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22. 21:53ㆍ[본초강목]/초, 목본, 짐승등...
이어(鯉魚)[본초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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鯉魚
(《本經》上品)
【釋名】
時珍曰︰鯉鱗有十字紋理,故名鯉。雖困死,鱗不反白。
鱗(인)에 十字紋理(십자문리)가 있는 데서 鯉(이)라고 몀命(명)한 것이다. 虛弱(허약)해져서 죽더라도 그 鱗(인)은 하얗게 되지 않는다.
頌曰︰崔豹云︰兗州人呼赤鯉為玄駒,白鯉為黃驥,黃鯉為黃騅。
崔豹(최표)는 “兖州地方(연주지방)에서는 赤鯉(적리)를 玄駒(현구)라 하고, 白鯉(백리)를 黃驥(황기)라 하며, 黃鯉(황리)를 黃騅(황추)라고 한다.” 라고 하였다.
【集解】
《別錄》曰︰生九江池澤。取無時。
頌曰︰處處有之。其脊中鱗一道,從頭至尾,無大小,皆三十六鱗,每鱗有小黑點。諸弘景曰︰鯉為諸魚之長,形既可愛,又能神變,乃至飛越江湖,所以仙人琴高乘之也。
山上水中有此,不可食。
肉
【氣味】
甘,平,無毒。
《日華》曰︰涼,有小毒。
宗奭曰︰鯉,至陰之物,其鱗故三十六。陰極則陽複,
鯉(이)는 至陰(지음)한 動物(동물)이다. 그 鱗數(인수)는 三十六個(삼십육개)인데 陰(음)이 極(극)에 達(달)하면 陽(양)으로 돌아온다.
故《素問》言魚熱中。脈訣言熱則生風,食之多能發風熱. 日華言凉. 非也. 風家食之, 貽禍無窮.
그래서 素問(소문)에는 “魚(어)는 속을 熱(열)하게 한다.”라고 하였으며, 脈訣(맥결)에서는 “熱(열)하면 風(풍)이 發生(발생)한다. 이것을 많이 먹으면 흔히 風熱(풍열)을 일으킨다.”라고 하였다. 日華(일화)가 “凉(양)이라고 한 것은 옳지 않다. 風患者(풍환자)가 이것을 먹으면 無限(무한)한 禍(화)를 남기게 된다.
時珍曰︰按︰丹溪朱氏言︰諸魚在水,無一息之停,皆能動風動火,不獨鯉也。
丹溪朱氏(단계주씨)는 “諸種(제종)의 魚(어)는 물에 있으면서 잠시도 머물러 있지 않는다. 모두 곧잘 動風動火(동풍동화)하는 것이다. 惟獨(유독) 鯉(이)만 그런 것이 아니다.”라고 하였다.
詵曰︰鯉脊上兩筋及黑血有毒,溪澗中者毒在腦,俱不可食。凡炙鯉魚不可使煙入目,損目光,三日內必驗也。天行病後、下痢及宿症,俱不可食。服天門冬、朱砂人不可食可合犬肉及葵菜食。
鯉(이)는 背上(배상)의 兩筋(양근)및 黑血(흑혈)에 毒(독)이 있다. 溪澗(계간) 속에 있는 것은 毒(독)이 腦(뇌)에 있다. 모두 먹어서는 안 된다. 대개 鯉魚(이어)를 炙(자)하는 경우 그 烟(연)이 눈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 눈의 빛을 損傷(손상)하게 되는데 그 결과는 三日(삼일)사이에 반드시 나타난다. 天行病(천행병) 後(후)의 下痢(하리) 및 宿癥(숙징)이 있는 경우에는 모두 먹어서는 안 된다. 天門冬(천문동), 朱砂(주사)를 服用(복용)한 者(자)도 먹어서는 안 된다. 犬肉(견육) 및 葵菜(규채)와 混合(혼합)해서 調理(조리)한 것도 먹어서는 안 된다.
