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2. 01:29ㆍ[본초강목]/초, 목본, 짐승등...
매실(梅實)[본초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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梅
(《本經》中品)
【釋名】
時珍曰︰梅古文作ㅂ+木,象子在木上之形。梅乃杏類,故反杏為ㅂ+木。書家訛為甘木。後作梅,從每,諧聲也。
梅字(매자)의 古文(고문)은 (매자) ㅂ+木이라고 쓴다. 子(자)가 나무 위에 있는 것을 象形(상형)한 것이다. 梅(매)라는 것은 杏類(행류)이기 때문에 杏字(행자)의 反對(반대)로 ㅂ+木한 것인데 書家(서가)가 잘못하여 甘木(감목)으로 하였고, 後(후)에는 梅(매)로 쓰고, 每(매)에 따르는 諧聲文字(해성문자)가 된 것이다.
或云︰梅者媒也,媒合眾味。故書云︰若作和羹,爾惟鹽梅。而梅字亦從某也。
혹은 “梅(매)는 媒(매)로서 眾味(중미)를 媒合(매합)하는 것이다. 그래서 書(서)에 <만약 和羹(화갱)을 만들면 이것은 鹽梅(염매)인 것>이라고 하였고, 梅字(매자)는 역시 某(모)에 따르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
陸佃《埤雅》言梅入北方變為杏,郭璞注《爾雅》以柟為梅,皆誤矣。 柟即柟木,荊人呼為梅,見陸璣《草木疏》。
陸佃(육전)의 埤雅(비아)에 “梅(매)는 北方(북방)에 들어와 變(변)하여 杏(행)이 되었다.”라고 하였다. 郭璞注(곽박주) 爾雅(이아)에는 柟(남)을 梅(매)로 하고 있는데 모두 틀린 것이다. 柟(남)이란 柟木(남목)을 말하는 것이며, 荊地方(형지방)에서는 梅(매)라고 한다는 것이 陸機(육기)의 草木疏(초본소)에 記載(기재)되어 있다.
【集解】
《別錄》曰︰梅實生漢中山谷。五月採實,火乾。
頌曰︰今襄漢、川蜀、江湖、淮嶺皆有之。
時珍曰︰按︰陸璣《詩疏》云︰梅,杏類也。樹、葉皆略似杏,葉有長尖,先眾木而花。其實酢,曝乾為脯,入羹 齏中,又含之可以香口。子赤者材堅,子白者材脆。范成大《梅譜》云︰江梅,野生者,不經栽接,花小而香,子小而硬。消梅,實圓松脆,多液無滓,惟可生啖,不入煎造。綠萼梅,枝跗皆綠。重葉梅,花葉重疊,結實多雙。紅梅,花色如杏。 杏梅,色淡紅,實扁而斑,味全似杏。鴛鴦梅,即多葉紅梅也,一蒂雙實。一云︰苦楝接梅,則花帶黑色。譚子化書云︰李接桃而本強者其實毛,梅接杏而本強者其實甘。梅實采半黃者,以煙熏之為烏梅;青者鹽腌曝乾為白梅。亦可蜜煎、糖藏,以充果 。熟者笮汁晒收為梅醬惟烏梅、白梅可入藥。梅醬,夏月可調渴水飲之。
實
【氣味】
酸,平,無毒。
大明曰︰多食損齒傷筋,蝕脾胃,令人發膈上痰熱。服黃精人忌食之。食梅齒醋者,嚼胡桃肉解之。
多食(다식)하면 損齒傷筋(손치상근)하고 脾胃(비위)를 蝕(식)하며, 膈上(격상)에 痰熱(담열)을 發(발)하게 한다. 黃精(황정)을 服用(복용)하는 사람은 이것을 忌(기)한다. 梅(매)를 먹고 齒(치)가 醋(초)한 때에는 胡桃肉(호도육)을 嚼(작)하면 解消(해소)된다.
《物類相感志》云︰梅子同韶粉食,則不酸,不軟牙。
物類相感志(물류상감지)에 <梅子(매자)는 韶粉(소분)과 같이 먹으면 酸(산)하지 않으며, 牙(아)를 軟(연)하게 하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發明】
宗奭曰︰食梅則津液泄者,水生木也。津液泄則傷腎,腎屬水,外為齒故也。
梅(매)를 먹고 津液(진액)이 泄(설)하는 것은 물이 木(목)을 낳기 때무인 것이다. 津液(진액)이 泄(설)하면 傷腎(상신)한다. 腎(신)은 물에 屬(속)하고 밖으로 齒(치)가 되기 때문이다.
