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白芷)[본경/동의보감]

2020. 8. 4. 05:49[신농본초경]/중경(中經)

백지(白芷)[본경/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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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芷

 

味辛溫

 

 

主女人漏下赤白血閉陰腫寒熱風頭侵目淚出長肌膚潤澤可作面脂一名芳香生川谷

 

 

吳普白芷一名上艹下器),一名苻離一名澤芬一名上艹下左目右完)(《御覽》)。

名醫一名白芷一名上艹下器),一名莞一名苻離一名澤芬葉一名蒚麻可作浴湯生河東下澤二月八月採根暴幹

說文,(上艹下器。(上艹下器),楚謂之籬晉謂之上艹下器),齊謂之芷。《廣雅白芷其葉謂之藥。《西山經號山其草多藥上艹下器)。郭璞云白芷別名上艹下器),香草也。《淮南子修務訓云身苦秋藥被風高誘云白芷香草也王逸注楚詞白芷名醫一名莞云云似即爾雅苻離其上鬲說文別有夫離也夫蘺上也是非一草舍人云白蒲一名苻離楚謂之莞豈蒲與芷相似名醫誤合為一乎說文楚謂之蘺即夫籬也未可得詳舊作芷

 

 

[本經/中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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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芷

 

백지(白芷)

 

 

구릿댓불휘性溫味辛無毒

 

 

()은 온()하고 미()는 신()하며 무독(無毒)하다.

 

主風邪頭痛目眩淚出主婦人漏下赤白血閉陰腫破宿血補新血安胎漏滑落治乳癰發背岤嵤腸風痔瘻瘡痍疥癬止痛生肌能排膿蝕膿可作面脂潤顔色去面卩疵瘢

 

 

풍사(風邪)의 두통(頭痛), 목현(目眩)하고 누출(淚出)하는 것에 주효(主效)하고, 부인(婦人)의 누하적백(漏下赤白), 혈폐(血閉), 음종(陰腫)에 주효(主效)하다. 숙혈(宿血)을 파()하고, 신혈(新血)을 보()하며, 태루(胎漏)를 안정(安定)하고, 활태(滑胎)한다. 유옹(乳癰), 발배(發背), 나력(癩癧), 장풍(腸風), 치루(痔瘻), 창이(瘡痍), 개선(疥癬)을 치()한다. 지통(止痛)하고 생기(生肌)하며 능()히 배농(排膿)하고 농()을 식()한다. 면지(面脂)를 만들어 쓰면 안색(顔色)을 윤택(潤澤)하게 하고, 면간(面䵟), 자반(疵瘢)을 거()한다.

 

處處有之二月八月採根暴乾以黃澤者爲佳本草

 

곳곳에 다 자라는데 二月(이월), 八月(팔월)採根(채근)하여 暴乾(폭건)한다. 黃色(황색)으로 潤澤(윤택)한 것이 좋다.[본초].

 

離騷謂之葯手陽明本經藥足陽明手太陰解利風寒之劑也入門

 

이소경(離騷經)에는 백지(白芷)는 수양명본경(手陽明本經)의 약()이며 족양명(足陽明), 수태음(手太陰)의 풍한(風寒)을 해리(解利)하는 제()이다.”라고 하였다.[입문].

 

 

 

 

名蒿麻可作浴湯道家以此香浴去尸盤又合香本草

 

 

고마(蒿麻)라 한다. 욕탕(浴湯)으로 만들면 좋다. 이 향욕(香浴)으로 도가(道家)에서는 시충(尸蟲)을 거()한다. 또 합향(合香)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