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름미(陳廩米)[동의보감]

2022. 8. 9. 21:48[동의보감]/탕액편(湯液編)

진름미(陳廩米)[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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陳弟米

 

진름미(陳廩米)

 

 

창의드러무근 性溫味稜酸無毒

 

()은 온()하고 미()는 함(), ()하고 무독(無毒)하다

 

 

除煩調胃止泄補五藏澁腸胃宜作湯食本草

 

제번(除煩)하고 조위(調胃)하며, 지설(止泄)하고, 오장(五臟)을 보()하고, 장위(腸胃)를 삽()하는데 탕()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본초].

 


卽陳倉米也諸家不言是粳米是粟米然粳粟二味陳者性皆冷頻食則令人自利與經所說稍戾煎煮亦無膏媐令人多用新粳粟蓋久陳則氣味腐敗經雲陳者謂經三五年者此說有理本草

 

 

() 진창미(陳倉米)이다. 제가(諸家)는 갱미(粳米), 속미(粟米)인가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갱(), () 이미(二味) 다 오래 되면 성()이 냉()하다. 그러므로 이것을 자주 먹으면 자리(自利)한다. 그러니 내경(內經)에 씌어 있는 것과는 약간 틀린다. 전자(煎煮)하면 기름기와 찰기가 없어진다. 때문에 요즘 사람들은 흔히 신갱(新粳), 신속(新粟)을 쓴다. 대체로 오랫동안 묵으면 기미(氣味)가 부패(腐敗)한다. 그러니 경()에 묵었다는 것은 삼()~오년(五年)이 지난 것을 말한다고 쓴 이유가 있다[본초].

 

 

 

 

[東醫寶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