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각포제(羚羊角炮制)

2019. 11. 18. 00:46백두산 환&단&약이야기/본초의 법제

영양각포제(羚羊角炮制)

 

 

 

 

약재래원(药材来源)

 

羚羊角爲牛科動物賽加羚羊Saiga tatarica Linnaeus的角全年均可捕捉捕得後將角從基部鋸下曬幹

 

  

 

고대포제방법(古代炮制方法)

 

唐代載有燒成炭(千金)炙令焦(外台)的方法

 

宋代有炒制(聖惠方)

 

元代增加煮制(世醫)

 

明代有蜜制(醫學)略燒存性(嬰童)等炮制方法

 

 

 

 

현대포제방법(现代炮制方法)

 

 

  

1羚羊角片取原藥材用溫水浸泡45抽去骨塞在蒸籠內蒸軟趁熱橫切爲薄片幹燥

 

  

2羚羊角粉取原藥材除去骨塞砸碎剉末或粉碎成細粉

 

  

 

음편성상(饮片性状)

 

羚羊角片爲類圓形薄片類白色或黃白色半透明外表可見紋絲微呈波狀中央可見空洞質堅韌不易拉斷無臭味淡羚羊角粉爲乳白色的細粉無臭味淡

 

  

포제목적(炮制目的)

 

羚羊角味鹹性寒歸肝經心經

 

具有平肝息風清肝明目散血解毒的功能用於高熱驚癇神昏痙厥子癇抽搐癲癇發狂頭痛眩暈目赤翳障溫毒發斑癰腫瘡毒羚羊角炮制後便於調劑和服用

 

 

 

응용선택(应用选择)

 

 

1風熱感 冒常與金銀花牛蒡子荊芥連翹薄荷桔梗甘草竹葉等同用具有辛涼清熱散風解表的作用用於風熱感冒初起憎寒壯熱頭眩咳嗽咽喉腫痛等症如羚翹解毒丸(北京市中藥成方選集)

 

  

2驚癇抽搐 常與桑葉川貝母生地鉤藤菊花白芍等同用具有涼肝息風清熱止痙的作用用於熱極風動而致高熱不退手足抽搐甚至神昏如羚角鉤藤湯(重訂通俗傷寒論)配伍鉤藤天竺黃鬱金朱砂等可治癲癇驚悸

 

  

3高熱神昏 常與石膏寒水石磁石等同用能清熱解毒鎮痙開竅可治高熱神昏狂躁抽搐等症如紫雪丹(條辨)近代也用於流行性腦脊髓膜炎乙型腦炎等配伍石決明石膏龍膽僵蠶全蠍鉤藤等同用具有清熱平肝息風止痙的作用用於溫病高熱不退熱被動風而致頸項強直四肢痙攣抽搐等症如羚羊鎮痙湯(溫病芻言)

 

  

4目赤頭痛常與柴胡決明子黃芩赤芍等同用治肝火上炎目赤頭痛如羚羊角散(濟生方)

 

  

5眼目外障常與防風桔梗茺蔚子玄參知母熟大黃草決明車前子等同用用於眼目外障紅赤腫脹流淚眵多黏稠沙澀不適珠目脹急等症如羚羊角飲子(瑤函)

 

  6頭暈目眩與石決明牡蠣天麻等同用能平肝潛陽可治肝陽上亢所致的頭暈目眩

 

  

 

()

 

  

1近代炮制方法還有銼粉浸鎊蒸刨等

 

  

2文獻摘錄銼爲末勿令犯風研極細入藥免刮入腸”(入門)古法爲末酒調服之催產難燒灰服之治產後血沖心煩”(入門)

 

 

  

총결(總結)

 

羚羊角從唐代開始使用輔料和采用不同的方法炮制

 

近年來各地的炮制規範中收載的大多是鎊片法也有研粉法

 

古代雖有燒炙之方法但臨床上仍以鎊片或研末生用爲主近代的炮制方法亦在於切片或粉碎

 

