛霍亂轉筋及耳痛者作末炒乘熱裹 甚驗大明)。

 

除風(제풍)하고, 下氣(하기)하며, 丈夫(장부)水臟(수장), 婦人(부인)血海(혈해)冷敗(냉패)多忘(다망)하고, 煩悶(번민)()하며, 心腹痛(심복통), 癨亂轉筋(곽란전근) 耳痛(이통)을 멎게 하는데는 ()로 하여 ()하여 ()할 때 감싸서 ()한다. 매우 效驗(효험)이 좋다.

 

 

心積伏梁好古)。

 

心積伏梁(심적복량)

 

 

治中惡卒死客忤癲癇下血崩中安胎漏散癰腫搗汁服解巴豆大戟毒時珍)。

 

中惡(중악), 卒死(졸사), 客忤(객오), 癲癎(전간), 下血(하혈), 崩中(붕중)()하고, 胎漏(태루)平安(평안)하게 하며, 癰腫(옹종)()한다. 搗汁(도즙)服用(복용)하면 巴豆(파두), 大戟(대극)()()한다.

 

 

發明

 

頌曰古方有單服菖蒲法蜀人治心腹冷氣 搊痛者取一二寸搥碎同吳茱萸煎湯飲之亦將隨行卒患心痛嚼一二寸熱湯或酒送下亦效

 

古方(고방)에서는 菖蒲(창포)單服(단복)하는 ()이 있어 蜀地方(촉지방)에서는 心腹(심복)冷氣(냉기), 搊痛(추통)()하는 데에 ()~二寸(이촌)을 따서 搥碎(추쇄)한 후 吳茱萸(오수유)와 함께 湯煎(탕전)하여 마신다. 또한 旅行(여행)할 때 携帶(휴대)하여 突然(돌연)心痛(심통)()했을 때 ()~二寸(이촌)()하고, 熱湯(열탕) 혹은 술로 送下(송하)하는 것도 ()가 있다.

 

 

時珍曰國初周顛仙對太祖高皇帝常嚼菖蒲飲水問其故云服之無腹痛之疾高皇御製碑中載之

 

 

明朝建國(명조건국)初期(초기)太祖(태조) 高皇帝(고황제)周顛仙(주전선)항상 菖蒲(창포)를 씹어 물을 마시는 것은 무슨 理由(이유)인가? 물었을 때 이것을 服用(복용)하면 腹痛(복통)()()하지 않는다.“라고 ()한 적이 있었다. 이것은 高皇帝(고황제) 御製(어제)碑文中(비문중)記載(기재)되어 있다.

 

 

菖蒲氣溫味辛乃手少陰足厥陰之藥心氣不足者用之虛則補其母也肝苦急以辛補之是矣

 

菖蒲(창포)()(), ()()하며, 手少陰(수소음), 足厥陰藥(족궐음약)이다. 心氣不足(심기부족)()에게 이것을 使用(사용)한 것은 ()할 때는 그 ()()한다.”라는 意味(의미)()()을 괴로워 하는 것이니 ()으로 ()한다.” 가 이것이다.

 

 

道藏經菖蒲傳一卷其語粗陋今略節其要云菖蒲者水草之精英神仙之靈藥也

 

道藏经(도장경)안에 菖蒲傳(창포전) 一卷(일권)()가 있다. 文章(문장), 論旨(논지)粗雜鄙陋(조잡비루)한 것이긴 하지만 ()에 그 要領(요령)略載(약재)하겠다. 菖蒲(창포)水草(수초)精英(정영), 神仙(신선)靈藥(영약)이다.