【主治】
煮食,治咳逆上氣,黃疸,止渴。生者,治水腫腳滿,下氣(《別錄》)。
煮食(자식)하면 咳逆上氣(해역상기), 黃疸(황달)을 治(치)하고, 止渴(지갈)하며, 水腫脚滿(수종각만)을 治(치)하고 下氣(하기)한다.
治懷妊身腫,及胎氣不安(日華)。
懷妊身腫(회임신종) 및 胎气不安(태기불안)을 治(치)한다.
煮食,下水氣, 利小便, (時珍).
煮食(자식)하면 水氣(수기)를 下(하)하고 小便(소변)을 通利(통리)한다.
作鱠, 溫補, 去冷氣, 痃癖氣塊,橫關伏梁,結在心腹(藏器)。
鱠(회)를 만들어 먹으면 冷氣(냉기), 痃癖氣塊(현벽기괴), 橫關伏梁(횡관복량)이 集結(집결)하여 心腹(심복)에 있는 것을 除去(제거)한다.
治上氣, 咳嗽喘促. (心鏡)。
上氣咳嗽(상기해수), 喘促(천촉)을 治(치)한다.
燒末 能發汗, 定氣喘咳嗽,下乳汁,消腫。米飲調服,治大人小兒暴痢。用童便浸煨,止反胃及惡風入腹 (時珍)。
燒末(소말)한 것은 곧장 發汗(발한)하게 하고, 氣喘(기천), 咳嗽(해수)를 安定(안정)시키며, 乳汁(유즙)을 나오게 하고 消腫(소종)한다. 米飮(미음)으로 調和(조화)하여 服用(복용)하면 成人(성인)과 小兒(소아)의 暴痢(폭리)를 治(치)한다. 童尿(동뇨)에다 浸(침)하고 煨(외)하여 服用(복용)하면 反胃(반위) 및 惡風(오풍)이 腹內(복내)에 들어간 것을 멎게 한다.
【發明】
時珍曰︰鯉乃陰中之陽,其功長於利小便。故能消腫脹黃疸,腳氣喘嗽,濕熱之病。作 則性溫,故能去 結冷氣之病。燒之則從火化,故能發散風寒,平肺通乳,解腸胃及腫毒之邪。按︰劉河間云︰鯉之治水, 鶩之利水. 所謂因其相感也。
鯉(이)는 陰中(음중)의 陽(양)으로서 그 功(공)은 小便(소변)을 通利(통리)하는 特長(특장)이 있다. 따라서 곧잘 腫脹(종창), 黃疸(황달), 脚氣(각기), 喘嗽(천수), 濕熱病(습열병)을 解消(해소)한다. 鱠(회)로 하면 性(성)이 溫(온)하게 된다. 따라서 곧잘 痃結冷氣(현결냉기)의 病(병)을 除去(제거)한다. 燒(소)하면 불에 따라 化(화)한다. 따라서 곧잘 風寒(풍한)을 發散(발산)하고, 平肺(평폐)하며 通乳(통유)하고, 腸胃(장위) 및 腫毒(종독)의 邪(사)를 解消(해소)한다. 그래서 刘河间(유하간)은 “鯉(이)가 治水(치수)하고, 鶩(목)이 利水(이수)하는 것은 이른바 그 氣(기)가 相感(상감)하는 것에 의한 것이다.” 라고 하였다.
