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23. 20:48ㆍ백두산 환&단&약이야기/(탕, 고, 환등)연구
수림삼고/30년 전후 년령
人參膏︰用人參十兩細切,以活水二十盞浸透,入銀石器內,桑柴火緩緩煎取十盞,濾汁,再以水十盞,煎取五盞,與前汁合煎成膏,瓶收,隨病作湯使。
인삼고(人參膏)
인삼(人參)십량(十兩)을 세절(細切)하여 활수(活水) 이십잔(二十盞)을 침투(浸透)하고 은(銀), 석기(石器)에 넣어서 상시화(桑柴火)로 완(緩)하게 달이고, 십잔(十盞)으로 졸여서 즙을 여과하여 걸러낸다. 이것을 다시 물 십잔(十盞)으로 오잔(烏盞)이 되게 전(煎)하여 앞서 거른 즙(汁)과 합전(合煎)하여 고(膏)로 한 뒤에 병(甁)에 수납(收納)하여 두었다가 치료(治療)하고자 하는 병(病)에 따라서 이것을 탕(湯)으로 용(用)한다.
丹溪雲︰多欲之人,腎氣衰憊,咳嗽不止,用生薑、橘皮煎湯,化膏服之。浦江鄭兄,五月患痢,又犯房室,忽發昏暈,不知人事,手撒目暗,自汗如雨,喉中痰鳴如曳鋸聲,小便遺失,脈大無倫,此陰虧陽絕之証也。
*단계(丹溪): 주진형(朱震亨:1281~1358) 금원사대가(金元四大家)의 일인/ 금원사대가(金元四大家)의 일인(一人)인 류완소(劉完素:1110~1200)의 제자/ 격치여론(格致餘論), 국방발휘(局方發揮), 본초연의보유(本草衍義補遺), 단계심법(丹溪心法),금궤구현(金匱鉤玄)등 저술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방사과도(房事過度)로 신기(腎氣)가 쇠(衰)하고, 피로(疲勞)하고, 해수(咳嗽)가 계속될 때는 생강(生薑), 귤피(橘皮)의 전탕(煎湯)에다 이 고(膏)를 녹여서 복용(服用)한다. 포강(浦江)의 정형(鄭兄)은 오월(五月)에 이(痢)에 환(患)하고, 또한 방실(房室)을 범(犯)하였다. 그런즉 금시 혼운(昏運)을 발(發)하고, 의식불명(意識不明)이 되고, 손은 살개(撒開)하고, 눈은 멀어지고, 땀이 비처럼 솟고, 후중(喉中)의 담(痰)은 쇠 소리를 내면서 울고, 소변(小便)도 유실(遺失)하고, 맥(脈)은 비상(非常)하게 뛰었다. 이것은 음휴양절(陰虧陽絕)의 증(症)이다.
予令急煎大料人參膏,仍與灸氣海十八壯,右手能動,再三壯,脣口微動,遂與膏服一盞,半夜後服三盞,眼能動,盡三斤,方能言而索粥,盡五斤而痢止,至十斤而全安,若作風治則誤矣。
그때 내가 급히 대량(大量)의 인삼고(人參膏)를 전(煎)하게 하여 우선 병인(病人)에게 기해(氣海)에 십팔장(十八壯)을 구(灸)하니, 우수(右手)가 잘 움직이게 되었고 뒤따라서 삼장구(三壯灸)하였더니 구순(口脣)을 미동(微動)할 수 있게 되어서 이제는 상기(上記)한 고(膏) 일잔(一盞)을 먹이고, 야반(夜半) 후(後)에 다시 삼잔(三盞)을 복용(服用)시키니 안구(眼球)도 잘 움직이게 되었고, 삼근(三斤)까지 완전히 복용(服用)시키니 비로소 입을 열어 “죽을 달라” 하고 말문을 열었다. 그리하여 오근(五斤)까지 복용(服用) 지리(止痢)하고, 십근(十斤)까지 복용(服用)한 뒤에야 평안(平安)을 찾았던 것이다. 이것이 많이 풍병(風病)이라 하여 치료(治療)를 시(施)하였다면 어처구니없는 결과(結果)가 발생(發生)했을 것이다.
一人背疽,服內托十宣藥已多,膿出作嘔,發熱,六脈沉數有力,此潰瘍所忌也。遂與大料人參膏,入竹瀝飲之,參盡一十六斤,竹伐百餘竿,而安。
또 어는 배저(背疽) 환자(患者)는 내탁십선(內托十宣)의 약(藥)을 복(服)하여 이미 다농(多濃)을 흐리고, 구(嘔)를 내며, 발열(發熱)하며, 육맥(六脈)이 침(沈), 수(數)하면서 힘이 있었다. 이것은 궤양(潰瘍)으로 기피해야 될 증상(症狀)이었다. 그래서 대량(大量)의 인삼고(人參膏)에 죽력(竹瀝)을 넣어서 마시게 하고, 인삼(人參)을 음진(飮盡)시키기를 십육근(十六斤), 죽벌(竹伐)하기를 백여본(百餘本)이나 하여 평안(平安)을 찾았다.
