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29. 17:21ㆍ[본초강목]/초, 목본, 짐승등...
이핵인(李核仁)[본초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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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別錄》下品)
【釋名】
嘉慶子。
時珍曰︰按︰羅願《爾雅翼》云︰李乃木之多子者,故字從木、子。竊謂木之多子者多矣,何獨李稱木子耶?
羅願(나원)의 爾雅翼(이아익)에서는 “李(이)는 木(목)으로서 子(자)가 많은 것이다. 그래서 字(자)는 木(목)과 子(자)에 따른다.”라고 하였는데 생각하건데 木(목)으로서 子(자)가 많은 것은 많이 있다. 어찌 唯獨(유독) 李(이)만을 木子(목자)라고 해야 할 까닭이 있겠는가?
按︰《素問》言︰李味酸屬肝,東方之果也。則李於五果屬木,故得專稱爾。今人呼干李為嘉慶子。
素問(소문)에“李(이)는 味酸(미산)하고, 肝(간)에 屬(속)한다. 東方(동방)의 果(과)이다.” 라고 하였다. 이것을 보면 李(이)는 五果(오과) 중에서 木(목)에 속하기 때문에 그 名稱(명칭)을 얻은 것이다. 오늘날 一般的(일반적)으로 乾李(건이)을 嘉慶子(가경자)라고 한다.
按︰韋述《兩京記》云︰東都嘉慶坊有美李,人稱為嘉慶子。久之稱謂既熟,不複知其所自矣。梵書名李曰居陵迦。
韋述(위술)의 兩京記(양경기)에는 “東部(동부)의 嘉慶坊(가경방)에 甘美(감미)한 李(이)가 있었다.” 라고 하였다. 世間(세간)에서 그것을 嘉慶子(가경자)라 하였고, 稱號(칭호)가 오랜 歲月(세월)이 지나는 동안에 習慣(습관)이 된 나머지 出處(출처)를 전혀 알수 없게 된 것이다. 梵書(범서)에는 李(이)의 이름을 居陵迦(거릉가)라고 한다.
【集解】
弘景曰︰李類甚多。京口有麥李,麥秀時熟,小而肥甜,核不入藥。姑熟有南居李,解核如杏子形者,入藥為佳。
志曰︰李有綠李、黃李、紫李、牛李、水李,並甘美堪食,核不中用。有野李,味苦,核仁入藥。
頌曰︰李處處有之。郭璞注《爾雅》︰休,乃無實李也。一名趙李。痤(音磋),乃接慮李也。一名麥李。細熟有溝道,與麥同熟。駁,乃赤李也。陶氏所謂南居李,今不複識。醫家但用核若杏核者。
宗奭曰︰李樹大者高丈許。一種御李子,大如櫻桃,紅黃色,先諸李熟,醫家用者亦少。
時珍曰︰李,綠葉白花,樹能耐久,其種近百。其子大者如杯如卵,小者如彈如櫻。其味有甘、酸、苦、澀數種。其色有青、綠、紫、朱、黃、赤、縹綺、胭脂、青皮、紫灰之殊。
其形有牛心、馬肝、柰李、杏李、水李、離核、合核、無核、匾縫之異。其產有武陵、房陵諸李。早則麥李、御李,四月熟。遲則晚李、冬李,十月、十一月熟。又有季春李,冬花春實也。按︰王禎《農書》云︰北方一種御黃李,形大而肉濃核小,甘香而美。江南建寧一種均亭李,紫而肥大,味甘如蜜。有擘李,熟則自裂。有糕李,肥粘如糕。皆李之嘉美者也。
今人用鹽曝、糖藏、蜜煎為果,惟曝乾白李有益。其法︰夏李色黃時摘之,以鹽 去汁,合鹽晒萎,去核複晒乾,荐酒、作 皆佳。
實
【氣味】
苦、酸,微溫,無毒。
時珍曰︰李味甘酸,其苦澀者不可食。不沉水者有毒,不可食。
李(이)의 味(미)는 甘酸(감산)하다. 그 苦濇(고색)한 것은 먹을 수 없다. 물에 沈(침)하지 않는 것은 有毒(유독)하기 때문에 먹어서는 안 된다.
大明曰︰多食令人臚脹,發虛熱。
多食(다식)하면 사람을 臚脹(여창)하게 하고, 虛熱(허열)이 일어나게 하는 것이다.
詵曰︰臨水食之,令發痰瘧。不可合雀肉食。合蜜食,損五臟。
水邊(수변)에서 먹으면 痰瘧(담학)을 發(발)하게 한다. 雀肉(작육)과 同食(동식)해서는 안 된다. 蜜(밀)과 同食(동식)하면 五臟(오장)이 損傷(손상)된다.
宗奭曰︰不可合漿水食,發霍亂,澀氣而然。服朮人忌之。
漿水(장수)와 同食(동식)하면 안 된다. 霍亂(곽란)을 일으키고 澁氣(삽기)한다. 그래서 朮(출)을 服用(복용)하는 사람을 이것을 忌(기)한다.
【主治】
暴食,去痼熱,調中(《別錄》)。
暴食(폭식)하면 痼熱(고열)을 去(거)하고 調中(조중)한다.
去骨節間勞熱(孟詵)。
骨節間(골절간)의 勞熱(노열)을 除去(제거)한다.
肝病宜食之(思邈)。
肝病(간병)에는 이것을 먹는 것이 좋다.
