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命門)

2012. 12. 10. 12:38백두산 본초 이야기/본초의 기본적 이론

명문(命門)

 

명문을 따뜻하고 서늘하고 보하고 사하는 약

 

1、 指眼睛,首见于《内经》:“命门者,目也。”   

2、命门在五行中属火,位于与对应的脏、心的旁边。如《嵩崖尊生书》:“木、火、土、金、水、肝.心 命门.脾.肺.肾.”   

3、两肾之间:明代赵献可《医贯、内经十二官论》:“命门在人身中,对脐附脊骨,自上数下,则为十四椎,自下数上则为七椎。《内经曰:'七节之旁,中有小心',......各开一寸五分,中间为命门所居之宫......。”   

4、 右肾. 如《难经、三十九难》:“肾有两脏也‘其左为肾,右为命门。” 手穴

5、 两肾 . 明 .虞抟 《医学或问》:“愚意两肾总号为命门.”   

6、 经穴名. 命门穴位于督脉腰椎二、三棘突间。见于《针灸甲乙经》   

7、 石门穴别名。属任脉,位于脐下二寸。见于《针灸甲乙经》   

8、男为精关,女为产户。如《医学实在易》:“凡称之曰门皆指出入处而言也。况身形末生之初,父母交会之际,男子施由此门出,女子受由此门入。乃胎元既定,复由此门而生。......重之曰命门也。

 

 

溫用附子肉桂破故紙茴香沈香烏藥乾薑

 

따뜻하게 하는 약재로는, 부자(附子), 육계(桂破), 파고지(破故紙), 회향(茴香), 침향(沈香), 오약(烏藥), 건강(乾薑) 등을 쓴다.

 

 

 

凉用黃栢梔子柴胡知母滑石芒硝

 

서늘한 약으로는, 황백(黃栢), 치자(梔子), 시호(柴胡), 지모(知母), 활석(滑石), 망초(芒硝) 등을 쓴다.

 

 

 

補用肉苁蓉沈香黃芪肉桂兎絲子破故紙

 

보용(補用 보하는 약)으로는, 육종용(肉?蓉), 침향(沈香), 황기(黃芪), 육계(肉桂), 토사자(兎絲子 새삼씨), 파고지(破故紙) 등을 쓴다

 

 

 

瀉用烏藥枳殼大黃芒硝黃栢梔子

 

사하는 약으로는 오약(烏藥), 지각(枳殼), 대황(大黃), 망초(芒硝), 황백(黃栢), 치자(梔子) 등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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命门 为相火之原,天地之始,藏精生血,降则为漏,升则为铅,主三焦元气。

명문(命門) 상화(相火)의 원(原), 천지(天地)의 시(始)이다. 정(精)을 장(藏)하고 혈(血)을 생(生)한다. 강(降)하면 누(漏)가 되고 승(升)하면 연(鉛)이 된다. 삼초(三焦)의 원기(元氣)를 다스린다.

 

本病∶前后癃闭,气逆里急,疝痛奔豚,消渴膏淋,精漏精寒,赤白浊,溺血,崩中带漏。

본병(本病)은 전후융폐(前後癃閉), 기역(气逆), 이급(裏急), 산통(疝痛), 분돈(奔豚), 소갈(消渴), 고림(膏淋), 정루(精漏), 정한(精寒), 적백탁(赤白濁), 뇨(尿)에 혈(血)이 섞이고 붕중대루(崩中带漏).

 

 

火强泻之

화강(火降)은 이를 사(瀉)한다.

 

 

泻相火(黄柏 知母 牡丹皮 地骨皮 生地黄 茯苓 玄参 寒水石)

상화(相火)를 사(瀉)하는 데는 황백(黃柏) 지모(知母) 모단피(牡丹皮) 지골피(地骨皮) 생지황(生地黃) 복령(茯苓) 현삼(玄参) 한수석(寒水石).

 

火弱补之

화약(火弱)은 이를 보(補)한다.

 

益阳(附子 肉桂 益智子 破故纸 沉香 川乌头 硫黄 天雄 乌药 阳起石 舶茴香 胡桃 巴戟天 丹砂 当归 蛤蚧 覆盆)

양(陽)을 익(益)하는 데는 부자(附子), 육계(肉桂), 익지자(益智子), 파고지(破故纸), 침향(沉香), 천오두(川乌头), 유황(硫黃), 천웅(天雄), 오약(乌药), 양기석(阳起石), 박회향(舶茴香), 호도(胡桃), 파극천(巴戟天), 단사(丹砂), 당귀(当归), 합개(蛤蚧), 복분(覆盆).