後經旬餘,值大風拔木,瘡起有膿,中有紅線一道,過肩胛,抵右肋。予曰︰急作參膏,以芎、歸、橘皮作湯,入竹瀝、薑汁飲之。盡三斤而瘡潰,調理乃安。
그러나 십일여(十日餘)가 경과(經過)한 후, 나무를 쓰러뜨리는 대풍(大風)을 맞아서 창(瘡)이 발기(發起)하여 화농(化膿)한 그 속에 일근(一筋)의 홍선(紅線)이 생겨서 견갑(肩胛)에서 우륵(右肋)에까지 퍼져 있었는데 이것을 보고 급히 인삼고(人參膏)를 만들고, 궁궁(芎藭), 당귀(當歸), 귤피(橘皮)를 탕(湯)으로 하여 죽력(竹瀝), 강즙(薑汁)을 넣어서 마시게 하니 삼근(三斤)분까지 먹은 뒤 창(瘡)이 궤(潰)하고, 그 후 조치하여 평안(平安)하게 되었다.
若癰疽潰後,氣血俱虛,嘔逆不食,變証不一者,以參、耆、歸、朮等分,煎膏服之,最妙。
옹저(癰疽)가 궤(潰)한 후에 기(氣), 혈(血)도 허(虛)하고, 구역(嘔逆)하고, 식이불능(食餌不能)이 되어서 병증(病症)이 종종 변화(變化)하여 일정(一定)하지 않을 때에는 인삼(人參), 황기(黃芪), 당귀(當歸), 출(朮)등을 고(膏)로 전(煎)하여 먹는 것이 가장 묘(妙)하다.
治中湯︰頌曰︰張仲景治胸痺,心中痞堅,留氣結胸,胸滿,脅下逆氣搶心,治中湯主之。即理中湯,
장중경(張仲景)은 후비(喉痺), 심중비견(心中痞堅), 유기(留氣), 결흉(結胸), 흉만(胸滿), 협하(脇下)의 역기(逆氣)가 심(心)을 찌르는 것을 치(治)하는 데에 치중탕(治中湯)을 주(主)로 사용했다. 즉 이중탕(理中湯)이다.
人參、朮、乾薑、甘草各三兩。四味以水八升,煮三升,每服一升,日三服,隨証加減。此方自晉宋以後至唐名醫,治心腹病者,無不用之,或作湯,或蜜丸,或為散,皆有奇效。
인삼(人參), 출(朮), 건강(乾薑), 감초(甘草) 각(各) 삼량(三兩), 사미(四味)를, 물 팔승(八升)으로 자(煮)하여 매복(每服) 일승(一升)을 일일(一日) 삼회(三回) 복용(服用)하고, 그 병증(病症)에 따라서 가감(加減)한다. 이 방(方)은 진(晉), 송(宋) 이후(以後) 당(唐)에 이르기까지의 명의(名醫)가 심복(心腹)의 병(病)을 치(治)하는데 필요불가결(必要不可缺)한 것으로 되어 있다. 혹은 탕(湯)으로 하고, 혹은 밀(蜜)로 환(丸)을 만들고, 혹은 산(散)으로 하였는데 어느 것이든 기효(奇效)가 있다.
胡洽居士治霍亂,謂之溫中湯。陶隱居《百一方》雲︰霍亂餘藥乃或難求,而治中方、四順湯、厚樸湯不可暫缺,常須預合自隨也。
호흡거사(胡洽居士/남북조시대의 의가)는 곽란(霍亂)을 치(治)함에 이것을 사용(使用)하여 온중탕(溫中湯)이라고 불렀다. 도은거(陶隱居)의 백일방(百一方)에는 “곽란(霍亂)의 경우, 타(他) 약제(藥劑)가 득난(得難)할 때에는 치중환(治中丸), 사순탕(四順湯), 호박탕(琥珀湯)을 용(用)함이 좋다. 이것은 없어서는 아니 되는 것이기 때문에 사전에 제제(製制)하여 상비(常備)에 둘 필요(必要)가 있다.”라고 하였다,
唐石泉公王方慶雲︰數方不惟霍亂可醫,諸病皆療也。四順湯,用人參、甘草、乾薑、附子(炮)各二兩,水六升,煎二升半,分四服。
당(唐)의 석천공왕방경(石泉公王方慶)은 “이 수방(數方)은 단지 곽란(霍亂)의 치료(治療)뿐만 아니고, 제종(諸種)의 병(病)에 시행(施行)하는데 모두 치효(治效)를 거두었다.”라고 말하였다. 사순탕(四順湯)이란 인삼(人參), 감초(甘草), 건강(乾薑), 부자(附子)를 포(炮)하여 각(各) 이량(二兩), 물 육승(六升)을 일승반(一升半)으로 전(煎)하여 사회(四回)로 분복(分服)하는 것이다.
