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28. 20:17ㆍ[본초강목]/초, 목본, 짐승등...
통초(通草)[본초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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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草
(《本經》中品)
【釋名】
木通(士良)附支(《本經》)丁翁《吳普》萬年藤甄權子名燕覆
時珍曰︰有細細孔,兩頭皆通,故名通草,即今所謂木通也。今之通草,乃古之通脫木也。
매우 細(세)한 孔(공)이 있어 모두 通(통)하고 있기 때문에 通草(통초)라고 名稱(명칭)한 것으로 즉, 지금의 木通(목통)이다. 요즘 通草(통초)라고 부르고 있는 것은 옛날의 通脫木(통탈목)인 것이다.
宋本草混注為一,名實相亂,今分出之。
宋本草(송본초)에 一物(일물)로 混淆(혼효)하고 註(주)한 까닭에 名稱(명칭), 事實(사실)이 紛亂(분란)해졌다. 本書(본서)에서는 區別(구별)하여 記載(기재)하는 바이다.
【集解】
《別錄》曰︰通草,生石城山谷及山陽。正月、二月採枝,陰乾。
弘景曰︰今出近道。繞樹藤生,汁白。莖有細孔,兩頭皆通。含一頭吹之,則氣出彼頭者良。或云即 藤莖也。
恭曰︰此物大者徑三寸,每節有二、三枝,枝頭有五葉。子長三、四寸,核黑瓤白,食之甘美。南人謂為燕覆子,或名烏覆子。遇七、八月採之。
藏器曰︰江東人呼為蓄 子,江西人呼為拿子,如 袋,瓤黃子黑,食之去皮。蘇云色白者,乃猴 也。
頌曰︰今澤、潞、漢中、江淮、湖南州郡亦有之。藤生,蔓大如指,其莖幹大者徑三寸。 一枝五葉,頗類石葦,又似芍藥,
時珍曰︰今之木通,有紫、白二色︰紫者皮濃味辛;白者皮薄味淡。《本經》言味辛,《別錄》言味甘,是二者皆能通利也。
【氣味】
辛,平,無毒。
《別錄》曰︰甘。權曰︰微寒。
普曰︰神農、黃帝︰辛;雷公︰苦。
杲曰︰味甘而淡,氣平味薄。降也,陽中陰也。
【主治】
除脾胃寒熱,通利九竅血脈關節,令人不忘,去惡蟲(《本經》)。
脾胃(비위)의 寒熱(한열)을 除(제)하고, 九逵(구규), 血脈(혈맥), 關節(관절)을 通利(통리)하고, 사람으로 하여금 잊게 하고 惡蟲(악충)을 去(거)한다.
療脾疸,常欲眠,心煩噦,出音聲,治耳聾,散癰腫諸結不消,及金瘡惡瘡,鼠瘺踒折,齆鼻息肉,墮胎,去三蟲(《別錄》)。
脾疸(비달)로 늘 잠을 자려 하고 心(심)이 煩噦(번홰)하여 音聲(음성)이 나오지 않는 것을 療(요)하며, 耳聾(이롱)을 治(치)하고, 癰腫(옹종), 諸結(제결)이 消解(소해)되지 않는 것과 金瘡(금창), 惡瘡(악창), 鼠瘻(서루) 踒折(위절) 齆鼻(옹비), 息肉(식육)을 散(산)하고, 墮胎(타태)하며, 三蟲(삼충)을 去(거)한다.
治五淋,利小便,開關格,治人多睡,主水腫浮大(甄權)。
五痳(오림)을 治(치)하고, 小便(소변)을 利(이)하며, 關格(관격)을 열어주고, 사람의 多睡(다수)를 治(치)한다. 水腫浮大(수종부대)에 主效(주효)하다.
利諸經脈寒熱不通之氣(孟詵)。
諸經脈(제경맥)의 寒熱(한열), 下通(하통)의 氣(기)를 利(이)한다.
理風熱,小便數急疼,小腹虛滿,宜煎湯並蔥食之,有效(士良)。
風蹶(풍궐)로 小便頻數(소변빈삭)하고, 急疼(급동)하며, 素服(소복)의 虛滿(허만)하는 것을 理(이)한다. 湯煎(탕전)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고 또 蔥(총)과 飮(음)으로 하여 사용하는 것도 좋다.
