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30. 22:46ㆍ[동의보감]/탕액편(湯液編)
속단(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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續斷
속단(續斷)
性微溫味苦辛無毒
성(性)은 미온(微溫)하고 미(味)는 고(苦), 신(辛)하며, 무독(無毒)하다.
能通經怴續筋骨調氣調血怴婦人産後一切病
경맥(經脈)을 통(通)하고, 근골(筋骨)을 속(續)하며, 조기(調氣)하고, 조혈맥(調血脈)을 조(調)하며, 부인(婦人)의 산후(産後) 일체(一切)의 병(病)
生山野三月後生苗印四稜似苧麻葉亦類兩兩相對而生四月開花紅白色根如大喯赤黃色七月八月採根陰乾以節節斷皮黃皺者爲眞《本草》
산야(山野)에서 생(生)한다. 삼월(三月) 이후(以後)에 묘(苗)가 나고, 줄기에 사릉(四稜)이 있으며, 저마(苧麻)와 유사한데 엽(葉)은 두 개씩 대생(對生)하고, 사월(四月)에 홍백색(紅白色)으로 개화(開花)하고 근(根)은 대계(大薊)와 같은 적황색(赤黃色)이다. 칠월(七月), 팔월(八月)에 채근(採根)하여 음건(陰乾)한다. 마디마다 끊어지고 껍질에 황추(黃皺)가 있는 것이 진품(眞品)이다.[본초].
能止痛生肌續筋骨故名爲續斷婦人崩漏帶下尿血爲最節節斷有烟塵起者佳酒浸焙乾用如桑寄生同功《入門》
지통(止痛), 생기(生肌)하고 근골(筋骨)을 속(續)하므로 속단(續斷)아라고 부른다. 부인(婦人)의 붕루(崩漏), 대하(帶下), 뇨혈(尿血)에 매우 좋다. 마디마디가 끊어지면서 연기 같은 먼지가 나는 것이 좋은 것이다. 주침(酒浸)하여 배건(焙乾)하고 사용(使用)한다. 상기생(桑寄生)과 동공(同功)이다.[입문].
[東醫寶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