四君子湯︰治脾胃氣虛,不思飲食,諸病氣虛者,以此為主。人參一錢,白朮二錢,白茯苓一錢,炙甘草五分,薑三片,棗一枚。水二鐘,煎一鐘,食前溫服。隨証加減。(《和劑局方》)
사군자탕(四君子湯) 비위(備位)의 기허(氣虛)로 식욕(食欲)을 잃었을 때나 제병(諸病)의 기허(氣虛)를 치(治)하는 데는 이 약(藥)이 주(主)가 된다. 인삼(人參) 일전(一錢), 백출(白朮) 이전(二錢), 백복령(白茯苓) 일전(一錢), 자감초(炙甘草) 오분(五分), 강(薑) 삼편(三片), 조(棗), 일개(一個)를 물 이종(二鐘)을 일종(一鐘)으로 전(煎)하여 식전(食前)에 온복(溫服)한다. 병증(病症)에 따라서 가감(加減)한다.
開胃化痰︰不思飲食,不拘大人小兒。人參(焙)二兩,半夏(薑汁浸,焙)五錢。為末,飛羅麵作糊,丸綠豆大。食後薑湯下三、五十丸,日三服。《聖惠方》︰加陳橘皮五錢。(《經驗後方》)
개위(開胃)하고 담화(痰化)한다. 식욕(食欲)이 없을 때는 대인(大人), 소아(小兒)를 막론하고 인삼(人參)울 배(焙)하여 이량(二兩), 반하(半夏)를 강즙(薑汁)에 침(浸)하여 배(焙)하고, 오전(五錢)을 작말(作末)하여 비라면(飛羅麵)으로 만든 호(糊)로 녹두(綠豆) 크기의 환(丸)을 ㅁ낟르어 일일(一日) 삼회(三回) 식후(食後)에 강탕(薑湯)으로 삼(三)~오십환(五十丸)씩을 복용(服用)한다. 성혜방(聖惠方)에는 진귤피(陳橘皮) 오전(五錢)을 가(加)한다.
胃寒氣滿不能傳化,易飢不能食。人參(末)二錢,生附子(末)半錢,生薑二錢。水七合,煎二合,雞子清一枚,打轉空心服之。(《聖濟總錄》)
脾胃虛弱,不思飲食︰生薑半斤(取汁),白蜜十兩,人參(末)四兩。銀鍋煎成膏。每米飲調服一匙。(《普濟方》)
胃虛惡心,或嘔吐有痰︰人參一兩。水二盞,煎一盞,入竹瀝一杯,薑汁三匙,食遠溫服,以知為度,老人尤宜。(《簡便方》)
胃寒嘔惡不能腐熟水穀,食即嘔吐︰人參、丁香、藿香各二錢半,橘皮五錢,生薑三片,水二盞,煎一盞,溫服。(《拔萃方》)
反胃嘔吐 飲食入口即吐,困弱無力,垂死者。上黨人參三大兩(拍破)。水一大升,煮取四合,熱服,日再。兼以人參汁,入粟米、雞子白、薤白,煮粥與啖。李直方司勛,於漢南患此,兩月餘,諸方不瘥。遂與此方,當時便定。後十餘日,遂入京師。絳每與名醫論此藥,難可為儔也。(李絳《兵部手集方》)
食入即吐 人參半夏湯︰用人參一兩,半夏一兩五錢,生薑十片。水一鬥,以杓揚二百四十遍,取三升,入白蜜三合,煮一升半,分服。(張仲景《金匱方》)
霍亂嘔惡︰人參二兩,水一盞半,煎汁一盞,入雞子白一枚,再煎溫服。一加丁香。(《衛生家寶方》)
霍亂煩悶︰人參五錢,桂心半錢。水二盞,煎服。(《聖惠方》)
霍亂吐瀉、煩躁不止︰人參二兩,橘皮三兩,生薑一兩。水六升,煮三升,分三服。(《聖濟總錄》)
妊娠吐水,酸心腹痛,不能飲食︰人參、乾薑(炮)等分,為末,以生地黃汁和丸梧子大。每服五十丸,米湯下。(《和劑局方》)
陽虛氣喘︰自汗盜汗,氣短頭暈。人參五錢,熟附子一兩。分作四帖,每帖以生薑十片,流水二盞,煎一盞,食遠溫服。(《濟生方》)
喘急欲絕,上氣鳴息者︰人參末,湯服方寸匕,日五、六服效。(《肘後方》)
產後發喘 乃血入肺竅,危症也︰人參(末)一兩,蘇木二兩。水二碗,煮汁一碗,調參末服,神效。(《聖惠方》)
이것은 피가 폐규(肺竅)에 들어가는 위험증상(危險症狀)이다. 인삼(人參)말(末) 일량(一兩),소목(蘇木)이량(二兩), 물 이완(二碗)에다 자즙(煮汁) 일완(一碗)으로 인삼말(人參末)을 조화(調和)하여 복(服)하면 신효(神效)가 있다.[성혜방(聖惠方)]