時珍曰︰梅,花開於冬而實熟於夏,得木之全氣,故其味最酸,所謂曲直作酸也。肝為乙木,膽為甲木。人之舌下有四竅,兩竅通膽液,故食梅則津生者,類相感應也。
梅(매)는 겨울에 꽃이 피고, 여름에 實(실)이 익음으로 木(목)이 全氣(전기)를 얻는 것이기 때문에 그 味(미)가 가장 酸(산)한 것인데 所謂(소위) <曲直酸(곡직산)을 이룬다.> 라는 것이다. 肝(간)은 乙木(을목)이며, 膽(담)은 甲木(갑목)으로 사람의 舌下(설하)에 힜는 四竅(사규)의 二竅(이규)는 膽液(담액)을 通(통)하기 때문에 梅(매)를 먹으면 津(진)이 發生(발생)하는 것이며, 類(유)가 相感應(상감응)하는 것이다.
故《素問》云︰味過於酸,肝氣以津。又云︰酸走筋,筋病無多食酸。不然,物之味酸者多矣,何獨梅能生津耶?
그래서 素問(소문)에 <味(미)가 지나치게 酸(산)하면 肝氣(간기)는 津(진)한다.>라고 하였으며, 또한 <酸(산)은 筋(근)으로 走行(주행)한다. 筋病(근병)에는 酸(산)을 먹지 말 것>이라고 하였다. 이런 關係(관계)가 아니라면 物(물)에는 味(미)가 酸(산)한 것이 많다. 어찌 唯獨(유독) 梅(매)만 곧잘 生津(생진)할 까닭이 있겠는가?
烏梅
【修治】
弘景曰︰用須去核,微炒之。
使用(사용)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去核(거핵)하고 微炒(미초)해야 하는 것이다.
時珍曰︰造法︰取青梅籃盛,於突上熏黑。若以稻灰淋汁潤濕蒸過,則肥澤不蠹。
造法(조법)은 靑梅(청매)를 取(취)하여 籃(남)에 담고, 竈突(조돌)위에서 黑熏(흑훈)한다. 稻灰(도회)의 淋汁(임즙)으로 潤濕(윤습)하여 蒸(증)한 것은 肥澤(비택)하고 蠹(두)가 붙지 않는 것이다.
【氣味】
酸,溫、平,澀,無毒。
杲曰︰寒。忌豬肉。
【主治】
下氣,除熱煩滿,安心,止肢體痛,偏枯不仁,死肌,去青黑痣,蝕惡肉(《本經》)。
下氣(하기)하고 熱(열), 煩悶(번민)을 除去(제거)하며 安心(안심)한다. 肢體痛(지체통), 편고불인(偏枯不仁), 사기(邪肌)를 멎게 하고 청(靑), 흑지(黑痣)를 제거(除去)하며, 악육(惡肉)을 식(蝕)한다.
去痺,利筋脈,止下痢,好唾口乾(《別錄》)。
거비(去痺)하고 근맥(筋脈)을 통리(通利)하며, 하리(下痢), 多唾口乾(다타구건)을 멎게 한다.
水漬汁飲,治傷寒煩熱(弘景)。
水漬(수지)하여 汁(즙)을 마시면 傷寒煩熱(상한번열)을 治(치)한다.
止渴調中,去痰治瘧瘴,止吐逆霍亂,除冷熱痢(藏器)。
止渴調中(지갈조중)하고 祛痰(거담)하며 瘧瘴(학장)을 治(치)하고 吐逆(토역), 癨亂(곽란)을 멎게 하며, 冷熱痢(냉열리)를 除去(제거)한다.
治虛勞骨蒸,消酒毒,令人得睡。和建茶、乾薑為丸服,止休息痢,大驗(大明)。
虛勞骨蒸(허로골증)을 治(치)하고 酒毒(주독)을 解消(해소)하며, 熟眠(숙면)하게 한다. 建茶(건차), 乾薑(건강)과 調和(조화)하여 丸(환)을 만들어 服用(복용)하면 休息痢(휴식리)를 멎게 하는데 큰 效驗(효험)이 있다.
