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두(蠶豆)[본초강목]

2019. 4. 20. 02:58[본초강목]/초, 목본, 짐승등...

잠두(蠶豆)[본초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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蠶豆

 

(《食物》)

 


釋名胡豆

 


 

時珍曰豆莢狀如老蠶故名


 

豆莢(두협) 形狀(형상) 老蠶(노잠)과 같은 데서 붙여진 名稱(명칭)이다.

 

 


王禎農書謂其蠶時始熟故名亦通吳瑞本草 以此為豌豆誤矣此豆種亦自西胡來雖與豌豆同名同時種而形性迥別


 

王禎(왕정) 農書(농서)에는 養蠶期(양잠기)에 처음으로 ()하는 데서 이름을 붙였다.” 라고 하지만 그래도 ()한다. 吳瑞(오서) 本草(본초)에 이것을 豌豆(완두)라고 한 것은 잘못이다.  () ()도 역시 西胡(서호)에서 온 것이므로 豌豆(완두)라는 同名(동명)으로 呼名(호명)되었고, 同一(동일) 時期(시기)에 심는 것이긴 하여도 그 形狀(형상)이나 性質(성질)은 많이 相異(상이)한다.

 

 


太平御覽張騫使外國得胡豆種歸指此也今蜀人呼此為胡豆而豌豆不複名胡豆矣

 


太平御覽(태평어람) 張騫(장건) 外國(외국) 使節(사절)로 갔을 때 胡豆種(호두종)을 가지고 돌아왔다.”라고 되어 있는 것이 바로 이 ()를 말한 것이다. 蜀地方(촉지방)에서는 이것을 胡豆(호두)라고 呼名(호명)하지만 豌豆(완두) 胡豆(호두)라고 하지 않는다.

 

 


 

集解


 

時珍曰蠶豆南土種之蜀中尤多八月下種冬生嫩苗可茹方莖中空

葉狀如匙頭本圓末尖面綠背白柔濃一枝三葉二月開花如蛾狀紫白色又如豇豆花結角連綴如大豆頗似蠶形蜀人收其子以備荒歉

 

 


氣味


 

微辛無毒

 

 


主治


 

快胃和臟腑汪穎)。


 

()를 상쾌하게 해주고, 臟腑(장부) ()한다.

 


 

發明

 


時珍曰蠶豆本草失載萬表積善堂方一女子誤吞針入腹諸醫不能治一人教令煮蠶豆同韭菜食之針自大便同出此亦可驗其性之利臟腑也


 

蠶豆(잠두) 本草(본초) 記載(기재)된 것은 없으나, 萬表(만표) 積善堂方(적선당방) 어느 婦人(부인)이 잘못해서 ()을 삼켰을 때 그것이 ()에 들어갔는데 많은 醫師(의사)들도 治療(치료)를 할 수 없었으나, 어떤 사람이 알려줘서 蠶豆(잠두) 韭菜(구채) 共煮(공자)해서 먹었더니 ()이 대변과 함께 나왔다.”라고 되어 있다. 이것은 역시 그 () 臟腑(장부) ()하는 例證(예증)이다.

 

 



 

氣味

 

微甘

 


 

主治

 


酒醉不省油鹽炒熟煮湯灌之汪穎)。

 


酒醉(주취) 不醒(불성)하는 데는 (), () 炒熟(초숙)해서 湯煮(탕자) 灌入(관입)하며 ()가 있다.

 


 

 

[本草綱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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