產後血暈︰人參一兩,紫蘇半兩以童尿、酒、水三合,煎服。(《醫方摘要》)
產後不語︰人參、石菖蒲、石蓮肉等分,每服五錢,水煎服。(《婦人良方》)
產後諸虛,發熱自汗︰人參、當歸等分。為末,用豬腰子一個,去膜,切小片,以水三升,糯米半合,蔥白二莖,煮米熟,取汁一盞,入藥煎至八分,食前溫服。(《永類方》)
產後秘塞出血多︰以人參、麻子仁、枳殼(麩炒)。為末,煉蜜丸梧子大。每服五十丸,米飲下。(《濟生方》)
橫生倒產︰人參(末)、乳香(末)各一錢,丹砂(末)五分。研勻,雞子白一枚,入生薑自然汁三匙,攪勻,冷服,即母子俱安,神效,此施漢卿方也。(《婦人良方》)
開心益智︰人參(末)一兩,煉成 豬肥肪十兩。以淳酒和勻。每服一杯,日再服。服至百日,耳目聰明,骨髓充盈,肌膚潤澤,日記千言,兼去風熱痰病。(《千金方》)
聞雷即昏︰一小兒七歲,聞雷即昏倒,不知人事,此氣怯也。以人參、當歸、麥門冬各二兩,五味子五錢。水一鬥,煎汁五升;再以水五升,煎滓取汁二升,合煎成膏。每服三匙,白湯化下。服盡一斤,自後聞雷自若矣。(楊起《簡便方》)
忽喘悶絕︰方見大黃下。
離魂異疾︰有人臥則覺身外有身,一樣無別,但不語。蓋人臥則魂歸於肝,此由肝虛邪襲,魂不歸舍,病名曰離魂。用人參、龍齒、赤茯苓各一錢。水一盞,煎半盞,調飛過朱砂末一錢,睡時服。一夜一服,三夜後,真者氣爽,假者即化矣。(夏子益《怪証奇疾方》)
이혼병(離魂病):잠이 들면 자신(自身) 이외(以外)에 또 다른 일개(一個)의 신체(身體)가 있다고 여기게 되면 그 환신(幻身)은 실제(實際) 신체(身體)와 똑 같은데 다만 말을 못하는 기병(奇病)이다. 대개 인간(人間)은 잠이 들면 혼(魂)이 간(肝)에 귀입(歸入)하는 것이지만, 이 병(病)은 간(肝)이 허(虛)하고, 사악(邪惡)이 침(侵)하여 그 귀입(歸入)을 방해(妨害)하는 것ㄷ으로서 이것을 이혼병(離魂病)이라고 한다. 인삼(人參), 용뇌(龍腦), 적복령(赤茯苓) 각(各) 일전(一錢)을 물 일잔(一盞)에다 반잔(半盞)으로 전(煎)하고, 비과(飛過)시킨 주사말(朱砂末) 일전(一錢)을 조(調)하여 잠이 들려 할때에 복용(服用)한다. 하룻밤에 일복(一服)씩 삼일 밤을 경과(經過)하면 본래(本來)의 신체(身體)의 기(氣)를 되찾고 환신(幻身)이 사라진다.
怔忡自汗︰心氣不足也。人參半兩,當歸半兩,用 豬腰子二個,以水二碗,煮至一碗半,取腰子細切,人參、當歸同煎至八分,空心吃腰子,以汁送下。其滓焙乾為末,以山藥末作糊丸綠豆大。每服五十丸,食遠棗湯下,不過兩服即愈。此昆山神濟大師方也,一加乳香二錢。(王璆 《百一選方》)
정충자한(怔忡/가슴이 두근거리는 것 自汗) 신기부족(腎氣不足)이다. 인삼(人參) 반량(半兩), 당귀(當歸) 반량(半兩)을 사용하여, 저요자이개(豬腰子二個)를 물 이완(二盌)으로써 일완반(一碗半)이 되도록 자(煮)하고 요자(腰子)를 거(去)한 뒤 즙(汁)의 찌껴기를 배건(焙乾)하여 말(末)로 만들어 산약말(山藥末)로 만든 풀로써 녹두(綠豆) 크기의 환(丸)으로 하여 오십환(五十丸)씩을 식간(食間)에 맞추어 조탕(棗湯)으로 복용(服用)한다. 양복(兩服)이 되기전에 치유(治癒)된다. 이것은 곤산신제대사(昆山神濟大師)의 방(方)이다. 유향(乳香) 이전(二錢)을 첨가하는 경우도 있다.