斂肺澀腸,止久嗽瀉痢,反胃噎膈,蛔厥吐利,消腫涌痰,殺蟲,解魚毒、馬汗毒、硫黃毒(時珍)。
斂肺澀腸(염폐삽장)하고 久嗽(구수), 瀉痢(사리), 反胃(반위), 噎膈(일격), 蛔厥(회궐), 吐利(토리)를 멎게 하고, 消腫涌痰(소종용담)하며 殺蟲(살충)을 한다. 魚毒(어독), 馬肝(마간)의 毒(독), 雄黃(웅황)의 毒(독)을 解消(해소)한다.
白梅
【釋名】
鹽梅、霜梅。
【修治】
取大青梅以鹽汁漬之,日晒夜漬,十日成矣。久乃上霜。
大青梅(대청매)를 取(취)하여 鹽汁(염즙)에 漬(지)하여 日中(일중)에는 曬(쇄)하고, 夜間(야간)에는 漬(지)하기를 十日(십일)하면 완성된다. 오래되면 서리가 생긴다.
【氣味】
酸、鹹,平,無毒。
【主治】
和藥點痣,蝕惡肉(弘景)。
藥(약)에 和(화)하여 痣(지)에 點(점)한다. 惡肉(악육)을 蝕(식)한다.
刺在肉中者,嚼敷之即出(孟詵)。
刺(자)가 肉中(육중)에 있는 것에는 嚼敷(작부)하면 나온다.
治刀箭傷,止血,研爛敷之(大明)。
刀(도), 箭傷(전상)을 治(치)하고, 止血(지혈)한다. 硏爛(연란)하여 傅(부)한다.
乳癰腫毒,杵爛貼之,佳(汪穎)。
乳癰(유옹), 腫毒(종독)에는 杵爛(저란)하여 붙이는 것이 좋다.
除痰。(蘇頌)。
諸痰(제담)
治中風驚癇,喉痺痰厥僵仆,牙關緊閉者,取梅肉揩擦牙齦,涎出即開。又治瀉痢煩渴,霍亂吐下,下血血崩,功同烏梅(時珍)。
中風(중풍), 徑間(경간), 喉痺(후비), 痰厥(담궐)을 治(치)한다. 僵仆(강부)하고 牙關緊閉(아관긴폐)한 경우에는 梅肉(매육)을 取(취)하여 牙齦(아은)에 揩擦(개찰)하면 涎(연)이 나오고 열린다. 또는 瀉痢(사리), 煩渴(번갈), 癨亂吐下(곽란토하), 下血(하혈), 血崩(혈붕)을 治(치)하는 功(공)은 烏梅(오매)와 같다.
【發明】
弘景曰︰生梅、烏梅、白梅,功應相似。
生梅(생매), 烏梅(오매), 白梅(백매)의 功用(공용)은 비슷한 것이다.
好古曰︰烏梅,脾、肺二經血分藥也。能收肺氣,治燥嗽。肺欲收,急食酸以收之。
烏梅(오매)는 脾肺(비폐) 二經(이경)의 血分藥(혈분약)으로 곧잘 肺氣(폐기)를 收(수)하고, 燥嗽(조수)를 治(치)한다. 肺(폐)는 收(수)를 慾求(욕구)한다. 서둘러 酸(산)을 먹어서 收(수)해야 한다.
時珍曰︰烏梅、白梅所主諸病,皆取其酸收之義。惟張仲景治蛔厥烏梅丸及蟲 方中用者,取蟲得酸即止之義,稍有不同耳。
烏梅(오매), 白梅(백매)의 諸病(제병)에 대한 主效(주효)는 모두 酸(산), 收(수)의 關係(관계)를 取(취)한다. 다만 張仲景(장중경)의 蛔厥(회궐)을 治(치)하는 烏梅丸(오매환) 및 蟲䘌(충닉)의 方中(방중)에 사용한 것은 蟲(충), 酸(산)을 얻으면 멎는 效能(효능)을 取(취)한 것으로 약간 같지 않는 點(점)이 있는 셈이다.
