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현(馬齒莧)[동의보감]

마치현(馬齒莧)[동의보감]

 

 

쇠비름/마치현(馬齒莧)

 

 

 

 

쇠비름

 

이명 : [돼지풀]

학명 : Portulaca oleracea L.

분류군 : Portulacaceae(쇠비름과)

일명 : スベリヒユ(Suberi-hiyu)

영명 : Purslane, Pusley

 

잎

잎은 대생 또는 호생하지만 끝부분의 것은 윤생한 것 같으며 긴 타원형이며 끝이 둥글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짧은 엽병으로 되며 길이 15-25mm, 폭 5-15m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붉게 물든다.

 

열매

열매는 개과(蓋果)이며 타원형이고 중앙부가 옆으로 갈라져서 긴 대가 달린 많은 종자가 나온다. 종자는 찌그러진 원형으로 검은 빛이 돌고 가장자리가 약간 토돌토돌하며 작고 수가 많으며 긴 종자꼭지가 있다.

 

꽃

꽃은 양성으로서 6월부터 가을까지 계속 피고 지름 8mm, 황색이며 줄기나 가지 끝에 3~5개씩 모여서 정생하거나 액생한다. 꽃받침은 2개로서 타원형이고 꽃잎은 5개이며 오므라든다. 수술은 7-12개, 암술은 1개이고 자방은 중위이며 암술대는 5개이다.

 

줄기

전체에 털이 없고 높이가 30cm에 달하며 갈적색이고 육질이며, 줄기는 원주형으로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옆으로 비스듬히 퍼진다.

 

뿌리

뿌리는 백색이지만 손으로 훑으면 원줄기와 같이 적색으로 된다.

 

원산지

한국

 

분포

▶전세계에 분포한다.

▶전국 각지에 야생한다.

 

형태

1년초

크기

높이 약 30cm.

 

 

생육 환경

길가나 빈터, 밭둑에서 흔하게 자란다.

꽃/번식방법

종자, 분주에 의한다.

 

이용방안

 

▶연한 부분을 나물로 한다.

▶전초(全草)는 마치현, 종자은 마치현자라 하며 약용한다.

 

⑴마치현

 

①여름에서 가을철에 莖葉(경엽)이 무성할 때 전초를 베어서 불순물과 진흙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햇볕에 말린다.

 

②성분 : 전초에는 대량의 noradrenaline(신선한 전초 1g당 2.5mg)과 다량의 칼륨염이 함유되어 있다. 이 밖에 dopamine, dopa, 사과산, 구연산, glutamine酸(산), asparagin酸(산), alanine, 蔗糖(자당), 포도당, 과당 등도 함유하고 있다. 가식부분은 100g 당 단백질 2.3g, 지방 0.5g, 당 3g, 粗纖維(조섬유) 0.7g, 칼륨 85mg, 인 1.5mg, carotene 2.23mg, 비타민 B1 0.03mg, 비타민 B2 0.11mg, 니코틴산 0.7mg, 비타민 C 23mg을 함유하고 있다. 전초는 alkaloid, coumarin類(류), flavonoid, 強心配糖體(강심배당체), anthraquinone 배당체까지도 함유하고 있다.

 

③약효 : 淸熱(청열), 해독, 散血(산혈)의 효능이 있다. 蟲毒(충독), 毒蛇毒(독사독), 食毒(식독) 및 각종 종양, 熱痢(열리), 膿血(농혈), 熱淋(열림), 血淋(혈림), 帶下(대하),, 癰腫(옹종), 惡瘡(악창), 丹毒(단독), 나력을 치료한다. 소아의 下痢(하리), 백일해에도 응용된다.

 

④용법/용량 : 9-15g(신선한 것은 60-120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짓찧어서 즙을 내어 사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이거나 태워서 재로 하거나 硏末(연말)하여 調布(조포), 또는 煎液(전액)으로 씻는다.

 

⑵마치현자

①약효 : 明目(명목)의 효능이 있다. 靑盲(청맹), 백예(외관상으로는 이상이 없으나 안구내에 이상이 생겨 시력감퇴, 실명이 되는 것)에 마치현자 2ℓ를 분말하여 1회 1숟가락씩 총시죽에 타서 먹는다.

 

유사종

▶채송화(P. grandiflora Hooker): 전체적으로 붉은빛이 난다. 잎은 다육질, 원기둥 모양, 끝이 둔하고, 길이 1-2㎝, 잎겨드랑이에 흰색 털이 난다.

 

 

 

학명 Portulaca oleracea L.

Sp. pl. 445 (1753)

국명 쇠비름

1) 조선식물향명집 (정태현, 도봉섭, 이덕봉, 이휘재, 1937)

2) 대한식물도감 (이창복, 1980)

3)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1. 돼지풀

1) 식물원색도감 과학백과사전 (김현삼, 리수진, 박형선, 김매근, 1988)

영문명 : Purslane, Pusley

일본명 : スベリヒユ

북한명 : 돼지풀

 

 

 

Portulaca oleracea L.

