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촉규(黃蜀葵)[본초강목]

2023. 12. 12. 20:24[본초강목]/초, 목본, 짐승등...

황촉규(黃蜀葵)[본초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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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蜀葵

 

嘉祐 》)

 

 

校正

 

自菜部移入此

 

 

 

釋名

 

時珍曰黃蜀葵別是一種宜入草部嘉 本草定入菜部為其與蜀葵同名而氣味主治亦同故也今移於此

 

黃蜀葵(황촉규)別途(별도)一種(일종)으로서 當然(당연)草部(초부)編入(편입)되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嘉佑本草(가우본초)에서는 과감하게 菜部(채부)編入(편입)했으나 그것은 名稱(명칭)蜀葵(촉규)同一(동일)하고 氣味(기미), 主治(주치)도 역시 同一(동일)하니 번거로웠던 탓이리라. 本書(본서)에서는 여기에 옮겼다.

 

 

 

集解

 

禹錫曰黃蜀葵花近道處處有之春生苗葉頗似蜀葵而葉尖狹多刻缺夏末開花淺黃色七月採陰乾之

 

宗奭曰黃蜀葵與蜀葵別種非是蜀葵中黃者也葉心下有紫檀色摘下剔散日乾之不爾即 爛也

 

時珍曰黃葵二月下種或宿子在土自生至夏始長葉大如蓖麻葉深綠色開岐丫有人亦呼為側金盞花隨即結角大如拇指長二寸許本大末尖六棱有毛老則黑色其棱自綻內有六房如脂麻房其子累累在房內狀如 麻子色黑其莖長者六七尺剝皮可作繩索

 

 

氣味

 

無毒

 

主治

 

小便淋及催生治諸惡瘡膿水久不瘥者作末敷之即愈為瘡家要藥(《嘉祐》)。

 

小便淋(소변림) 分娩(분만)催促(최촉)하고 諸惡瘡(제악창)治療(치료)한다. 膿水(농수)가 오래도록 낫지 않는 데는 作末(작말)해서 ()하면 治癒(치유)된다. 瘡患者(창환자)에 대한 重要(중요)()이다.

 

 

消癰腫浸油, 敷燙火傷. (時珍)

 

癰腫(옹종)()한다. 기름에 담아서 燙火傷(탕화상)에 바른다.

 

 

附方新八

 

沙石淋痛黃蜀葵花一兩炒為末每米飲服一錢名獨聖散。(《普濟方》)

難產催生如聖散治胎臟乾澀難產劇者並進三服良久腹中氣寬胎滑即下也用黃葵花焙研末熟湯調服二錢無花用子半合研末酒淘去滓服之。(《產寶鑒》)

胎死不下即上方用紅花酒下

癰疽腫毒黃蜀葵花用鹽摻收瓷器中密封經年不壞每用敷之自平自潰無花用根葉亦可。(《直指方》)

小兒口瘡黃葵花燒末敷之。(《肘後方》)

小兒木舌黃蜀葵花為末一錢黃丹五分敷之。(《直指方》)

湯火灼傷用瓶盛麻油以箸就樹夾取黃葵花收入瓶內勿犯人手密封收之遇有傷者以油塗之甚妙。(《經驗方》)

小兒禿瘡黃蜀葵花大黃黃芩等分為末米泔淨洗香油調搽。(《普濟方》)

 

 

 

子及根

 

氣味

 

無毒

 

 

主治

 

癰腫利小便五淋水腫產難通乳汁時珍)。

 

癰腫(옹종), 小便(소변)()한다. 五淋(오림), 水腫(수종), 難産(난산), 乳汁(유즙)()한다.

 

 

發明

 

頌曰冬葵黃葵蜀葵形狀雖各不同而性俱寒滑故所主療不甚相遠

 

冬葵(동규), 黃葵(황규), 蜀葵(촉규)形狀(형상)은 제 각각 同一(동일)하지 않으나 ()은 모두 ()하여 ()하는 것이다. 따라서 ()治療(치료)對症(대증)도 별 차이가 없다.

 

 

時珍曰黃葵子古方少用今為催生及利小便要藥或單用或入湯散皆宜蓋其性滑與冬葵子同功故也子與根性功相同可以互用無花用子無子用根

 

黃葵子(황규자)古方(고방)에서는 쓰였던 일이 드물었으나 지금은 分娩(분만)催促(최촉)하고 小便(소변)()하는 重要(중요)()으로 되어 있다. 혹은 單用(단용)하고 혹은 (), ()에 넣어도 좋다. 대개 그 ()()하다는 ()에서 冬葵子(동규자)同功(동공)한 까닭이다. (), (), ()이 모두 ()()이 같기 때문에 互用(호용)하여도 좋다. 꽃이 없으면 ()를 쓰고, ()가 없으면 ()을 쓴다.

 

 

附方舊二新三

 

臨產催生宗奭曰臨產時以四十九粒研爛溫水服之良久即產。《經驗後方》︰用子焙研三錢井華水服無子用根煎汁服

便癰初起淮人用黃蜀葵子十七粒皂角半梃為末以鍛石同醋調塗之。(《永類鈐方》)

癰腫不破黃葵子研酒服一粒則一頭神效。(《衛生易簡方》)

打撲傷損黃葵子研酒服二錢。(《海上方》)

 

 

 

[本草綱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