《醫說》載︰曾魯公痢血百餘日,國醫不能療。陳應之用鹽水梅肉一枚研爛,合臘茶,入醋服之,一啜而安。大丞梁莊肅公亦痢血,應之用烏梅、胡黃連、灶下土等分為末,茶調服,亦效。
醫說(의설)에는 曾魯公(증로공)이 痢血(이혈)을 앓은 지 百餘日(백여일)이 되었고, 國醫(국의)도 治療不能(치료불능)이 되었을 때 陳應之(진응지)가 鹽水(염수)로 梅肉(매육) 一個(일개)를 硏爛(연란)하고 臘茶(납차)에 醋(초)를 넣은 것과 合(합)하여 服用(복용)하자 一啜(일철)로 平安(평안)해졌다는 것과 大丞梁莊肅公(대승량장숙공)도 痢血(이혈)을 앓았는데 陳應之(진응지)가 烏梅(오매), 胡黃蓮(호황련), 灶下土(조하토) 等分(등분)을 作末(작말)하여 茶(차)로 服用(복용)하자 또한 主效(주효)하였다는 것이 記載(기재)되어 있다.
蓋血得酸則斂,得寒則止,得苦則澀故也。其蝕惡瘡上肉,雖是酸收,卻有物理之妙。說出《本經》。其法載於《劉涓子鬼遺方》︰用烏梅肉燒存性研,敷惡肉上,一夜立盡。《聖惠》用烏梅和蜜作餅貼者,其力緩。
미상불 血(혈)은 酸(산)을 얻으면 斂(염)하고, 寒(한)을 만나면 멎으며 苦(고)를 만나면 濇(색)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惡瘡(악창), 努肉(노육)을 蝕(식)한다는 事實(사실)은 그것은 酸(산), 收(수)에 의한 것이지만 거기에 物理(물리)의 妙味(묘미)가 있는 것이다. 說(설)은 本經(본경)에서 나온 것인데 法(법)은 劉涓子(유연자)의 鬼遺方(귀유방)에 記載(기재)하였다. 烏梅肉(오매육)을 태워 性(성)만 남기고 硏(연)하여 惡肉(악육) 上(상)에 傅(부)한다. 하룻밤으로 즉시 盡(진)한다고 하였다. 聖惠(성혜)의 烏梅(오매)에 蜜(밀)을 和(화)하여 餠(병)을 만들어 붙이는 것은 그 힘이 緩(완)하다.
按︰楊起《簡便方》云︰起臂生一疽,膿潰百日方愈,中有惡肉突起,如蠶豆大,月餘不消,醫治不效。因閱本草得此方,試之,一日夜去其大半,再上一日而平。乃知世有奇方如此,遂留心搜刻諸方,始基於此方也。
杨起(양기)의 <簡便方(간편방)에 <起(기)는 臂(비)에 一疽(일저)가 發生(발생)하고, 膿潰(농궤)하여 百日(백일) 정도로 愈(유)하였는데 속에 惡肉(악육)이 있었고 蠶豆(잠두)크기로 突起(돌기)하여 一個月餘(일개월여) 解消(해소)되지 않고, 醫師(의사)의 治療(치료)도 主效(주효)하지 않았는데 本草(본초)를 閱(열)하고 이 方(방)을 얻어 그를 詩圖(시도)한 바 一晝夜(일주야)로 그 太半(태반)을 除去(제거), 다시 詩圖(시도)하자 一日(일일)로 平癒(평유)하였다. 그래서 世上(세상)에는 이와 같은 奇方(기방)이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로써 주의하여 널리 精細(정세)하게 硏究(연구)한 바 諸方(제방)은 基源(기원)을 이루는 것이었다.>라고 하였다.