安心除煩,止渴退熱,明耳目,治鼻塞,通小腸,下水,破積聚血塊,排膿,治瘡癤,止痛,催生下胞,女人血閉,月候不勻,天行時疾,頭痛目眩,羸劣乳結,及下乳。《大明》。
心(심)을 安定(안정)시키고, 除煩(제번), 止渴(지갈), 退熱(퇴열), 耳目(이목)을 밝게 한하고, 鼻塞(비색)을 治(치)한다. 小腸(소장)을 通利(통리)하니 下水(하수)하고, 積聚血塊(적취혈괴)를 破(파)하며, 排膿(배농)하고, 瘡癤(창절)을 治(치)하며, 止痛(지통)한다. 分娩(분만)을 催(최)하고, 女人(여인)의 血閉(혈폐), 月經不順(월경불순), 天行時疾(천행시질), 頭痛(두통), 目眩(목현), 羸劣(이렬), 乳結(유결)에 主效(주효)가 있고 또한 下乳(하유)한다.
利大小便,令人心寬,下氣(藏器)。
大小便(대소변)을 利(이)하고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을 寬(관)하게 하고, 氣(기)를 내린다.
主諸瘺瘡,喉痺咽痛,濃煎含咽(李珣)。
諸瘺瘡(제루창), 喉痺(후비), 咽痛(인통)에 主效(주효)가 있다. 濃煎(농전)해서 含咽(함인)한다.
通經利竅,導小腸火(杲)。
痛經(통경), 利竅(이규), 小腸(소장)의 火(화)를 引導(인도)한다.
【發明】
杲曰︰本草十劑︰通可去滯,通草、防己之屬是也。夫防己大苦寒,能瀉血中濕熱之滯,又通大便。
本草(본초)의 十劑(십제)에 通(통)은 滯(체)를 去(거)하는 것으로서 通草(통초), 防己(방기)
의 屬類(속류)라고 되어 있다. 防己(방기)는 大苦(대고), 寒(한)으로 능히 血中(혈중)의 濕熱(습열)의 滯(체)를 瀉(사)하고 또 大便(대변)을 通(통)하게 한다.
通草甘淡,能助西方秋氣下降,利小便,專瀉氣滯也。肺受熱邪,津液氣化之原絕,則寒水斷流,膀胱受濕熱,癃閉約縮,小便不通,宜此治之。
通草(통초)는 甘(감), 淡(담)으로 능히 西方(서방), 秋氣(추기)를 도와 下降(하강)하며 小便(소변)을 利(이)하고, 오로지 氣滯(기체)를 瀉(사)하는 것이다. 肺(폐)가 熱邪(열사)를 받아 津液氣化(진액기화)의 原(원)이 絶(절)하고 때문에 寒水(한수)가 流通(유통)을 斷(단)하고 膀胱(방광)에 濕熱(습열)을 받고 癃闭, 約縮(약축)하고 小便不通(소변불통)에는 이 藥(약)으로 治療(치료)하는 것이 좋다.
其症胸中煩熱,口燥舌乾,咽乾,大渴引飲,小便淋瀝,或閉塞不通,脛酸腳熱,並宜通草主之。凡氣味與之同者,茯苓、澤瀉、燈草、豬苓、琥珀、瞿麥、車前子之類,皆可以滲濕利小便,泄其滯氣也。
그 病症(병증)이 胸中烦热(흉중번열)하고 口燥(구조), 舌乾(설건)하며 大喝(대갈)로 引飲(인음)하고 小便(소변)이 淋瀝(임력) 혹은 閉塞(폐색)해서 通(통)하지 못한다. 脛酸(경산), 脚熱(각열)하는 데는 모두 通草(통초)를 주로 使用(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무릇 氣味(기미)가 이것과 같은 茯苓(복령), 澤瀉(택사), 燈草(등초), 豬苓(저령), 琥珀(호박), 瞿麥(구맥), 車前子(차전자)의 類(류)는 濕(습)을 滲(삼)하고 小便(소변)을 利(이)해서 그 滯氣(체기)를 泄(설)하는 것이다.