【附方】
舊五,新九。
水腫︰《范汪》︰用大鯉魚一頭,醋三升,煮乾食。一日一作。《外台》︰用大小豆一升,水二斗,煮食飲汁,一頓服盡,當下痢盡即瘥。
妊娠水腫︰方同上。
入腹內,火紙包裹,外以黃土泥包,放灶內煨熟取出,去紙、泥,送粥。食頭者上消,食身、尾者下消,一日用盡。屢試經驗。(楊拱《醫方摘要》)
寸匕,令汗出。(《子母秘錄》)
不安及婦人數傷胎,下血不入蔥、薑、橘皮、鹽各少許,煮一錢,酒調下。(《產寶》)
粥,空心食。(《心鏡》)
吸短氣咳嗽者。用鯉魚長一尺五寸,以尿浸一宿,平旦以木篦從頭貫至尾,文火炙熟,去皮,空心頓食。勿用鹽、醋。(《外台》)
煮粥食之。(《壽域》)
積年骨疽一捏一汁出者︰熬飴糖勃瘡上,仍破生鯉魚之。頃時刮視,蟲出。更洗敷藥,蟲盡則愈。(《肘後》)
小兒木舌長大滿口︰鯉魚肉切片貼之,以帛系定。(《聖惠方》)
鮓
【氣味】
鹹,平,無毒。
弘景曰︰不可合豆藿食,乃成消渴。
豆藿(두곽)과 混合(혼합)해서 먹으면 消渴(소갈)이 된다.
【主治】
殺蟲(藏器)。
殺蟲(살충)
【附方】
新一。
切),烏麻子(炒研)一升,同搗,入器中,微火炙暖,布裹貼耳。兩食頃,有白蟲出,盡則愈。慎風寒。(《千金》)
膽
【氣味】
苦,寒,無毒。
甄權曰︰蜀漆為使。
澤漆(택칠)이 使(사)가 된다.
【主治】
目熱赤痛,青盲,明目。久服強悍,益志氣(《本經》)。
目熱(목열), 嫡統(적통), 靑盲(청맹), 明目(명목)한다. 久服(구복)하면 強悍(강한)해지고, 志氣(지기)를 補益(보익)한다.
點眼,治赤腫翳痛。 塗小兒熱腫(甄權)。
點滴(점적)하면 赤腫(적종), 翳痛(예통)을 治(치)한다. 小兒(소아)의 熱腫(열종)에 塗布(도포)한다.
點雀目,燥痛即明。(《肘後》
雀目燥痛(작목조통)에 點眼(점안)하면 밝아진다.
滴耳, 治聾.(甄權)。
耳(이)에 點滴(점적)하면 耳聾(이롱)을 治(치)한다.
【附方】
舊一,新四。
小兒咽腫喉痺者︰用鯉魚膽二七枚,和灶底土,以塗咽外,立效。(《千金方》)
大人陰痿︰鯉魚膽、雄雞肝各一枚為末,雀卵和,丸小豆大。每吞一丸。(《千睛上生暈,不問久新︰鯉魚長一尺二寸者,取膽滴銅鏡上,陰乾。竹刀刮下,每點少許。(《總錄》)
赤眼腫痛︰《聖濟總錄》︰用鯉魚膽十枚,膩粉一錢,和勻瓶收,日點。《十便良方》︰用鯉膽五枚,黃連末半兩,和勻,入蜂蜜少許,亦治飛血赤脈。
脂
【主治】
食之,治小兒驚忤諸癇(大明)。
食(식)하면 小兒(소아)의 驚忤(경오), 諸癇(제간)을 治(치)한다.
腦髓
【主治】
諸癇(蘇恭)。
諸癇(제간)
煮粥食,治暴聾
粥(죽)을 만들어 먹으면 暴聾(폭롱)을 治(치)한다.
和膽等分, 頻點目眥, 治靑盲 (時珍)
膽(담) 等分(등분)과 調和(조화)하여 頻繁(빈번)히 目眥(목자)에 點滴(점적)하면 靑盲(청맹)을 治(치)한다.
【附方】
新二。
耳卒聾︰竹筒盛鯉魚腦,於飯上蒸過,注入耳中。(《千金》)
耳膿有蟲︰鯉魚腦和桂末搗勻,綿裹塞之。(《千金方》)
血
【主治】
小兒火瘡,丹腫瘡毒,塗之立瘥(蘇恭)。
小兒(소아)의 火瘡(화창), 丹腫瘡毒(단종창독)에 이것을 塗(도)하면 즉시 治癒(치유)된다.
