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9. 20:45ㆍ[동의보감]/탕액편(湯液編)
쇄양(鎖陽)[동의보감]
쇄양(鎖陽)
쇄양은 쇄양과 식물 육질의 다년생 기생성 초본 식물이다. 쇄양은 우리나라에 자생하지 않고 중국에 자생한다.
지하 줄기는 굵고 짧으며 혹모양으로 돌기된 흡수군이 많이 있다.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고 짙은 적자색으로 높이는 20~100cm이고 지름은 3~6cm이며 대부분이 모래에 묻히고 기부는 굵고 견실하며 비늘 조각 모양의 잎이 있다. 비늘 조각 모양의 잎은 둥근 달걀 모양, 3각형이거나 삼각형 달걀 모양이고 길이는 0.5~1cm이며 너비는 1cm 이하이고 선단이 뾰족하다.
수상화서(穗狀花序)는 정생하고 막대기 모양 사각원형으로 길이는 5~15cm이고 지름은 2.5~6cm이며 밀집한 꽃과 비늘 모양의 꽃떡잎이 붙어 있다.
꽃은 잡성이고 암자색이며 향기가 있다. 수꽃은 2종이 있다. 그중 한 종은 긴 달걀 모양 쐐기 모양의 육질 꽃덮이가 5개이고 수술이 1개이고 꽃실은 짧고 퇴화한 씨방은 막대기 모양이다. 다른 한 종은 실 모양의 다육질 총꽃떡잎을 몇 개 갖고 있으며 꽃덮이는 없으며 수술은 1개이고 꽃실은 약간 길며 씨방은 없다. 암꽃은 실 모양의 다육질 총꽃떡잎을 몇 개 갖고 있으며 그중 한 개는 보통 약간 넓고 크다. 암술은 1개이고 씨방은 거의 원형이며 윗부분에 퇴화된 막대기 모양 수술이 몇 개 착생하여 있다. 암술대는 막대기 모양이다. 양성화는 대부분 수꽃보다 먼저 피며 수술, 암술이 각각 1개씩 있고 수술은 씨방 중앙 부분에 착생한다. 작은 견과(堅果)는 구형이고 색이 짙은 경각상(硬殼狀) 열매껍질이 있다. 개화기는 6~7월이다.
Cynomorium songaricum Rupr. 鎖陽
이명(異名)
Cynomorium coccineum subsp. songaricum (Rupr.) J. Léonard
多年生寄生草本,無葉綠素,高10-100厘米。
莖圓柱狀,暗紫紅色,有散生鱗片,基部膨大,埋藏於土中。穗狀花序生於莖頂,棒狀、矩圓形或狹橢圓形,長5-12厘米,直徑2-4厘米,生密集的花和鱗片狀苞片;花雜性,暗紫色,有香氣;雄花花被裂片1-6,條形;長約3-5毫米;雄蕊1,長於花被,退化雌蕊不顯著或有時呈倒卵狀白色突起;雌花花被片棒狀,長1-3毫米;子房下位或半下位,1室,花柱棒狀。堅果球形,很小。
分布於新疆、青海、甘肅、內蒙古、陝西。喜生在幹旱與含鹽堿的沙地,常寄生白刺的根上。全草供藥用,補精髓,治腎虛等;又富含鞣質,可提制栲膠;莖含澱粉,可制糕點與釀酒。
Cynomorium songaricum Rupr.
Sert. Tiansch. 73.
73. 0
Links:
basionym of:Cynomoriaceae Cynomorium coccineum L. subsp. songaricum (Rupr.) J.Léonard Bull. Jard. Bot. Natl. Belg. 56(3-4): 304. 1986
Original Data:
Notes: Soongaria
출처:IP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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期陽
性溫味甘寒無毒
성(性)은 온(溫)하고 미(味)는 감한(甘寒)하고 무독(無毒)하다.
閉精補陰氣虛而大便燥結者煮粥食之肉瘴蓉根也
폐정(閉精), 보음기(補陰氣)하며 허(虛)로 인하여 대변조결(大便燥結) 자(者)는 자죽(煮粥)하여 먹는다. 이것은 육장용(肉瘴蓉)의 근(根)이다.
肉瘴蓉根名鎖陽酒浸一宿刷去浮甲及心中白膜乃酒蒸或塗曧灸用《入門》
육종용(肉蓯蓉) 근(根)이 쇄양(鎖陽)인데 주침(酒浸)하여 일숙(一宿)하여 비늘과 속의 흰 막을 버리고 주증(酒蒸)하거나 졸인 젖(曧)을 발라 구워 쓴다[의학입문(醫學入門)].
潤大便燥結能補陰《醫鑑》
대변조결(大便燥結)을 윤(潤)하며 곧잘 보음(補陰)한다.[고금의감(古今醫鑑)]]
肉蓯蓉
肉蓯蓉補右腎精,陰痿非此不能興,止莖中痛強筋髓,婦人崩帶與瘕 。
馬精落地所生,初生似肉。味甘、酸、鹹,微溫。蓋其性從容和緩。無毒。補右命門相火不足,男子絕陽不興,泄精,尿血,遺溺,下痢,止莖中寒熱痛,膀胱邪氣,強筋髓,暖腰膝,止腰痛。又治婦人血崩帶下、瘕、陰痛、絕陰不產。丹溪雲∶峻補精血,驟用反致動火便滑。酒浸一宿,刷去浮甲及心中白膜,如竹絲草樣,不爾,令人上氣不散。酒蒸,或酥塗炙,根名瑣陽,味甘、鹹,氣溫,無毒。閉精,補陰氣。虛而大便燥結者,煮粥食之,不燥者勿用。入藥炙。
《醫學入門》 > 內集·卷二/本草分類
@鎖陽丹
쇄양단(鎖陽丹)
治脫精滑泄不禁桑祒曛灸三兩龍骨白茯巔各一兩右爲末糊丸梧子大煎茯巔鹽湯下七十丸《得效》
정액이 절로 계속 나오는 것을 치료한다. 사마귀알집(상표초, 구운 것) 120g, 용골, 흰솔풍령(백복령) 각각 40g.
위의 약들을 가루내어 풀로 반죽한 다음 벽오동씨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한번에 70알씩 솔풍령과 소금 끓인 물로 먹는다[득효].
출처: 동의보감(東醫寶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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