 

 

其法采緊小似魚鱗者一斤以水及米泔浸各一宿刮去皮切曝乾搗篩以糯米粥和勻更入熟蜜搜和丸如梧子大稀葛袋盛置當風處令乾每旦酒飲任下三十丸臨臥更服三十丸服至一月消食二月痰除服至五年骨髓充顏色澤白髮黑落齒更生

 

이것을 ()하는 ()은 작고 ()魚鱗(어린)을 닮은 것 一斤(일근)()하고, 물과 米泔(미감)() 하룻밤씩 담갔다가, ()刮去(괄거)해서 자르고, 暴乾(폭건)해서 搗篩(도사)한 후 糯米粥(나미죽)과 잘 섞어 다시 熟蜜(숙밀)을 넣고, 휘저어 梧子(오자)크기의 ()을 만든다. ()葛布袋(갈포대)에 가득 담아 바람이 부는 場所(장소)에 두어 말리고, 매일 아침마다 술이나 음료로 任意(임의)대로 三十丸(삼십환)服用(복용)하고, 就寢時(취침시)에 다시 三十丸(삼십환)服用(복용)한다. 이렇게 服用(복용)하기를 一介月(일개월)이 지나면 食物(식물)이 잘 消化(소화)되고, 二個月(이개월)()하면 ()排除(배제)되고, 다시 服用(복용)하기를 五年(오년)이 이른다면 骨髓(골수)充實(충실)해지고, 顔色(안색)悅澤(열택)해지며, 白髮(백발)이 검게 되고, 빠졌던 ()가 다시 나온다.

 

 

其藥以五德配五行葉青花赤節白心黃根黑能治一切諸風手足頑痺癱緩不遂五勞七傷填血補腦堅骨髓長精神潤五臟裨六腑開胃口和血脈益口齒明耳目澤皮膚去寒熱除三尸九蟲天行時疾瘴疫瘦病瀉痢痔漏婦人帶下產後血運

 

 

()이 지니는 五德(오덕)五行(오행)()하는 것으로 ()은 푸르고, 꽃은 붉고, ()은 희고, ()은 누렇고, ()은 검다. 능히 一切(일체)諸風(제풍), 手足(수족)頑痺(완비), 瘫缓不遂(탄완불수), 五劳七伤(오로칠상)()하고, ()()하며, ()()하며, 骨髓(골수)를 굳게 하고, 精神(정신)()하며, 五臟(오장)()하고, 六腑(육부)()하고, 胃口(위구)()하며, 血脈(혈맥)()하고, 口齒(구치)()하며, 耳目(이목)을 밝게 하며, 皮膚(피부)潤澤(윤택)하게 하고, 寒熱(한열)()하고, 三尸(삼시), 九蟲(구충), 天幸(천행)時疾(시질), 瘴疫(장역), 瘦病(수병), 瀉痢(사리), 痔漏(치루), 婦人(부인)帶下(대하), 産後(산후)血運(혈운)除去(제거)한다.

 

 

並以酒服河內葉敬母中風服之一年而百病愈寇天師服之得道至今廟前猶生菖蒲鄭魚曾原等皆以服此得道也

 

모두 酒服(주복)한다. 河內(하내)葉敬(엽경)()中風(중풍)으로 이것을 服用(복용)하고, 一年(일년)이 지나 모든 ()이 모두 ()하였다. 寇天師(구천사)는 이것을 服用(복용)하고 悟道(오도)를 깨달았다. 지금에 이르기까지 廟前(묘전)菖蒲(창포)가 자라고 있다. 鄭魚(정어), 曾原(증원) 등은 모두 이것을 服用(복용)한 후 得道(득도)한 것이다.

 

 

 

又按葛洪抱朴子韓眾服菖蒲十三年身上生毛冬袒不寒日記萬言商丘子不娶惟食菖蒲根不飢不老不知所終。《神仙傳咸陽王典食菖蒲得長生安期生采一寸九節菖蒲服仙去

 

또 살펴보면 葛洪(갈홍)抱朴子(포박자)韓眾(한중)菖蒲(창포)服用(복용)하기를 十三年(십삼년)이 되니 身體(신체)()가 나오고, 겨울에 벗어도 춥지 않고, 하루에 萬言(만언)記憶(기억)하였다. 商丘子(상구자)()도 없이 오직 菖蒲(창포)()만을 먹었지만, 배고픔을 몰랐고, 老衰(노쇠)하지 않으며, 生涯(생애)를 마친 ()도 장소도 모른다.”라고 하였다. 神仙傳(신선전)에는 咸陽(함양)王典(왕전)菖蒲(창포)를 먹고 長生(장생)했고, 安期生(안기생)一寸九節(일촌구절)菖蒲(창포)()하고 服用(복용)하여 仙去(선거)했다.” 라고 하였다.

