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7. 21:47ㆍ[동의보감]/탕액편(湯液編)
적석지(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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赤石脂
적석지(赤石脂)
性大溫味甘酸辛無毒
성(性)은 대온(大溫)하고, 미(味)는 감(甘), 산(酸), 신(辛)하며 무독(無毒)하다.
主腹痛下痢赤白止小便利補五藏虛乏養心氣明目益精療癰疽瘡痔女子崩中漏下産難胞衣不出
복통(腹痛) 下痢(하리) 적백(赤白)을 낫게 하며 소변리(小便利) 오장(五臟)의 허핍(虛乏)을 보(補)하며 심기(心氣)를 양(養)하며 눈을 밝게 하며, 정(精)을 익(益)하고, 옹저(癰疽), 창치(瘡痔),여자(女子)의 붕중누하(崩中漏下), 난산(難産), 포의(胞衣)가 나오지 않는 것을 요(療)한다.
以色理鮮媐以舌玃之粘着者爲佳《本草》
빛과 결이 곱고 풀기가 있어서 혀를 대면 붙는 것이 좋다[본초].
有赤白二種赤入丙(小腸)白入庚(大腸)耕耘澁可去脫赤脂爲收斂之劑《丹心》
적백(赤白) 이종(二種)이 있는데, 적색(赤色)은 병(丙)에, 백색(白色)은 경(庚)에 들어간다. 삽(澁)은 탈(脫)을 거(去)하는 것으로 적석지(赤石脂)는 수렴(收斂)의 제(劑)이다. [단심].
火禭通赤放冷細硏水飛三次望乾用《入門》
화하(火煆)하여 식혀서 세연(細硏)하여 삼회(三回) 수비(水飛)하여 망건(望乾)하여 사용(使用)한다.[입문].
◯ 治痰飮吐成水反胃石脂水飛每一錢空心以水酒任下加至二三錢無則以好赤土代之《本草》
담음(痰飮)으로 물을 토하다가 반위(反胃)가 된 것을 치(治)한다. 적석지(赤石脂)를 수비(水飛)하여 한번에 일전(一錢)씩 공심(空心)에 술이나 물에 타서 먹는다. 양을 늘려서 이(二)-삼전(三錢)까지 먹을 수 있다. 이것이 없으면 대신 적토(赤土)로 대용(代用)한다.[본초].
◯ 養心氣火禭水飛入藥或末服之《本草》
심기(心氣)릉 양(養)한다. 화하(火煆)하여 수비(水飛)해서 입약(入藥)하거나, 말복(末服)한다. [본초].
[동의보감(東醫寶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