 

 

精脱固之

정탈(精脫)을 이를 고(固)한다.

 

涩滑(牡蛎 芡实 金樱子 五味子 远志 山茱萸 蛤粉)

활(滑)을 삽(澀)하는 데는 모려(牡蛎), 검실(芡实), 금앵자(金樱子), 오미자(五味子), 원지(远志), 산수유(山茱萸), 합분(蛤粉)

 

 

본초강목(本草綱目)장부허실표본용약식(脏腑虚实标本用药式)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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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素问》一书,言辛甘发散、淡渗泄为阳,酸、苦、咸涌泄为阴。发散归于汗,涌归于吐,泄归于下。渗为解表同于汗;泄为利小便同于下,殊不言补。

소문(素問)일서(一書)에 신(辛),감(甘)이 발산(發散)하고 담(淡)이 삼설(滲泄)하는 것은 양(陽)이고 산(酸), 고(苦), 함(鹹)이 용설(湧泄)하는 것은 음(陰)이라고 하였다. 발산(發散)은 한(汗)에 포섭(包攝)되고, 용(勇)은 토(吐)에 포섭(包攝)되며, 설(泄)은 하(下)에 포섭(包攝)된다. 삼(滲)은 표(表)를 해(解)하게 하기 때문에 한(汗)과 같고 설(泄)은 소변(小便)을 통리(通利)하기 때문에 하(下)와 같은 것이다. 새삼스럽게 보(補)에 대해서는 언급(言及)하지 않았으나

 

 

所谓补者,辛补肝,咸补心,甘补肾,酸补脾,苦补肺,更相君臣佐使,皆以发腠理、致津液、通气血而已,非今人所用温燥邪僻之补也。

 

소위 보(補)한다는 것은 신(辛)은 간(肝)을 보(補)하고 , 함(鹹)은 심(心)을 보(補)하고, 감(甘)은 신(辛)을 보(補)하고, 산(酸)은 비(脾)를 보하고, 고(苦)는 폐(肺)를 보(補)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서로가 군신좌사(君臣佐使)가 되어 모두 주리(腠理)를 발(發)하고 진액(津液)을 순조롭게 하며, 기혈(氣血)을 통(通)하게 하는 것이다. 현금(現今)의 사람들이 남용(濫用)하는 온(溫),조(燥)의 괴이한 보법(補法)과는 그 취수(趣首)가 전혀 다르다.

 

 

盖草木皆以治病,病去则五谷、果、菜、肉皆补物也,犹当辨其五脏所宜,毋使偏倾可也。若以药为补,虽甘草、苦参,久服必有偏胜增气而夭之虑,况大毒有毒乎?是故三法犹刑罚也;粱肉犹德教也。治乱用刑,治治用德,理也。

 

생각건대 초목(草木)은 각각 치병(治病)의 효(效)를 거두는 것이며, 병(病)이 제거(除去)되면 오곡(五穀)이든 과실(果實)이든 야채(野菜)든 육(肉)이든 식물(食物)이 모두 補材로서의 資料인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에 대하여 각각 오장(五臟)에 적당(適當)히 안배(按配)하여 균형(均衡)을 상실하지 않도록 편중(偏重)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이다. 이렇게 하지 않고 강제(强制)로 약품(藥品)으로 보(補)를 시도(試圖)한다면 설령 감초(甘草), 고삼(苦参) 등과 같은 것일지라도 구복(九服)하면 반드시 편승(偏勝)의 현상(現象)이 생기고 기(氣)만 증대(增大)하여 요사(夭死)하는 중대(重大)한 위험(危險)을 초래(招來)하는 것이다. 하물며 대독(大毒), 유독(有毒)한 약품(藥品)이라면 어찌 되겠는가. 그래서 가령 한(汗), 토(吐), 하(下)의 삼법(三法)은 형벌(刑罰)과도 같고 좋은 곡물(穀物)이나 육류(肉類) 등은 덕교(德敎)와도 같은 것으로 난적(亂賊)을 치(治)하는 데는 형(刑)을 사용하고 태평무사(太平無事)한 세상(世上)을 다스리는 데는 덕(德)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장자화한토하삼법(张子和汗吐下三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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