 

又按臞仙神隱書石菖蒲置一盆於幾上夜間觀書則收煙無害目之患或置星露之下至旦取葉尖露水洗目大能明視久則白晝見星端午日以酒服尤妙

 

또 살펴보면 臞仙(구선)神隱書(신은서)石菖蒲(석창포)一個(일개)()에 심어, 机上(궤상)에 두고 밤동안 讀書(독서)하면 室內(실내)()收納(수납)하며 눈을 ()하는 일이 없다. 혹은 맑은 별밤에 두어서 다음날 아침에 葉尖(엽첨)露水(노수)를 내어서 눈을 씻으면 크게 視力(시력)을 밝게 하고, 오래 繼續(계속)해서 試圖(시도)하면 白晝(백주)에 별을 볼 수 있게 된다. 端午(단오)날을 ()하여 主服(주복)하면 尤妙(우묘)하다.”라고 하였다.

 

 

蘇東坡云凡草生石上必須微土以附其根惟石菖蒲濯去泥土漬以清水置盆中可數十年不枯節葉堅瘦根須連絡蒼然於幾案間久更可喜其延年輕身之功既非昌陽可比至於忍寒淡泊不待泥土而生又豈昌陽所能仿佛哉

 

 

蘇東坡(소동파)대개 ()石上(석상)에서 자랐어도 반드시 微土(미토)가 그 ()에 붙어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石菖蒲(석창포)만은 泥土(이토)濯去(탁거)한 후 淸水(청수)()안에 자라게 하면 數十年(수십년)이 지나도 시들지 않는다. 節葉(절엽)이 굳고 ()하여 根鬚(근수)가 이어져서 包絡(포락)하니 蒼然(창연)하게 儿案(인안)()快晴(쾌청)하게 하여 오랫동안 즐겨도 새롭기만 하다. 千年(천년)을 누리고 生涯(생애)를 마치게 하는 ()無論昌陽(무론창양)등과 比較(비교) 될 일이 아니다. ()을 이기고, 淡泊(담박)하여 泥土(이토)의 힘에 依支(의지)하지 않고 살아 있는 것에는 昌陽(창양)과 같은 도저히 彷佛(방불)마저 할 수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라고 말하고 있다.

 

 

楊士瀛曰下痢噤口雖是脾虛亦熱氣閉隔心胸所致俗用木香失之溫用山藥失之閉惟參苓白朮散加石菖蒲粳米飲調下或用參石蓮肉少入菖蒲服胸次一開自然思食

 

下痢噤口(하리금구)脾虛(비허)에는 틀림없지만, 역시 熱氣(열기) 心胸(심흉)閉隔(폐격)하므로 일어나는 現象(현상)이다. 俗間(속간)에서는 木香(목향)使用(사용)해서 失溫(실온)하고, 山藥(산약)使用(사용)해서 閉失(폐실)하고 있으나 이것은 단지 參笭白朮散(삼령백출산)石菖蒲(석창포)添加(첨가)하여 粳米飮(갱미음)으로 調和(조화)해서 服用(복용)하고 혹은 (), (), 石蓮肉(석련육)使用(사용)해서 少量(소량)菖蒲(창포)를 넣고 服用(복용)하는 것이 좋다. 胸中(흉중)이 잘 열려 自然(자연)食思(식사)가 따르게 된다.