羚羊角含角質蛋白磷酸鈣及不溶性無機鹽等據化學分析羚羊角與骨塞中所含的化學成分基本相似只是含量多少問題爲了提高羚羊角的利用率骨塞也考慮不除去作爲藥用另據報道羚羊角所含成分煎熬時很難溶出爲了提高臨床療效只宜制成粉末或用水研汁內服

 

藥理實驗證實

 

有解熱及抗驚厥作用臨床常用於感染性疾病的高熱及癲癇所致的抽搐常與水牛角等再配成中成藥紫雪丹有良好的止痙作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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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治

 


雷斅曰凡用有神羊角甚長有二十四節內有天生木胎此角有神力可抵千牛


 

대개 이것을 사용(使用)할 때는 신양각(神羊角)이란 것이 있다. 심히 길어서 이십사절(二十四節)이 있으며, 그 속에 천생(天生)의 목태(木胎)가 있다. 이 뿔이 가진 신력(神力)은 천우(天牛)에 저당(抵當)되는 것이다.

 


 

凡使不可單用須要不拆元對繩縛鐵銼銼細重重密裹避風以旋旋取用搗篩極細更研萬匝入藥免刮人腸


 

대개 사용(使用)할 때는 단용(單用)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부러지지 않는 원래의 짝을 끈으로 결박(結縛)하여 철좌(鐵銼)로 좌세(銼細)하여 여러 번 단단히 싸고 바람에 닿지 않게 하여 조금씩 사용한다. 도사(搗篩)하여 극세말(極細末)하고 다시 일만잡연(一萬匝硏)하여 약()에 사용(使用)한다. 이렇게 하면 장()을 괄삭(刮削)하는 우()를 면()할 수 있다.[뇌효(雷斅)]

 


 

 

氣味

 

無毒

別錄微寒

甄權曰能縮銀

 


 

主治


 

明目益氣起陰去惡血注下辟蠱毒惡鬼不祥常不魘寐(《本經》)


 

明目(명목)하고, 起陰(기음)하고, 惡血注下(악혈주하) ()하고, 蠱毒(고독), 惡鬼(악귀)

, 不詳(불상) ()하며 언제나 魘寐(염매)하지 않는다.

 

 

 


除邪氣驚夢狂越僻謬療傷寒時氣寒熱熱在肌膚溫風注毒伏在骨間及食噎不通久服強筋骨輕身起陰益氣利丈夫.(《別錄》)。


 

 

邪氣(사기), 驚夢(경몽), 狂越(광월), 僻謬(벽류) ()하며, 傷寒時氣(상한시기) 寒熱(한열), () 肌膚(기부)에 있는 (), 濕風酒毒(습풍주독) 骨間(골간) 伏在(복재)하는 ()  噎不通(식일불통) ()한다. 久服(구복)하면 筋骨(근골) 補强(보강)하고, 輕身(경신)하며, 陰起(음기)하고, 益氣(익기)하며, 男性(남성) ()한다.

 


 

治中風筋攣, 附骨疼痛作末蜜服, 治卒熱悶,及熱毒痢血, 疝氣摩水塗腫毒。(《孟詵》)。


 

中風筋攣(중풍근련), 附骨疼痛(부골동통) ()한다. 作末(작말)하여 蜜服(밀복)하면 卒熱悶(졸열민)  熱毒痢血(열독이혈), 疝氣(산기) ()한다. 水摩(수마)하여 腫毒(종독) 塗布(도포)한다.

 

 


 

治一切熱毒風攻注中惡毒風卒死昏亂不識人散產後惡血心煩悶燒末酒服之治小兒驚癇治山瘴及噎塞.(《藥性》)。


 

一切(일체) 熱毒風(열독풍) 攻注(공주), 中惡(중악), 毒風(독풍) 卒死(졸사), 昏亂(혼란)하여 意識(의식) 喪失(상실) () ()하며, 産後(산후) 惡血(악혈) 衝心煩悶(충심번민)함을 ()한다. 燒末(소말)하여 () 調服(조복)하면 小兒(소아) 驚癎(경간) ()하고, 山瘴(산장)  噎塞(일새) ()한다.