Sp. Pl. 1: 445. 1753 [1 May 1753]

1: 445 1753

Original Data:

Notes: Reg. calid

 

 

 

출처: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국가표준식물목록.IPNI

 

마치현(馬齒莧)

 

Portulaca oleracea Linn.

 

 

이명(異名)

 

Portulaca neglecta Mackenzie & Bush

Portulaca retusa Engelm.

Portulaca consanguinea Schltdl.

Portulaca fosbergii var. major Poelln.

Portulaca fosbergii Poelln.

Portulaca oleracea var. micrantha Eggers

Portulaca oleracea var. opposita Poelln.

Portulaca oleracea var. parvifolia (Haw.) Griseb.

Portulaca oleracea var. sativa DC.

Portulaca olitoria Pall.

Portulaca parvifolia Haw.

Portulaca hortensis Rupr.

Portulaca intermedia Link ex Schltdl.

Portulaca latifolia Hornem.

Portulaca marginata Kunth

Portulaca officinarum Crantz

Portulaca oleracea f. alba Alef.

Portulaca oleracea f. aurantia Alef.

Portulaca oleracea f. aurea Alef.

Portulaca oleracea f. caryophyllina Alef.

Portulaca oleracea f. gillesii Alef.

Portulaca oleracea f. haageana Alef.

Portulaca oleracea f. parvifolia (Haw.) Alef.

Portulaca oleracea f. rosea Alef.

Portulaca oleracea f. sativa (DC.) Alef.

Portulaca oleracea f. striata Alef.

Portulaca oleracea f. sulfurea Alef.

Portulaca oleracea f. violacea Alef.

Portulaca oleracea subsp. sativa (Haw.) ?elak.

Portulaca oleracea subsp. sylvestris (Garsault) Thell.

Portulaca oleracea var. granulatostellulata Poelln.

Portulaca pilosa var. marginata (Kunth) Kuntze

Portulaca sativa Haw.

Portulaca suffruticosa Thwaites

 

 

 

一年生草本，通常匍匐，肉質，無毛；莖帶紫色。葉楔狀矩圓形或倒卵形，長10-25毫米，寬5-15毫米。花3-5朵生枝頂端，直徑3-4毫米，無梗；苞片4-5，膜質；萼片2;花瓣5，黃色；子房半下位，1室，柱頭4-6裂。蒴果圓錐形，蓋裂；種子多數，腎狀卵形，直徑不及1毫米，黑色，有小疣狀突起。 遍布全國；也廣布全世界溫帶和熱帶。爲雜草之一，生於田間、地邊、路旁。全草入藥，清熱解毒，治菌痢；可作野菜及飼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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馬齒竔

 

 

쇠비름性寒味酸無毒

 

성(性)이 한(寒)하고 미(味)는 산(酸)하며 무독(無毒)하다.

 

 

主諸腫惡瘡利大小便破琋結療金瘡內漏止渴殺諸盤

 

제종(諸腫), 악창(惡瘡)에 주효(主效)하며, 대소변(大小便)을 통리(通利)하고, 징결(癥結)을 파(破)한다. 금창내루(金瘡內漏)를 치(治)하며, 소갈(消渴)을 멎게 하고 제충(諸蟲)을 살(殺)한다.

 

處處有之有二種葉大者不堪用葉小者節葉間有水銀者入藥性至難燥當以槐木槌碎之向日東作架望三兩日卽乾入藥去莖節只取葉用

 

어느 지방에나 다 있는데 이종(二種)이 있다. 잎이 큰 것은 사용(使用)할 수 없다. 잎이 작은 것은 절엽간(節葉間)에 수은(水銀)이 있는데 이것을 말리기가 매우 어렵다. 괴목퇴(槐木槌)로 파쇄(破碎)하고 동면(東面)하여 일광(日光)을 향(向)해 만든 가상(架上)에서 쇄건(曬乾)해야 하는 것으로 이렇게 하면 양삼일(兩三日)동안 햇볕에 말려야 마른다. 약으로는 줄기와 마디를 버리고 잎만 쓴다.

 

雖名竔與人竔都不相似又名五行草以其葉靑莖赤花黃根白子黑也《本草》

이것을 비름이라고는 하나 참비름과는 전혀 다르다. 또한 오행초(五行草)라고 하는데 그 잎은 청색(靑色), 경(莖)은 적색(赤色), 화(花)는 황색(黃色), 근(根)은 백색(白色), 자(子)는 흑색(黑色)이기 때문이다.[본초].

 

葉形如馬齒故以名之《入門》

 

잎의 생김새가 마치(馬齒)와 같기 때문에 마치현(馬齒莧)이라고도 한다[입문].

 

@子

 

마치현자(馬齒莧子)

 

 

主靑盲白次搗末和飮服之《本草》

 

청맹(靑盲), 백예(白翳)에 주효(主效)하다. 도말(搗末)하여 음복(飮服)한다.[본초].

 

 

[동의보감(東醫寶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