心下結氣︰凡心下硬,按之則無,常覺膨滿,多食則吐,氣引前後,噫呃不除,由思慮過多,氣不以時而行則結滯,謂之結氣。人參一兩,橘皮(去白)四兩。為末,煉蜜丸梧子大,每米飲下五六十丸。(《聖惠方》)
심하(心下)의 결기(結氣): 무릇 심하(心下)가 경(硬)하고, 안진(按診)할 때에 그 부위(部位)가 일정(一定)하지 않고, 팽만(膨滿)하고, 다식(多食)하면 토(吐)하고, 기(氣)가 전후(前後)로 당겨서 희애(噫呃)하며 유(愈)하지 않는다. 이 경우는 과려(過廬)가 원인(原因)으로 기(氣)가 일정(一定)하게 순행(順行)되지 못하여 결체(結滯)하기 때문이다.l 이것을 결기(結氣)라고 한다. 인삼(人參) 일량(一兩), 귤피(橘皮)의 흰 곳을 거(去)하고, 사량(四兩)을 말(末)로 하여 연밀(煉蜜)로 오자(梧子) 크기의 환(丸)으로 만들어 오십(五十)~ 육십환(六十丸)씩을 미음(米飮)으로 복용(服用)한다.
房後困倦︰人參七錢,陳皮一錢,水一盞半,煎八分,食前溫服,日再服,千金不傳。(趙永庵方)
虛勞發熱︰愚魯湯︰用上黨人參、銀州柴胡各三錢,大棗一枚,生薑三片。水一鐘半,煎七分,食遠溫服,日再服,以愈為度。(《奇效良方》)
肺熱聲啞︰人參二兩,訶子一兩,為末噙咽。(《丹溪摘玄》)
肺虛久咳︰人參(末)二兩,鹿角膠(炙,研)一兩。每服三錢,用薄荷、豉湯一盞,蔥少許,入銚子煎一、二沸,傾入盞內。遇咳時,溫呷三、五口,甚佳。(《食療本草》)
止嗽化痰︰人參(末)一兩,明礬二兩。以釅醋二升,熬礬成膏,入參末、煉蜜和收。每以豌豆大一丸,放舌下,其嗽即止,痰自消。(《簡便方》)
小兒喘咳︰發熱自汗吐紅,脈虛無力者。人參、天花粉等分。每服半錢,蜜水調下,以瘥為度。(《經濟方》)
喘咳嗽血︰咳喘上氣,喘急,嗽血吐血,脈無力者。人參末每服三錢,雞子清調之,五更初服便睡,去枕仰臥,只一服愈。年深者,再服。咯血者,服盡一兩甚好。一方以烏雞子水磨千遍,自然化作水,調藥尤妙。忌醋、鹹、腥、醬,面酢、醉飽,將息乃佳。(沈存中《靈苑方》)
咳嗽吐血︰人參、黃耆、飛羅面各一兩,百合五錢。為末,水丸梧子大。每服五十丸,食前茅根湯下。《朱氏集驗方》
︰用人參、乳香、辰砂等分。為末,烏梅肉和丸彈子大。每白湯化下一丸,日一服。虛勞吐血甚者,先以十灰散止之,其人必困倦,法當補陽生陰,獨參湯主之。好人參一兩,肥棗五枚。水二鐘,煎一鐘服,熟睡一覺,即減五、六,繼服調理藥。(葛可久《十藥神書》)
吐血下血︰因七情所感,酒色內傷,氣血妄行,口鼻俱出,心肺脈破,血如湧泉,須臾不救。用人參(焙)、側柏葉(蒸,焙)、荊芥穗(燒存性)各五錢。為末。用二錢,入飛羅面二錢,以新汲水調如稀糊服,少傾再啜,一服立止。(華佗《中藏經》)
衄血不止︰人參、柳枝(寒食採者)等分,為末。每服一錢,東流水服,日三服。無柳枝,用蓮子心。(《聖濟總錄》)
齒縫出血︰人參、赤茯苓、麥門冬各二錢。水一鐘,煎七分,食前溫服,日再。 蘇東坡得此,自
謂神奇。後生小子多患此病,予累試之,累如所言。(《談野翁試驗方》)
