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고(螻蛄)[본경/동의보감]

2020. 5. 5. 00:07[신농본초경]/하경(下經)

누고(螻蛄)[본경/동의보감]

 







 

땅강아지

 

학명/Gryllotalpa orientalis

 

 

땅개·땅개비라고도 하며, 한자어로는 누고(螻蛄천루(天螻석서(石鼠토구(土狗지구(地狗)라고도 한다. 몸길이 3035mm이다. 몸빛깔은 황갈색 또는 흑갈색이며, 짧고 부드러운 가는 털이 덮고 있다. 머리는 원뿔형에 가깝고 검은색을 띤다. 홑눈은 큰 타원형이고 겹눈은 비교적 작은 알 모양으로 앞쪽으로 튀어나왔다.

 

 

단자누고(单刺蝼蛄)

 

Gryllotalpa unispina Saussure, 1874

 

이명(异名)

 

Gryllotalpa manschurei Shiraki, 1930

Curtilla unispina (Saussure, 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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螻蛄

 


味鹹寒

 


主產難出肉中刺(《御覽作刺在肉中),潰癰腫下哽噎(《御覽作咽),解毒除惡創

 


一名蟪蛄(《御覽作蟪蛄),一名天螻一名榖禾易為上丿下蟲)。

夜出者良生平澤

名醫生東城夏至取暴幹

說文螻蛄也螻蛄也螻蛄也

廣雅炙鼠津姑螻蜮蟓蛉蛞螻螻蛄也

夏小正三月榖禾易為上丿下蟲則鳴,(榖禾易為上丿下蟲),天螻也

爾雅:(榖禾易為上丿下蟲),天螻郭璞云螻蛄也

淮南子時則訓云孟夏之月螻蟈鳴高誘云螻姑也方言云蛄詣謂之杜格螻蛞謂之螻蜂或謂之蟓蛉南楚謂之杜狗或謂之蟲昏陸璣詩疏云本草又謂螻蛄為石鼠今無文

 


[本經/下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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庵嗽


 

누고(螻蛄)


 

도로래性寒一云冷味稜無毒一云有毒


 

()은 한()하고<일운(一云)()> ()는 염()하고, 무독(無毒)하다.

 

 


主産難潰癰腫下唼漴除惡瘡出惡刺療水腫本草


 

난산(難産)에 주효(主效)하다. 옹종(癰腫)을 궤()하고, 경일(哽噎)을 하()하게 하며, 악창(惡瘡)을 제거(除去)하고, ()를 출()하며, 수종(水腫)을 치료(治療)한다. [본초].

 


此物走小腸膀胱其效甚捷綱目


이 물()은 소장(小腸), 방광(膀胱)으로 주()하여 그 효()가 아주 빠르다[강목].


一名嘨俗名土狗處處有之穴地糞壤中而生以夜出者爲良夏至後取暴乾入藥炒用自腰以前甚澁主止大小便從腰以後甚利主下大小便本草


 

일명(一名) ()이라고도 하는데 민간에서는 토구(土狗)라고 한다. 어느 곳에나 다 있는데 지중(地中)이나 분양중(糞壤中)에 구멍을 만들어 산다. 야출(夜出)한 것이 량()한데 하지(夏至) ()에 취()하여 폭건(暴乾)하여 초()해서 약()에 넣어 사용(使用)한다. 요전부(腰前部)는 매우 삽()하여 곧잘 대소변(大小便)을 멎게 하고, 요후부(腰後部)는 크게 대소변(大小便)을 통리(通利)한다.[본초].

 

 


 

 


누고뇌(螻蛄腦)


 

主竹木惡刺入肉不出取腦塗之卽出本草

 


 

죽목악자(竹木惡刺)하여 나오지 않을 때 취()하여 도()하면 곧 나온다[본초].

 


 

 

[東醫寶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