【附方】
舊十一,新二十二。
諸瘡 肉︰方見上。
癰疽瘡腫,已潰未潰皆可用︰鹽白梅燒存性為末,入輕粉少許,香油調,塗四圍。(王氏《易簡方》)。
喉痺乳蛾︰冰梅丸︰用青梅二十枚(鹽十二兩,腌五日,取梅汁),入明礬三兩,桔梗、白芷、防風各二兩,豬牙皂角三十條,俱為細末,拌汁和梅入瓶收之。每用一枚,噙咽津液。
凡中風痰厥,牙關不開,用此擦之尤佳。《總錄》︰用白梅包生礬末作丸含咽,或納吞之。
消渴煩悶︰烏梅肉二兩,微炒為末。每服二錢,水二盞,煎一盞,去滓,入豉二百粒,煎至半盞,溫服。(《簡要濟眾方》)。
泄痢口渴︰烏梅煎湯,日飲代茶。(《扶壽精方》)。
產後痢渴︰烏梅肉二十個,麥門冬十二分,以水一升,煮七合,細呷之。(《必效方》)。
赤痢腹痛《直指》︰用陳白梅同真茶、蜜水各半,煎飲之。《聖惠》︰用烏梅肉(炒)、黃連各四兩,為末,煉蜜丸梧子大。每米飲服二十丸,日三服。
便痢膿血︰烏梅一兩去核,燒過為末。每服二錢,米飲下,立止。(《聖濟總錄》)。
久痢不止,腸垢已出︰《肘後》︰用烏梅肉二十個,水一盞,煎六分,食前分二服。《袖珍》︰用烏梅肉、白梅肉各七個搗爛,入乳香末少許,杵丸梧桐子大。每服二、三十丸,茶湯下,日三。大便下血,及酒痢、久痢不止︰用烏梅三兩,燒存性為末,醋煮米糊和,丸梧子大。
每空心米飲服二十丸,日三。(《濟生方》)。
小便尿血︰烏梅,燒存性研末,醋糊丸梧子大。每服四十丸,酒下。
血崩不止︰烏梅肉七枚,燒存性研末。米飲服之,日二。
大便不通,氣奔欲死者︰烏梅十顆,湯浸去核,丸棗大。納入下部,少時即通。(《食療本草》)。
霍亂吐利︰鹽梅煎湯,細細飲之。(《如宜方》)。
蛔蟲上行,出於口鼻︰烏梅煎湯頻飲,並含之,即安。(《食鑒本草》)。
水氣滿急︰烏梅、大棗各三枚。水四升,煮二升,納蜜和勻,含咽之。(《聖濟總錄》)。
梅核膈氣︰取半青半黃梅子,每個用鹽一兩腌一日夜,晒乾,又浸又晒至水盡乃止。用青錢三個,夾二梅,麻線縛定,通裝瓷罐內封埋地下,百日取出。每用一枚,含之咽汁,入喉即消。收一年者治一人,二年者治二人,其妙絕倫。(《龔氏經驗方》)。
心腹脹痛,短氣欲絕者︰烏梅二七枚,水五升,煮一沸,納大錢二七枚,煮二升半,頓服之。(《肘後》)。
勞瘧劣弱︰烏梅十四枚,豆豉二合,桃、柳枝各一虎口,甘草三寸,生薑一塊,以童子小便二升,煎一半,溫服即止。(《圖經本草》)。
久咳不已︰烏梅肉(微炒)、罌粟殼去筋膜蜜炒,等分為末。每服二錢,睡時蜜湯調下。
痰厥頭痛如破者︰烏梅肉三十個,鹽三撮,酒三升,煮一升,頓服,取吐即愈。(《肘後方》)。
傷寒頭痛,壯熱,胸中煩痛,四、五日不解︰烏梅十四枚,鹽五合,水一升,煎半升,溫服取吐。吐後避風良。(《梅師方》)。
折傷金瘡︰乾梅燒存性,敷之,一宿瘥。(《千金方》)。
馬汗入瘡作痛︰用烏梅連核搗爛,以頭醋和敷。仍先刺瘡,出去紫血,乃敷之系定。(《經驗方》)。
犬傷毒︰烏梅末,酒服二錢。(《千金》)。
指頭腫毒痛甚者︰烏梅肉,和魚 搗封之妙。(李樓《奇方》)。
傷寒 瘡,生下部者︰烏梅肉三兩炒為末,煉蜜丸梧子大。
以石榴根皮煎湯,食前下三十丸。(《聖惠方》)。
小兒頭瘡︰烏梅燒末,生油調塗。(《聖濟錄》)。
香口去臭︰曝乾梅脯,常時含之。(《毛詩疏》)。
硫黃毒發,令人背膊疼悶,目暗漠漠︰烏梅肉(焙)一兩,沙糖半兩,漿水一大盞,煎七分,呷之。(《總錄》)
核仁
【氣味】
酸,平,無毒。
【主治】
明目,益氣,不飢(吳普)。
明目(명목), 益氣(익기)하고 不肌(불기)하게 한다.
除煩熱(甄權)。
煩熱(번열)을 除去(제거)한다.
