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9. 21:25ㆍ[동의보감]/탕액편(湯液編)
나미(糯米)[동의보감]
찰벼/나미(糯米)
찰벼
이명 : [차나락]
학명 : Oryza sativa var. glutinosa Blanco
분류군 : Gramineae(벼과)
일명 : モチイネ(Mochiine)
잎
잎은 길이 30㎝, 나비 3-5㎜로서 표면과 가장자리가 거칠고 엽설은 2개로 갈라진다.
열매
쌀에 끈기가 있다.
꽃
원추화서는 꽃이 필 때는 곧추서지만 익을 때는 밑으로 처지며 많은 소수가 달리고 소수는 가지에 호생하며 짧은 대가 있고 1개의 꽃으로 된다. 포영은 퇴화되며 호영과 내영은 발달하고 호영은 타원형이며 길이 6㎜ 정도이고 좌우에서 편평해지며 짧은 털이 있고 까락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 내영은 호영과 비숫하고 수술은 6개이다. 포영은 작으며 흑자색이고 전체가 갈자색이다.
줄기
높이 50-100cm이며 포기를 형성한다.
원산지
인도와 말레이야 원산
분포
전국 각지에서 재배한다.
형태
일년생 초본이다.
크기
높이 50-100㎝이다.
이용방안
▶주식작물로 재배한다.
▶벼의 각 부분을 약용한다.
⑴粳米(경미) - 벼의 種仁(종인)으로 補中益氣(보중익기), 健脾和胃(건비화위), 除煩渴(제번갈), 止瀉痢(지사리)의 효능이 있다. 粳米粥(경미죽)은 소변을 利(이)하고 煩渴(번갈)을 止(지)하고 腸胃(장위)를 養(양)한다. 炒米湯(초미탕)은 胃(위)를 補益(보익)하고 除濕(제습)한다.
⑵稻草(도초) - 벼의 莖葉(경엽)으로 寬中下氣(관중하기)하고 消食積(소식적)의 효능이 있다. 反胃(반위), 食滯(식체), 水樣性 下痢(수양성 하리), 복통, 소갈, 황달, 白濁(백탁), 痔瘡(치창), 熱傷(열상)dfm 치료한다. 牛馬肉積宿食(우마육적숙식), 小兒肉食結滯(소아육식결체), 腹疼痛(두복동통)을 치료한다.
⑶稻穀芒(도곡망) - 벼(稻)의 과실상의 까끄라기(芒刺(망자))로서 황달로 신체가 황색이 된 것을 치료한다. 도곡망을 황색이 될 정도로 볶아서 분말로 만들어 酒(주)로 調服(조복)한다.
⑷穀芽(곡아) - 벼(稻)의 성숙된 과실을 가공하여 발아시킨 것으로 補脾(보비), 和中(화중), 消食(소식)의 효능이 있다. 소화불량, 腸滿(장만), 下痢(하리), 식용부진을 치료한다.
⑸米皮糠(미피강) - 벼의 種皮(종피)로서 食道狹窄(식도협착), 각기를 치료한다.
⑹나미 - 찰벼의 種仁(종인)으로 補中(보중), 益氣(익기)의 효능이 있다. 당뇨병에 의한 다
뇨, 自然發汗(자연발한), 설사를 치료한다.
⑺나도근수 - 찰벼의 근경 및 근으로 益胃(익위), 生津(생진), 退虛熱(퇴허열), 止寢汗(지침한), 補氣(보기), 除風濕(제풍습), 滋陰(자음), 安胎和血(안태화혈)의 효능이 있다.
유사종
벼 (Oryza sativa L.)
산두 (var.terrestris MAK.)
특징
주식작물이고 포기를 형성하며 쌀에 끈기가 있다.
학명 Oryza sativa var. glutinosa Blanco
Fl. Filip. 273.
1. Oryza glutinosa Lour.
Fl. cochinch. 1: 215. (1790)
1) Lineamenta Florae Koreae (W.T.Lee, 1996)
국명 찰벼
1) 대한식물도감 (이창복, 1980)
2)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1. 차나락
1) 우리나라식물명감 (박만규, 1949)
북한명
외국명 영문명
일본명
モチイネ
출처: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국가표준식물목록.IPNI
水稻 Oryza sativa var. glutinosa (Lour.) K?rn. 【異名】
正名:Oryza sativa Linn. 稻
도(稻)
Oryza sativa Linn.
이명(異名)
Oryza formosana Masam. et S. Suzuki
Oryza sativa var. fatua Prain
Oryza denudata Steud.
Oryza mutica Steud.
Oryza marginata Steud.
Oryza pumila Steud.
Oryza sorghoidea Steud.
Oryza pubescens Steud.
Oryza rubribarbis (Desv.) Steud.
Oryza elongata Steud.
Oryza nepalensis G.Don ex Steud.
Oryza sativa var. savannae Körn.
Oryza repens Buch.-Ham. ex Steud.
Oryza segetalis Russell ex Steud.
Oryza sativa var. rubribarbis Desv.
Oryza sativa var. plena Prain
Oryza palustris Salisb.
Oryza perennis Moench
Oryza glutinosa Lour.
Oryza praecox Lour.
Oryza communissima Lour.
Oryza plena (Prain) N.P.Chowdhury
Oryza sativa var. denudata Desv.
Oryza sativa var. glutinosa (Lour.) K?rn.
Oryza sorghoides Desv. ex Steud.
Oryza emarginata Desv. ex Steud.
Oryza sativa f. elongata Kanevs.
