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5. 22:11ㆍ[본초강목]/초, 목본, 짐승등...
의이인(薏苡仁)[본초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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薏苡仁
(《本經》上品)
【校正】
據《千金方》,自草部移入此。
【釋名】
解蠡。《本經》)、芑實。《別錄》)、贛米(《別錄》。
陶氏作簳珠,雷氏作米+感米)、回回米(《救荒本草》)、薏珠子(《圖經》)。
時珍曰︰薏苡名義未詳。其葉似蠡實葉而解散,又似芑黍之苗,故有解蠡、芑實之名。 贛米乃其堅硬者,有贛強之意。苗名屋菼。《救荒本草》云︰回回米又呼西番蜀秫。俗名草珠兒。
薏苡(의이)라는 名稱(명칭)의 意味(의미)는 알수 없다. 그 葉(엽)이 蠡實(여실)의 葉(엽)과 흡사해서 解散(해산)하고, 또 芑黍(기서)의 苗(묘)와 닮은 것에서 解蠡(해려), 芑實(기실)이라는 名稱(명칭)이 있다. 贛米(공미)라는 것은 堅硬(견경)하고 贛强(공강)한 것이라는 意味(의미)가 있고, 苗(묘)를 屋菼(옥담)이라고 名稱(명칭)한다. 救荒本草(구황본초)에서 “回回米(회회미)는 또한 西番蜀秫(서번촉출)이라 부르며, 흔히 草株兒(초주아)라고도 한다.”라고 되어 있다.
【集解】
《別錄》曰︰薏苡仁生真定平澤及田野。八月採實,采根無時。
弘景曰︰真定縣屬常山郡。近道處處多有,人家種之。出交趾者,子最大,彼土呼為珠。故馬援在交趾餌之,載還為種,人讒以為珍珠也。實重累者為良。取仁用。
志云︰今多用梁漢者,氣劣於真定。取青白色者良。
藏器云︰取子於甑中蒸使氣餾,曝乾 之,得仁矣。亦可磨取之。
頌曰︰薏苡所在有之。春生苗莖,高三、四尺。葉如黍葉。開紅白花,作穗。五、六月結實,青白色,形如珠子而稍長,故人呼為薏珠子。小兒多以線穿如貫珠為戲。九月、十月採其實。
斅曰︰凡使,勿用 米,顆大無味,時人呼為粳 是也。薏苡仁顆小、色青、味甘,咬 著粘人齒也。
時珍曰︰薏苡,人多種之。二、三月宿根自生。葉如初生芭茅。五、六月抽莖開花結實。 有二種︰一種粘牙者,尖而殼薄,即薏苡也。其米白色如糯米,可作粥飯及磨面食,亦可同米釀酒。一種圓而殼濃堅硬者,即菩提子也。其米少,即粳 也。但可穿作念經數珠,故人亦呼為念珠云。其根並白色,大如匙柄, 結而味甘也。
薏苡仁
【修治】
雷斅曰︰凡使,每一兩,以糯米一兩同炒熟,去糯米用。亦有更以鹽湯
대개 이것을 사용(使用)하는 데는 每(매) 一兩(일량)을 糯米(나미) 一兩(일량)과 함께 炒(초)하고 熟(숙)해서 糯米(나미)를 去(거)한 후 用(용)한다. 또한 다시 鹽湯(염탕)으로 煮用(자용)하는 수도 있다.
【氣味】
甘,微寒,無毒。
詵曰︰平。
【主治】
筋急拘攣,不可屈伸,久風濕痺,下氣。久服,輕身益氣(《本經》)。
筋急(근급)하여 拘攣(구련)하고 屈伸(굴신)하지 못하는 것, 久風濕痺(구풍습비), 氣(기)를 내린다. 久服(구복)하면 輕身益氣(경신익기)한다.
除筋骨中邪氣不仁,利腸胃,消水腫,令人能食(《別錄》)。
筋骨中(근골중)의 邪氣(사기)로 不仁(불인)한 것을 除(제)하고, 腸胃(장위)를 利(이)하며, 水腫(수종)을 消(소)하고, 食慾(식욕)을 增進(증진)한다.