陰虛尿血︰人參(焙)、黃耆(鹽水炙)等分。為末。用紅皮大蘿蔔一枚,切作四片,以蜜二兩,將蘿蔔逐片蘸炙,令乾再炙,勿令焦,以蜜盡為度。每用一片,蘸藥食之,仍以鹽湯送下以瘥為度。(《三因方》)
沙淋石淋︰方同上。
消渴引飲︰人參為末,雞子清調服一錢,日三、四服。《集驗》︰用人參、栝蔞根等分。生研為末,煉蜜丸梧子大。每服百丸,食前麥門冬湯下,日二服,以愈為度。名玉壺丸。忌酒面炙爆。《鄭氏家傳》消渴方︰人參一兩,粉草二兩。以雄豬膽汁浸炙,腦子半錢。為末,蜜丸芡子大。每嚼一丸,冷水下。《聖濟總錄》︰用人參一兩,葛粉二兩。為末。發時以 豬湯一升,入藥三錢,蜜二兩,慢火熬至三合,狀如黑餳,以瓶收之,每夜以一匙含咽,不過三服,取效也。
虛瘧寒熱︰人參二錢二分,雄黃五錢。為末,端午日用粽尖搗丸梧子大。發日侵晨,井華水吞下七丸,發前再服。忌諸般熱物,立效。一方︰加神曲等分。(《丹溪纂要》)
冷痢厥逆、六脈沉細︰人參、大附子各一兩半。每服半兩,生薑十片,丁香十五粒,粳米一撮。水二盞,煎七分,空心溫服。(《經驗方》)
下痢噤口︰人參、蓮肉各三錢。以井華水二盞,煎一盞,細細呷之。或加薑汁炒黃連三錢。(《經驗良方》)
老人虛痢不止,不能飲食︰上黨人參一兩,鹿角(去皮,炒研)五錢。為末。每服方寸匕,米湯調下,日三服。(《十便良方》)
傷寒壞証︰凡傷寒時疫,不問陰陽,老幼妊婦,誤服藥餌,困重垂死,脈沉伏,不省人事,七日以後,皆可服之,百不失一。此名奪命散,又名複脈湯。人參一兩,水二鐘,緊火煎一鐘,以井水浸冷服之,少頃鼻梁有汗出,脈複立瘥。蘇韜光侍郎雲︰用此救數十人。予作清流宰,縣 申屠行輔之子婦患時疫三十餘日,已成壤病,令服此藥而安。(王璆《百一選方》)
상한(傷寒)의 괴증(壞症): 무릇 상안(商顏)의 시질(時疾)에는 음(陰), 양(陽), 노(老), 유(幼)와 임부(姙婦)를 기릴 것 없이 또한 약이(藥餌)를 오복(誤服)하여 중체(重體)에 빠지고, 수사상태(垂死狀態)가 되어 맥(脈)이 침(沈), 복(伏)하면서 인사불성(人事不省)이 되어 미이 칠일(七日)이 경과(經過)한 자(者)는 모두 하기(下記)의 방(方)을 복용(服用)하면 좋아진다. 백(百)에 하나도 과오(過誤)는 없다. 이 방(方)은 탈명산(奪命散)이라 부르며, 또 복맥탕(複脈湯)이라고도 한다. 인삼(人參) 일량(一兩), 물 이종(二鐘)을 긴화(緊火)로써 일종(一鐘)으로 전(煎)하여 정수(井水)에 적셨다가 냉복(冷服)한다. 얼마간 지나서 비량(鼻梁)에 땀을 내면서 맥(脈)이 부활(復活)하여 금방 채(瘥)한다. 시랑(侍郞)의 소도광(蘇韜光)은 이 방(方)으로 수십인(數十人)의 인명(人命)을 구했다고 한다. 내가 청류현(淸流縣)의 지사(知事)로 재직중(在職中)에 부지사(副知事)로 신도행보(申屠行輔)의 며느리가 시역(時疫)에 이병(罹病)이 되어 삼십여일(三十餘日)이 경과(經過)되어 이미 괴병(壞病)이 되었으나 그 약(藥)을 복용(服用)하고 평안(平安)해졌다.