核仁
【氣味】
苦,平,無毒。
【主治】
僵仆 踒折,瘀血骨痛(《別錄》)。
僵仆(강부), 踒折(위절)의 瘀血(어혈), 骨痛(골통)
令人好顏色(吳普)。
顔色(안색)을 좋게 한다.
治女子少腹腫滿。利小腸,下水氣,除浮腫(甄權)。
婦人(부인)의 少腹腫滿(소복종만)을 治(치)하고, 小腸(소장)을 通利(통리)하며, 水氣(수기)를 下(하)하고, 浮腫(부종)을 除去(제거)한다.
治面䵟 黑子(蘇頌)。
面䵟(면간), 黑子(흑자)를 治(치)한다.
【附方】
舊一,新一。
女人面 ︰用李核仁去皮細研,以雞子白和如稀餳塗之。至旦以漿水洗去,後塗胡粉。
不過五、六日效。忌見風。(崔元亮《海上方》)。
蠍蠆螫痛︰苦李仁嚼塗之,良。(《古今錄驗》)。
根白皮
【修治】
時珍曰︰李根皮取東行者,刮去皺皮,炙黃入藥用。《別錄》不言用何等李根,亦不言其味。但《藥性論》云︰入藥用苦李根皮,味鹹。而張仲景治奔豚氣,奔豚湯中用甘李根白皮。則甘、苦二種皆可用歟?
李根皮(이근피)는 東行(동행)인 것을 取(취)하고, 皺皮(추피)를 刮去(괄거)하여 黃炙(황자)하고, 藥用(약용)에 넣는다. 別錄(별록)에는 어떤 種(종)의 李根(이근)을 사용하는지 指定(지정)하지 않았고, 또한 그 味(미)에 대한 說明(설명)도 하지 않았는데 다만 药性论(약성론)에 “藥(약)에 넣는 것은 苦李根皮(고이근피)를 사용한다. 味(미)는 鹹(함)하다.” 라고 하였다. 그러나 張仲景(장중경)의 奔豚氣(분돈기)를 治(치)하는 奔豚湯中(분돈탕중)에 甘李根白皮(감이근백피)를 사용한 것을 보면 甘(감), 苦(고)의 二種中(이종중) 어느 것이나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氣味】
大寒,無毒。
大明曰︰涼,無毒。
【主治】
消渴,止心煩逆奔豚氣(《別錄》)。
消渴(소갈), 心煩逆(심번역), 奔豚氣(분돈기)를 멎게 한다.
治瘡(吳普)。
治瘡(치창)한다.
煎水含漱,治齒痛(弘景)。
水煎(수전)하여 含漱(함수)하면 齒痛(치통)을 治(치)한다.
煎汁飲,主赤白痢(大明)。
煎服(전복)하면 赤白痢(적백리)에 主效(주효)하다.
炙黃煎湯,日再飲之,治女人卒赤白下,有驗(孟詵)。
黃炙煎湯(황자전탕)하여 一日(일일) 泥灰(이회) 服用(복용)하면 婦人(부인)의 卒然(졸연)한 赤白下(적백하)를 治(치)하는 데 效驗(효험)이 있다.
治小兒暴熱,解丹毒(時珍)。
小兒(소아)의 暴熱(폭열)을 治(치)하고 丹毒(단독)을 解除(해제)한다.
苦李根皮︰味鹹,治脚下氣,主熱毒煩躁。煮汁服,止消渴(甄權)。
苦李根皮(고이근피)는 味(미)가 鹹(함)항 脚下氣(각하기)를 治(치)하고, 熱毒煩燥(열독번조)에 主效(주효)가 있다. 煮汁(자즙)을 服用(복용)하면 消渴(소갈)을 멎게 한다.
【附方】
新二。
小兒丹毒,從兩股走及陰頭︰用李根燒為末,以田中流水和塗之。(《千金》)。
咽喉卒塞,無藥處,以皂角末吹鼻取嚏︰仍以李樹近根皮,磨水塗喉外,良驗。(《菽園雜記》)。
花
【氣味】
苦,香,無毒。
【主治】
令人面澤,去粉滓䵟䵳(時珍)。
顔面(안면)을 光宅(광택)있게 하고, 粉滓䵟䵳(분재간회)를 除去(제거)한다.
【附方】
新一。
面黑粉滓︰用李花、梨花、櫻桃花、白蜀葵花、白蓮花、紅蓮花、旋覆花、秦椒各六兩,桃花、木瓜花、丁香、沉香、青木香、鐘乳粉各三兩,珍珠、玉屑各二兩,蜀水花一兩,大豆末七合,為細末瓶收。每日盥 ,用洗手面,百日光潔如玉也。(《普濟方》)。
葉
【氣味】
甘、酸,平,無毒。
【主治】
小兒壯熱,痁疾驚癇,煎湯浴之,良(大明)。
小兒(소아)의 壯熱(장열), 痁疾(점질), 驚癎(경간)에는 煎湯(전탕)하여 浴(욕)하는 것이 좋다.
【附方】
新一。
惡刺瘡痛︰李葉、棗葉搗汁點之,效。(《千金》)。
樹膠
【氣味】
苦,寒,無毒。
【主治】
目翳,定痛消腫(時珍)。
目翳(목예), 定痛消腫(정통소종)한다.
[本草綱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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