炊飯作面食,主不飢,溫氣。煮飲,止消渴,殺蛔蟲(藏器)。
밥을 지어 麵(면)으로 만들어 먹으면 飢(기)하지 않고, 氣(기)를 溫(온)하는데 奏效(주효)가 있으며, 煮飮(자음)하면 消渴(소갈)을 止(지)하고, 蛔蟲(회충)을 殺(살)한다.
治肺痿肺氣,積膿血,咳嗽涕唾,上氣。煎服,破毒腫(甄權)。
肺痿(폐위), 肺氣(폐기)의 積膿血(적농혈), 咳嗽(해수), 涕唾上氣(체수상기)를 治(치)한다. 煎服(전복)하면 毒腫(독종)을 破(파)한다.
去乾濕腳氣,大驗(孟詵)。
乾(건), 湿脚气(습각기)를 去(거)하는데 큰 效驗(효험)이 있다.
健脾益胃,補肺清熱,去風勝濕。炊飯食,治冷氣。煎飲,利小便熱淋(《時珍》)。
脾(비)를 健(건)하고, 胃(위)를 益(익)하며, 肺(폐)를 補(보)하고 淸熱(청열)하며, 去風(거풍)하고 濕(습)을 이긴다. 飯(반)으로 지어 먹으면 冷氣(냉기)를 治(치)하고, 煎飮(전음)하면 小便熱淋(소변열림)을 利(이)한다.
【發明】
宗奭曰︰薏苡仁《本經》云︰微寒,主筋急拘攣。拘攣有兩等︰《素問》注中,大筋受熱,則縮而短,故攣急不伸,此是因熱而拘攣也,故可用薏苡;若《素問》言因寒則筋急者,不可更用此也。蓋受寒使人筋急;寒熱使人筋攣;若但受熱不曾受寒,亦使人筋緩;受濕則又引長無力 也。此藥力勢和緩,凡用須加倍即見效。
薏苡仁(의이인)은 本經(본경)에 "微寒(미한)하며 筋急(근급), 拘攣(구련)에 奏效(주효)가 있다“.라고 하나 拘攣(구련)에는 二種(이종)이 있다. 素問註(소문주)의 文中(문중)에 ”大筋(대근)이 熱(열)을 받으면 縮(축)해서 짧아진다. 그래서 攣急(연급)하여 伸長(신장)할 수 없다.“라고 하는 것은, 熱(열)에 起因(기인)되어서 拘攣(구련)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薏苡(의이)를 用劑(용제)하여야 한다. 素問(소문)에는 ”寒(한)에 起因(기인)했을 때 筋急(근급)한다“.라고 하는데 그 경우에는 다시 이것을 用劑(용제)하면 안 된다. 하지만 寒(한)을 받는다면 筋急(근급)을 發(발)하며, 寒熱(한열)은 筋挛(근련)을 誘發(유발)하는 것이긴 하나 다만 熱(열)을 받았을 뿐 全然(전연) 寒(한)을 받지 않는 경우에는 역시 筋緩(근완)을 誘發(유발)하고, 濕(습)을 받으며 또한 引長(인장)해져서 無力(무력)하게 되고 만다. 이 藥(약)은 力勢(역세)가 和緩(화완)하기 때문에 무릇 使用(사용)할 때 다른 藥(약)에 倍加(배가)해서 用(용)하면 效(효)가 나타난다.
震亨曰︰寒則筋急,熱則筋縮。急因於堅強,縮因於短促。若受濕則弛,弛則引長。然寒與濕未嘗不挾熱。三者皆因於濕,然外濕非內濕啟之不能成病。故濕之為病,因酒而魚肉繼之。甘滑、陳久、燒炙並辛香,皆致濕之因也。
寒(한)하면 筋急(근급)해지고, 熱(열)하면 筋縮(근축)해진다. 急(급)은 堅强(견강)에 起因(기인)이 되고, 縮(축)은 短縮(단축)에 起因(기인)하는 것으로 濕(습)을 받는 경우에는 弛(이)하고 引長(인장)된다. 이렇듯이 寒(한)하고 濕(습)하면서 熱(열)을 품지 않는 다는 것은 아직은 없는 일이니 三者(삼자)가 모두 濕(습)에 起因(기인)한다. 하지만 外部(외부)에서의 濕(습)은 內部(내부)로 부터의 濕(습)이 開發(개발)하는 것이 아니면 外部(외부)에서의 濕(습)만으로는 病(병)이 될 수 없다. 그래서 濕(습)에서 病(병)이 되는 데는 술에 起因(기인)하고, 魚肉(어육)이 그 뒤를 이어가는 것이니 甘(감), 滑(활)한 것, 燒灸(소구)해서 陳久(진구)한 것 및 辛香(신향)한 것도 모두 濕(습)을 일으키는 原因(원인)이다.
