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31. 19:55ㆍ[본초강목]/초, 목본, 짐승등...
밀타승(密陀僧)[본초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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密陀僧
(《唐本草》)
【釋名】
沒多僧(《唐本》)、爐底。
恭曰︰密陀、沒多,並胡言也。
【集解】
恭曰︰出波斯國,形似黃龍齒而堅重,亦有白色者,作理石紋。
頌曰︰今嶺南、閩中銀銅冶處亦有之,是銀鉛腳。其初采礦時,銀銅相雜,先以鉛同煎煉,銀隨鉛出。又采山木葉燒灰,開地作爐,填灰其中,謂之灰池。置銀鉛於灰上,更加火,鉛滲灰下,銀住灰上,罷火候冷,出銀。其灰池感鉛銀氣,積久成此物,未必自胡中來也。承曰︰今市中所貨,是小瓶實鉛丹鍛成者,大塊尚有瓶形。銀冶所出最良,而罕有貨者。外國者,未嘗見之。
時珍曰︰密陀僧原取銀冶者,今既難得,乃取煎銷銀鋪爐底用之。造黃丹者,以腳滓煉成密陀僧,其似瓶形者是也。
【修治】
斅曰︰凡使搗細,安瓷鍋中,重紙袋盛柳蛀末焙之,次下東流水浸滿,火煮一伏時,去柳末、紙袋,取用。
무릇 이것을 使用(사용)하는 데는 우선 잘게 찧어서 瓷鍋(자과)안에 넣어 몇 겹 되는 紙袋(지대)에 柳蛀末(유주말)을 가득히 넣어 焙(배)하고 다음에 東流水(동류수)를 그 鍋(과)에 注滿(주만)하여 한동안을 火煮(화자)한 후 柳末(유말)의 紙袋(지대)를 꺼내고, 그 密陀僧(밀타승)을 取(취)하여 使用(사용)한다.
【氣味】
咸、辛,平,有小毒。
大明曰︰甘,平,無毒。
時珍曰︰製野狼毒。
【主治】
久痢,五痔,金瘡,面上瘢䵟,面膏藥用之(《唐本》。
久痢(구리), 五痔(오치), 金瘡(금창), 顔面(안면)의 瘢䵟(반간), 面膏藥(면고약)에 넣는다.
保升曰︰五痔,謂牡、酒、腸、血、氣也。
五痔(오치)란 牡痔(모치), 酒痔(주치), 腸痔(장치), 血痔(혈치), 氣痔(기치)를 말한다.
鎮心,補五臟,治驚癇咳嗽,嘔逆吐痰(大明)。
鎭心(진심)하고, 五臟(오장)을 補(보)하며, 驚癎(경간), 咳嗽(해수), 嘔逆(구역)을 治(치)하고 吐痰(토담)한다.
療反胃消渴,瘧疾下痢。止血,殺蟲,消積。治諸瘡,消腫毒,除狐臭,染髭髮(時珍)。
反胃(반위), 消渴(소갈)瘧疾(학질), 下痢(하리)를 治療(치료)하고, 血(혈)을 멎게 하고, 殺蟲(살충)하며, 消積(소적)하고, 臍瘡(제창)을 治(치)한다. 腫毒(종독)을 消(소)하며, 胡臭(호취)를 除(제)하고 髭髮(자발)을 검게 한다.
【發明】
時珍曰︰密陀僧感鉛銀之氣,其性重墜下沉,直走下焦,故能墜痰、止吐、消積,定驚癇,治瘧痢,止消渴,療瘡腫。
密陀僧(밀타승)은 鉛(연), 銀(은)의 氣(기)를 感(감)하는 것으로 性(성)은 重墜(중추)로 下沈(하침)하며 즉시 下焦(하초)로 走行(주행)한다. 그러므로 能(능)히 墜痰(추담)하고, 止吐(지토)하며, 消積(소적), 驚癎(경간)을 定(정)하고, 瘧痢(학리)를 治療(치료)하며, 消渴(소갈)을 멎게 하고, 瘡腫(창종)을 治療(치료)하는 것이다.