傷寒厥逆︰身有微熱,煩躁,六脈沉細微弱,此陰極發躁也。無憂散︰用人參半兩。水一鐘,煎七分,調牛膽南星末二錢,熱服,立蘇。(《三因方》)
夾陰傷寒︰先因欲事,後感寒邪,陽衰陰盛,六脈沉伏,小腹絞痛,四肢逆冷,嘔吐清水,不假此藥,無以回陽。人參、乾薑(炮)各一兩,生附子一枚(破作八片)。水四升半,煎一升,頓服。脈出身溫,即愈。(吳綬《傷寒蘊要》)
筋骨風痛︰人參四兩(酒浸三日,曬乾),土茯苓一斤,山慈菇一兩。為末,煉蜜丸梧子大。每服一百丸,食前米湯下。(《經驗方》)
小兒風癇螈 ︰用人參、蛤粉、辰砂等分。為末,以 豬心血和丸綠豆大。每服五十丸,金銀湯下,一日二服,大有神效。(《衛生寶鑒》)
脾虛慢驚︰黃耆湯,見黃耆發明下。痘疹險証︰保元湯,見黃耆發明下。驚後瞳斜︰小兒驚後瞳人不正者。人參、阿膠(糯米炒成珠)各一錢。水一盞,煎七分,溫服,日再服。愈乃止,效。(《直指方》)
小兒脾風多困︰人參、冬瓜仁各半兩,南星一兩。漿水煮過,為末。每用一錢,水半盞,煎二、三分,溫服。(《本事方》)
酒毒目盲︰一人形實,好飲熱酒,忽病目盲而脈澀,此熱酒所傷,胃氣汙濁,血死其中而然。以蘇木煎湯,調人參末一錢服。次日鼻及兩掌皆紫黑,此滯血行矣。再以四物湯,加蘇木、桃仁、紅花、陳皮,調人參末服,數日而愈。(《丹溪纂要》)
주독(酒毒)의 목맹(目盲): 어느 환자(患者)는 평상(平常)에도 체질(體質)이 실(實)하여 좋아하는 열주(熱酒)를 마시고 그것이 돌연(突然) 병(病)으로 목맹(目盲)이 되어 맥(脈)마저 오그라들었다. 이것은 열주(熱酒)가 위기(胃氣)를 상해(傷害)하고, 오탁(汚濁)된 혈(血)이 그 안에서 사(死)했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 소목전탕(蘇木煎湯)에다 인삼말(人參末) 일전(一錢)을 조화(調和)해서 복용(服用)시키니 다음날 코와 양쪽 손바닥이 모두 자흑색(紫黑色)이 되었다. 이는 체혈(滯血)을 행(行)하게 했던 것이다. 다시 사물탕(四物湯)에 소목(蘇木), 도인(桃仁), 홍화(紅花), 진피(陳皮)를 첨가하고, 인삼말(人參末)을 조화(調和)하여 복용(服用)시키니 수일(數日)후에 치유(治癒)되었다.
酒毒生疽︰一婦嗜酒,胸生一疽,脈緊而澀。用酒炒人參、酒炒大黃,等分為末,薑湯服一錢,得睡汗出而愈。效。(《丹溪醫案》)
狗咬風傷腫痛︰人參置桑柴炭上燒存性,以碗覆定,少頃為末,摻之,立瘥。(《經驗後方》)
蜈蚣咬傷︰嚼人參塗之。(《醫學集成》)
蜂蠆螫傷︰人參末敷之。(《証治要訣》)
脅破腸出︰急以油抹入,煎人參、枸杞汁淋之,內吃羊腎粥,十日愈。(危氏《得效方》)
氣奔怪疾︰方見虎杖。
독삼탕(獨蔘湯)
虛勞吐血甚者,先以十灰散止之,其人必困倦,法當補陽生陰,獨參湯主之。好人參一兩,肥棗五枚。水二鐘,煎一鐘服,熟睡一覺,即減五、六,繼服調理藥。(葛可久《十藥神書》)
古今治勞莫過於葛可久,其獨參湯、保真湯,何嘗廢人參而不用耶?節齋之說,誠未之深思也。
古今(고금)을 通(통)하여 勞(노)를 治(치)하는 名醫(명의)로서 葛可久(★갈가구) 以上(이상)의 達人(달인)은 없을 것이다. 그 葛可久(갈가구)의 獨蔘湯(독삼탕:아래 참고), 保真湯(보진탕:아래 참고)에는 어느 것 할 것 없이 人參(인삼)을 除外(제외)하고 用(용)한 것은 없었다. 節齋王綸(절재왕륜)의 說(설)은 여기에 관하여 誠意(성의)있는 硏究(연구)를 缺(결)하고 있다.
★葛可久(갈가구:1305~1353:《十藥神書(십약신서)》《醫學啟蒙(의학계몽)》등)
人參20~30克(去蘆)
內經曰怯然少氣者是水道不行形氣消索也言而微終日乃復言者奪氣也宜生怴散(方見暑門)人參膏獨參湯黃妉湯
내경(內經)에는 “몸이 몹시 나른해서 기운이 없는 것 같은 것은 수기(水氣)가 잘 돌아가지 못하고 살이 빠지고 기운이 소모된 것이다. 말할 힘이 없어서 한마디하고는 하루 종일 하지 않다가 또 한마디 하는 것은 기운이 빠진 것이다. 이때는 생맥산(生脈散, 처방은 서문에 있다), 인삼고(人參膏), 독삼탕(獨蔘湯), 황기탕(黃芪湯) 등을 쓴다” 고 씌어 있다.
獨參湯
독삼탕(獨蔘湯)
治虛勞吐血後羸弱氣微少大人參二兩去蘆右犫作一貼入棗五枚以長流水濃煎服《新書》
허로(虛勞)로 토혈(吐血)후 몸이 몹시 여위고 기운이 약해진 것을 치료한다. 인삼(人參/去蘆頭) 두냥 위의 약들을 썰어서 한첩으로 하여 대추 오매(五枚)와 함께 물에 넣고 진하게 달여 먹는다[신서].