 

 


 

治驚悸煩悶心胸惡氣瘰癧惡瘡溪毒藏器)。


 

驚悸(경계), 心煩(심번), 心胸(심흉) 惡氣(악기), 癩癧(나력), 惡瘡(악창), 溪毒(계독) ()한다.

 

 


平肝舒筋定風安魂散血下氣辟惡解毒治子癇痙疾時珍)。


 

肝氣(간기)를 평정하고 근육을 풀고 風病(풍병)을 안정시키고 ()을 편안하게 하고 어혈을 제거하고 下氣(하기)시키며 惡氣(악기) ()하고 解毒(해독)하며, 子癎(자간), 痙疾(경질) ()한다.

 

 

 

 


 

時珍曰火畜也而羚羊則屬木故其角入厥陰肝經甚捷同氣相求也

 

 

은 화축(火畜)이지만 영양(羚羊)은 목()에 속()한다. 그러므로 각()은 궐음(厥陰), 간경(肝經)으로 들어감이 심히 빠르다. 이는 동기상구(同氣相求)인 것이다.

 

 


 

肝主木開竅於目其發病也目暗障翳而羚羊角能平之


 

()은 목()을 주()하고 규()를 목()에 개()하므로 그것에 발병(發病)하면 목암(目暗), 장예(障翳)가 되지만 영양각(羚羊角)은 그것을 평정(平定)한다.

 

 

 


肝主風在合為筋其發病也小兒驚癇婦人子癇大人中風搐搦及筋脈攣急歷節掣痛而羚角能舒之


 

 

  하고, 합재(合在)하여 근()이 되며, 그 발()하는 병()은 소아경간(小兒驚癇), 부인(婦人)의 자간(子癎), 대인(大人)의 중풍축닉(中風搐搦) 및 근맥연급(筋脈攣急), 력절체통(歷節掣痛)이지만 영양각(羚羊角)은 능히 그것을 평서(平舒)한다.

 

 


魂者肝之神也發病則驚駭不寧狂越僻謬魘寐卒死而羚角能安之


 

()은 간()의 신()이므로 그 발병(發病)도 경해불녕(驚駭不寧) 광월(狂越), 벽류(僻謬)염매졸사(魘寐卒死)이지만 영각(羚角)은 그것을 평정(評定)한다.

 

 


 

血者肝之藏也發病則瘀滯下注疝痛毒痢瘡腫漏癧產後血氣而羚角能散之


 

()은 간()에 수장(收藏)되는 것이므로 그것에 발생(發生)되는 병()은 어체(瘀滯), 하주(下注), 산통(疝痛), 독리(毒利), 창종(瘡腫), 누력(漏癧), 산후(産後)의 혈기(血氣)이지만 영각(羚角)은 능히 그것을 소산(消散)시킨다.

 


 

相火寄於肝膽在氣為怒病則煩懣氣逆噎塞不通寒熱及傷寒伏熱而羚角能降之


 

상화(相火)가 간담(肝膽) ()하면 기()에 있어서는 노()가 되고, ()으로서는 번만(煩懣), 기역(气逆), 열새불통(噎塞不通)이지만 영양각(羚羊角)은 능()히 그것을 하강(下降)시킨다.

 

 


 

羚之性靈而筋骨之精在角故又能辟邪惡而解諸毒碎佛牙而燒煙走蛇虺也。《本經》、《別錄甚著其功而近俗罕能發揚惜哉


영양(羚羊)은 성()이 영묘(靈妙)하여 근골(筋骨)의 정()이 각()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또 능()히 사악(邪惡)을 피()하고, 제독(諸毒)을 해()하며, 불아(佛牙)를 분쇄(粉碎)하는 것으로 연소(燃燒)하면 사훼(蛇虺)를 피()한다. 본경(本經), 별록(別錄)에 매우 분명히 그 공효(功效)를 기술(記述)하고 있으나, 근래(近來)항간(巷間)에서 능()히 그것을 발양(發揚)하는 것이 없는 것이 심히 유감(遺憾)이다.[이시진(李時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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