腸
【主治】
小兒肌瘡(蘇恭)。
小兒(소아)의 肌瘡(기창)
聤耳有蟲, 同酢搗爛, 帛裹坐之。俱以蟲盡為度。(時珍)。
聤耳(정이)에 蟲(충)이 있는 경우에는 酢(초)와 함께 搗爛(도란)하여 그 위에 앉는다. 모두 蟲(충)이 完全(완전)히 다 나오는 것을 限度(한도)로 한다.
子
弘景曰︰合豬肝食,害人。
猪肝(저간)과 함께 먹으면 사람을 害(해)한다.
目
【主治】
刺瘡傷風、傷水作腫。燒灰敷之,汁出即愈(藏器)。
刺瘡(자창), 傷風(상풍), 傷水(상수)에 의해 부은 것에는 燒灰(소회)하여 傅(부)한다. 汁(즙)이 나오게 되고 治癒(치유)된다.
齒
【主治】
石淋(《別錄》)。
石淋(석림)
頌曰︰《古今錄驗》︰治石淋。用齒一升研末,以三歲醋和。分三服,一日服盡。(《外台》)
︰治卒淋,用酒服。
古今錄驗(고금록험)의 石淋(석림)을 治(치)하는 方(방)에서는 齒(치) 一升(일승)을 硏末(연말)하고, 三歲醋(삼세초)에 和(화)하여 全部(전부)를 一日(일일) 三回(삼회)에 分服(분복)한다. 外臺(외대)에는 卒淋(졸림)을 治(치)하는 데에 酒服(주복)한다.
時珍曰︰古方治石淋多用之,未詳其義。
古方(고방)에서는 石淋(석림)을 治(치)하는데 대개 이것을 사용한다고 하였으나, 그 뜻에 대해서는 詳細(상세)한 記載(기재)가 없다.
骨
【主治】
女子赤白帶下(《別錄》)。
女子(여자)의 赤白帶下(적백대하)
陰瘡,魚鯁不出 (蘇恭)。
陰瘡(음창), 魚鯁(어경)의 不出(불출).
皮
【主治】
癮疹(蘇恭)。
瘾疹(은진)
燒灰水服,治魚鯁六、七日不出者, 日二服. (錄驗)
燒灰(소회)하여 물로 服用(복용)하면 魚鯁(어경)이 六(육)~七日(칠일) 經過(경과)하고 나오지 않는 것을 治(치)한다. 一日(일일) 二回(이회) 服用(복용)한다.
鱗
【主治】
產婦滯血腹痛,燒灰酒服。亦治血氣(蘇頌)。
産婦滯血(산부체혈), 腹痛(복통)에는 燒灰(소회)하여 술로 服用(복용)한다. 또한 血氣(혈기)도 治(치)한다.
燒灰, 治吐血, 崩中漏下, 帶下痔瘻,魚鯁(時珍)。
燒灰(소회)는 吐血(토혈), 崩中(붕중), 漏下(누하), 帶下(대하), 痔瘻(치루), 魚鯁(어경)을 治(치)한다.
【發明】
時珍曰︰古方多以皮、鱗燒灰,入崩漏、痔 藥中,蓋取其行滯血耳。治魚鯁者,從其類也。
古方(고방)에서는 대개 皮(피), 鱗(인)의 燒灰(소회)를 崩漏(붕루), 痔瘻(치루)의 藥(약)에 넣고 있다. 자세히 말하자면 그 滯血(체혈)을 循行(순행)하게 하는 점을 利用(이용)한 것이다. 魚鯁(어경)을 治(치)하는 데는 그 類(유)에 따르는 것이다.
【附方】
新三。
痔瘻疼痛:鯉魚鱗二三片綿裹如棗形納。入坐之其痛即止。 (《儒門事親》)
諸魚骨鯁:鯉脊三十六鱗焙研凉水服之。其刺自跳出神妙。 (《筆峯雜興》)
鼻衄不止︰鯉魚鱗炒成灰。每冷水服二錢。(《普濟方》)
[本草綱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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