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12. 02:04ㆍ[본초강목]/초, 목본, 짐승등...
용안(龍眼)[본초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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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眼
(《本經》中品)
【校正】
自木部移入此。
宗奭曰︰龍眼專為果,未見入藥。本草編入木部,非矣。
龍眼(용안)은 오로지 果(과)로 해야 하는 것이다. 藥(약)에 넣은 적은 없다. 本草(본초)에서 木部(목부)에 編入(편입)한 것은 옳지 않다.
【釋名】
龍目(《吳普》)圓眼(俗名)益智(《本經》)亞荔枝(《開寶》)荔枝奴、驪珠、燕卵、蜜脾、鮫淚、川彈子《南方草木狀》
時珍曰︰龍眼、龍目,象形也。《吳普本草》謂之龍目,又曰比目。曹憲《博雅》謂之益智。
龍眼(용안), 龍目(용목)이라는 것은 象形(상형)한 것이다. 吳普本草(오보본초)에서는 이것을 龍目(용목)이라고 하고, 또는 比目(비목)이라고 한다. 朝憲(조헌)의 博雅(박아)에는 이것을 益智(익지)라 하고 있다.
弘景曰︰廣州有龍眼,非益智也,恐彼人別名耳。
廣州(광주)의 龍眼(용안)이라는 것이 있는데 益智(익지)는 아니다. 어쩌면 그 地方(지방)의 別名(별명)일 것이다.
志曰︰甘味歸脾,能益人智,故名益智,非今之益智子也。
甘味(감미)는 脾(비)에 돌아가는 것인데 곧잘 사람의 智(지)를 益(익)한다. 그래서 益智(익지)라 하는 것이며, 지금의 益智子(익지자)가 아닌 것이다.
頌曰︰荔枝才過,龍眼即熟,故南人目為荔枝奴。又名木彈。晒乾寄遠,北人以為佳果,目為亞荔枝。
荔枝(여지)의 時期(시기)가 약간 지마면 同時(동시)에 龍眼(용안)이 익는다. 그래서 南部地方(남부지방)에서는 이것을 가리켜 荔枝奴(여지노)라고 한다. 또한 木彈(목탄)이라 하여 曬乾(쇄건)해서 遠方(원방)에 膳物(선물)한다. 北部地方(북부지방)에서는 이것을 佳果(가과)로 하고, 亞荔枝(아려지)라 한다.
【集解】
《別錄》曰︰龍眼生南海山谷。一名益智。其大者似檳榔。
恭曰︰龍眼樹似荔枝,葉若林檎,花白色。子如檳榔,有鱗甲,大如雀卵。
頌曰︰今閩、廣、蜀道出荔枝處皆有之。嵇含《南方草木狀》云︰木高一、二丈,似荔枝而枝葉微小,凌冬不凋。春末夏初,開細白花。七月實熟,殼青黃色,紋作鱗甲,形圓,大如彈丸,核若木 子而不堅,肉薄於荔枝,白而有漿,其甘如蜜。實極繁,每枝三、二十顆,作穗如蒲桃。漢時南海常貢之,大為民害。臨武長唐羌上書言狀,和帝感其言,下詔止之。
時珍曰︰龍眼正圓,《別錄》、蘇恭比之檳榔,殊不類也。其木性畏寒,白露後方可采摘,晒焙令乾,成朵乾者名龍眼錦。按范成大《桂海志》有山龍眼,出廣中,色青,肉如龍眼,夏月實熟可啖,此亦龍眼之野生者歟?
實
【氣味】
甘,平,無毒。
恭曰︰甘、酸,溫。
李鵬飛曰︰生者沸湯瀹過食,不動脾
生(생)것을 沸湯(비탕)에 데쳐서 먹으면 脾(비)를 動(동)하지 않게 한다.
【主治】
五臟邪氣,安志厭食。除蠱毒,去三蟲。久服強魂聰明,輕身不老,通神明( 《本經》)。
五臟(오장)의 邪氣(사기)에 安志(안지)하게 하고, 厭食(염식)하면 蠱毒(고독)과 三蟲(삼충)을 除去(제거)한다. 久服(구복)하면 強魂聰明(강혼총명)하게 하고, 經身不老(경신불노)하게 하며, 通神明(통신명)한다.
開胃益脾,補虛長智(時珍)。
開胃益脾(개위익비)하고 補虛長智(보허장지)한다.
【發明】
時珍曰︰食品以荔枝為貴,而資益則龍眼為良。蓋荔枝性熱,而龍眼性和平也。嚴用和《濟生方》,治思慮勞傷心脾有歸脾湯,取甘味歸脾、能益人智之義。
食品(식품)으로 荔枝(여지)를 귀중한 것으로 하나, 資益(자익)하는데는 龍眼(용안)을 良品(양품)으로 친다. 대개 荔枝(여지)의 性(성)은 熱(열)하나 龍眼(용안)의 性(성)은 和平(화평)한 것이다. 嚴用和(엄용화)의 濟生方(제생방)에는 思慮(사려)에 의해 心脾(심비)를 勞傷(노상)한 것을 治(치)하는 歸脾湯(귀비탕)은 甘味(감미)가 歸脾(귀비)하여 곧잘 補益(보익)하는 것을 이용한 것이다.
【附方】
新一。
歸脾湯︰治思慮過度,勞傷心脾,健忘怔忡,虛煩不眠,自汗驚悸。用龍眼肉、酸棗仁(炒)、黃 (炙)、白朮(焙)、茯神各一兩,木香、人參各半兩,炙甘草二錢半, 咀。
每服五錢,薑三片,棗一枚,水二鍾,煎一鍾。溫服。《濟生方》。
核
【主治】
胡臭。六枚,同胡椒二、七枚研,遇汗出即擦之(時珍)。
胡臭(호취)에는 六枚(육매)를 胡椒(호초) 十四個(십사개)와 함께 硏(연)하여 땀이 나올 대 擦(찰)한다.
[本草綱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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