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19. 21:35ㆍ[신농본초경]/하경(下經)
하고초(夏枯草)[본경/동의보감]
夏枯草
味苦辛、寒。
熱瘰癧,鼠瘺,頭創,破症,散癭,結氣,腳腫,濕痺,輕身。一名夕句,一名乃東。生川谷。
《名醫》曰:一名燕面,生蜀郡,四月採。
[本經/下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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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枯草
하고초(夏枯草)
져ꞁ性寒味苦辛無毒
성(性)은 한(寒)하고 미(味)는 고(苦), 신(辛)하며 무독(無毒)하다.
主寒熱岤嵤鼠瘻頭瘡破琋散櫬結氣治目疼
한열(寒熱), 나력(癩癧), 서루(鼠瘻), 두창(頭瘡)에 주효(主效)하고, 징(癥)을 파(破)하고, 영(癭), 결기(結氣)를 산(散)하며, 목동(目疼)을 치(治)한다.
處處有之冬生不凋春開白花至五月枯四月採《本草》
곳곳에서 난다. 겨울에도 얼지 않는다. 봄에 흰 꽃이 피는데 오월(五月)에 고(枯)하고 사월(四月)에 채취(採取)한다.[본초].
月令云靡草死得金氣而生至夏火盛而死四月採陰乾《入門》
월령(月令)에 미초(靡草) 죽은 것이 가을 기운을 받아서 살아나고 여름에 화(火)가 왕성한 시절에 가서 죽는다고 하였다. 사월(四月)에 채취(採取)하여 음건(陰乾)한다.[입문].
此草稟純陽之氣得陰氣則枯有補陽厥陰血怴之功故治目疼如神者以陽治陰也《綱目》
이 초(草)는 순양(純陽)의 기(氣)를 품(稟)하고 있는 것이므로 음기(陰氣)를 만나면 고(枯)한다. 궐음(厥陰)의 혈맥(血脈)을 보(補)하는 공력(功力)이 있기 때문에 목동(目疼)을 치(治)하는 신효(神效)가 있는 것이니 곧 양(陽)으로 음(陰)을 치(治)하는 것이다.[강목].
[동의보감(東醫寶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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