治代指忽然腫痛,搗爛,和醋浸之(時珍。《肘後方》)。
代指(대지)로서 忽然(홀연)히 腫痛(종통)하는 것을 治(치)한다. 搗爛(도란)하고 醋(초)로 和(화)하여 浸(침)한다.
花
【氣味】
微酸,澀,無毒。
【發明】
時珍曰︰白梅花古方未見用者。近時有梅花湯︰用半開花,溶蠟封花口,投蜜罐中,過時以一兩朵同蜜一匙點沸湯服。
白梅花(백매화)는 古方(고방)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었으나 近者(근자)에 梅花湯(매화탕)이라는 것이 있다. 半開(반개)한 꽃을 사용하여 녹인 蠟(납)으로 花口(화구)를 封(봉)하여 蜜罐(밀관) 속에 投(투)한 다음 時日(시일)이 지난 다음 一兩朶(일량타)를 蜜(밀) 一匙(일시)와 함께 沸湯(비탕)에다 點服(점복)한다.
又有蜜漬梅花法︰用白梅肉少許,浸雪水,潤花,露一宿,蜜浸荐酒。
또한 蜜漬梅花(밀지매화)의 法(법)이 있는데 白梅肉(백매육) 少量(소량)을 浸(침)한 雪水(설수)에 꽃을 潤(윤)한 다음 一夜(일야)를 露(노)하고 蜜(밀)에 浸(침)하여 술안주로 한다.
又梅花粥法︰用落英入熟米粥再煮食之。故楊誠齋有“蜜點梅花帶露餐”及“脫蕊收將熬粥吃”之句,皆取其助雅致、清神思而已。
또한 梅花粥(매화죽)의 法(법)은 떨어진 꽃잎을 熟米粥(숙미죽)에 넣고 다시 煮(자)하여 먹는다. 그래서 楊誠齋(양성재)의 “蜜點(밀점)한 梅花(매화), 帶露(대로)하여 餐(찬)한다.” 또한 “脫蕊(탈예)를 收(수)하므로 粥(죽)을 敖喫(오끽)한다.” 라는 句(구)가 있다. 모두 雅致(아치)를 助(조)하고, 神思(신사)를 淸(청)하게 하는 效(효)를 取(취)한 것이다.
葉
【氣味】
酸,平,無毒。
【主治】
休息痢及霍亂,煮濃汁飲之(大明)。
休息痢(휴식리) 및 癨亂(곽란)에는 濃汁(농즙)으로 煮(자)하여 마신다.
藏器曰︰嵩陽子言︰清水揉梅葉,洗蕉葛衣,經夏不脆。有驗。
崇陽子(숭양자)는 淸水(청수)로 梅葉(매엽)을 유(揉)하여 蕉葛(초갈)의 衣服(의복)을 씻으면 夏(하)를 經(경)하여도 脆(취)하지 않는다는 實驗(실험)이 있다.라고 하였다.
時珍曰︰夏衣生霉點,梅葉煎湯洗之即去,甚妙。
여름에 衣(의)에 微點(미점)이 생겼을 때 梅葉(매엽)의 煎湯(전탕)으로 씻으면 除去(제거)하는 데 매우 妙效(묘효)가 있다.
【附方】
舊一,新二。
中水毒病,初起頭痛惡寒,心煩拘急,旦醒暮劇︰梅葉搗汁三升飲之良。(《肘後》)。
下部蟲 ︰梅葉、桃葉一斛,杵爛蒸極熱,納小器中,隔布坐蒸之,蟲盡死也。(《外台秘要》)。
月水不止︰梅葉(焙)、棕櫚皮灰各等分為末。每服二錢,酒調下。(《聖濟總錄》)
根
【主治】
風痺(《別錄》。出土者殺人)。
風痹(풍비)/흙 위로 나와 있는 것은 사람을 殺(살)한다.
初生小兒,取根同桃、李根煮湯浴之,無瘡熱之患(崔氏《纂要》)。
小兒(소아)의 初生(초생)에는 根(근)을 取(취)하여 桃(도), 李(이)의 根(근)과 함께 煮湯(자탕)하여 浴(욕)한다. 瘡熱(창열)의 患(환)이 除去(제거)된다.
煎湯飲,治霍亂,止休息痢(大明)。
煎湯(전탕)하여 服用(복용)하면 癨亂(곽란)을 治(치)하고 休息痢(휴식리)를 멎게 한다.
[本草綱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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