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22. 21:39ㆍ[본초강목]/초, 목본, 짐승등...
백어(白魚)[본초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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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魚
(宋《開寶》)
【釋名】
鱎魚。
時珍曰︰白亦作鮊 。白者色也 鱎者頭尾向上也。
白字(백자)는 鮊(백)으로 쓰기도 한다. 白(백)이란 그 色(색)을 가리킨 것이다. 鱎(교)는 頭(두), 尾(미)가 위를 向(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集解】
劉翰曰︰生江湖中。色白頭昂,大者長六七尺。
時珍曰︰ 形窄,腹扁,鱗細,頭尾俱向上,肉中有細刺。武王白魚入舟即此。
肉
【氣味】
甘,平,無毒。
詵曰︰鮮者宜和豉作羹,雖不發病,多食亦泥人。經宿者勿食,令人腹冷。炙食,亦少動氣。或腌,或糟藏,皆可食。
新鮮(신선)한 것은 和豉(화시)하여 羹(갱)을 만드는 것이 좋은데 發病(발병)하지 않더라도 多食(다식)하면 사람을 역시 弱(약)하게 한다. 하룻밤 經過(경과)한 것은 먹어서는 안 된다. 腹冷(복랭)하기 때문이다. 炙食(자식)하더라도 역시 약간 氣(기)를 動(동)하게 한다. 鮑醃(포엄)하거나 糟(조)에다 貯藏(저장)하면 모두 먹을 수 있다.
瑞曰︰多食生痰。與棗同食,患腰痛。
多食(다식)하면 生痰(생담)하고, 棗(조)와 同食(동식)하면 腰痛(요통)을 일으키게 된다.
【主治】
開胃下食,去水氣,令人肥健(《開寶》)。
開胃下食(개위하식)하고, 水氣(수기)를 去(거)하며 사람을 肥健(비건)하게 한다.
助脾氣 調五臟 理十二經絡舒 展不相及氣(《食療》)。
脾氣(비기)를 助(조)하고, 五臟(오장)을 調和(조화)하며, 十二經絡(십이경락)을 다스리고, 서로 미치지 못하는 氣(기)를 퍼뜨려 준다.
治肝氣不足,補肝明目助血脈 炙瘡不發者作鱠食之良患 瘡癤人食之,發膿(《日華》)。
肝氣不足(간기부족)을 治(치)하고, 肝(간)을 補(보)하며, 明目(명목)하며, 血脈(혈맥)을 助(조)한다. 灸瘡(구창)이 發(발)하지 않는 경우에는 鱠(회)로 하여 이것을 먹는 것이 좋다. 瘡癤患者(창절환자)는 이것을 먹으면 發膿(발농)한다.
【發明】
時珍曰︰白魚比他魚似可食,亦能熱中發瘡。所謂補肝明目,調五臟,理十二經絡者,恐亦溢美之詞,未足多信。當以《開寶》注為正。
白魚(백어)는 다른 魚(어)에 비하면 먹을 수 있는 것 같으나 역시 곧잘 熱中(열중)하여 發瘡(발창)하게 한다. 所謂(소위) “補肝明目(보간명목)하고, 五臟(오장)과 十二經絡(십이경락)을 調理(조리)한다.” 라는 說明(설명)도 지나치기 칭찬한 말일 것이다. 쉽사리 믿을 수 없다. 開寶(개보)의 註(주)가 옳은 것으로 생각된다.
[本草綱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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