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1. 07:09ㆍ[본초강목]/초, 목본, 짐승등...
호동루(胡桐淚)[본초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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胡桐淚
(《唐本草》)
【校正】
自草部移入此。
【釋名】
胡桐鹼(《綱目》)、胡桐律。
李珣曰︰胡桐淚,是胡桐樹脂也,故名淚。作律字者非也,律、淚聲訛爾。
胡桐淚(호동루)는 胡桐樹(호동수)의 脂(지)이다. 그래서 淚(누)라고 命名(명명)된 것이다. 律字(율자)를 쓰는 것은 옳지 않다. 律(율)은 淚(누)의 發音(발음)이 轉訛(전와)한 것이다.
時珍曰︰《西域傳》云︰車師國多胡桐。顏師古注云︰胡桐似桐,不似桑,故名胡桐。蟲食其樹而汁出下流者,俗名胡桐淚,言似眼淚也。
西域傳(서역전)에 “車師國(차사국)에는 胡桐(호동)이 많다.”라고 하였으며, 顏師古(안사고)의 註(주)에는 “胡桐(호동)은 桐(동)과 같은 것으로서 桑(상)과 같지 않다. 그래서 胡桃(호도)라고 命名(명명)되었다. 蟲(충)이 그 樹(수)를 食(식)하면 汁(즙)이 나오는데, 下流(하류)한 것을 俗稱(속칭) 胡桐淚(호동루)라고 한다. 그 뜻은 眼淚(안루)와 유사하기 때문이다.
其入土石成塊如鹵鹼者,為胡桐鹼(音減)。或云︰律當作瀝,非訛也,猶松脂名瀝青之義。亦通。
그 土石(토석)에 들어가서 鹵鹼(노감)과 같은 槐(괴)가 된 것을 胡桐鹼(호동감)이라고 한다.“라고 하였다. 또한 律字(율자)는 瀝(역)이라 써야 하는 것인데 轉訛(전와)가 아니다. 松脂(송지)를 瀝青(역청)이라고 命名(명명)한 것과 같은 뜻이라고도 하는데 역시 通(통)하는 바가 있다.
【集解】
恭曰︰胡桐淚,出肅州以西平澤及山谷中。形似黃礬而堅實。有夾爛木者,云是胡桐樹脂淪入土石鹼鹵地者。其樹高碩,皮葉似白楊、青桐、桑輩,故名胡桐木,堪器用。
保升曰︰涼州以西有之。初生似柳,大則似桑、桐。其津下入地,與土石相染,狀如薑極鹹苦,得水便消,若礬石、消石之類。冬月採之。
大明曰︰此有二般︰木律不中入藥;惟用石律,石上采之,形如小石片子,黃土色者為上。
頌曰︰今西番亦有商人貨之。
時珍曰︰木淚乃樹脂流出者,其狀如膏油。石淚乃脂入土石間者,其狀成塊,以其得鹵斥之氣,故入藥為勝。
木淚(목루)는 樹脂(수지)가 流出(유출)한 것으로서 그 狀態(상태)는 膏(고), 油(유)오 k같다. 石淚(석루)는 脂(지)가 土石間(토석간)에 들어간 것인데 그 狀態(상태)는 塊(괴)를 이루고, 鹵斥(노척)의 氣(기)를 얻고 있기 때문에 藥(약)에 넣어 勝(승)하는 것이다.
【氣味】
鹹、苦,大寒,無毒。
恭曰︰伏砒石。可為金銀焊藥。
砒石(비석)을 伏(복)한다. 金(금), 銀(은)의 焊藥(한약)에 使用(사용)한다.
【主治】
大毒熱,心腹煩滿,水和服之,取吐。牛馬急黃黑汗,水研三、二兩灌之,立瘥(《唐本》)。
大毒熱(대독열)로 心腹煩滿(심복번만)하는 경우에는 물로 和服(화복)하고 取吐(취토)한다. 牛馬(우마)의 急黃(급황), 黑汗(흑한)에는 二(이)~三兩(삼량)을 물로 硏(연)하여 灌(관)하면 卽時(즉시) 瘥(채)한다.
主風蟲牙齒痛,殺火毒、面毒(大明)。
風蟲牙齒痛(풍충아치통)에 主效(주효)가 있으며, 火毒(화독), 面毒(면독)을 殺(살)한다.
風疳䘌齒,骨槽風勞。能軟一切物。多服令人吐 (李珣)
風疳䘌齒(풍감익치), 骨槽風勞(골조풍로) 곧잘 一切(일체)의 것을 軟(연)하게 한다. 多服(다복)하면 吐(토)하게 된다.
瘰鬁非此不能除。(元素)
瘰疬(라력)에는 이것이 아니면 除去(제거)할 수 없다.
咽喉熱痛,水磨掃之,取涎。(時珍)
咽喉(인후)의 熱痛(열통)에는 물로 磨掃(마소)하고 取涎(취연)한다.
【發明】
頌曰︰古方稀用。今治口齒家多用,為最要之物。
古方(고방)에서는 稀用(희용)하고 있으나 지금은 口齒患者(구치환자)을 治(치)하는데 多用(다용)하고 있는데 가장 重要(중요)한 것으로 되어 있다.
時珍曰︰石淚入地受鹵氣,故其性寒能除熱,其味鹹能入骨軟堅。
石淚(석루)는 땅에 들어가 鹵氣(노기)를 받는다. 그래서 그 性(성)은 寒(한)하여 능히 除熱(제열)하고, 그 味(미)는 鹹(함)하여 능히 骨(골)에 들어가 堅(견)을 軟(연)하게 한다.
【附方】
新六。
濕熱牙疼,喜吸風︰胡桐淚,入麝香摻之。
牙疼出血︰胡桐淚半兩,研末。夜夜貼之。或入麝香少許走馬牙疳︰胡桐鹼、黃丹等分為末,摻之。(《醫林集要》)
牙疳宣露,膿血臭氣者︰胡桐淚一兩,枸杞根一升。每用五錢,煎水熱漱。又方︰胡桐淚、葶藶等分。研摻。(《聖惠方》)
牙齒蠹黑︰乃腎虛也。胡桐淚一兩,丹砂半兩,麝香一分,為末,摻之。(《聖濟總錄》)
[本草綱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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