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두구(紅豆蔻)[동의보감]
2023. 6. 6. 20:46ㆍ[동의보감]/탕액편(湯液編)
홍두구(紅豆蔻)[동의보감]
홍두구(紅豆蔻)
생강과 식물인 큰고량강 Alpinia galanga Swartz의 익은 열매를 말린 것이다. 가을에 열매가 벌겋게 익을 때 따서 햇볕이나 그늘에 말린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비경(脾經) · 폐경(肺經)에 작용한다. 한사(寒邪)와 습사(濕邪)를 없애고 소화를 촉진한다. 식체(食滯), 명치와 배가 차고 아픈 데, 구토, 곽란(霍亂), 이질, 학질 등에 쓴다. 하루 3~5g을 달여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가루 내서 코에 불어 넣거나 기초(약)제에 개어 바른다. 음정(陰精)이 부족하여 열이 있는데는 쓰지 않는다.
출처/한의학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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紅豆埼
홍두구(紅豆蔻)
性溫味辛(一雲苦)無毒
성(性)은 온(溫)하고 미(味)는 신(辛)하며,<일운(一雲)고(苦)> 무독(無毒)하다.
主水瀉腹痛囍亂嘔吐酸水解酒毒消瀆霧
수사(水瀉), 복통(腹痛), 곽란(霍亂)으로 산수(酸水)를 구토(嘔吐)하는 것에 효(主效)하며, 주독(酒毒)을 해(解)하고, 장무(瘴霧)의 독기(毒氣)를 소(消)한다.
是高良薑子花作穗微帶紅色《本草》
고량강(高良薑)의 자(子)이다. 꽃은 이삭으로 되었으며 약간의 붉은 빛을 띠었다[본초].
[東醫寶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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