又曰︰木通下行,泄小腸火,利小便,與琥珀同功,無他藥可比。
又曰(우왈) 木通(목통)은 下行(하행)하고 小腸(소장)의 火(화)를 泄(설)하며 利小便(이소변)하는 功力(공력)이 琥珀(호박)과 같다, 他藥(타약)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時珍曰︰木通手厥陰心包絡、手足太陽小腸、膀胱之藥也。故上能通心清肺,治頭痛,利九竅;下能泄濕熱,利小便,通大腸,治遍身拘痛。
木通(목통)은 手厥陰(수궐음), 心(심)의 包絡(포락), 手足太陽(수족태양), 小腸(소장), 膀胱(방광)의 藥(약)이다. 따라서 곧잘 心(심)을 通(통)하게 하고 肺(폐)를 맑게 한다. 頭痛(두통)治(치)하고 九竅(구규)를 利(이)하며, 下(하)는 능히 濕熱(습열)을 泄(설)하고, 小便(소변)을 利(이)하며, 大腸(대장)을 通(통)하고, 全身(전신)의 拘痛(구통)응 治(치)하는 것이다.
《本經》及《別錄》皆不言及利小便治淋之功,甄權、日華子輩始發揚之。蓋其能泄丙丁之火,則肺不受邪,能通水道。水源既清,則津液自化,而諸經之濕與熱,皆由小便泄去。故古方導赤散用之,亦瀉南補北、扶西抑東之意。
本經(본경) 및 別錄(별록)에는 모두 利小便(이소변)하고 淋(임)을 治(치)하는 功力(공력)에는 言及(언급)한 바 없으나 甄權(견권), 日華(일화) 등의 諸氏(제씨) 처음으로 이것을 發揚(발양)하였다. 이 藥(약)은 능히 丙丁(병정)의 火(화)를 泄(설)한다. 그래서 肺(폐)가 瀉(사)를 받지 않고 능히 水道(수도)를 通(통)한다. 이렇듯 水源(수원)이 맑아지므로 津液(진액)은 절로 化(화)하여 諸經(제경)의 濕(습)과 熱(열) 모두 小便(소변)으로 泄去(설거)하는 것이다. 古方(고방)의 導赤散(도적산)에 이것을 사용한 것도 역시 南(남)을 瀉(사)하고 北(북)을 補(보)하며 西(서)를 돕고 東(동)을 다스리는 關係(관계)에 基礎(기초)를 둔 것이다.
楊仁齋《直指方》言︰人遍身胸腹隱熱,疼痛拘急,足冷,皆是伏熱傷血。血屬於心,宜木通以通心竅,則經絡流行也。
楊仁齋(양인재)의 直指方(직지방)에 全身(전신), 胸腹(흉복)에 隱熱(은열)이 있어 疼痛(동통)하고 拘急(구급)하며 足冷(족랭)한 데에는 모두 伏熱(복열)로 血(혈)을 傷(상)했기 때문이다. 血(혈)은 心(심)에 屬(속)하는 것이므로 그것에는 木通(목통)을 사용한다. 心竅(심규)가 通(통)하면 經絡(경락)이 흘러 돌게 된다.“라고 하였다.
【附方】
舊二,新一。
心熱尿赤,面赤脣乾,切牙口渴︰導赤散︰用木通、生地黃、炙甘草等分,入竹葉七片,水煎服。(錢氏方
婦人血氣木通濃煎三五盞,飲之即通。《孟詵本草》。
金瘡 折︰通草,煮汁釀酒,日飲。
鼠瘻不消︰方同上。
根
【主治】
項下癭瘤(甄權)。
項下(항하)의 癭瘤(영류)
子
【氣味】
甘,寒,無毒。
詵曰︰平,南人多食之,北人不知其功。
南方(남방)에서 많이 먹는다. 北方(북방)사람들은 이것의 功力(공력)을 잘 모른다.
【主治】
厚腸胃,令人能食,下三焦惡氣,續五臟斷絕氣,使語聲足氣,通十二經脈。
和核食之(孟詵)。
腸胃(장위)의 힘을 厚(후)하게 하고 食物(식물)을 充分(충분)히 攝(섭)하게 하며, 三焦(삼초)의 惡氣(악기)를 내리고, 五臟(오장)의 斷絶(단절)의 氣(기)를 이어서 言語(언어)의 發聲(발성)의 氣(기)를 充分(충분)히 하게 하고 十二經脈(십이경맥)을 通(통)한다. 核(핵)도 함께 먹는다.
除三焦客熱,胃口熱閉,反胃不下食(士良)。
三焦(삼초)의 客熱(객열), 胃口(위구)의 熱(열)로 胃(위)가 閉(폐)하고 食物(식물)이 消化(소화)되지 않는 것을 除(제)한다.
止渴,利小便(時珍)。
止渴(지갈)하고 利小便(이소변)한다.
[本草綱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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