 

 

附方舊十新一十七

 

 

服食法甲子日取菖蒲一寸九節者陰乾百日為末每酒服方寸匕日三服久服耳

 

健忘益智七月七日取菖蒲為末酒服方寸匕飲酒不醉好事者服而驗之久服聰明三十六風有不治者服之悉效菖蒲薄切日乾三斤盛以絹袋玄水一斛即清酒也懸浸之密封一百日視之如菜綠色以一斗熟黍米納中封十四日取出日飲。(夏禹神仙經》)

 

癲癇風疾九節菖蒲不聞雞犬聲者去毛木臼搗末以黑 豬心一個批開砂罐煮湯調服三錢日一服。(《醫學正傳》)

 

尸厥魘死尸厥之病卒死脈猶動聽其耳中如微語聲股間暖者是也魘死之病臥忽不寤勿以火照但痛嚙其踵及足拇趾甲際唾其面即蘇仍以菖蒲末吹鼻中桂末納舌下並以菖蒲根汁灌之。(《肘後方》)。

卒中客忤菖蒲生根搗汁灌之立瘥。(《肘後方》)。

 

除一切惡端午日切菖蒲漬酒飲之或加雄黃少許。(《洞天保生錄》)。

 

喉痺腫痛菖蒲根嚼汁燒鐵秤錘淬酒一杯飲之。(《聖濟總錄》)。

 

霍亂脹痛生菖蒲四兩水和搗汁分溫四服。(《聖惠方》)。諸積鼓脹食積氣積血積之類石菖蒲八兩),斑蝥四兩去翅足),同炒黃去斑蝥不用以布袋盛拽去蝥末為末醋糊丸梧子大每服三五十丸溫白湯下治腫脹尤妙或入香附末二錢。(《奇效方》)。

 

肺損吐血九節菖蒲末白面等分每服三錢新汲水下一日一服。(《聖濟錄》)。

 

解一切毒石菖蒲白礬等分為末新汲水下。(《事林廣記》)。

 

赤白帶下石菖蒲破故紙等分炒為末每服二錢更以菖蒲浸酒調服日一。(《婦人良方》)。

 

胎動半產卒動不安或腰痛胎轉搶心下血不止或日月未足而欲產並以菖蒲根搗汁一二升服之。(《千金》)。

 

產後崩中下血不止菖蒲一兩半酒二盞煎取一盞去滓分三服食前溫服。(《千金方》)。

 

耳卒聾閉菖蒲根一寸巴豆一粒去心),同搗作七丸綿裹一丸塞耳日一換

一方不用巴豆用蓖麻仁。(《肘後方》)。

 

病後耳聾生菖蒲汁滴之。(《聖惠方》)

 

蚤虱入耳菖蒲末炒熱袋盛枕之即愈。(《聖濟錄》)。

 

諸般赤眼攀睛雲翳菖蒲擂自然汁文武火熬作膏日點之效。(《聖濟錄》)。

 

眼瞼挑針獨生菖蒲根同鹽研敷。(《壽域神方》)。

 

飛絲入目石菖蒲捶碎左目塞右鼻右目塞左鼻百發百中。(危氏得效方》)。

 

頭瘡不瘥菖蒲末油調敷之日三夜二次。(《法天生意》)。

 

癰疽發背生菖蒲搗貼之瘡乾者為末水調塗之。(孫用和秘寶方》)。

 

露岐便毒生菖蒲根搗敷之。(《証治要訣》)。

 

熱毒濕瘡宗奭曰有人遍身生瘡痛而不癢手足尤甚粘著衣被曉夕不得睡有人教以菖蒲三斗日乾為末布席上臥之仍以衣被覆之既不粘衣又複得睡不五七日其瘡如失後以治人應手神驗。(《本草衍義》)。

 

風癬有蟲菖蒲末五斤以酒三升漬釜中蒸之使味出先絕酒一日每服一升或半升

陰汗濕癢石菖蒲蛇床子等分為末日搽二三次。(《濟急仙方》)。

 

 

 

主治

 

洗疥大風瘡時珍)。

 

(), 大風瘡(대풍창)을 씻는다.

 

[本草綱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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