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단(拱辰丹)의 고찰(考察)

2019. 8. 20. 04:57백두산 환&단&약이야기/환& 단[동의보감등]

공진단(拱辰丹)의 고찰(考察)

 

 


 

 

 당귀(當歸), 녹용(鹿茸), 산수유(山茱萸), 사향(麝香).

 

 

 


1. 당귀(當歸/Angelica sinensis (Oliv.) Diels) / 주침(酒浸)할 때, 사용하는 술이 홍주(紅酒), 백주(白酒/좋은 증류주)인지? 에 따라 다릅니다.

 


 

아래의 당귀와 구별(區別)

 


*참당귀/조선당귀:Angelica gigas Nakai

*왜당귀/동당귀:Angelica acutiloba (Siebold & Zucc.) Kitag.

 


 

 

2. 본초강목의 매화록녹용(梅花鹿鹿茸)도 홍주(紅酒), 백주(白酒/좋은 증류주)로 침()하여 수()를 발라 어떻게 법제를 하였는지? 에 따라 다릅니다.

 


 


3. 산수유(山茱萸)를 일증일폭(一蒸一曝)과 구증구폭(九蒸九曝)하였을때 다르고, 주침(酒浸)하는 술에 따라 다릅니다.

 


4. 사향(麝香) 당문자(當門子)라고 칭()하는 사향(麝香)과 사향(麝香)은 다릅니다.

 

 


 

그 외 연밀(煉蜜)과 주호(酒糊)로 환()을 만들었을 때, 다릅니다.

 

 


생꿀로 환() 만드는 것은? 이부분은 한번도 해보지 않았습니다.

 


천연 꿀로 환()을 만들었을 때 또 다릅니다.

 


(양봉을 하다가 그 벌이 산으로 도망가 무리를 지어 야생에서 살아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는 사람이 발견해도 야생화 되지 않아서 집을 옮겨 가거나 그렇지 않아서 흔히, 나무속의 벌집을 보면 가을에 채밀해야 한다고 하는 글이나, 이야기를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천연꿀은 인간이 벌집을 발견하고, 후에 가보면 벌이 집등을 물고 모두 다른 곳에 거쳐를 옮겨가 버립니다. 그래서 벌집을 발견하면 채밀을 수일안에 해야 합니다. 즉 순 야생의 벌꿀을 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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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단(拱辰丹)

 


 

夫方當壯年而真氣猶怯此乃稟賦素弱非虛衰而然也僭燥之藥尤宜速戒勿謂厥逆便云陰多如斯治之不惟不能愈疾大病自此生矣滋益之方群品稍眾藥力難見功效但固天元一氣使水升火降則五臟自和百病自去此方主之

(行在孫方葛丞相婦人少年時服之果效)

 


 

출처(出處)百一卷十八引孫琳方[南宋] 王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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凡男子方當壯年而眞氣猶怯此乃稟賦素弱非虛而然僭燥之藥尤宜速戒滋益之方羣品稍衆藥力細微難見功效但固天元一氣使水升火降則五臟自和百病不生此方主之

 


凡男子, 方當, 壯年而眞氣猶怯. 此乃稟賦素弱, 非虛而然. 僭燥之藥, 尤宜速戒. 滋益之方, 群品稍衆, 藥力細微, 難見功效. 但固天元一氣, 使水升火降, 則五臟自和, 百病不生, 此方主之

 


무릇 남자(男子)가 한창 장년(壯年)에 진기(眞氣)가 오히려 약()함에 이는 품부(稟賦/선천적으로 타고 남)가 본래 약한 것이지, ()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조제(燥劑)를 쓰는 것은 한층 더 마땅히 경계(警戒)해야 한다. 자익(滋益)의 방()도 종류나 품() 많기만 하면서 약력(藥力)이 세미(細微)하여 공효(功效)를 보기 어렵다. 다만 천원일기(天元一氣)를 고()하여 수승화강(水升火降)하면 오장(五臟)이 스스로 조화(調和)하여 백병(百病)이 발생(發生)하지 않으니, 이 방()이 주효(主效)하다.

 


 

鹿茸曧灸當歸山茱萸各四兩麝香五錢嶽硏右爲末酒恪糊和丸梧子大溫酒或鹽湯下七十丸至百丸得效

 


 

녹용(鹿茸/수자(酥炙)), 당귀(當歸), 산수유(山茱萸) () 사량(四兩), 사향(麝香)(따로 간 것)오전(五錢). 위를 가루 내어 주호(酒糊)로 화()하여 오자대(梧子大) 크기로 환()을 만들어 온주(溫酒)나 염탕(鹽湯)으로 칠십(七十)~백환(百丸)씩 복용(服用)한다.[득효].

 

 

 

[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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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琳方葛丞相夫人年少時服之有效


 

鹿茸酥炙山萸肉當歸各四兩麝香三錢 酒糊丸每服七十丸溫酒淡鹽湯任下


 

女科指掌/[卷之一 調經門] 調經方

 



 

避年


斷續經期號避年要知處女屬先天一雲經度隨年轉氣血循環合自然 拱辰丹

 


脈經有婦人將一女子年十五來診言年十四時經水自下今經反斷何也

 


師曰若是夫人親女 必夫人年十四時亦以經水下後斷所以此女亦至此而斷是爲避年後當自下蓋其氣尚怯稟賦素弱而然也


 

李時珍曰經水一年一度者亦爲避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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