補肺中陽氣
폐(肺)의 양기(陽氣)를 보(補)한다.
卒上氣喘鳴肩息氣欲絶此將肺絶之候人參膏獨參湯或作末日五六服《本草》
갑자기 기가 치밀어 올라서 숨이 차고 가래가 끓으며 어깨를 들먹이면서 숨을 쉬다가 숨이 끊어질 것같이 되는 것은 폐기(廢棄)가 끊어지려는 증상이다. 이런 데는 인삼고(人蔘膏)나 독삼탕(獨蔘湯)을 쓰며 인삼(人參)을 가루 내어 하루에 다섯~여섯 번씩 먹는다.[본초].
急喉閉其聲如秵有如痰在喉響者此爲肺絶之候宜用人參膏救之用薑汁竹瀝放開頻頻服之如未得參膏先煎獨參湯救之早者十全七八次則十全四五遲則十不全一也《綱目》
급후폐(急喉閉)로 코 고는 소리를 내는 것도 있고 목에서 가래소리가 나는 것도 있는데 이것은 폐기(肺氣)가 끊어진 증상이다. 이런 때에는 인삼고(人蔘膏)를 써서 살린 다음 입을 벌리고 생강즙(生薑汁)과 죽력(竹瀝)을 자주 떠먹어야 한다. 그리고 인삼고(人參膏)를 써도 살아나지 못하면 독삼탕(獨蔘湯)을 달여 먹어서 살려야 한다. 이 병은 빨리 치료해야 열명에 일곱-여덟명이 나을 수 있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뒤늦게 치료하면 열명에 넷-다섯명밖에 낫게 할 수 없다. 몹시 늦게 치료하면 열명에 한명도 낫게 할 수 없다[강목].
治傷寒壞證昏沈垂死或陰陽一證不明過經不解及或因誤服藥困重垂死一切危急之證
상한괴증(傷寒壞證)으로 정신이 흐릿하여 죽을 것 같고 혹 음증(陰証)과 양증(陽症)이 명확치 못한 것과 과경(過經)이 되어도 낫지 않는 것과 혹 잘못 치료하여 죽게 된 것 등 일체 위급한 증상들을 치료한다.
好人參一兩犫作一服水二升於銀石器內煎至一升去滓以新水沈冷一服而盡汗自鼻梁上出涓涓如水是藥之效也一名獨參湯《丹心》
좋은 인삼(人參) 한냥(一兩) 위의 약들을 썰어서 일첩(一貼)으로 하여 물 이승(二升)를 둔 은그릇이나 돌그릇에 넣고 달여 일승(一升)이 되면 찌꺼기를 버리고 새로 길어온 물에 채워 식힌 다음 한번에 먹는다. 콧등에서 땀이 줄줄 흘러내리면 약의 효과가 있는 것이다. 일명 독삼탕(獨蔘湯)이라고도 한다[단심].
單人參湯
단인삼탕(單人蔘湯)
治氣虛喘急人參一兩犫水煎頻服之《入門》
기가 허하여 생긴 천식을 치료한다. 인삼(人參) 한냥을 썰어서 물에 달여 자주 먹는다[입문].
一人傷寒咳嗽喉中聲如糞與獨參湯一服秵聲除服至二斤乃愈《綱目》
어떤 사람이 찬 기운에 상하여 기침하고 목구멍에서 코 고는 듯한 소리가 났는데 이때에 독삼탕(獨蔘湯)을 한번 먹으니 코 고는 듯한 소리가 없어지고 두근 까지 먹고 다 나았다고 한다[강목].
主肺虛氣短氣促咳嗽喘急人參膏(方見氣門)獨參湯(方見上)皆有奇效《丹心》
폐허(肺虛)하여 숨결이 밭고 몹시 빠르며 기침이 나고 숨이 찬 데 쓴다. 인삼고(人蔘膏)에, 독삼탕(獨蔘湯)을 쓰면 특이한 효과가 있다[단심].
産後喘急命在須臾宜用奪命散(方見上)童便好酒各半盞調和熱服惡血卽下喘自定或用獨參湯亦可(方見氣門)《入門》或人參茯巔水煎服
해산 후에 숨이 차서 생명이 위급한 데는 탈명산(奪命散, 처방은 위에 있다)을 쓰되 좋은 술 반잔에 타서 뜨겁게 해서 먹으면 궂은 피가 곧 나오고 숨찬 것이 저절로 멎는다. 혹 독삼탕(獨蔘湯)을 써도 좋다[입문]. 혹 인삼과 백복령(白茯苓)을 물에 달여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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