時珍曰︰薏苡仁屬土,陽明藥也,故能健脾益胃。虛則補其母,故肺痿、肺癰用之。筋骨之病,以治陽明為本,故拘攣筋急風痺者用之。土能勝水除濕,故泄痢水腫用之。按︰古方小續命湯注云︰中風筋急拘攣,語遲脈弦者,加薏苡仁。亦扶脾抑肝之義。
薏苡仁(의이인)은 土(토)에 屬(속)하는 陽明(양명)의 藥(약)이다. 그래서 能(능)히 脾(비)를 健(건)하고 胃(위)를 益(익)하는 것으로서 “虛(허)할 때는 그 母(모)를 補(보)한다.”라는 法則(법칙)이다. 肺痿(폐위), 肺癰(폐옹)을 이것으로 用(용)하여 筋骨(근골)의 病(병)은 陽明(양명)을 治(치)하므로 根本(근본)으로 삼기 때문에 拘攣(구련), 筋急(근급), 風痹(풍비)와 같은 것에는 이것을 使用(사용)한다. 土(토)는 能(능)히 물에 이겨서 濕(습)을 除(제)하는 것이므로 泄痢(설리), 水腫(수종)에 이것을 使用(사용)한다. 살펴보면 古方(고방)의 小續命湯(소속명탕)의 註(주)에서 “中風(중풍)으로 筋急(근급), 拘攣(구련)되어 言語(언어)가 늦어지고, 弦脈(현맥)하는 데는 薏苡仁(의이인)을 加(가)한다.”라고 하는 것은 역시 脾(비)를 도와서 肝(간)을 다스린다는 意味(의미)이다.
又《後漢書》云︰馬援在交趾常餌薏苡實,云能輕身省欲以勝瘴氣也。又張師正《倦游錄》云︰辛稼軒忽患疝疾,重墜大如杯。一道人教以薏珠用東壁黃土炒過,水煮為膏服,數服即消。程沙隨病此,稼軒授之亦效。《本草》薏苡乃上品養心藥,故此有功。
또 後漢書(후한서)에는 “馬援(마원)이 交趾(교지)에 있을 때 늘 薏苡實(의이실)을 餌(이)하여 몸이 가벼워지고 慾心(욕심)이 많아져서 이로 인해 瘴氣(장기)를 이길 수 있었다. 라고 말했다. 또 張師正(장사정)의 倦游錄(권유록)에는 ”辛稼軒(신가헌)이 갑자기 疝疾(산질)을 앏게 되어 重墜(중추)되고 盃(배)만 한 크기로 변했을 때 어느 道人(도인)으로부터 薏珠(의주)를 東壁土(동벽토)와 함께 炒(초)하여 水煮(수자)한 후 膏(고)를 만들어 服(복)하는 方(방)을 敎示(교시)받아 數服(수복)했더니 사라졌다. 程沙隨(정사수)가 이 疾(질)을 앏았을 때는 稼軒(가헌)이 그 方(방)을 授示(수시)받아서 역시 奏效(주효)하였다. 本草(본초)에서는 薏苡(의이)를 上品(상품)의 藥(약)으로서 心(심)을 養(양)하는 藥(약)으로 치고 있다. 그래서 이렇듯 攻果(공과)가 있는 것이다.“라고 되어 있다.
頌曰︰薏苡仁,心肺之藥多用之。故范汪治肺癰,張仲景治風濕、胸痺,並有方法。《濟生方》治肺損咯血,以熟豬肺切,蘸薏苡仁末,空心食之。薏苡補肺,豬肺引經也。趙君猷言屢用有效。
薏苡仁(의이인)은 心肺(심폐)의 藥(약)에 多用(다용)하는 것이다. 그래서 范汪(범왕)이 肺癰(폐옹)을 治(치)하고, 張仲景(장중경)이 風濕胸痺(풍습흉비)를 治(치)하는 方(방)에 모두가 이것을 使用(사용)하는 方法(방법)이 있으며, 濟生方(제생방)의 肺損咯血(폐손각혈)을 治(치)하는 데는 熟豬肺(숙저폐)를 잘라서 薏苡仁末(의이인말)을 묻혀 空腹(공복)에 먹는다. 薏苡(의이)는 肺(폐)를 補(보)하기 때문이고, 猪肺(저폐)는 經(경)을 당기기 때문이다. 趙君猷(조군유)는 “자주 使用(사용)해서 効果(효과)를 보았다”. 라고 말한 바 있다.
