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7. 11. 23:57ㆍ[동의보감]/탕액편(湯液編)
차전자(車前子)[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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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前子
차전자(車前子)
길경이一名뵈이性寒(一云平)味甘稜無毒
성(性)은 한(寒)하고,<일운(一云)평(平)>미(味)는 감(甘), 함(鹹)하며, 무독(無毒)하다.
主氣弐通五淋利水道通小便淋澁明目能去肝中風熱毒風衝眼赤痛障次
기륭(氣癃)에 주효(主效)가 있고, 오림(五淋)을 통(通)하며, 수도(水道)를 이(利)하고, 소변임삽(小便淋澁)을 통(通)하며, 명목(明目)하고 능(能)히 간중(肝中)의 풍열(風熱), 독풍(毒風), 안(眼)을 바람에 쏘인 탓으로 발기(發起)한 적통(赤痛), 장예(障翳)를 거(去)한다.
卽掊呮也大葉長穗好生道傍喜在牛跡中生故曰車前也五月採苗九十月採實陰乾《本草》
즉 부이(掊呮 )인데 잎이 크고 이삭이 길며 길가에서 잘 자란다. 소 발길이 닿는 곳에 나서 자라므로 차전(車前)이라 한다. 오월(五月)에 채묘(採苗)한다. 구월(九月), 십월(十月)에 채실(採實)하여 음건(陰乾)한다.[본초].
略炒搗碎用用葉勿用子《入門》
약간 닦아서 짓찧어 쓴다. 잎을 쓸 때는 씨를 쓰지 않는다[입문].
葉及根
차전엽/차전근(車前葉及根)
主吐婼尿血血淋取汁服之《本草》
토뉵(吐衄), 뇨혈(尿血), 혈림(血淋)에 주효(主效)가 있다. 취즙(取汁)하여 복용(服用)한다. [본초].
車前子
차전자(車前子)
養肝爲末服或炒煎服又取嫩葉作羹茹佳《本草》
간(肝)을 양(養)하는데 말복(末服)하거나, 초(炒)하여 전복(煎服), 또는 연한 잎으로 국을 끓여서 먹어도 좋다[본초].
[東醫寶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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