一年生。稈直立,高30-100厘米左右。葉舌膜質,披針形,長8-25毫米,幼時有明顯的葉耳;葉片披針形至條狀披針形,寬6-15毫米。圓錐花序疏松,小穗矩圓形,兩側壓扁,長6-8毫米,含3小花,下方2小花退化僅存極小的外稃而位於一兩性小花之下;穎強烈退化,在小穗柄的頂端呈半月狀的痕跡;退化外稃長3-4毫米;兩性小花外稃常具細毛,有芒或無芒;內稃 3脈;雄蕊6枚。 廣泛栽培,品種極多,爲主要糧食作物之一,也用於釀酒,制醋,提取澱粉等;米糠是良好飼料;稈葉供造紙和作飼料;稈又可搓繩、編制器物等。
Oryza sativa L.
Sp. Pl. 1: 333. 1753
1: 333 1753
Original Data:
Notes: As. t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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姎米
나미(糯米)
性寒(一雲微寒一雲涼)味甘苦無毒
성(性)은 한(寒)하고<일운(一雲)미한(微寒), 일운(一雲)양(凉)> 미(味)는 감(甘)하고 무독(無毒)하다.
補中益氣止囍亂令人多熱大便堅《本草》
보중익기(補中益氣)하고 곽란(霍亂)을 멎게 하고, 사람을 다열(多熱)하게 하여 대변(大便)을 견고(堅固)하게 한다.[본초].
擁諸經絡氣使四肢不收發風動氣令人昏昏多睡不可多食久食則令人身軟貓犬食之腳屈不能行緩人筋也《本草》
제경락(諸經絡)의 기(氣)를 옹(擁)하게 하고, 사지(四肢)를 거두지 못하니 풍(風)을 발(發)하고 기(氣)를 동(動)하여 사람을 다수(多睡)하게 하며, 혼혼(昏昏)하게 하니 다식(多食)해서는 안 된다. 구식(久食)하면 신연(身軟)하고, 묘(貓), 견(犬)이 먹으면 각(腳)이 오므라들어서 보행(步行)하기가 어렵고 사람의 근(筋)을 완(緩)하게 한다.[본초].
姎檊也(檊與軟同)其米軟而粘卽稻米也今人用之作酒煮糖也《入門》
나미(糯米)는 글자는 연(軟)자의 뜻을 땄는데 그 미(米)는 연(軟)하고 점(粘)하다. 즉(卽), 도미(稻米)이다. 요즘 사람들은 이것으로 주(酒), 자당(煮糖)을 만든다[입문].
姎者粘稻也粳者稻之不粘者然粳姎甚相類粘不粘爲異耳《本草》
나미(糯米)는 점(粘)한 도(稻)이다. 갱미(粳米)는 점(粘)하지 않은 도(稻)이다. 그러므로 나미(糯米), 갱미(粳米)는 거의 비슷하다. 그러나 점(粘)하고 점(粘)하지 않은 것이 다르다[본초].
稻是有芒之穀故通呼粳姎總謂之稻《本草》
도(稻)는 망(芒)이 있는 곡(穀)인데 갱미(粳米), 나미(糯米)를 통칭(統稱)하여 도(稻)라고 한다.[본초].
姎米性寒作酒則熱糟乃溫平亦如大豆栥醬之不同耳《本草》
나미(糯米)는 성(性)이 한(寒)하고, 만든 술은 열(熱)하다. 조(糟)로 된 것은 온(溫), 평(平)하다. 역시 대두(大豆)와 시(豉), 장(醬)과 성(性)이 같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본초].
姎稻稈
나도간(糯稻稈)
쏉벼딥治通身黃病及消渴蠱毒拄煮汁飮之《入門》
황병(黃病)으로 몸이 노랗게 되었을 때, 및 소갈(消渴), 고독(蠱毒)을 치(治)한다. 자즙(煮汁)을 마신다[입문].
按五穀稻黍稷麥菽其早米晩米姎米皆稻也獨以姎爲稻則誤也《入門》
생각하여 보면 오곡(五穀)이란 도(稻), 서(黍), 직(稷), 맥(麥), 숙(菽)을 말한다. 조미(早米), 만미(晩米), 나미(糯米), 모두 도(稻)라고 하는데 나미(糯米)를 도(稻)라고 하는 것을 와오(訛誤)이다.(입문).
姎米
나미(糯米)
主消渴淘取厹飮之又水硏取白汁恣飮之以差爲度
소갈(消渴)에 주효(主效)하다. 나미감(糯米泔)을 마신다. 또는 수연(水硏)하여 백즙(白汁)을 취(取)하여 나을 때까지 먹어도 된다[본초].
姎稻稈灰淋汁飮之甚妙一人病渴殆死有人敎以姎稻稈斬去穗及根取中心淨器中燒作灰每取一合湯水一椀沃浸良久澄去滓取淸頓飮之卽取效如神《澹寮》
나(糯)의 도간회(稻稈灰)의 임즙(淋汁)을 마시면 심효(甚效)하다. 어떤 사람이 소갈(消渴)로 거의 죽게 되었을 때 한 사람이 알려주기를 나(糯)의 도간(稻稈)에서 수(穗) 및 근(根)을 거(去)하고 중심(中心)의 것만 깨끗한 그릇에 담고 회(灰)를 만들어 매(每) 일합(一合)씩을 탕수(湯水) 일완(一碗)에 담가 가라앉힌 다음 거재(去滓)하고 윗물만 단번에 먹으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그대로 하였는데 신효(神效)가 있다.[담료].
[동의보감(東醫寶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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