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6. 20:53ㆍ[동의보감]/탕액편(湯液編)
택사(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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澤瀉
택사(澤瀉)
긡긔鏁ꏉ불휘性寒味甘稜無毒
성(性)은 한(寒)하고, 미(味)는 감(甘), 함(鹹)하며, 무독(無毒)하다.
逐膀胱停水治五淋利膀胱熱宣通水道通小腸止遺瀝
방광(膀胱)의 정수(停水)를 축(逐)하고, 오림(五淋)을 치(治)하며, 방광(膀胱)의 열(熱)을 이(利)하고, 수도(水道)를 선통(宣通)하며, 소장(小腸)을 통(通)하고 소변임력(小便淋瀝)을 멎게 한다.
生水澤中處處有之八九月採根暴乾《本草》
택사(澤瀉)는 수택중(水澤中)에서 생(生)하는데 처처(處處)에 있다. 팔(八)~ 구월(九月)에 채근(採根)하여 폭건(暴乾)한다.[본초].
入足太陽經少陰慶除濕之聖藥也然能瀉腎不可多服久服本經云多服病人眼《湯液》
족태양경(足太陽經), 족소음경(足少陰經)에 들어간다. 제습(除濕)의 성약(聖藥)이다. 그러나 신기(腎氣)를 사(瀉)하므로 다복(多服)하거나 구복(久服)할 수 없다. 본경(本經)에는 다복(多服)하면 안병(眼病)이 발(發)한다고 하였다[탕액].
入藥酒浸一宿帪出暴乾用仲景八味丸酒蒸用之《入門》
약(藥)에 넣을 때는 주침(酒浸)하여 일숙(一宿)하고, 폭건(暴乾)하여 사용(使用)한다. 장중경(張仲景)의 팔미환(八味丸)에는 주증(酒蒸)하여 사용(使用)한다고 한다. [입문].
[東醫寶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