【附方】舊七,新七。
薏苡仁飯,治冷氣︰用薏苡仁舂熟,炊為飯食。氣味欲如麥飯乃佳。或煮粥亦好。(《廣濟方》)
薏苡仁粥,治久風濕痺,補正氣,利腸胃,消水腫,除胸中邪氣,治筋脈拘攣︰薏苡仁為末,同粳米煮粥,日日食之,良。(《食醫心鏡》)
風濕身疼,日晡劇者,張仲景麻黃杏仁薏苡仁湯主之︰麻黃三兩,杏仁二十枚,甘草、薏水腫喘急︰用郁李仁三兩(研)。以水濾汁,煮薏苡仁飯,日二食之。(《獨行方》)。
沙石熱淋,痛不可忍︰用玉秫,即薏苡仁也,子、葉、根皆可用,水煎熱飲。夏月冷凍飲料。 以通為度。(《楊氏經驗方》)。
消渴飲水︰薏苡仁煮粥飲,並煮粥食之。
周痺緩急偏者︰薏苡仁十五兩,大附子十枚(炮),為末。每服方寸匕,日三。(張仲景方)。 肺痿,咳唾膿血︰薏苡仁十兩(杵破),水三升,煎一升,酒少許,服之。(《梅師》)。
肺癰咳唾,心胸甲錯者︰以淳苦酒煮薏苡仁令濃,微溫頓服。肺有血,當吐出愈。(《范汪方》)。
肺癰咯血︰薏苡仁三合(搗爛),水二大盞,煎一盞,入酒少許,分二服。(《濟生》)
喉卒癰腫︰吞薏苡仁二枚,良。(《外台》)。
癰疽不潰︰薏苡仁一枚,吞之。(姚僧坦方)。
孕中有癰︰薏苡仁煮汁,頻頻飲之。(《婦人良方補遺》)。
牙齒 痛︰薏苡仁、桔梗生研末。點服。不拘大人、小兒。(《永類方》)。
根
【氣味】
甘,微寒,無毒。
【主治】
下三蟲(《本經》)。
三蟲(삼충)을 下(하)한다.
汁糜(즙미)로 煮食(자식)하면 매우 香(향)하고, 蛔蟲(회충)을 去(거)하는데 大效(대효)가 있다.
煮汁糜食甚香,去蛔蟲,大效(弘景)。
煮服(자복)하면 墮胎(타태)한다.
煮服,墮胎(藏器)。
治卒心腹煩滿及胸脅痛者,銼煮濃汁,服三升乃定(蘇頌。出《肘後方》)。
搗汁和酒服,治黃疸有效(時珍)。
搗汁(도즙)에 酒和(주화)해서 服(복)하면 黃疸(황달)을 治(치)하는데 有效(유효)하다.
【附方】舊二,新二。
黃疸如金︰薏苡根煎湯頻服。
蛔蟲心痛︰薏苡根一斤(切),水七升,煮三升服之,蟲死盡出也。(《梅師》)。
經水不通︰薏苡根一兩,水煎服之。不過數服,效。(《海上方》)。
牙齒風痛︰薏苡根四兩,水煮含漱,冷即易之。(《延年秘錄》)
葉
【主治】
作飲氣香,益中空膈(蘇頌)。
마시면 氣(기)가 香(향)하고, 益中(익중)하며, 膈(격)이 없어진다.
暑月煎飲,暖胃益氣血。初生小兒浴之,無病(時珍。出《瑣碎錄》)。
署期(서기)에는 이것을 煎飮(전음)하면 胃(위)를 暖(난)하고, 氣血(기혈)을 益(익)한다. 初生(초생)의 小兒(소아)를 목욕시키면 無病(무병)한다. (李時珍(이시진) 記載(기재)는 瑣碎錄(쇄쇄록)에 있다.
[本草綱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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