洪邁《夷堅志》云︰驚氣入心絡,喑不能言語者,用密陀僧末一匕,茶調服,即愈。昔有人伐薪,為野狼所逐,而得是疾,或授此方而愈。又一軍校采藤逢惡蛇病此,亦用之而愈。此乃驚則氣亂,密陀僧之重以去怯而平肝也。其功力與鉛丹同,故膏藥中用代鉛丹雲。
洪邁(홍매)의 夷堅志(이견지)에 “驚氣(경기)가 心絡(심락)에 들어 벙어리가 되어 言語不能(언어불능)이 되는 데는 密陀僧(밀타승) 一匕(일비)를 茶(다)로 調(조)해서 服用(복용)하면 금방 治癒(치유)가 된다. 옛날 어떤 사람이 伐薪(벌신)하러 가서 늑대에 쫓긴 나머지 이 病(병)에 걸렸으나 어떤 사람에게서 이 方(방)을 듣고 治癒(치유)되었다고 한다. 또 어떤 軍人(군인) 한 사람은 덩굴인줄 알고 惡蛇(악사)를 쥔 적이 있는데, 그로부터 이 病(병)에 걸렸는데 역시 이 方(방)으로 治癒(치유)되었다.”라고 되어 있다. 이것은 놀라면 亂氣(난기)되는 것인데 거기에 대해서 密陀僧(밀타승)의 무게로 劫(겁)을 去(거)하고 肝(간)을 平安(평안)하게 하는 것이다. 그 功力(공력)은 鉛丹(연단)과 같은 것이어서 鉛丹(연단)의 代用(대용)으로 膏藥(고약)속에 넣는 것이다.
【附方】舊三,新一十五。
痰結胸中不散︰密陀僧一兩。醋、水各一盞,煎乾為末。每服二錢,以酒、水各一小盞,煎一盞,溫服,少頃當吐出痰涎為妙。(《聖惠方》)
消渴飲水︰神效丸︰用密陀僧二兩。研末,湯浸蒸餅丸梧子大。濃煎蠶繭、鹽湯,或茄根湯,或酒下,一日五丸,日增五丸,至三十丸止,不可多服,五、六服後,以見水惡心為度。惡心時,以乾物壓之,日後自定,甚奇。(《選奇方》)
赤白下痢︰密陀僧三兩,燒黃色研粉。每服一錢,醋、茶下,日三服。(《聖惠方》)
腸風痔 ︰銅青、密陀僧各一錢,麝香少許,為末,津和塗之。(《濟急方》)
小兒初生,遍身如魚脬,又如水晶,破則成水,流滲又生者。密陀僧生研 之,仍服蘇合香丸。(《救急方》)
驚氣失音︰方見發明。
腋下狐臭︰漿水洗淨,油調密陀僧塗之。以一錢,用熱蒸餅一個,切開摻末夾之。(《集簡方》)
香口去臭︰密陀僧一錢,醋調漱口。(《普濟方》)
大人口瘡︰密陀僧鍛研,摻之。(《聖濟方》)
小兒口瘡,不能吮乳。密陀僧末,醋調塗足心,瘡愈洗去。蔡醫博方也。(黎居士《簡易方》)
鼻內生瘡︰密陀僧、香白芷等分。為末。蠟燭油調塗之。(《簡便方》)
鼻 赤 ︰密陀僧二兩,細研,人乳調,夜塗旦洗。(《聖惠方》)
痘瘡瘢 ︰方同上。(譚氏)
斑點︰方同上。(《外台》)
夏月汗斑如疹︰用密陀僧八錢,雄黃四錢,先以薑片擦熱,仍以薑片蘸末擦之,次日即焦。(《活人心統》)
骨疽出骨,一名多骨瘡,不時出細骨,乃母受胎未及一月,與六親骨肉交合,感其精氣,故有多骨之名。以密陀僧末,桐油調勻,攤貼之,即愈。(壽域方》)
血風 瘡︰密陀僧,香油入粗碗內磨化,油紙攤膏,反覆貼之。(孫氏《集效方》)
陰汗濕癢︰密陀僧末敷之。戴氏,加蛇床子末。
[本草綱目(본초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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